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하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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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타카기 준이치로
사장: 타카기 준지로
오토나시 코토리프로듀서/애니메이션P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하기와라 유키호키쿠치 마코토타카츠키 야요이후타미 아미·마미
미나세 이오리미우라 아즈사아키즈키 리츠코호시이 미키시죠 타카네가나하 히비키
765 시어터 올스타즈
보컬댄스비주얼
MASTER SPECIAL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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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프로필 이미지아이돌 마스터 PLATINUM STARS 이미지
400px
애니메이션
프로필
가나하 히비키
我那覇 響(がなは ひびき)
나이15살(고1) → 16살(고2)
152cm
몸무게41kg
생일10월 10일 천칭자리
혈액형A
BWH86-58-83 → 83-56-80어째서인지 수치가 줄었다?
취미애완동물 기르기 → 뜨개질, 탁구[1], 산책
특기가사 전반[2]
이미지컬러하늘색[3]
성우누마쿠라 마나미 (沼倉愛美)
소속961 프로덕션(THE iDOLM@STER SP)
765 프로덕션(THE iDOLM@STER 2)
유닛프로젝트 페어리(THE iDOLM@STER SP)
→ 무소속(THE iDOLM@STER 2)

1 소개

남코에서 개발한 게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캐릭터. 아이돌 마스터 SP 에 처음 등장, 퍼펙트 선에서 라이벌 역할을 맡은 캐릭터.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765 프로덕션로 이적하여 프로듀스가 가능해졌다.

"나는 완벽하다구!!" 라는 말을 자주하는 것 처럼 자신감이 넘치는데 이름 부터가 남다르다. 我(나 아) 那(어조사 내) 覇(으뜸 패) 響(울릴 향) 써서 (がなは ひびき)인데 뜻이 '나는 최고의 울림(가수)이다조'...이다.[4]

머나먼 오키나와에서 상경했으며, 그 때문인지 피부색도 검고 눈 모양도 다른 아이돌과 확연히 달라서[5]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데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거짓말 못 하는 성격이라 생각한 것이 거의 그대로 입에서 나오는 듯한 느낌.[6] 상황 변화에 따라 텐션의 기복도 극단적이어서 거의 초딩 이미지에 근접해 있다. 겉으로는 매우 밝고 활기찬 성격이지만 의외로 내면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고 한 편으로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면도 있다.

운동 신경이 좋아서 댄스 실력이 키쿠치 마코토 이상. 애니마스나 아이돌 마스터 세계관에서의 이미지 상으로는 운동계 캐릭터면서 운동 신경이 좋은 건 맞지만 의외로 밖을 쏘다니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프로필 상의 취미와 특기도 의외로 여성스러운 뜨개질과 가사 전반이며 좋아하는 운동도 탁구나 기계체조 등 실내에서하는 인도어(indoor)계열 운동이라고. 마코토와 어울리는 활달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와 의외로 여성스러운 취미에서 갭 모에가 있다. 앞서 언급한 피부색도 어디까지나 선천적인 것이고 밖에서 딱히 피부를 태우진 않은 듯.

게임 설정으로는 댄스 특화 캐릭터이지만, 성우인 누마쿠라 마나미가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 편[7]이라 춤과 노래 모두 잘하는 고스펙 아이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실 SP 시절부터 설정만 댄스지 라이벌 오디션에서 모든 면에서 1등을 따고, 처음 만나는 이벤트에서 프로듀서가 아이돌의 재능이 있어보인다며 스카웃하려고 하는 아이돌의 재능이 넘치는 캐릭터. 또 아이마스 2에서는 치하야와 함께 스코어링하기 제일 좋은 최고 성능의 캐릭터이다. "나는 완벽하다구!"[8]라는 말을 자주하지만, 그런 말을 하자마자 반대로 실수만발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는 짓은 바보지만 아이돌로서의 재능은 천재적이라는 느낌.
다만 765에 들어온 뒤로 히비키의 천재 속성은 미키에게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희석되는 경향이 있다[9]. 그래도 TWAO에선 여전히 히비키의 실력을 반영하여 같은 유닛인 하루카와 유키호의 레슨을 거의 다 히비키가 봐주고 있었을 정도로 묘사된다. 천성적인 재능을 볼 때 보컬에 치하야[10], 비주얼에 미키가 있다면 댄스에는 히비키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OFA에선 이 셋이 각 분야에 대해 최고 능력치를 갖고 버스트 스킬도 자신의 분야에 대한 득점을 극대화시키는 타입이라 유닛 운영에 빼놓을 수 없을 정도.

노래는 쿨하면서 멋지게 부르는데 반해 그 외의 드라마CD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실수 및 불행의 아이콘이다. 특히 후술할 불행 부분은 공식 설정에 거의 완벽히 편입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 이 묘한 조합이 갭 모에를 불러일으킨다는 것 같다. 히비키는 귀엽고 노래 잘하고 춤도 잘 추는데 바보다. 그런 유감스러운 모습이 매력이기도 하지만.

키가 많이 작은 편이라서 아이돌 마스터 SP 시절에도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인 야요이, 후타미 자매, 이오리보다 살짝 키가 컸고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야요이를 제외하면 모두 키가 히비키를 추월해 버리면서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중에서 두 번째로 키가 작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서 이런 중학생조들과 함께 다녀도 위화감이 거의 없다! 슬프게도 이 점 때문에 스타일이 좋다는 설정이 무시당하기도 하는 듯. 이건 공식에서도 인정해버렸다.안습(...) 본인도 키가 작은 걸 꽤 신경쓰는 모양이다.

오키나와어가 섞이는 등, 말버릇은 매우 다채롭다. 말 끝에 자주 ~조,~다조 (~ぞ,~だぞ)[11] , 혹은 ~사(~さ)[12]를 붙인다. 또 '난쿠루나이사!(なんくるないさ)'[13]라는 말도 자주한다. 또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삐졌을 때 외치는 우갸-[14] 도 빠질 수 없다. 1인칭 표현이 군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쓰는 지분(自分)인 것도 특징. 그 외에도 오키나와 인삿말인 '하이사이~'[15] 라고 인사하는데, 하이사이 또한 남자가 쓰는 인삿말. 원래 여자는 '하이타이'라고 인사를 한다. 이런 남성적인 말투라는 점이 운동계 아이돌 히비키의 이미지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쨌든 이러한 다채로운 말버릇은 푸치마스!의 치비키에게 이어진다.

가족 관계로는 모친과 오빠 하나가 있으며, 부친은 어릴 적 고별한 듯. 오키나와의 집은 작은 민박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빠는 회사원인듯.

사족으로, 기본적으로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가진 아이돌이지만 한국에서는 유난히 왜곡된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돌이기도 한데, 특히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는 그런 왜곡된 사랑이 강해서 히비키 생일 때마다 병림픽으로 힛갤글을 배출해낸다(...).

2 키우는 동물

[16]

아이돌 마스터 SP 중 히비키의 애완동물을 찾아주는 이벤트.

동물 기르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에 SP 스토리 모드에서 히비키를 만날때마다 그녀의 버라이어티한 애완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버라이어티한 애완동물들을 기르는 것은 사실은 도쿄에 올라온 이후 혼자 있기 외로워서 자꾸 머릿수를 불리다 보니 그렇게 된 것. 일부 워싱턴 조약에 위배되는 동물들을 어떻게 구했는지는 묻지 말자

참고로 만나는 이벤트마다 매번 히비키가 동물의 밥을 훔쳐먹고(...) 동물이 도망쳐서 프로듀서에게 들러붙고 만나는 전개. 프로듀서도 3번째 이벤트부터는 '이 동물은 혹시...역시 히비키군'이라고 독백하고 4번째는 아예 '이번엔 뭘 훔쳐 먹었길래 동물이 도망쳤어?'하고 말을 건다.

