인천상륙작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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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2016)
Operation Chromite
감독 이재한
제작 양창훈
각본 이만희
출연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장르 드라마, 액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15년 12월 4일 ~ 2016년 3월 10일
개봉일 2016년 7월 27일
상영 시간 110분 (일반판) / 141분 (확장판)
총 관객수 최종합산 7,076,924명 (일반판 7,049,854명 + 확장판 27,070명)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일반판)
15세 이상 관람가 (확장판)

1 개요

제작사 영화 소개
네이버 영화 정보


2016년 7월 개봉한 한국 영화. 그간 영화 제작이 잠잠했던 태원엔터테인먼트[1]가 제작했다. 이 영화사는 포화 속으로와 이 영화와 함께 가칭 "서울수복"이라는 영화로 한국전쟁 3연작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 발표 이후 가장 주목받은 점은 미 육군원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으로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는 점. 그 밖에 이정재(장학수 대위 역)도 캐스팅되었으며, 아이리스 2에서 북한 캐릭터 유중원을 맡은 이범수(림계진 총좌 역)으로 또 북한 캐릭터로 나온다. 추성훈도 출연 확정. 해외 배급 계약들도 성사되어 영국, 동남아, 중동 등에 직접 배급되었고 미국 300개관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윤태호 작가가 쓴 동명의 웹툰이 있어 영화의 원작으로 착각될 수 있으나, 아무 관련이 없다.

몇년전부터 뉴라이트가 기획한 영화였으며 기사, 그렇기 때문에 뉴라이트 영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CJ가 좌파 영화를 너무 많이 만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압박을 받고 죄송하다면서 제작한 정권홍보용 반공 영화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래 논란 문단 참고.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등장인물

4 시놉시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ㅡ (출처 : 네이버 영화)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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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인천의 장학수 대위 일행과 일본기함에 있던 맥아더 장군의 상황을 번갈아 보여준다.

5.1 장학수 대위와 요원들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온 북한군과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한 국군과 UN군의 공방전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던 1950년 9월, 맥아더 장군은 성공확률이 지극히 낮은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X-ray 작전 에 장학수 대위를 비롯한 8인의 해군 첩보부대를 투입한다. 장학수과 그의 부하들은 인천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북한군 정치장교 박남철 육군 중좌와 부하들을 죽이고, 박남철 중좌와 그가 이끄는 검열단으로 위장 잠입한다.[3] 첩보부대는 인천에서 순조롭게 정보를 수집해 나가는 듯 하였으나 가장 중요한 정보인 인천 앞바다의 기뢰부설현황 만큼은 림계진 육군총좌가 최고사령관에게 직접 보고한다는 이유로 내주지 않았고, 다른 장소들도 뒤져보았으나 번번히 입수에 실패하였다. 박남철 중좌의 보직이 정치장교라서 군사기밀에 이것저것 개입이 가능했다. 그리고 일반 하전사들과 군관들도 군기확립 및 당성강조라는 명목 하에 이것저것 시킬 수가 있었다.

인천방어사령관 림계진 총좌는 자신과 같은 소련 유학파 출신인 박남철 중좌를 각별하게 생각하면서도[4] 그의 정체가 진짜 박남철 중좌가 맞는지 의심하였지만[5] 결정적인 증거를 잡지 못해[6] 지켜보기만 한다.

작전날짜는 다가오고 시간에 쫓긴 장학수 대위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림계진 총좌가 자리를 비운 틈에 해도를 훔쳐 달아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장학수 대위 조가 림계진 총좌 등과 술자리를 함께 하는 사이 남기성 조가 림계진 총좌의 방에 숨어들어 해도를 훔치기로 하였지만 림계진 총좌의 작전참모인 류장춘 총위가 업무를 이유로 먼저 자리를 떠버리고 만다. 대원 한 명이 기뢰부설해도를 찾는 사이, 사령부 복도에서 군기교육을 핑계로 경계병들을 얼차려시켜 시간을 끌고 있던 남기성은 류장춘 총위가 돌아오자 그에게 술을 같이 마시자며 접근하여 방에 따라 들어가고, 류장춘 총위를 총으로 위협하여 무장해제, 해도가 담긴 금고를 열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남기성이 잠깐 해도에 눈을 돌린 사이 류장춘 총위가 빠져나와 서랍의 권총을 꺼내 반격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류장춘 총위가 라이터를 던져 해도를 태워버리고 불붙은 해도를 갖고 창문으로 탈출하려던 대원마저 류장춘 총위의 권총탄에 맞아 전사하고 만다.

한편 장학수 대위 일행의 정체가 가짜라는 류장춘 총위의 전화를 받은 림계진 총좌는 마침내 장학수 대위의 정체를 밝혀낸다. 소련 유학파 중 림계진 총좌가 얼굴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부르주아 반동이라는 이유로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끝내 죽이지 못하자 한 친구가 아버지를 죽였고, 이에 격분해 다른 친구들을 모두 죽이고 남한으로 도망쳐버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장학수 대위였던 것이다. 소련 유학파 얼굴을 자기가 다 안다고 떠들었으면서 박남철 중좌 얼굴은 기억 못해서 여태 속고 있었나? 장학수 대위와 림계진 총좌, 그리고 두 사람의 부하들이 서로 총을 겨눈 위기의 순간 장학수 대위의 부하들이 난입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지고[7] 장학수 대위는 사령부에 빠져나온 남기성이 몰고 온 지프차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였으나 3명의 요원을 잃는다.

