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글 자모의 다섯 번째

현대 한글 기본 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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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글 겹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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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의 다섯 번째. 미음이라고 읽는다. 소리를 낼 때 마주 붙는 두 입술, 즉 다문 입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입을 다문 다음 날숨을 코 안으로 내보내며 목청을 울려서 내는 유성 양순 비음. '마'에서와 같이 초성으로, '밤'에서와 같이 종성으로 쓰인다.

2 기타 어휘

  • 어미: 어미에서는 그 말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로 쓰인다.
  • 접사: 형용사 어간 뒤에 붙어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로 쓰인다.
  • 키보드에서 ㅁ 키를 누른 채로 한자 키를 누르면 특수 기호를 입력할 수 있다.

그 외에 가끔 랜덤의 단축키 a를 누르다 실수로 검색 창에 ㅁ을 치고 검색을 누르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단축 키도 실수로 이라 치고 하는 것도 있잖아, 도, 도,

  • 동음이의어로 미음(米飮)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곱게 갈아서 건더기가 아예 없는 죽'이라는 뜻이다. 주로 일반 죽도 못 먹을 정도로 위장이 안 좋은 환자나 아기, 노인들이 먹는다. 그 외에도 기호에 따라 밥알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미음죽을 먹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호박죽.
  • 웃긴대학총장 김상유의 심히 각진 얼굴로 인해 총장님 앞에선 ㅇ을 ㅁ으로 바꿔 써야 한다.
  • 담신믄 네모네모 멈뭄미뫄 눈미 마주치고 말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