주말에 히비키의 도망친 동물을 붙잡아 주는 이벤트에서는 주말에 친구나 남친이랑아이돌이 남친 사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놀지는 않느냐고 프로듀서가 물어보면 매 주말이면 항상 도망친 동물을 찾으러 다니며 시간을 보내서 그럴 시간은 없었다고 한다.제발 동물들 밥 좀 그만 먹어 그래도 몇 시간이고 찾아서 결국은 찾아낸다고.

파일:Attachment/가나하 히비키/b00.jpg
그리고 동물이 도망쳤을 때는 말버릇 마냥 '○○~! 어딨어~! ○○~! 자신이 잘못했어! 돌아와, ○○!'라고 외치며 찾는 것도 특징. 그리고 SP 스토리 중 하루카가 오디션 회장에서 뛰쳐나가면 저 말버릇 그대로 하루카를 찾기도 한다.(...)

공식 설정상으로 밝혀진 애완동물의 종류만 해도 햄스터, , 다람쥐, 토끼, 앵무새, 고양이, 악어, 돼지, , 슈가글라이더, 타카츠키 야요이등...[17] 동물들과 친하다는 점은 히비키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것이다. 참고로 애완동물들의 이름 수준이 굉장히 낮다. 한국으로 치면 햄돌이(=하무조), 멍순이(=이누미) 정도.

  • 햄조(ハム蔵) - 햄스터. 성우는 아마미 하루카와 동일한 나카무라 에리코. 애니마스에서 굉장히 심지어 히비키보다비중있게 나와서 유일하게 항목이 작성된 애완동물. SP 스토리에서는 히비키와 처음 만나는 이벤트에서 히비키가 땅콩을 훔쳐먹어서 도망치게 된 걸 프로듀서가 붙잡아서 만나게 된다.
  • 이누미(いぬ美) - 세인트 버나드. 성우는 이쥬인 호쿠토와 동일한 칸바라 다이치. 애니마스 16화에서 비중있게 등장. 사실 게임이나 드라마CD 등에서는 햄조보다 더 존재감이 크고 자주 나타나는 동물. 애니마스에서는 평범한 세인트버나드로 나타나지만 게임에서는 일반 세인트 버나드의 3배 정도의 덩치[18]라고 한다. SP에서 만나는 이벤트에서는 프로듀서가 이누미를 보고 곰 비슷한 거대 생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히비키가 이누미와 길을 가면 주변 사람이 다 비명을 질러서 새벽 일찍 밖에 못 돌아다닌다고 말한다.
  • 우사에(うさ江) - 토끼. SP에서는 히비키가 당근을 훔쳐먹어서 도망쳐 나온다.
  • 부타타(ブタ太) - 돼지. 히비키 말로는 일반 돼지가 아니라 애완용인 미니 돼지라서 머리가 좋다고 한다.[19] 붙잡은 다음에는 혼자서 집으로 가라며 보낸 다음또 그 사이 도망치면 어쩌려고?프로듀서 때문에 주말에 할 일이 없어졌으니 책임지라며 데리고 쇼핑을 간다. 어?
  • 헤비카(へび香) - .
  • 시마오(シマ男) - 다람쥐. 히비키가 호두를 훔쳐먹어서 도망쳐 나온다.
  • 오우스케(オウ助) - 앵무새. 히비키가 양배추를 훔쳐먹어서 도망쳐 나온다.
  • 네코키치(ねこ吉) - 고양이. 위 영상의 이벤트가 네코키치가 가출했을 때 이벤트.
  • 와니코(ワニ子) - 악어(...). 아침에 산책하다가 히비키가 쿠로이 사장과 이야기하느라 한 눈파는 사이 도망쳐 프로듀서에게 온다.

3 프로필 조작

SP 발매 전 공개된 프로필에서 가슴 둘레가 86으로 아즈사, 타카네에 이어 전 캐릭터 중 3위였는데 키는 일본 중학생 1학년 평균 수준인 152cm라서 로리거유(...)라며 팬들이 환호한 바가 있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일러스트나 게임 내 렌더링은 슬렌더 타입이었기 때문에 프로필 조작이라는 동인 설정이 생겨났다. 또 961 프로덕션이 승리를 위해서라면 더러운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프로필을 조작했다고 주장할만한 당위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다.

또 일러스트도 계속 히비키가 거유로 그려졌다가 빈유로 그려졌다가하는 것도 그런 동인 설정을 더 부추겼으며, 결국 동인계에서는 아예 히비키를 빈유로 그리고 프로필 조작이라는 드립을 치거나 설정대로 86이라고 밀어붙이는 두 진영으로 갈라진다.(...) 남코에서도 이런 동인계의 논란이 신경쓰였는지 DLC 카탈로그 4호에 수록된 무료 드라마에서 호시이 미키겉으로 보면 아닌 것 같지만 만져보니까 진짜 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961 프로덕션에 있을 때보다 쓰리사이즈가 아예 확 줄어버렸다.

이렇게 수치가 줄어 버린 이유는 동인쪽에서 계속 프로필 조작 드립을 밀자 결국 남코에서 굴복하고 동인 설정을 수입...한 건 아니고, 2에서 도입된 바스트 모핑 때문이다. 렌더링을 SP의 프로필 상으로 렌더링하고 바스트 모핑 엔진을 적용했다간 히비키의 슴가가 아즈사보다도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저 작은 체구에 이건 너무 심하다 생각한 제작팀이 결국 83으로 프로필 자체를 줄여버렸다고 한다.

사족으로 누마쿠라 마나미의 증언에 의하면 히비키의 쓰리사이즈는 아래쪽에 언급할 섬노래 츄라산 콘테스트 우승자라는 초기 설정에서 변화가 없이 SP로 출시된 것이라고 한다.

더더욱 사족으로 SP 개발 당시 아이돌 마스터 게임 제작팀 총 감독인 디레1(이시하라 아키히로)는 '히비키 슴가 사이즈는 그대로 간다'고 주장했으나 팀 프로듀서인 가미P 등이 '히비키는 빈유가 좋다'고 주장하며 사이즈 변경을 주장했다고 한다. 지금 2에 와서 줄어든 수치는 두 의견의 타협점인듯.

하지만 수치상의 가슴 사이즈는 765프로 멤버들 중 5번째이며 하루카와 동급. 사실 아직도 글래머 계열이며, 계산한다면 오히려 D컵으로 나오는 하루카보다 한컵 더 큰 E컵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일러스트 상에서는 십중팔구 하루카보다 작게 그려진다. 심지어 애니마스에서는 마코토와 동급의 빈유로 그려졌다. 히비키의 체형 자체가 하루카보다 훨씬 작아서 더 크게 묘사되어야 하는 부분임을 감안하면 히비키의 설정오류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신데마스안닌두부의 일러스트나 밀리언 라이브에서는 수치 상의 크기(...)로 돌아왔다.

지금 동인계에서는 히비키의 댄스실력에 중점을 두어 댄스를 위해서 다이어트로 사이즈를 줄였다라는 설정이 드문드문 보인다.

드라마 CD 중에서, 오키나와에서와는 먹는게 달라서 그런지 좀 줄어든거 같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

엉덩이도 너프를 먹었는데 왜 언급이 없지

4 작품 별 모습

4.1 (가칭)아이돌 게임

(가칭)아이돌 게임의 공개자료 (오른쪽 아래에 있다)
당시 히비키 프로필

2002년에 '아이돌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개발 버전의 공개 자료에는 등장했지만 삭제되었다. 삭제된 이유는 '용량 문제' 혹은 '폴리곤 랜더링 문제'로 추측되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20]

당시에는 ひびき/HIBIKI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었으며 성씨는 불명인 상태. 혈액형도 현재와 다른 B형이다. 오키나와 지역의 '섬노래 츄라산 콘테스트' 우승자로서 도쿄에 상경한 뒤 765 프로덕션에 입사하게 되는 엘리트계 캐릭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시죠 타카네와 마찬가지로 기획안이 백지화되고 SP의 961 프로덕션 소속 캐릭터가 되면서 설정을 변경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스크린샷 정보[21]

4.2 아이돌 마스터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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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중 메인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퍼펙트 선의 진 주인공라이벌 캐릭터.