림계진 총좌에게 쫓기는 장학수 대위는 켈로부대원이자 림계진 총좌를 비롯한 북한군 군관들이 자주 들르는 이발소의 이발사인 최석중의 도움을 받아 안전가옥에 숨을 수 있었지만 하필 그 안전가옥은 최석중의 조카이자 시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 한채선의 집 지하실에 마련되어 있었다.[8] 최석중은 장학수를 숨겨주고 집으로 돌아와 켈로부대와 교신을 시도하지만 집에는 이미 최석중의 정체를 알아차린[9] 림계진 총좌가 기다리고 있었다. 림계진 총좌는 한채선의 집을 샅샅히 뒤졌지만 지하실을 발견하지 못하자 인민재판을 벌여 최석중을 총살해버리고 돌아간다. 한채선은 자신을 풀어주면 삼촌을 살릴 수 있으니 풀어달라고 간청했고, 장학수 대위는 고민끝에 발각될 위험을 무릅쓰고 옆집으로 연결된 비밀아지트의 문을 열어 한채선을 내보내 주었지만 간발의 차로 최석중은 총살되고 만다. 한채선은 림계진의 부하에 의해 반동으로 몰려서 갖은 폭행을 당하지만, 림계진 총좌는 그걸 말리고 오히려 당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고 한다.[10]

장학수 대위는 최석중의 무전을 받고 아지트로 찾아온 서진철 대장이 이끄는 인천지역 켈로부대와 접선, 마지막 작전으로 기뢰부설 현황을 알고있는 류장춘 총위를 직접 납치하여 정보를 얻기로한다. 작전 직전 장학수 대위는 먼발치에서 어머니를 본 뒤 발걸음을 돌리고, 대원들과 함께 남기성의 아내가 있는 곳에 들러 남기성에게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할 시간을 준 뒤 병원으로 떠난다.아기가 매우 귀여워서 심장폭행을 당했다 카더라 한채선의 도움을 받아 의사로 위장하여 병원에 잠입한다. 한채선이 할 말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림계진 총좌를 속여 병실에 둔 다음, x-ray를 찍으러 가야한다고 류장춘 총위가 누운 침대를 끌고 방을 나선 순간 장학수와 대원들은 류장춘을 침대채로 납치하고 병원 경비병력들과 총격전을 벌이며 병원을 빠져나간다. 격렬한 추격전과 총격전 끝에 켈로부대원들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두 명의 대원들[11]을 또 잃고, 포로가 된 두 대원들은 대원들이 건물에 숨어 지켜보는 앞에서 인민재판에서 처형되고만다. 납치된 류장춘 총위는 처음에는 호기롭게 죽일 테면 죽여보라고 큰소리치지만 뭔가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눈치채고 모든 걸 불겠다면서 월미도를 외치지만 때는 늦어 웃음을 유발하는처절한 비명소리와 함께 처량하게 퇴장한다.

류장춘을 통해 기뢰부설 현황을 파악한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출항을 결의하고 장학수와 켈로부대원들에게 팔미도 등대의 장악을 명하여 팔미도 등대로 출발하던 중 장학수 대위는 류장춘 총위가 외치고 날아간 월미도가 신경쓰여 서진철이 이끄는 켈로부대에게 팔미도로 가게하고 자신은 남은 2명의 요원들을 이끌고 월미도로 가기로 한다.

월미도에는 직접 온 림계진 총좌의 지휘하에 해안포부대가 포격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다 숨겨둔 203mm B-4 4대로 대응공격을 시작하였고 상륙지점에는 TNT를 묻어놓은 후 기폭시킴으로써 연합군의 상륙을 저지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림계진의 명령하에 해안포부대는 맥아더가 탑승 중인 함선을 향해 조준한 후 발사를 하려했으나 장학수 대위가 오는 과정에서 노획한 자주포에 의해 단 한발의 포탄으로 전멸한다.[12] 여기에 TNT는 남기성이 이동 도중 내려서 북한군들의 시선을 끈 후 직접 기폭시켜 북한군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해안포 폭발에서 살아남은 림계진 총좌는 빠져나온 후 T-34/85 전차에 직접 탑승해 장학수 대위의 자주포를 격파하려 하지만, 오히려 장학수 대위가 쏜 포탄에 전차가 파괴되고 자신도 중상을 입는다. 그러나 장학수 대위의 부하 대원 또한 차량을 운전하다가 해안포가 유폭될 때 날아온 파편이 몸에 박혀 중상을 입고, 장학수 대위는 대원을 뒤로 한 채 작전의 성공을 알리기 위해 조명탄을 쏘아 올리지만,그 순간 죽지 않았던 림계진 총좌의 총알에 맞고 만다.

결국 림계진 총좌와 마지막 결투가 벌어지고 장학수 대위는 림계진 총좌를 사살하나[13] 자신도 이미 중상을 입었고, 차마 뒤로 하고 떠나올 자신이 없어 말없이 뵙기만 하고 온 어머니를 하늘에서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하며 눈을 감는다. 한편 한채선이 포함된 켈로부대원들은 서진철의 지휘 아래 북한 육군의 경비병력을 전멸시키고 팔미도 등대를 장악하는 데 성공하고, 상륙지점이 확보되었음을 신호탄으로 확인한 연합군이 대거 상륙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은 성공으로 끝난다. 육지로 올라온 맥아더 장군과 부하인 미 육군 장교들은 전사한 장학수 대위의 시신을 보고 경례하고, 한채선은 전사한 장학수 대위를 보고 오열한다. 전투 후 장학수 대위의 모친과 남기성의 아내는 아들과 남편을 만나기위해 국군환영행사를 나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14]

영화는 첩보부대원들이 작전에 처음 지원했을 때의 순간을 차례로 보여주며 끝을 맺는다. 어떤 이는 일가족이 공산당에게 몰살당해 복수심 때문에 지원했으며, 또 어떤 이는 가문 대대로 독립군 집안이었고 조국을 지키는 일이기에 참여한다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지켜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또 어떤 이는 나쁜 일하면서 배운 기술 국가를 위해 쓰고 싶어서, 또 어떤 이는 자식이 많아서 쌀을 준다기에 지원했다고 한다. 이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제 X-RAY 작전에 투입되어 용맹히 싸우다 전사한 부대원들의 사진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5.2 맥아더 장군

