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리(어렴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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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미코에서 연재되는 어렴풋이의 주인공 시귀인 가우리를 설명하는 페이지. 현재 연재되는 작품이므로 올라올 때마다 수정바람

1 소개

타이틀 이미지의 소년으로 시귀(時鬼)[1]라는 귀신의 일종이다.
해골에 가까운 몸에 부적을 덕지덕지 붙인 흉측한 모양새로 매달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등장시점에는 기심[2]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채로 죽어가고 있었지만, 정체불명의 남자가 자신의 시간실로 그 상처를 메우자 그 부위부터 피부가 재생하기 시작해 순식간에 회복햇다. 재생 후의 멀쩡한 상태의 외모는 회색 머리카락에 흰자위가 검고 동공이 빨간 눈. 인간모습일 때는 은색 머리카락에 파란[3]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 강력한 시간실을 맛본 탓에 그 사람을 찾기위해 우화원에 입학한다.

2 성격

말이 없고 차가운 성격으로,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서 거리낌이 없다. 그러면서도 인간들에게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모습은 소름이 끼칠 정도. 귀신 중에서도 강력한 축에 속하는 시귀라 그런지 귀신들에게도 막 대한다.

3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세술치와 함께 우화원 입학생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달걀시니를 빤히 쳐다보다 터트린다.지져스 세술치의 귀신눈깔로 보다가는 들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시간실을 흩어놓는다는 이야기를 한다.[4] 우화원 수강신청서에 있는 열개 과목을 다 신청하고 옆에 앉은 사사 도령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일구리 행사 때에는 기합이 크지 않다고 기합을 받았다고 한다(...) 빙의 기초 실습때 한 무책임한 교수에게 인사를 처음으로 하고,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된거북 폭포에 빠진 나비를 구해낸다. 이 과정에서 나비의 비밀[5]을 알아낸다. 1부 8화의 회상장면에서는 신원의 사냥꾼들에게 잡혀간 세술치를 구해낸다. [6] 그 후 달걀시니를 잡는 나비를 만나 치유받았을 때 들었던 말[7]을 듣고 나비의 정체를 확신한다. 그 후 혈건을 두르고 기숙사 밖으로 나와 어딘가로 행하는 귀신들의 행렬을 보고 온차폭포에 도착한 후, 결박된 나비를 해하려는 귀신들을 본다. 이 과정에서 고 노인에 의해 염주가 벗겨지고, 정체가 탄로난다.

추가바람

4 기타

인간 몸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항상 염주를 목에 두르고 다니는데, 이 염주가 귀신 정신과 인간 몸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고 노인이 염주를 뺐을 때 인간 몸이 인형처럼 변해버리고 귀신 몸이 풀려난다.
  1. 보통 귀신들이 산 것의 피를 마시는 반면, 시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간실까지 먹어치운다. 육체가 아닌 혼을 해하는 것이라 가장 질이 나쁘고 위험한 귀신으로 분류된다.
  2. 영혼을 이루는 가로실과 세로실의 발원지
  3. 청동거울의 눈 항목 참조
  4. 이로 미루어 보아 시귀들은 시간실을 흩어놓는 능력이 있는지도.
  5. 아직 작중에 설명되지 않았다
  6. 이 때 세술치와 친분을 쌓아 우화원에 들어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7. 난 평생을 살리는 일만 해도 부족한, 부정하고 더러운 인간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