실력자로 묘사되며, 765 프로 멤버들도 그 실력에 다소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아마미 하루카 루트에서는 평범함과 특별함의 대립, 키쿠치 마코토 루트에서는 댄스 라이벌로서의 공동성장, 타카츠키 야요이 루트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각각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 3개 루트 모두 961 프로덕션의 '톱은 고독해야한다'는 방침으로 고독한 히비키를 구원한다는 중심 스토리가 흐르고 있다.

어느 루트가 메인이라고 특정할 수는 없으나 야요이 루트가 히비키의 성격과 테마를 제일 정면으로 관통하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야요이 루트에 여러 모로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앞서 언급한 대로 굉장히 직선적인 성격인 데다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지라, 이래저래 목표에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바보 라이벌 캐릭터에 충실하다. 쿠로이 타카오 사장에게 "765 프로덕션프로듀서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담당 아이돌에게 온갖 못할 짓을 해 대는 변태"라는 일부는 참말인 거짓말을 듣고서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믿어버릴 정도. 그것 때문에 세 명의 라이벌 중 프로듀서와의 초반 이미지가 가장 나쁘다. 하지만 직접 부딪혀 보니 또 그게 아닌지라 쿠로이 사장에게 765프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지 말라고 계속 주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말을 건 뒤 "아 그렇지"라는 식으로 흘려 버리는 패턴이 많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히비키와 프로듀서의 관계가 깊어지면 변태 소리나 듣는 라이벌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 주는 것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타카네와 히비키를 동시에 만나는 이벤트에서는 성격이 고향의 오빠랑 닮아서 자꾸 간섭해오는 것이 짜증난다고 하기도. 히비키네 오빠도 잠재적 슴가 페치

사실 오키나와에서 오빠랑 대판 싸우고 톱 아이돌이 될 때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며 가출해 버린 문제아임을 야요이 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뒤로 도쿄에 상경해 한참을 헤메고 있다가 쿠로이 사장에게 낚여서 961 프로덕션에 입사했다.

하루카 루트에서는 아이돌 얼티메이트 본선에서 하루카는 프로듀서와 함께해가지만 자신은 쿠로이 사장에게 방치되자 불안한 나머지 텐션이 후달려서 추억 어필 실패 마지막 오디션에서 제 실력을 다 내지 못해 패배하여 961 프로덕션에서 잘리게 된다. 마지막에는 울음을 참고 하루카를 축하해주고 나간다. 그리고 하루카가 히비키의 상태를 눈치채고 프로듀서에게 쫒아가게 해서 따라가면 울고 있는 히비키를 위로해주게된다. 다 울고나선 언젠가 하루카가 가지고 있는 걸 전부 자신도 가져 주겠어! 인기도, 톱 아이돌의 자리도, 그리고 그...어쨌든 전부!라고 말하고 헤어진다. 하루카에게 돌아가면 '늦어서 둘이서 어디로 도망가버린 거 아닌가 걱정했잖아요!'사랑의 도주하고 화내는 장면도 묘미. 하루카는 묘하게 히비키를 연적으로도 여기는 모양이다.

마코토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마코토와 댄스라는 공감대로 친하게 지내지만 765프로덕션 소속이라는 것을 알고 적대하게 된다. 그 이후로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며 경쟁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마코토를 초조하게 만든다. 마지막 아이돌 얼티메이트 본선에서 히비키는 쿠로이 사장에게 '765프로덕션을 이기기 위해 (비겁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라'라는 명령을 듣지만 무시하고 순수한 자신의 실력만으로 마코토와 대결한다. 이후 패배한 히비키는 쿠로이에게 잘린다. 그리고 마코토에게 좋은 승부였다고 축하해준 후 사라지는데, 히비키가 걱정된 마코토는 프로듀서에게 히비키를 따라가게 한다. 히비키를 따라가면 분해 울면서도 다시 한 번 톱 아이돌의 자리를 노릴 거라고 선언하고 헤어지게 된다.

야요이 루트에서는 최종 오디션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서 쿠로이 사장에게 폭언을 들으며 961 프로덕션에서 잘리게 되는데, 뚜껑이 열려서 쿠로이 사장에게 얼굴을 맞대고 냅다 막말을 질러준 뒤가출까지 했는데 막말인들 못할소냐 대기실로 가서 전화로 오빠에게 사과한다. 히비키를 따라가 이야기하면 오키나와로 돌아가 오빠에게 사과하고 오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펑펑 울면서 야요이가 준 도시락을 쳐묵쳐묵.

모든 루트 공통으로 프로듀스 평가가 끝나면 히비키가 765 프로덕션으로 이적해오는 에필로그가 나온다. 하루카 루트는 프로듀서가 히비키 동물들의 식비를 감당하게되고(...), 마코토 루트는 히비키가 마코토에게서 프로듀서를 NTR와 마코토가 '둘 중 누가 더 귀여워!?'하고 들이대고, 야요이 루트는 '이젠 우리가 프로듀서에게서 기운을 받을 거에요!'하면서 야요이와 히비키가 프로듀서를 끌어 안는다.만세! 근데 왜 클리어하고서 히비키를 프로듀스 할 수 없단 말인가 프로듀스 자체는 불가능하고 대전 모드에서 선택할 수는 있다.

4.3 아이돌 마스터 2

전반적으로 엔딩들이 나쁜 의미로 평준화된 2인지라 SP에서의 파격을 찾기는 약간 어렵고, 넘쳐나는 류큐어 계열의 방언(오키나와어, 오키나와벤)과 かなさんど[22] 정도만 믿고 가야 할 상황. 요리를 꽤 잘한다는 언급이 나왔고 이건 애니에서도 반영됐다. 시나리오 중에선 밝은 아이지만 외로움을 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주가 되는 주제는 2의 메인 주제인 '단결'과 잘어울리는 '동료의 소중함', 다만 거기에 P와의 연애 요소가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이 있다.

시스템적으론 댄스 능력치가 가장 높은 특화 캐릭터.

2에서 스탯을 한쪽으로 몰아 하이스코어를 노릴 때 중요한 점이 곡의 BPM[23]과 버스트 어필 때 노리는 스탯의 어필 횟수 인데, 전체적으로 빠른 곡들이 많이 있는[24] 댄스 특화 캐릭터인데다 버스트 어필의 댄스 어필수가 비주얼의 미키, 보컬의 치하야가 각각의 특화 캐릭터로 버스트 어필 시의 어필 횟수가 5회, 버스트 끝난 뒤 해당 흥미레이트가 1.2가 되는데 반해[25] 히비키는 버스트 어필시 댄스어필 6회, 끝난 뒤 흥미레이트가 1.3이다. 이론상 최대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선 댄스 특화에 히비키로 버스트 어필을 하는 것이 제일 쉽다는 이야기. 거기다 댄스레슨이 타 레슨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유일하게 꽁수[26]가 존재해서 올리기도 쉽다.

이래저래 능력치상 아이돌마스터2 최강 캐릭터. 거기에 페어리 멤버로 클리어하면 나오는 옷이 성능이 좋아서 공략 중시 플레이어들이 1회차 플레이시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PS3판에서는 페어리 3인을 모두 리더로 해서 한 번씩, 총 세 번 클리어해야 옷을 얻도록 다소 너프(?)됐지만, Xbox360에선 동급이었던 치하야가 너프되면서 PS3판에선 첫회차 플레이어 수가 많은 캐릭터 순위 2위를 먹기도.(1위는 미키)

파일:Attachment/가나하 히비키/Example.jpg

"그럼, 그, 에... 프로듀서, 사랑해요!"