피투성이가 되고 총도 없지만 명령을 받지 못했다며 후퇴하지 않은 한국 육군 소년병, 크로마이트 작전에 지원한 장학수 대위 등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며 한국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다짐으로 전쟁의 지휘를 담당한다. 모든 부대를 인천에 집중하여 상륙시키는 무모해보이는 작전을 짜고, 기뢰 위치를 파악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초반에 미 공군참모총장 호이트 샌포드 반덴버그(Hoyt Sanford Vandenberg) 장군 등 미 국방부에서 그를 설득하기 위해 보낸 3명의 장교들(미 해군 제독 1명, 공군과 해병대 장군 각 1명)과 함께 등장하며 이들을 포함한 높으신 분들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이 작전을 통해서 대통령 자리를 넘볼 거냐'는 모함 등의 압박을 받으며 결국 짜증나 "자기 대통령도 멍청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장학수 대위와 패거리 부대에게 지시를 내리고, 전함을 몰고 나가 지휘하고, 후반 장학수 사망 후에 쓰러진 장학수를 보며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하는 군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6 흥행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29주차2016년 30주차2016년 31주차
부산행인천상륙작전덕혜옹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개봉일 7월 27일, 899개 스크린, 4,695회 상영을 하여 46만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박스 오피스 1위로 시작하였다. 《인천상륙작전》 개봉 직전, 역대급 흥행 속도를 찍으며 2016년 최초의 천만 영화가 될 것이 유력한 《부산행》이 건재하였고, 고정팬이 있는 《제이슨 본》이 있었고, 또한 장기 흥행을 결론 짓는 2주차인 8월 3일에는 《덕혜옹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의 강력하디 강력한 경쟁작들이 개봉이 예정이 있었던 것을 비추어보면 호조에 가까운 출발이다.

7월 29일, 드디어 100만을 돌파했다. 하지만 향후 전망이 암울한게 총상영점유율은 35%~40%에 불과하다.[15] 실제로 주말에는 토/일 138만명이 관람해 261만을 기록하였다. 주말에 극장관람객이 총 380만명임을 감안할때 36% 정도 점유율을 보였다.

2주차에는 상영관 수가 많이 줄면서,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으나, 2주차 월요일, 다른 경쟁작들이 드랍되는 중에도, 약 49만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였다.

2주차 화요일 또한 약 46만 명이 관람을 하였고, 경쟁작들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였다.

2주차 수요일(8/3), 할리우드의 안티히어로 무비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비롯하여,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덕혜옹주》,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개봉 예정이라, 예매율에서는 4위를 기록하였으나 이날 영진위 집계로는 1위 수어사이드 스쿼드(397,466명), 2위 인천상륙작전(319,305명), 3위 덕혜옹주(266,858명)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1위를 했다! 줄어든 상영 횟수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을 하였고 400만 돌파는 실패했지만 9일차에 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특히 이날, 체인형 영화관의 상영스크린과 상영횟수를 보면 CJ CGV측는 인천상륙작전(308개 스크린, 1,477회 상영), 덕혜옹주(263개 스크린, 1,194회 상영), 수어사이드 스쿼드(290개 스크린, 1,429회 상영)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인천상륙작전(234개 스크린, 1,020회 상영), 덕혜옹주(283개 스크린, 1,230회 상영), 수어사이드 스쿼드(225개 스크린, 942회 상영)이다. 롯데시네마는 투자한 《덕혜옹주》에 상영 스크린을 늘렸고 CGV는 《인천상륙작전》에 스크린을 늘렸다!!! 메가박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상영관 수를 늘렸다. 사실상 각자 투자한 영화에 몰아주기로 헬게이트 상태다.

사실상 주요 체인(CGV, 롯데시네마)는 각자 투자/배급한 회사에 몰아주기 경쟁이 심화되며 두 작품 모두 극장점유율 20% 안팎으로 차지하고 있다.

개봉 9일차에는,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다시 1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상영점유율이 20%에 불과해 서로 헬게이트 상태. 1위를 차지했지만 3위와 1만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봉 10일차 드디어 누적매출액 32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다행히 개봉 2주차와 경쟁작들간의 헬게이트 상태임에 불구 드랍률이 높지 않아 개봉 18일 만에 600만을 돌파했다. 관객 수가 600만명을 넘겨 투자자들은 15.6%의 수익률로 투자금을 상환받고 10만명당 1%씩 올라가 예상되는 700만 명을 넘으면 투자자들은 25% 이상의 수익을 얻게된다.


해외 배급 계약들도 성사되어 영국, 동남아, 중동 등에 직접 배급되었고 미국 300개관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8월 12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7위를 기록했다. # 소속사 측에서는 한국 영화 최고의 순위라며 언플을 하고 있는데, 이미 디워따위가 개봉 첫주에 12위를 한 적이 있으므로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개봉 38일차인 9월 2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영방송인 KBS에서 소극적인 기자를 징계하면서까지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관에서 주도한 군부대, 공무원, 학생 단체관람도 있었으며, 청와대에서 트윗을 날리고, 박근혜가 직접 관람하는 등, 정권 차원에서 밀어줬고 보수성향 영화팬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천만은 돌파하지 못했다. 게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이 영화가 광해변호인와 같은 진보성향 영화에 대항하여 정권 홍보목적으로 기획된 영화로 찍히면서 점점 평가는 떨어지는 중. SBS기사

날짜관객 수누적 관객 수순위기록
개봉 이전12,71112,711-
개봉 1일차 (7/27)464,452477,1631
개봉 2일차 (7/28)354,498831,6611
개봉 3일차 (7/29)405,4771,237,1381100만 관객 돌파
개봉 4일차 (7/30)691,4351,928,5731
개봉 5일차 (7/31)697,8962,626,4691200만 관객 돌파
개봉 6일차 (8/1)495,4643,121,93313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차 (8/2)462,3113,584,2441
개봉 8일차 (8/3)319,5513,903,7952
개봉 9일차 (8/4)263,0944,166,8891400만 관객 돌파
개봉 10일차 (8/5)273,0114,439,9002
개봉 11일차 (8/6)413,5854,853,4852
개봉 12일차 (8/7)391,9015,245,3862500만 관객 돌파
개봉 13일차 (8/8)169,3155,414,7012
개봉 14일차 (8/9)150,5465,565,2472
개봉 15일차 (8/10)103,9635,669,2003
개봉 16일차 (8/11)94,7755,763,9753
개봉 17일차 (8/12)101,8385,865,8133
개봉 18일차 (8/13)171,1026,036,8253600만 관객 돌파
개봉 19일차 (8/14)193,1366,229,9613
개봉 20일차 (8/15)189,8546,419,8153
개봉 21일차 (8/16)62,9986,482,7873
개봉 22일차 (8/17)43,0436,525,8304
개봉 23일차 (8/18)42,5826,568,4024
개봉 24일차 (8/19)41,8766,610,2784
개봉 25일차 (8/20)74,8836,685,1615
개봉 26일차 (8/21)76,8836,762,0445
개봉 27일차 (8/22)31,8416,793,8854
개봉 28일차 (8/23)28,5656,822,4504
개봉 29일차 (8/24)28,5656,822,4504
개봉 36일차 (8/31)12,0856,988,8439
개봉 37일차 (9/1)7,3716,996,2148
개봉 38일차 (9/2)7,1567,003,3709700만 관객 돌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링크

