みずうみの記憶

16_FALSE_MARCHEN.pngBPM<bgcolor=#FFFFD2>145~220
곡명<bgcolor=#FFFFD2>みずうみの記憶
白と黒の波間に映る美しい自分の姿。それは作られたみずうみの記憶でしかなかった…
하양과 검정의 물결에 비치는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 그것은 만들어진 호수의 기억일 뿐이었어...
아티스트 명의<bgcolor=#FFFFD2>Dormir
장르명<bgcolor=#FFFFD2>FALSE MARCHEN폴스 메르헨
담당 캐릭터<bgcolor=#FFFFD2>Rosalie로자리
수록된 버전<bgcolor=#FFFFD2>pop'n music 16 PARTY!
난이도<bgcolor=#FFFFD2>EASYNORMALHYPEREX
43단계<bgcolor=#FFFFD2>15233038
50단계<bgcolor=#FFFFD2>--293644
노트 수<bgcolor=#FFFFD2>3555148611216

장르는 폴스 메르헨. Dormir곡중 동화풍의 느낌이 가장 강한 곡이다.
가사 내용은 장르명을 따라 매우 암울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는 것 같다.
일단 변속이 있긴 하지만, 초반 부분(BPM 145)과 약간의 감속을 제외하면 BPM은 계속 220이다. 보면의 난이도는 계단과 같이 나오는 까다로운 동시치기 덕에 개인차가 갈리는 편이다. (또한 노트수도 동레벨기준 많은 편)
캐릭터인 로자리는 머리카락이 뱀이지만, MISS 모션에서 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귀엽다는 사람도 있다. 곡 종료시를 보면, 변장하고 미냐미들(?)을 만나러 가는데...
Petit March엔 인트로 부분이 조금 추가되었다. 그럼 인게임버전 초반구간은 뭐지?

おもちゃばこのロンド와 마찬가지로 역재생하면 가사가 들린다.

1 가사

夜に光るみずうみ
밤에 빛나는 호수
白と黒の水
백과 흑의 물
合い言葉でひらく
암호로 열어
今はここが唯一の楽しみ
지금은 이곳이 유일한 즐거움
誘うよ 誘うよ
권유해 권유해
のぞいてごらん 『どれをえらぶ?』
들여다 보렴 『어느 것을 고를거야?』

それは決して喜ばしいことだけじゃない
그것은 결코 기쁜 것만이 아니야
もうひとりの私が
또 한사람의 내가
そのまま深く沈んでいくの
그대로 깊이 가라앉아 가는걸
あてもなく
끝도 없이
みずうみの奥深くへと
호수의 심연으로 가보니
世界がかわってしまった
세계가 변해버렸어
その中に
그 안에
見たこともない
본 적도 없는
開く扉は
열린 문은
きっといくつもある
분명 몇개라도 있어
開けてもいいの……
열어도 좋아……

『よいおはなし?』
『좋은 이야기?』
物語を大きくするのは
이야기를 부풀리는 것은
簡単なことで
간단한 일이야

『わるいおはなし?』
『나쁜 이야기?』

割れた破片はこころに刺さる
부서진 파편은 마음에 박혀
その子を放してあげて
그 아이를 놓아줘
『ゆく道を教えて…』
『갈 길을 가르쳐줘…』

2 곡 코멘트

말이라는 것은, 말의 영력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이 모인 것이 정보입니다.
정보라는 것은 그 자체로는 의지가 없는 무기질입니다만, 그것을 언급한 사람들에게 여러 영향을 주는 동시에, 새로운 정보가 태어납니다.
무언가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또한, 자기 증식 외에는 아무런 목적이 없는 생물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숙주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정보가 넘쳐서 쌓이는 세계는, 말의 호수의 기억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수는 자신의 실물과 동떨어진, 또 하나의 나를 만들어, 거짓 메르헨을 만든다.
이것이 기록·기억으로서의 호수에 새겨진, 새로운 정보를 낳는다. 그것이 또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그런 연쇄가 나쁜 쪽으로 진행되면, 바이러스같이 씨를 멸할 수 밖에 없어요.

뭐, 그런 느낌의 테마인 곡이지만 곡조는 전조(転調), 클래식 팝, 삼박자라는 이것이야말로 Dormir라는 곡입니다.
크리무씨의 노랫소리도 어느 때보다 이 곡에 딱이네요.
보면은 지금 까지의 Dormir곡에서 가장 고난이도!
동시치기와 계단이 뒤섞여 바쁘지만, 왈츠 리듬에 타면 즐거울거라고 생각해요!
빠지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 TOMOSUKE

호수의 기억은 어떤 것일까?
수면은 깨끗해도 안으로 잠수해서 보면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어요.
아름다운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을지도 모르고,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은 좋은 일도 있지만, 나쁜 쪽으로 너무 빠지면 헤어 나오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번 노래는「사람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 때는 즐겁고 재밌어서 좋다고 생각해도, 한도를 지나쳐 빠진 자신을 놓칠지도, 라는 이야기.
간단하게 말하자면 텔레비전, PC, 쇼핑, 연애, 인간……등등. 자신을 잃은 사람을 상처 입히거나, 때로는 자신도 상처 입는다.
듣고 있으면 귀엽고 밝은 느낌의 곡이지만, 가사의 내용은 조금 어두울지도 입니다. 싫다 무서워 무서워.
그래도, 무슨 일이 있어도 나쁜 쪽으로 빠지는 사람이 되지 말자라는 메세지입니다.

TOMOSUKE씨와 미팅을 한 것이 작년이지만, 심한 뉴스나 슬픈 뉴스가 끝나지 않아서….
그래서「사람의 마음」이 테마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노래를 뒤집어도 말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노래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 くり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