4.4 아이돌 마스터 원포올

게임에서의 전통을 따라 이번에도 고성능 캐. 능력치로 따지면 그냥 평균만 넘는 초기 능력치 62,시나리오 DLC가 없으면 만랩 때 최대값인 879보다 10 낮은 최종 능력치 869를 가지고, 시나리오를 2부까지 도입시 제일 높은 능력치를 가지긴하는데...어차피 이 게임 자체가 능력치보단 스킬이 중요하다. 2와 마찬가지로 댄스 특화 버스트 어필을 가지고 있어 스코어링에 필수적인 캐릭터. 또 댄스 특화 노래들이 BPM 분포가 다양해서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댄스팀을 구성하는 캐릭터 중에 최흉최강의 스킬을 가진 타카츠키 야요이도 있으며 후타미 자매도 댄스팀이어서 다양한 스킬 전략을 사용 가능.

스토리로 따지면 원포올 자체가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별 알맹이가 없긴 하지만, 기존의 방향성을 그닥 벗어나지 않은 외로움 극복기라고 할 수 있다. 히비키가 아이돌로써 성장해가자 점점 헤어져야할 사람들이 많아져 고뇌하지만, 아이돌로써 더더욱 성장에 성공하자 팬과 친구, 지인 등 수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 톱아이돌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뱀발로 수 많은 애완동물들의 식비는 히비키 본인이 볼링장에서 알바를 하며 충당하고 있었던 모양. SP에서는 프로듀서가 부담했는데...

4.5 애니메이션

4.5.1 특징

전반적으로 게임의 특징이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27] 활기차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동물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전반적으로 활력 넘치는 캐릭터로 몸을 쓰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테이블을 훌쩍 뛰어넘는다거나 바다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이 좋은 예. 다만 이것으로 활달한 운동계 캐릭터의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상기했듯 사실 밖에서 활동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라는 것을 생각하면 약간 잘못된 설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아주 강조하는데 성공했다. 게임에서는 동물이 도망쳐서 밥 그만 좀 훔쳐먹어라 프로듀서와 만나게 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고 동물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아서 존재감이 비교적 약했지만, 햄조가 마법소녀의 마스코트 캐릭터 마냥 히비키와 계속 함께 다니고 본인의 메인 스토리에서도 애완동물들이 모습을 나타내서 동물 친화 아이돌이라는 설정은 아주 크게 어필했다고 할 수 있다.

게임에선 없었던 송곳니가 추가.[28] 포니테일과 송곳니 때문에 사쿠라 쿄코와 유사해져서 히비키 이미지를 살짝 고쳐서 쿄코로 바꾸는 마마마 팬들도 나왔다.

작 중 비중이나 묘사면에서는 제일 푸대접을 받은 캐릭터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푸대접이 오히려 히비키에 대한 영 좋지않은 동인 설정이 생겨나 결과적으로는 히비키를 오히려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타카츠키 야요이하기와라 유키호도 따지고 보면 비중이 굉장히 적지만 이 둘은 히비키처럼 애니에서 푸대접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유명하지는 않다.

캐릭터의 내면 묘사가 그리 충실하지 않다는 점, 게다가 갈등 상황에서 동료들과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점 등 스토리 상 역할의 문제, 또 세세한 연출도 이상하게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붕 떠있는 등 잘 묘사된 부분이 없다.

오죽하면 자신이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에서도 동료와의 유대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 애완동물(...)들과의 교감으로 해결해 버린다. 에피소드 자체의 완성도도 개판이긴 하지만 그거는 둘째치고 작품에서 드러나는 전반적인 주제의식을 생각하면 팬들로선 별로 좋은 묘사라 보기 어렵다.

SP나 2에서는 히비키의 내적 갈등이 고독함, 동료와의 유대, 우정 등에 집중되어 있고, 애니마스 전체적인 드라마 스토리 역시 같은 주제인데도 별 역할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히비키의 내적 갈등 자체가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다른 아이돌과의 관계가 잘 묘사된 것도 아니다. 그나마 친하게 묘사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건 타카츠키 야요이, 키쿠치 마코토, 시죠 타카네인데 야요이는 히비키보단 이오리, 마코토는 유키호와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묘사되었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묻힌다. 그나마 중심적으료 묘사된 건 타카네인데, 그렇다고 관계가 잘 묘사된 것도 아니다. 히비키의 갈등 상황에서 타카네가 한 역할도 없고 타카네의 갈등 상황에서 히비키가 한 역할도 없다. 이오리가 야요이 에피소드에서 많은 역할을 한 점이나 마코토가 유키호를 적극적으로 돕는 것과는 대조된다. 그냥 히비키측에서 일방적으로 친한 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이 있을 정도(...).

게다가 세세한 묘사나 연출에서 묘하게 다른 아이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듯 보여서 동인에서 왕따 드립이 퍼져나가기까지 했다. 왕따 드립에 대한 것은 아래의 동인 설정 문단을 참조.

그리고 애석하게도 극장판 자체에서도 일부 캐릭터 비중 몰아주기 덕분에 완전히 공기가 되고 말았다. 반면에 동일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THE iDOLM@STER(만화)에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보여주었기에 히비키 팬들은 애니메이션의 히비키 에피소드보다 코믹스의 히비키 에피소드를 더욱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 애니와는 약간 궤도가 다르지만 코미컬라이즈로는 TWAO도 추천.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과 의상. 히비키의 만능형 스타일요소가 적절히 배분된 히비키를 위한 만화중 하나다 자세한건 항목이나 직접 감상을 추천.

4.5.2 에피소드에서

4화에서는 하루카, 치하야, 타카네와 같이 요리 방송 '게로게로 키친'에 나가서 우수한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765프로 단체로 바다에 간 5화에서는 키쿠치 마코토수영 대결을 하다 말고 커다란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채며 야생의 아이돌 이미지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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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타카츠키 야요이네 집에가서 야요이의 동생들과 같이 놀아줬다. 그중 자전거를 타고 노는 모습[29]이 여러모로 재미있어서 네타가 되었다. 사실 햄조가 히비키를 조종하는 본체라는 농담도 유행 중(...)[30]본격햄따뚜이 설마 너도 거대 우주 햄스터냐?

13화의 라이브를 계기로 어느 정도 인기를 가진 아이돌로 성장, 14화에서 꽤나 인기있는 동물 프로를 맡고 있다.

15화에서 히비키 챌린지를 맡았는데 방송시간인 52분내에 방송국 스튜디오까지 달려서 도착하기가 미션이었다. 챌린지 특성 상 아즈사, 이오리와 함께 유치원에 간 야요이나 마코토를 코디한 유키호, 아미 마미와 라면을 먹으러 간 타카네와는 달리 혼자서 외롭게 야외 촬영.역시 왕따다 도중에 길을 잃고 곰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가질 않나...[31] 소나기가 내리질 않나... 온갖 험한 꼴 다 당한채 미션은 실패. 거기다 방송국에선 일단 완주해야 한다고 결정해버렸다. 그래도 어찌어찌 무사히 도착.