7 평가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3.41/10
[16]
관람객 평점
8.55/1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8 / 5.0
로튼 토마토
신선도 33%관객 점수 50%
IMDb
평점 6.2/10

인천상륙작전(영화)/평가항목 참조.

7.1 드러난 친박

2017월 1월 1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014년 11월 27일 손 회장과의 독대 자리에서 "CJ의 영화·방송이 좌파 성향을 보인다"고 불만을 표했고, 손 부회장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머리를 조아렸다. 박 대통령은 손 회장의 사과에 "CJ가 영화를 잘 만드는 소양이 있으니 방향을 바꿔 잘 해 준다면 나라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CJ의 정권 코드 맞추기는 본격화되었으며 명량에 이어 연평해전,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과 같이 애국심과 반공에 호소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제작하였다. 이후 연합뉴스는 CJ측으로서는 이재현 CJ 회장이 수감된 데 이어 이미경 부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는 상황을 지켜본 손 회장은 박근혜 정권의 입맛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라고 주문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출처: 연합뉴스[단독 CJ, 朴대통령 압박에 '국제시장·인천상륙작전'으로 코드 맞춰]

이후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16년 8월 25일 광복 71주년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되었는데 재벌 총수 중 사면 대상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유일하였다. 사면 가능성이 점쳐졌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은 사면에서 제외되면서 CJ가 박근혜 정권 코드 맞추기식 행보를 하였으며 실제로도 효과를 보았다는 의혹은 점차 커지고 있다.

국제시장명량은 그래도 감독이 중립성을 지키려 했다는 말도 있고, 작품성 자체도 나쁘지 않았다는 변호도 있다. 물론 북한이 나오는 영화에서 중립성을 따지는 것이 말도 안 되기는 한데[17] 냉전시대의 반공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갔기 때문에, 더 평가가박해지는 아이러니가 되었다. 오히려 적을 인간적으로 묘사한 아버지의 깃발과 같은 현대 전쟁물들의 평가가 좋았던 것을 보면, 이 영화는 지나치게 박근혜의 보수 이념에 충실하려다가 오히려 영화의 격을 떨어뜨린 셈.

이 영화를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정태원 대표의 부친은 박사모의 前회장인 정광택이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탄핵기각국민운동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기사 김기춘이 소위 좌파영화 (변호인(영화))에 대항한 우파영화를 만들라는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지시했는데, 이 영화가 김기춘등의 친박세력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있으며, 이때문에 KBS에서 이례적으로 3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7.2 비판

8 이야깃거리

8.1 일반

▲ 리암 니슨 인사 영상
  • 극 중 후반 트럭추격 씬에서 이정재가 중기관총을 이범수가 탄 지프차량에 난사하는데 지프가 무슨 신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유리에 맞아도 팅팅 (...)거리면서 다 튕겨내는 것이 일품(...) 무슨 신의 가호라도 받았나 중기관총이라고 가져온게 사실 에어소프트건이였을수도 있지 이거 방탄유리야 이새끼야
  • 원래는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장면의 촬영 대부분을 미국에서 할 예정이었는데, 니슨 본인이 "한국 영화인 데다가 한국전쟁이 배경이니 한국에서 촬영을 하는 게 마땅해 보인다."면서 직접 한국 촬영을 강행했다.
  • 리암 니슨은 인터뷰에서 미국 영화에서 북한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는 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 왔던 북한이 이 영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남북한이 1953년 휴전협정을 맺은 이후 현재 한국은 휴전상태”이고 “배우로서도 한 시민으로서도 많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며 영화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걱정했다. 영화자체에 대해서는 "복잡한 사건을 쉽고 간결하게 잘 담고 있는 훌륭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18]
  • 당초 《제이슨 본》이 7월 28일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일자가 하루 앞당겨짐(7월 27일)에 따라 《인천상륙작전》과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펼쳐진 양동작전인 장사 상륙작전이 어느 정도 비중 있게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실제로 예고편이나 홍보책자에서도 '희생'이 강조되었고,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정재도 "잊고 있던 전쟁의 아픔"이라는 투의 발언을 했다. 설민석영화홍보용 강의 영상에도 장사상륙작전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다. 영화 내에서 언급은 된다. 교란작전 장면에서 군산 원산 장사동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장사동에 대한 언급은 저기에서 끝난다.
  • 북한에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이 퍼지며 나오면 꼭 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근데 북한에 들어가는 영화는 불법복제판인 게 함정 북한 정부가 '반(反)공화국 모략 영화'라는 칭호까지 붙여가면서 대놓고 광고까지 해주었기 때문.(...) 좋은 노이즈 마케팅
  • 니슨의 출연 분량에 대해 분분한데, 제작사측은 처음에 30분이라고 하다가 나중에 25분이라는 발표를 했고, 시사회를 다녀온 사람들은 약 15분이라고 한다. 일부 시사회 참가자들은 "니슨이 나온 서프라이즈"라고 할 정도로 맥아더 출연장면과 스토리라인이 따로 돌았다고 한다.
  • 인천상륙작전 영화에 투자를 했던 KBS에서 정전 63주년 특집이라는 명목 하에 인천상륙작전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영화 주연배우인 이정재 내레이션에 부분 부분 해당 영화 장면을 갖다 쓴 것을 보면 대놓고 영화 홍보해당 기사 링크 시청률도 2.3%#로 동시간 꼴찌를 했다.[19] 원래 그 시간대에는 김창완이 MC로 있는 도서 프로그램 TV책이 방영되었는데, 올림픽을 방영하기 전 남아있는 마지막 방송 슬롯을 영화홍보에 뺏어간지라 애청자들이 분노하는 중.
  • 작중 초반부에 배우개그가 나온다. 장학수가 박남철과 대면할 때 "죽기 직전에 보는 하늘이 아름다울 리 없지."란 대사를 던지는데, 이는 박남철을 연기했던 박성웅타 출연작에서 남긴 명대사 "죽기 딱 좋은 날씨네."를 비튼 것. 그리고 박성웅은 여기서도 끔살 참고로 박성웅이 보고 있던 책은 1943년 출판된 미하일 숄로호프(Михаил Шолохов)의 작품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다.(Они сражались за родину)"로 1942년 대조국전쟁 당시 돈 강에서 소련군이 후퇴하고 있을 때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며, 1975년에는 소련의 영화사 모스필름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하였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하다.
  • 포스터에 "성공 확률 5000 : 1"이라는 말이 써있다. 국내 반공 만화 등에는 "당시 도박사가 5000 :1로 예상했다, 당시 언론이 5000 :1로 예상했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 등 인천 상륙작전을 상징하는 유명한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성공확률이 5000 :1밖에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맥아더가 작전 직전 언론 브리핑을 할 때 "이번 작전은 성공 확률이 5000 :1밖에 안될 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20] 다시 말해서 외부 전문가나 언론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성공 확률을 도출 해 낸 것이 아니라 맥아더의 평소의 말버릇처럼 "엄청나게 어려운 작전인데 제가 해내겠습니다."라는 그냥 멋져보이려고 해본 소리에 가깝다. 월미도의 인민군 방어병력이 상륙부대의 500:1이라서 나온 말인가? 아니면 인천 전체 방어병력이 50:1이라서? 다만 이 발언은 전혀 근거없이 맥아더의 머릿속에서만 계산되어서 나온 숫자는 아니었다. 인천상륙작전 문서에서도 설명되어 있듯이, 인천은 상륙작전에서 가지지 말아야 할 악조건은 모조리 갖춘 '천혜'의 입지 조건이었다. 실제로 당시 해군의 전략 담당자 중 한 명인 알리 캡스(Arlie George Capps) 중령은 "지리적인 장애 및 기타 모든 요소를 고려해보았을 때, 인천은 (상륙작전에) 나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21] 하지만 당시 미국은 상륙작전을 감행할 수 있는 지역은 인천밖에 없었다고 평가를 내렸고, 이는 한국전 전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중국 측에서도 마찬가지의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22] 당시 중국군 총참모부는 인천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내렸고, 당시 중국 총리인 저우언라이도 김일성에게 "인천을 조심하라"고 전문을 보냈으나, 김일성은 무시했다가 그만... 빨찌산 중대장 출신으로 백 명 미만을 지휘한 경험밖에 없는 소련군 대위 출신인 김일성이 상륙작전이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었고 중공군의 참전 이후로도 군사작전에 끼어들다 지원군 사령관 팽덕회에게 갖은 모멸과 핀잔을 받았다.
인민군이 기습을 했음에도 38선에서 낙동강 방어선까지 진격하는데 81일이 걸렸는데, 인천상륙 이후 아군이 38선까지 돌아오는 데 15일밖에 안 걸렸다는 점을 보면 적의 배후를 기습한 작전의 성과는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 인천상륙작전 의 제작자 정태원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감독이 미쳐 보여주지 못하고 편집된 장면을 담은 감독판이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의 아들 고윤(28ㆍ본명 김종민)과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인 신동철씨의 아들 배우 신수항(29) 등 여당 정치인들의 자녀들이 조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 CJ E&M은 9월 3일을 시작으로 70여 개 군부대를 방문하여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8.2 고증 오류