15화 TV 방영분 마지막 부분에서 히비키가 비 속에서 달리면서 우는 장면 일부가 대사는 하는데 입이 안 움직인다. 이걸 본 히비키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가 아이마스 라디오에서 "입이 안움직이는데 어떻게 된거냐" 라고 제작진에게 물어봤더니 제작진은 "잘못 그린게 아니라 위성 때문에 영상이 지연된다는 설정입니다." 라고 우겼다답변했다. 누마쿠라는 "15화에서 다른 부분은 그렇게 공을 들였으면서 왜 히비키만 잘못 그려!!" 하고 절망. 그렇게 누마쿠라와 히비키의 불행 전설에 역사가 하나 더 추가됐다. 그리고 이 장면은 BD/DVD에서 수정됐다. 해당 대화 유튜브 [32]

햄조를 비롯한 애완동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양. 2화에선 사진 찍는 각도에 대해 햄조에게 충고를 듣고, 4화에서 출연한 TV프로 케로케로키친에 대해 햄조에게 설명을 들었다. 16화에서는 햄조뿐 아니라 이누미하고도 말싸움을 벌인다.

26화에의 생생함까!? 선데이에서는 게로게로키친과의 콜라보로 직접 식재료를 구하기위해 오키나와까지 가서 직접 문어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뒤에서 상어가.....[33]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히비키가 타고 가는 어선의 이름은 난쿠루마루(なんくる丸).

끝없고 인의없는 싸움에서는 예고 시작한지 10초만에 죽는다. 역시 히비키 불쌍해요

그리고 어째서인지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들의 밥을 자주 훔쳐 먹는다. 1화에선 햄조의 밥을 훔쳐 먹었고 16화 엔딩에선 이누미의 밥을 훔쳐 먹었다. 이렇게만 보면 마치 개사료를 훔쳐먹는 이상한 아이 (…) 같지만 히비키는 바쁘지 않으면 자기 애완동물 밥은 자신이 직접 재료를 가지고 요리처럼 만들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개밥은 훔쳐먹지 마라

혼자 붕 떠있는 장면이 많아서 외톨이 의혹이 나올 정도이긴 하지만 다른 애들하고도 친하다. 오히려 마당발. 특히 친하게 묘사되는 건 키쿠치 마코토시죠 타카네. 마코토하곤 같이 있는 경우도 많고 친하지만 싸울 때도 많다. 이건 SP 시절 마코토와 히비키의 관계를 반영한 것 같다. 타카네하고는 친하게 나오지만 서로 일하는 분야가 달라서 자주 못 만난다는 아픔이 있다. 타카츠키 야요이하고도 친해서 7화에서 같이 야요이 집까지 갔다. 이것도 SP 시절의 야요이와 히비키의 관계를 반영한 듯.

16화 '외톨이의 마음'에서 드디어 자신이 메인으로 등장. 그런데 문제는 이 16회의 평가가 영 좋지 않다. 히비키 : 이보시오! 이보시오! 남코양반!

스토리는 이렇다. 히비키의 애완견인 이누미가 밥그릇을 엎은 것 때문에 싸운 나머지 사이가 안 좋아진다. 결국 원래 같이 출현하기도 했던 TV동물농장 동물프로에는 같이 출현하지 못하고 대역견과[34] 함께 출현하지만 호흡이 맞지 않았다. 심지어 쿠로이 사장의 지시에 히비키는 도로 한복판에 낙오[35]당하는데 이 상황에서 자신이 바빠진 나머지 애완동물들에게 소홀했다는 것을 깨닫고, 햄조가 데려온 자기 애완동물들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무사히 복귀한다. 그리고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 모두와 함께 무사히 방송을 끝내고 애완동물 들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히비키가 메인인 에피소드였지만, 작붕이 쏟아지고, 히비키는 조난당해서 거의 비중이 없고 너무 불쌍하게 나오는데다, 정작 실질적으로 활약한 건 햄조라서 햄조가 주인공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평이 좋지 않다. 아이돌마스터가 아니라 방가방가 햄토리 에피소드 프로듀서라는 인간도 961프로가 엄연히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경찰에 신고하기는 커녕 실력으로 이기겠다고 하질 않나... 무엇보다 다른 캐릭터들이 내적 갈등을 겪는 등 깊은 심리 묘사가 각 담당 에피소드마다 있었는데 히비키는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중심 주제가 '동료애'라는 것을 생각해도 히비키 혼자 그 주제에서 겉도는 모양새인 등, 각본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게다가 극의 갈등 요소를 해결하는 게 히비키가 아니라 햄조인 탓에 더 문제다.

거기다 이거 이전에 방영된 15화는 2차 창작 개드립의 융단 폭격으로 레전설 엄청나게 반응이 좋았던 회였고, 그 이후 17화부터 최종화까지 2기 전체가 평이 매우 좋은 에피소드들이 연속으로 이어지게 되자 히비키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이후로는 애니마스 새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마다 ”히비키 회는 대체 뭐였는가.”, ”히비키는 희생된 거다.” 라는 글을 올리는 게 전통처럼 되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불행 속성 설정을 도입한 것에 분노하는 팬도 있지만 어찌 됐든 히비키의 불쌍한 부분을 귀여워하는 것은 큰 캐릭터성으로 잡혔다. 키사라기 치하야 역의 이마이 아사미는 히비키의 곡인 TRIAL DANCE가 깔릴 때 세간에 유명한 햄조의 테마곡이죠![36]라고 코멘트를 날리는 등 성우 누마쿠라의 아이마스내 캐릭터를 공식 설정에 도입했다고 보면 편하다.

4.6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레어
300px 300px

가나하 히비키
속성큐트레어도레어->레어+
Lv상한40->50친애도 상한30->150
lv.1공격1200->1440lv.1방어1200->1440
MAX공격3150->4770MAX방어3150->4770
코스트7
특기넘치는 자신(큐트계 공/수 중 증가)
입수가챠

S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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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건강한 아가씨] 가나하 히비키
속성큐트레어도S레어->S레어+
Lv상한60->70친애도 상한40->300
lv.1공격3400->4080lv.1방어2760->3312
MAX공격8925->13515MAX방어7245->10971
코스트14
특기남국의 바람(큐트계 공/수 대=>특대 증가)
입수가챠
  • 특훈 전 :"나, 가나하 히비키! 오키나와 출신! 나는 노래도 춤도 완벽하니까 프로듀서는 할 게 없을지도 몰라. 뭐, 일단 열심히 하자! 아하핫!"
  • 특훈 후 : "오키나와에 있는 가족을 떠올리면 조금 외로운 기분이 되지만 나, 톱 아이돌이 될 때까지 돌아가지 않기로 정했어! 잘 부탁해. 프로듀서!"

사실 패션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드디어 슴가가 수치 상의 크기로 돌아온 히비키

높은 공수와 코스트별 효율, 안정적인 버프를 가진 큐트계 765 프로덕션 네임드. 보통 중견 이상의 유저가 쓸 수 있는 레어도 코스트가 7코로 나름 저렴하며 구하기도 쉽다.
SR은 가격은 제법 비싼 편이지만 높은 공방과 스킬이 큐트타입 공수를 크게 올려주므로 큐트계 라인업에 크게 보탬이 되는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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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애니버서리] 가나하 히비키
속성큐트레어도S레어+
Lv상한70친애도 상한300
lv.1공격2200lv.1방어2400
MAX공격6325MAX방어6900
코스트10
특기모두함께 파티(전 타입 공/수 중 증가)
입수기간 한정 배포
  • 코멘트 : "이봐, 모두! 일이 끝날 때까지 프레젠트는 맡기라구! 으악-, 프로듀서, 보기만 하지 말고 도와줘-! 빨리 하지 않으면, 프로듀서 몫이 먹혀버린다구!?"

2012년 11월 27일 신데마스 서비스 1주념을 기념하여 정말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새로운 SR이 나옸다. 컨셉은 산타로 햄죠를 비롯한 동물들도 등장. 사실 SP 시절 일러스트를 우려 먹은 것이다.(...)

4.6.1 대사집

4.6.1.1 가나하 히비키

특훈 전

프로필 코멘트안녕하수꽈! 나는, 가나하 히비키라고! 음, 나는 댄스도 잘 하고, 꽤 귀엽고, 노래도 잘 하니까 여러 가지로 완벽해-! 그러니까 프로듀서도 큰 배에 탄 기분으로 있으라구. 아하핫!
친애도 UP○○ 프로듀서! 나는 완벽하지? 아하하하!
친애도 MAX프로듀서, 저기, 언제나 나를 돌봐 줘서 고마워. ……으으, 역시 얼굴 마주보고 감사를 표하는 건 부끄러워-!
리더 코멘트내가 질 리 없어-!
인사우가-앗! 지루해-!
인사안녕하세요-!
인사있지, ○○ 프로듀서. 나 지루해서 스케줄 하고 싶다고!
인사안녕하수꽈, 오늘도 좋은 날이네!
인사(친애도 MAX시)○○ 프로듀서. 나 펫 먹이 주러 가도 돼?
영업나, 완벽하니까 여유로워-!
영업잘 부탁드립니다-!
영업좋아,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 아자-!
영업스케줄 정도 아무 문제 없어-! 프로듀서, 다녀오겠습니다-!
영업(친애도 MAX시)흐-응, ○○ 프로듀서는 대단한 사람이네!

특훈 후

프로필 코멘트가나하 히비키입니다! 나…가 아니라, 저는, 톱 아이돌을 목표로, 오키나와에서 혼자서 상경했어요. 대체로 뭐든지 잘 하지만, 댄스는 엄청 잘 한다구. 같이 정점 목표로 대시다-!
친애도 UP프로듀서, 나 열심히 하고 있지? 그러니까, 칭찬해 칭찬해!
친애도 MAX○○ 프로듀서. 나 더 프로듀서가 칭찬해 줬으면 해! 그러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 에헤헤헤♪
리더 코멘트좋아, 진검 승부다-!
인사○○ 프로듀서. 빨리 스케줄 가자! 응, 빨리-!
인사있지있지, 오늘은 뭐 해?
인사안녕하세요-!
인사안녕하수꽈, 오늘도 좋은 날이네!
인사(친애도 MAX시)있지, ○○. 헤헤, 이렇게 부르는 게 사이좋은 느낌이네.
영업○○ 프로듀서. 내 완벽한 모습, 보고 있어 줘!
영업잘 부탁드립니다-!
영업좋아,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 아자-!
영업후후훗, 나한테 맡겨라-!
영업(친애도 MAX시)○○ 프로듀서! 우리, 베스트 파트너네!

4.7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가나하 히비키/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참조.

5 담당곡

5.1 솔로

5.2 그룹

5.3 리메이크

  • 성스러운 밤에 (聖なる夜に) - 앨범 'MASTER SPECIAL' 수록
  • Is This Love - 앨범 'MASTER SPECIAL' 수록
  • 해피 마테리얼 (ハッピー☆マテリアル) - 코믹스 '아이돌 마스터 브레이크! 제2권' 한정판특제CD 수록 [38]
  • ambivalent world - 코믹스 '아이돌 마스터 브레이크! 제3권' 한정판특제CD 수록
  • 눈물이 주록주록 (涙そうそう)[39]- 앨범 'MASTER ARTIST 2 -FIRST SEASON-' 수록
  • Tip Taps Tip - 앨범 'MASTER ARTIST 2 -FIRST SEASON-' 수록
  • Believe[40] - 앨범 'THE IDOLM@STER ANIM@TION MASTER 生っすかSPECIAL 01' 수록

6 동인 설정

대우가 안 좋은 아이돌

이 설정들은 2차 창작 설정으로 게임 (원작)하고는 별 관계없는 설정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6.1 왕따

파일:Attachment/가나하 히비키/hibikibirthday.jpg
SP 시절부터 있던 2차 창작 설정. SP 시절 공식 생일 이미지에서

"오늘은 내 생일이야. 햄조나 다른 동물들이랑 파티할 생각인데 너도 오지 않을래?

아...아니 타카네나 다른 애들은 바쁜 것 같아서 말이야. 인간 출석자가 나 밖에 없으면 좀 그렇잖아."

라는 코멘트가 들어가서 얘는 동물 말고는 친구가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식으로 발전해서 성립한 설정. 사실 상기했듯 SP 퍼펙트 선 스토리 자체가 쿠로이 타카오가 '톱은 고독해야한다'고 주입 교육을 시켜 다른 사무소의 아이돌들과 사이가 영 좋지 않고 친구가 없는 히비키를 구원하는 스토리다. 즉, 이하의 모든 것의 원흉은 쿠로이 사장이다. 그리고 히비키 본인도 겉으로는 쿠로이 사장의 말대로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허세를 부려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설정이며 스토리 모드에서 히비키의 내적 갈등도 그러한 면에 집중되어 있기에 아예 공식과 연관이 없는 동인 설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에서 히비키가 765프로에 들어간 뒤로 본 설정이 게임에선 거의 언급이 안 됨에도[41], 다른 멤버들과 관계가 미묘해서 왠지 혼자 소외된다는 식으로 쓰는 팬픽이나 장난스런 글 투고는 아이마스 팬 사이에서 계속 이어졌다.

히비키가 불쌍하고 그렇게 유쾌한 장난은 아니다보니 팬 일부에서만 유행하던 설정이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이 설정을 의식한 듯한 묘사를 보여준다.

파일:Attachment/가나하 히비키/03.jpg
파일:Attachment/가나하 히비키/05.jpg
파일:Attachment/가나하 히비키/Hibiki Takane.jpg
[42]
(사실 상기 캡쳐들 뒤에 다른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작중에서도 멤버들과 잘 어울린다.
타카네에게 과자를 주면서 붙잡는 건 에피소드 상 모종의 오해로 인해 생긴 일. 즉 캡쳐를 찍은 사람도 노리고 찍은 셈이다.)

다른 멤버들이 뭉쳐있는데 히비키만 구석에 혼자 떨어져있는 구도가 많다거나, 히비키가 사고를 쳐서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묘사도 많고, 히비키가 주연인 애니 16화에서는 대놓고 부제가 "외톨이의 기분". 내용도 히비키가 산에서 조난당해 혼자 남은 뒤, 동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온다는 내용. ...스태프가 노리고 2차 창작 설정을 도입한 것 같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다만 오키나와가 고향이라는 설정이 부각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현 오키나와의 일본내 인식을 의식하여 적당히 장난쳐야 한다는 우려를 보이는 사람도 종종 있다. 까딱하면 지역 차별성 지역드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은 알게 모르게 진짜 이걸 노리고 쓰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국 팬덤에서 마코토 일본군 소위 드립이 터지면서, 왕따 이미지랑 오키나와 출신인 히비키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어 함께 언급되고 있다(...).
히비키 왕따설의 원인이 마코토 소위라던가 오키나와의 원한을 잊지 않았다던가 뒤에서 류큐 독립활동을 하고 있다던가


한국에서는 애니의 히트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터진 반도국 아이돌의 의지에 힘입어 이런 몹쓸 농담이 퍼졌다. 잠깐, 히비키가 랩이 가장 자연스러운데?

이 사건 때문에 재조명 받고 있다 카더라[43]

6.2 불행

게임 중에서도 히비키가 불행을 겪는 에피소드는 약간 있었지만, 그건 뭐 다른 아이돌도 마찬가지니까 크게 신경쓸 건 아니었다.

이 2차 창작 설정의 본격적인 유래는 히비키의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때문. 누마쿠라 마나미가 아이돌 마스터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때 자신의 불행 에피소드를 많이 말했고, 라디오에서도 방송사고가 많이 발생해서[44] 팬들과 이마이 아사미 등이 '누는 불쌍하다.'는 멘트를 밀고 결국 누마쿠라 마나미 본인도 일본 완전 불쌍한 사람 대표 라고 자칭하고 다닐 지경에 이른다.