  • 메인 예고편의 7초 부분에 프로펠러기인 F4U 콜세어B-29가 날아가는데 제트엔진 소리가 난다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거 심각한거 아니야? 티저트레일러에는 같은 콜세어가 날아가는 장면인데 제대로 프로펠러소리가 난다?[23] 콜세어 성능을 보고 제트기인 줄 알았나보다
  • 주인공 장학수 대위는 해군 장교이므로 영문 계급명은 "Lieutenant(Senior Grade)"인데, 작중에선 계속 "Captain"이라고 육군/해병대/공군식 계급명으로 잘못 불린다. 해군 특수부대가 주인공임에도 하나도 해군스러운 부분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은 가운데에서 난 고증 오류라 더더욱 까이고 있다.
  • 1분 29초 지점에서는 B-29가 인천을 폭격한다. 그런 거 없이도 인천은 발가벗겨졌다.
  • 메인 예고편 39초 지점에서 함재기가 이함하는데, 바로 양 옆에 함재기가 배치되어 있다. 함재기가 이함할 때엔 다른 함재기를 뒤에다 치워야 이륙에 방해가 안된다. 애초에 그 좁은 깁판에 날개 편 비행기 1대면 다 찬다. 크기 조절을 실패한 듯 하다.
  • 고증을 무시하고 전함이 지원사격을 한다 치자. 그런데 어째서 북한의 곡사포(해안포)에 피해를 입는지? 정확도는 막론하고 사거리가 될지가 의문. 어떤 미친 군대가 주력(전함, 순양함)과 상륙전력이 대놓고 사선에 두겠는가?
  • 영화에 에식스급 항공모함과 아이오와급 전함,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이 나오는데 실제론 호위항모 2척과 순양함 6척, 구축함 33척이 상륙에 직접 참가했다. 그러나 에식스급 4척이 함대에 포함된 것은 사실이다.
  • 실제로는 사전공습은 D-5부터, 사전 포격은 D-2부터 했으며, D-day에도 새벽부터 인천에 공습과 포격이 이루어졌다.
  • 첫 상륙인 비치그린(월미도)조차도 6시 반쯤 땅을 밟았으므로 적어도 하늘이 약간 붉어야 한다.
  • 순양함, 구축함, 상륙로켓함, A-1, F4U 콜세어들이 폭격할 때 대놓고 수로 안까지 들어와서 공격했고 또한 미국답게 로켓을 2분 만에 600발을 쏘고 월미도의 숲을 초토화(상륙 당일 소월미도에서 미 해병대 1개 중대가 북한 해군 육전대 1개 소대를 만나자 소월미도도 초토화)하는 등 대담하게 했다. 저렇게 조심스럽게 하지 않았다.
  • 극 후반 이정재와 대원들이 정체불명의 자주포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등장하는데, 영화 스틸컷에서 배우들 뒤의 차량을 보면 SU-76이나 SU-122는 고사하고 오히려 섹스턴 자주포와 흡사하며 예고편에서 나온 뒷모습을 보면 SU-152와도 흡사하여 이게 무슨 차량인가? 이런 차량은 없으니 고증오류가 아닌가? 어째 T-20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하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영화 내에서 해당 차량은 겉보기에는 SU-85SU-100과 비슷한 외향을 가지지만 지붕이 전혀 없는 오픈탑이며 구경에 비해 비교적 포신이 짧은 단포신 포를 장착했고 전면과 측면 장갑의 형상이 직접 용접이 아닌 대충 철판을 짤라 붙인 양 측면장갑이 전면장갑과 올바로 만나 일치하지 않고 측면장갑이 전면장갑의 너비보다 살짝 튀어나와 있으며[25] 월탱과 워썬더에서 만나보아 익숙할 SU-85/100의 실루엣에 비해 약간 길이가 짜리몽땅한 데다 궤도도 보기륜이 5개인 것은 SU-100 계열과 같으나 기동륜이 T-34 계열보다 좀 위쪽에 있고 운전수 해치 또는 관측창도 탑승자 기준으로 T-34계열 또는 KV-1계열과 같은 차체 왼측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 섹스턴처럼 오른편에 달려있다. 게다가 운전수가 해치를 닫고도 직선주행 정도는 가능한 T-34계열과 달리 운전수 해치에 운전수가 앞을 볼 수 있는 구멍이 하나도 없어서 전투중에도 운전수 해치를 열고 운전해야 했다. 즉 이 정체불명의 차량은 SU-76이나 SU-100을 만들려다가 고증에 맞지 않게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초등학생이 베껴도 이렇게 베끼지는 않겠다 싶을 정도로 그냥 대놓고 엄청나게 차이점이 많고 이 병기를 제외한 다른 병기들은 생김새 자체는 세세히 파고들지 않으면 나름대로는 일단 실존 병기처럼 생긴 것들만 등장했기 때문에 고증오류이기 보다는 2차대전 시기의 나치의 판버린[26]처럼 UN군 차량을 가져다가 동구권 자주포로 위장한 차량이라는 배경설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영화가 첩보물이며 이 기갑병기의 사용처가 적의 차량인양 속여 적진에 침투하여 주포로 적을 갈아엎기 위한 것이었던 데다가 이 차량의 운용법도 평소에는 차체 위로 몸을 내밀고 있다가 북한 육군들이 지나갈 때는 몸을 숙이며 이들이 지나가자 다시 차체 위로 몸을 내밀어 상황을 살피는 방식인 것을 보면 이쪽의 가능성이 크다.[27] 외향을 상대 국가의 차량과 비슷하게 만든 급조한 위장차량이라 하면 이 차량의 존재는 영화 내 허용 수준이지 심각한 고증오류가 되진 않는다.[28] 하지만 작 중 이 차량은 북한군 초소에서 노획한 것이므로 위장차량은 아니고 고증따위는 신경 안쓰는 이재한 감독의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고증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은 소련으로 부터 들여온 다양한 자주포를 사용한것으로 알려졌다.(SU-76M, SU-85, SU-100) 이중에서 영화속의 정체불명(?) 차체와 가장 유사한 모양은 아무래도 SU-76M이라고 봐야 한다. 오픈된 전투실, 대포의 앞부분인 머즐브레이크, 그리고 전체적인 대포 모양은 확실히 SU-76M을 염두에 두고 만든것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실제 SU-76M은 차체 상부가 뒤쪽으로 쏠려 있는데 반해 영화속 전차는 차체상부가 앞쪽으로 쏠려 있다. 이 외에도 장전할 때 장전기 부분 등이 전혀 다르다. 영화 소품 담당자가 SU-76M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지만 실물보다는 턱없이 작게 그리고 제작에 용이하게 전투실위치가 변경(디플로메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래저래 모양을 봐서는 어떤 상황이건간에 고증과는 담을 쌓은 부분이다. 이런 식의 초등학생이 베껴도 이 정도까진 아니다 싶을 정도의 막나가는 고증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의 독일전차 묘사[29] 부분에서도 발견이 되고, 마이웨이 까지 갈 것 없이 이재한 감독의 전작인 포화속으로만 봐도 전차 및 차량 고증이 개판오분전이라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고증 문제로 보면 될 듯하다.