성우가 이러니 성우와 캐릭터를 일체화하는 경향이 있는 아이마스 팬덤에서도 히비키를 '히비키는 불쌍' (響は不憫)라고 하며 불행 속성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不憫의 일본어 뜻을 그대로 해석하면 불행보다는 불쌍이 어울리며, 안쓰럽고 측은하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그리고 애니마스에선 이 설정이 거의 공인으로 도입되었다. 히비키가 TV를 보면 정전이 되거나, 달리기를 하는데 곰이 있는 숲에 가게 된다거나, 야외 촬영가면 비가 온다거나, 개가 히비키를 향해 오줌을 싼다거나, 촬영 중 조난을 당하는 등 불행한 일을 겪는 묘사가 많다. 이에 대해서 애니 제작진은 아이마스 라디오 아이마스튜디오에서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씨를 반영해서 일부러 불쌍하게 묘사했다. 게임 스태프 분들도 그렇게 하라고 허락했다." 라고 해명해버렸다.

이에 대한 팬들의 평은 극과 극인데 라디오 등도 챙겨듣고 2차 창작도 자주 접한 코어 팬들은 '이런 것까지 재현할 줄은 몰랐다. 어떤 의미로 대단하다.' 라며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게임 위주로 플레이해본 히비키 팬들은 '애를 너무 괴롭히는 것 같다.' 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듯. 성우를 잘못 만난 게 죄다.

한국 뉴타입 2014년 1월 호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 기사에서 이름이 센조가하라 히비키(...)라고 오역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또 불행하다.

그런데 또 2015년 12월 출간될 푸치마스 정발판 광고 에서도 가나하 히키비(...)라고 또 당하고 말았다.. 불쌍해요

결국 이 불행 컨셉에서 이어지는 괴롭히기 컨셉은 OFA에서도 나타나서, 방치노터치가 정답이라던가, 자기가 괴롭힘당하는 캐릭터냐고 물어보는 커뮤도 생겼다.[45]

아이돌마스터 OFA 로손 한정 숏스토리에선 음식을 사먹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오리를 만나서 이오리에게 음식을 강탈당하였다.(...)

작중 공식 취급이 이렇다보니, 2차 창작에서도 히비키를 괴롭히며 쾌감을 얻는 류의 연성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삐뚤어진 애정의 희생자.

6.3 백합 커플링

백합 커플링은 제일 주된 것은 히비타카. 두 사람이 등장한게 같은 아이돌 마스터 SP 시리즈인 점도 있고 애니와 코믹스에서도 자주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안의 사람인 누누하라미가 실제로도 아이돌 마스터로 데뷔한 같은 동기인 점도 있어서 두 사람은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히비타카 커플링의 경우 백합 분위기의 연인관계보다는 떼놓을 수 없는 가까운 친구로써의 관계로 그려지는 경우가 이색적이라면 이색적. 라디오 THE IDOLM@STER STATION!!+의 코너로 히비타카만사 상담실이 생겨 히비타카라는 용어의 공식화라는 반응이 있다.

그리고 SP에서 타카츠키 야요이와 사이가 좋기 때문에 야요이와도 커플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치하야, 이오리, 히비키 3인방이 야요이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성추행을 서슴치 않는 개그물(...)은 니코동에서 세 숙녀(三淑女)라는 태그가 붙는다.

그 외에도 위 둘에 비해서는 적지만 하루카나 치하야와 엮이는 커플링도 있다. 하루카와의 커플링은 SP에서의 스토리의 반영이고, 치하야와의 커플링은 MASTER SPECIAL 03 앨범의 드라마 토크에서 나오는 발언이 모티브다.[46]

빈도는 적지만 키쿠치 마코토와 엮이기도 한다. 주로 히비마코라고 줄여 부른다. SP에서의 두 사람의 관계에서 비롯된 커플링으로, 작중에서 같은 댄스 계열 아이돌로서 마치 소년만화처럼서로를 라이벌로 인정하고, 가끔씩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 왕도적 라이벌 관계를 보여준 바 있다. 그 외 드라마 CD 등 타 매체에서도 죽이 잘 맞는 모습이 묘사되곤 한다.