  • 유튜브에 올려진 짧은 예고편 감상문이나 영화 설명에서 T-34/85가 등장한다. 로드 넘버 원과 고지전에선 76이 등장하더니 여기선 서부전선 촬영용으로 제작한 85를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 당시 인천에는 전차가 없고, 진지와 해안포 위주로 편제되어 있었다. 9월 16일 부평에서 첫 T-34-85를 조우했고, 서울 수복 작전 종료 때까지 조우한 전차는 T-34-85SU-76뿐이었다.
  • 예고편에 함번715가 붙은 함정이 동시에 두 척이 나온다. 붙여넣기를 해서 그렇다지만, 애초부터 구축함 DD715 USS William.M.Wood는 6함대 소속으로 한국에 온 적이 없다.
  • 또한 영화에서 나온 모든 대구경 함포를 장착한 배는 아이오와급사우스다코타급이다. 해당 작전에 아이오와급 전함은 한 척도 참가하지 않았다. 이이오와급 전함 USS 미주리가 상륙 위장을 위해 동해에서 작전을 펼치긴 했지만, 영화에서는 인천을 포격했다. 그냥 순양함이 포격하는 것보단 전함이 포격하는 게 더 뽀대가 나서 일부러 고증오류를 저질렀다고 보는 게 옳을 듯.
  • 맥아더 장군의 기함USS Mount McKinley(AGC7)는 영화속에서 선미에 헬리콥터 데크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1953년에야 오버홀 하면서 설치된다. 따라서 1950년 작전 당시에는 핼리패드가 없는것이 맞다.
  • 맥아더 장군은 사진이 찍힐 때만 콘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었고, 실제로는 목재 파이프 담배를 피웠다. 자세한 이야기는 더글라스 맥아더 문서 참고.
  • 복장 고증은 전반적으로 개판이다. 맥아더 장군과 미 국방부에서 맥아더 장군을 설득하러 온 해공군 및 해병대 장성 3인 전담 고증팀과 다른 고증팀이 따로 논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퀄리티 차이가 크다. 게다가, 인천 방어선에는 당시 대부분의 함정과 항공기가 무력화되어 육전대로 편성되어 있던 조선인민군 해군공군 병력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고, 특히 월미도는 해군 육전대가 방어중이었는데 이것들이 전혀 반영 안 되고 육군만 줄창 나온다. UN군의 서울 진격시까지의 여러 기록에서도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길에 수많은 인민군 수병항공병들을 생포했다."는 이야기들이 발견된다.
  • 영화 내에선 팔미도 등대를 바로 켜는데, 실제론 연료 탱크와 등불 받침을 연결하는 나사못이 없어져 바로 켤 수 있던 상황이 아니였다. 이 부품은 실의에 빠진 채 주변을 헤메다가 기적적으로 발견되었고 이후 등대를 점등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영화와 달리 팔미도 등대엔 인민군 병력이 없어 무혈 점령했다.
  • 고증오류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일 수 있겠지만, 이 영화에서 맥아더 장군이 지나치게 미화되었다는 것이 밀덕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참모의 간언은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무시하면서 문민통제마저 거스르는 모습을 마치 대단한 소신인 것처럼 묘사해놨다. 이렇게 객관적 정보보고나 문민통제를 무시하는 맥아더 장군의 독단이 두달후에 중공군에게 패퇴하는 참사를 만든 것도 사실이다. 이 영화의 맥아더 장군에 대한 묘사는 현재 주류 전사학계의 맥아더 장군의 평가와도 어긋나는 것으로, 마치 냉전시대의 일방적인 맥아더 장군의 고평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30]
  • 영화 중간에 조선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글씨가 나오는데, 북한의 정식 국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 영화에서 팔미도 등대를 위로 보여주는 씬이 있는데 실제로 팔미도에 가보면 현재까지도 그 등대가 서있다. 실제로 높이는 5m가까이 정도 밖에 안되는 높이라서 영화에서 처럼 높이감이 크게 들지 않을 것이다.
  • 영화에서 팔미도 등대 내부로 진입해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에서는 내부가 넓고 2바퀴 정도 꼬여있는 회전계단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내부는 굉장히 좁고, 계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작은 사다리만 있다. 또, 등명기가 존재하는 위층의 공간이 영화에서 표현된거 보다 엄청 좁기 때문에 사람이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다. 영화적 표현을 위해서 넓은 공간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 영화 초반 이발소에서 면도하는 씬에서 "인터내셔날가"가 흘러나오는데, 인터내셔날가는 22년에서 44년까지 소련의 국가였지만 스탈린이 국가에 새국가를 채택하면서 공식석상에서는 부를수 없는 노래가 되었다. 소련파가 주축인 북한군부가 모를리 없다. 물론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몰래 부를수는 있었지만, 라디오에서 나올수 있는 노래는 아니었다.
  • 영화 초반부 림계진과 박남철로 위장한 장학수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확률에 대해서 이야기 한 뒤에 '그 늙은이가 노르망디 다음으로 조선반도 에서도?'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다. 만일 '그 늙은이'가 맥아더를 뜻하는 것이라면 고증이 잘못되었는데, 맥아더는 태평양전선에서 싸웠기 때문이다. 필리핀이라고 했다면 모를까.
  • 영화 후반부 최후의 결전때 림계진이 마우저 C96 권총으로 장학수를 확인사살하려고 하나 총알이 떨어져 장학수에게 역관광 당하는데, 총알이 떨어진 상황임에도 권총이 슬라이드 스톱이 안되어 있다.