백합은 아니지만 분가인 데레마스 아이돌과 크로스오버된 2차 창작에서는 의외로 시부야 린과도 엮이는 편인데, 둘 다 개를 키운다는 공통점으로 엮인다. 각각 자신의 애완견인 이누미와 하나코를 자랑한다거나 개와 관련된 화제로 수다를 떠는 등의 2차 창작이 있는 편.
  1. 중학교 시절에 탁구부 부장까지 했었음
  2. 밀리언 라이브에서 추가된 설정
  3. 정확히는 하늘색 계열 중의 하나인 청록색(cyan)으로 보통 하츠네 미쿠의 색이라고 하면 이해가 쉽다. 일본 위키에는 あさぎいろ(浅葱色), 옥색으로 명기해놓고 있다. 니코니코동화 코멘트 색깔 중 하나인 cyan은 오히려 청록색보다는 하늘색에 가까운 편.혹은 성우 본인이 말한대로 라무네색이라 카더라
  4. 가나하(我那覇)는 오키나와 토미구스쿠 시에 있는 지명으로, 오키나와어로는 가나화(がなふぁ)로 읽는다. 또 성씨로도 쓰이는데, 가나하 지역을 영지로 받았던 사족(士族) 가문인 고우지 가나하 둔치(呉氏我那覇殿内)의 후예들이다. 둔치(殿内)는 류큐 왕국의 사족 가문 혹은 그 저택을 이르는 단어이다.
  5. 애니판이나 다른 일러스트에선 눈 모양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피부색도 잘 봐야 다른 아이돌보다 조금 어둡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지만, 게임 내의 모델링을 보면 이런 특징이 확 눈에 띈다. 사실 피부색의 경우 게임판에선 다른 아이돌 사이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두드러지게 표현된다.(유키호가 가장 압도적으로 희고 의외로 치하야가 히비키 다음으로 가장 어두우며 누리끼리하다.)
  6. 영상이 영상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고민을 하면 재채기(くしゃみ)가 나오려 하는 버릇까지 있다.
  7. 노래 실력으로 최상위권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어울리는 곡과 어울리지 않는 곡이 명백히 갈리는 편인 키사라기 치하야나 상당수의 곡들을 에로하게 만들어 버리는(...)미우라 아즈사, 그리고 목소리 노선부터가 아예 다른(...) 키쿠치 마코토와 비교해서 히비키는 올라운더라는 느낌이다. 귀여운 곡이든 진지한 곡이든 밝은 곡이든 잔잔한 곡이든 상관없이 어지간한 노래 다 소화해낸다! 특히 진지하고 격렬한 계열의 곡에는 특히 강한 편.
  8. 自分、完璧だからな!
  9. 사실 이건 애당초 미키란 캐릭터 자체가 1편에 나오지 못한 HIBKI와 TAKANE의 원안을 합쳐서 디자인한 캐릭터기 때문이다. 히비키의 천재 속성을 미키가 가져가 먼저 나온 것(...).
  10. 미키와 히비키가 워낙 이런 특성이 사기적으로 부각돼서 그렇지, 치하야도 노래에 있어 독보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지독할 정도로 노래에 집착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워낙 강조된 나머지 역으로 재능에 대해선 잘 드러나지 않게 되었지만.
  11. 꽤 자주 쓰기도 하고 푸치마스의 치비키의 울음 소리 때문에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의외로 실제 대사를 보면 미키의 ~인거야(~なの) 처럼 말 끝마다 붙이는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말 끝마다 だぞ를 붙인 2차 창작물들은 가끔 히비키는 말끝마다 다조다조 거리지 않는다며 까이기도 한다. 동방 프로젝트의 다제다제마리사와 비슷한 맥락.
  12. ~란 말이야, ~말이지 정도의 의미. 우치나 야마토구치에서 쓴다. ~지 말입니다.
  13. "아무 문제 없어!" 또는 "뭐 어떻게든 잘 되겠지!" 정도의 오키나와어. 이리저리 외세에 치여 피로 물든 아픈 역사를 가진 오키나와를 생각해 보면 그냥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만은 없는 어구다. 그러니까 히비키 왕따시키지 말라고
  14. 코믹스를 보면 아가-(あが-), 우갸(うぎゃ), 우가(うが)등 으로 고정되지 않게 써 있다. 오키나와어 아가(あが)는 한국어의 아야(다쳤을 때 내는 소리)에 해당한다.
  15. 한국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안녕하수꽈'로 번역됐다.
  16. 42초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미아'를 선택하면 '미아니? 나오렴! 오빠는 무서운 사람 아니야~과자 줄게~'라고 말하고 히비키가 나타나서 '우윽, 자신, 미아는 아니지만 과자 줘라 오빠!'라고 대답한다(...).
  17. 야요이 스토리에서 야요이에게 오키나와 특산물이라며 칭코츠를 나눠주었는데 그 이후 먹을 것으로 계속 꼬셔 가며 준 애완동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히비키는 야요이의 좋은..."이라는 선택지에서 "주인님이다."라는 패널이 뜰 정도. 이 덕분에 히비키와 야요이를 커플링 맺어주거나 히비키가 야요이를 사육하는 동인설정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18. 세인트 버나드 항목에서 볼 수 있다시피 세인트 버나드 자체가 50~80kg의 초대형견이다.
  19. 하지만 돼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돼지는 원래부터가 지능이 높은 동물이다. 그냥 얘 똑똑하다고 자랑하고 싶었던 건가
  20. 풍성한 헤어 스타일 때문에 용량과 폴리곤을 많이 잡아먹어서 짤렸다(...)는 추측이 있다.
  21. 이 블로그의 설명에 따르면 히비키가 칸사이벤을 쓰는 관서계 캐릭터고 타카네가 북유럽계 혼혈이라는 루머가 적혀 있지만 어디까지나 루머이다.
  22. 엔딩 직전에 히비키가 내지르고 도망가는 말. 방언으로 뜻은 사랑해요.
  23. 빠를 수록 어필 횟수가 많아서 퍼펙트 체인 누적이 많아 유리함. 단적인 예로 BPM이 가장 느린 보컬계 곡인 My song은 랭킹에서 다른 곡이 대부분 카운트 스톱인 99999점을 찍고있으나 톱이 93000대.
  24. 이 밸런스에 관련해선 보컬계 곡이 심하게 푸대접받는 걸로 유명하다. 팬들이 보컬계라고 생각했던 곡이 댄스나 비주얼로 나오거나, BPM이 빠른 신곡이 보컬이 아니거나.
  25. Xbox판의 경우 치하야는 히비키와 마찬가지로 특화 어필 6회, 흥미레이트1.3이 됐었다, ...왠지 너프. 아니면 히비키가 너프를 피한거거나.
  26. 10박자 입력이 나오기 전의 4박자에서 일부러 실패를 해서 10박자 입력이 나오지 않게 4박자만 계속 입력하는 방법. '실패 시의 손해보는 시간+리셋된 4박자의 입력 시간'이 10박자의 입력시간보다도 적어서 이 방법을 반복하면 그냥 다 성공하는 것보다 효율이 높다.
  27. 다만 961프로에서 765프로로 이전했다는 설정은 사라졌다.히비키의 내적인 갈등의 대부분이 961의 쿠로이 사장에게 주입당한 '톱은 고독해야 한다'를 중심으로 겉으로는 쾌활하지만 속으로는 외로워하며 이런 내적갈등에서 벗어나는 것이 히비키로서의 성장이라 볼수있는데,히비키의 내적인 갈등에 주가 되는 설정이 사라진것은 아쉬운 부분.결국 이 설정이 빠진탓에 그냥 왕따가 되었다카더라
  28. 재미있는 것은, 이 송곳니는 쁘띠마스에 나오는 히비키의 파생 캐릭터인 치비키에서 먼저 보였다는 것.
  29. 여담이지만 저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차 번호판이 841 - 72로 나와있는게 보인다. 841은 8(や), 4(よん), 1(いち)고 72는 분명 누군가의 슴가 사이즈인데...그리고 00-72의 앞에 크(く)가 있다. 즉, "く00-72" -> "く..-72" -> "큿..-72" (...) 참고로 이 캡쳐는 TV판의 것인데 방영 당시 사람들이 72와 841은 알아봐도 큿..을 못 알아본 탓인지 DVD/Blu-ray판에서는 00이 ..(중앙점 2개)으로 수정되어 나왔다(...)
  30.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히비키 머리 위를 보라. 햄조가 히비키의 바보털 두 가닥을 마치 조종간처럼 쥐고 있다.
  31. 15화의 No make!에서는 곰이 나왔다!!(참고로 CV: 히라타 히로미, 즉 마코토 성우다) 먹이로 길들여서 애완동물로 만들었지만(...)
  32. 덧붙여 입만 안움직이고 팔은 제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33. 결국은 상어도 길들였다.
  34. 블랙 페르시온 3세라는 이름이 있지만 히비키는 이누사부로라고 부른다. 나중에 이누미에게 반한다.
  35. 말이 낙오지 유기다. 몰래 불러내서 차에 태운다음 이상한 곳에 버려둔채 떠난다.
  36. 이 발언 직후 이마이 아사미아르카디아랑 똑같은 거야! 아르카디아를 들어도 이젠 키사라기밖에 생각 안 나는데! 어떻게 해 줄 거냐구요! 라고 말하면서 자폭. 같이 불쌍해요
  37. 게임에서 발매된 곡 중 가나하 히비키에게 주어진 최초의 전용곡.
  38. 재미있게도 이 노래의 작품에서 2대 유키호 성우인 아사쿠라 아즈미오오코우지 아키라로 데뷔하였다!
  39. 노래를 부른 가수 나츠카와 리미가 오키나와 출신이라 涙(눈물 루)를 '나미다'가 아니라 오키나와 방언으로 '나다'라고 읽는다. 노린 선곡인 샘.
  40. 원피스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
  41. 따지고보면 유닛 결성 이전엔 쭉 혼자였다고 하고 도중에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며 토우마와 대립하는 부분도 '친구들의 소중함' 이야기라 아예 없는건 아니다. 팬층, 애니에선 그 방향성을 비틀어서 문제지.
  42. 이 과자는 연성실패의 결과물이 아니고(...) 오키나와에서 먹는 사타안다기라는 간식이다. 설탕을 넣은 반죽을 튀겨서 만든다.
  43. 히비키의 출신지인 오키나와는 다이쇼 시대 당시 조선과 더불어 일본 내에서도 차별이 심했던 지역 중 하나다.
  44. 예를 들어서 누마쿠라 마나미가 지인에게 전화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아무도 받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아버지한테 전화했는데 아버지도 안 받았다. 절망하고 코너를 포기하고 다른 코너 하는데 그제서야 아버지가 "너 왜 전화했니?" 하고 전화를 걸어와서 방송 사고가 터졌다.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45. 여담으로 이 얘기가 나온게 '사무소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말해. 그래서 놀다보면 가장 재미있대.'라고 말이 나와서다.
  46. 치하야가 히비키의 노래에 감동 받아서 '가나하 양, 나와 사귀어줘!'라고 말하고 히비키는 '그, 그, 여자들끼리인데 그럴 순...'이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