9 관람등급 일람

  • 한국 : 12세 이상 관람가(원판) / 15세 이상 관람가(확장판)
  • 독일 : FSK 16
  • 싱가포르 : NC16
  • 뉴질랜드 : R16
  • 호주 : MA15+
  • 영국 : 15
  • 캐나다 : 14A(브리티시컬럼비아/앨버타/온타리오), 13+(퀘벡)
  • 필리핀 : R-13
  • 대만 : 보도12
  1.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 《반지의 제왕》 수입사
  2. 전소미의 아버지이다.
  3. 열차에서 처리한 시체는 철교를 지날 때 강에 떨어뜨리는데, 배경을 보면 중간이 끊어진 교량이 하나 더 놓여있다. 아마 UN군이 폭격으로 파괴했거나 국군이 철수하면서 폭파시켰을 것이다.
  4. 당시 북한 정계는 김일성을 주축으로 하는 만주항일빨치산파가 명목상 주도권을 잡고있었지만, 중국 공산당 계열인 연안파, 비김일성계열 무장독립운동가인 갑산파, 소비에트 연방의 성골출신 소련파 등의 파벌이 얽켜 세력다툼을 하던 상황이었다. 이 중 소련파는 정통성면에서는 군계일학이었으나 세력 수가 부족해서 자기들끼리 파벌형성이 강했다.
  5. 박남철 중좌(로 위장한 장학수 대위)의 환영회에서 '자신의 삼촌이 기독교인이라면 직접 죽일 것인가' 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하게 되었는데 명색이 북한 육군의 정치장교인 박남철 중좌는 '그건 개인의 생각하기 나름' 이라는 공산주의자답지 못한 의견을 내놓았고 이것이 림계진 총좌의 의심을 사는 계기가 된다.
  6. 러시아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데다 소련 유학 시절에 일어났던 유학파들끼리만 아는 이야기도 잘 알고 있었고, 암호명까지 제대로 댔다. 평양에 전화를 걸어 박남철 중좌의 왼쪽 목덜미에 흉터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확인해보았지만 장학수는 이것마저 위장하고 잠입하였다.
  7. 이때 장학수 대위는 술집에서 빠져나온 뒤 현장으로 달려오는 북한 육군 병력들에게 빨리 안으로 들어간 사령관을 구하라고 명령한 다음 뒤에서 기관단총을 난사해 몰살시킨다.
  8. 한채선의 부모님이 독립투사들을 위해 만든 비밀아지트였다.
  9. 대한민국에 협조하던 이들 형제 둘을 잡았고 림계진 총좌가 그 중 형을 처형하자 남은 동생이 자신들에게 총을 준 사람이 림계진 총좌가 최석중한테 주었던 김일성 시계를 차고 있었다고 자백해버렸다. 이 시계는 이발사인 최석중이 림계진 총좌에게 선물로 받았다.
  10. 이때 림계진 총좌는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라고 말하는데, 장학수 대위가 어떻게 자신이 아버지를 잃었는지를 아지트에서 한채선에게 들려주었을 때 장학수 대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장학수 대위의 아버지를 죽이고 나서 장학수 대위에게 한 말과 동일하다. 삼촌이 첩자임이 밝혀져 사형당한 뒤 동료 간호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한채선을 모욕하고 무시한 반면, 오히려 림계진 총좌 본인은 의외로 한채선을 처형하거나 고문하지 않고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를 통해서 림계진 총좌가 정말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념이 혈육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믿는 매우 철두철미한 공산주의자임을 엿볼 수 있다.
  11. 원래 주인과 머슴 관계로 나이가 더 많은 쪽이 머슴이지만, 그냥 반말로 이름을 부르라고 해도 계속 도련님이라고 불렀다.
  12. 초탄은 빗나가고, 차탄이 부대에 탄약고를 타격해서 단 한번에 유폭시킨다.
  13. 장학수 대위를 쓰러뜨리고 악담을 퍼부은 뒤 총을 마저 쏘아 죽이려 했지만 방아쇠를 당기니 총알이 떨어진 상태였다.
  14. 장학수 대위의 얼굴을 보고 이름을 불렀지만 다른 군인을 착각한 것이었다.
  15. 29일 현재 상영된 정보에 의하면 《인천상륙작전》(35%), 전주 개봉한 《부산행》(30%), 《제이슨 본》(21%)이다 극장의 경우 금/토/일은 주간 편성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거의 동일 비율로 상영된다고 보면 된다.
  16. 한국 영화계 희대의 졸작들 중 하나인 7광구디워 보다도 낮은 점수다. 7광구에 별점을 준 평론가들도 인천상륙작전엔 더 낮은 별점을 줬다.
  17. 멸망의 기로에 처해 있던 대한민국을 살린 작전을 다룬 영화에서 중립성을 찾는 건,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나치를 너무 나쁘게 묘사했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18. 김표향, 한국일보, "리암 니슨 “북한에서 영화를 어떻게 볼지 걱정”"
  19. 동시간 1위는 불타는 청춘 6.5%, 2위 PD수첩 4.0%, 3위 우리동네 예체능 3.8%.#
  20. Robert Smith, MacArthur in Korea: The Naked Emperor, (New York: Simon and Schuster 1982), 71.
  21. Robert Heinl, Victory at High Tide, 30.
  22. 원산 등 좀 더 상륙하기 쉬운 다른 지점은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23. 한국전쟁에 제트전투기F-86 세이버가 참전하긴 했지만, 당장 보이는 피사체가 제트기가 아니다. 게다가 인천 상륙 당시 세이버 전투기는 전장에 투입되지 않았으니 말다한셈.
  24. 요크타운과 호넷은 1940년대 가라앉고 엔터프라이즈는 전후 해체되었다.
  25. 타 전차에 추가장갑으로 측면에 얇은 철판을 붙인 상태를 생각하면 된다.
  26. 아르덴 대공세 당시 독일군 특수부대가 미군의 M10 울버린처럼 철판을 붙여 외형을 위장한 판터 전차로 미군 전선 후방에서 미군을 교란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27.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기에는 그 상황에서도 운전수 해치는 잘만 열고 다닌다.
  28. 이 차량의 고증오류라면 이 차량 자체가 고증에 맞냐 아니냐 보다는 어떻게 이런 단순 급조 차량으로 보이는 병기가 T-34/85의 주포를 정통으로 맞고도 구사일생 격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가 의문이다.주인공 보정 원래 고폭탄이 아닌 철갑탄의 경우 정통으로 맞아도 경장갑차는 그냥 관통할 뿐 터지지 않으므로 승무원이나 주요 장비를 빗겨나가는 경우 계속해서 전투가 가능하다. 사실이 아니다. 철갑탄을 맞아도 장갑판의 파편으로 인해 내부 승무원들은 끔살당한다. 예를 들어, 넓은 유리반을 두고 뒤에 사람을 세운 후, 창에 망치를 던지면 빗나가더라도 사람은 이미 유리조각에 난도질 당해있을 것이다.
  29. 마이웨이의 고증 오류 독소전쟁 항목 참조
  30. 반론을 달자면, 현대의 일반적인 관점이 된 서구의 기준에서는 문민통제가 당연한 것이고 동양에서도 문관의 지위가 높았지만 이미 고대 중국부터 전장의 최고 지휘관은 왕의 명령도 거스를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맥아더 장군의 실패도 어찌보면 후대에서 평가할 수 있는 결과론이기도 하고. 또한 논리적 이유로 인천 작전을 반대하는 장군들한테 감성팔이 하거나 인천상륙=맥아더 대전설 과 같이 맥아더의 정치성이나 영웅심리등도 (짧은 분량치고) 깨알같이 들어나는등 마냥 미화로 보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