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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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소설, 라이트 노벨 작가. 1976년 12월 5일생. 닉네임은 평화주의. 주로 활동하는 지상넷에서는 대장님 위치라고 한다.

2001년 10월 판타지 소설 드래곤 남매로 데뷔. 2004년 3월 전8권으로 완결한 이후로 오랫 동안 활동이 없었다가, 2006년 5월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 1권을 내면서 2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2008년 1월 꼬리를 찾아줘! 1권을 출간하여 본격적으로 라이트 노벨에도 손을 댔다. 2011년 이후로는 판타지 소설이 아닌 라이트 노벨만을 중점적으로 쓰고 있다.(트위터 프로필에도 라이트 노벨 작가라고만 되어있다.)
각 작품 요약 설명만 봐도 알겠지만, 주로 러브 코미디를 쓴다.

작가블로그
트위터

2 작품 목록

3 일화

꼬리를 찾아줘!의 담당 편집자는 다름아닌 그 아크로 2008년 6월 촛불집회 나갔다가 지금 마감 안하고 뭐하냐며 쫓아온 담당 편집자에게 잡혀서 통조림당할 뻔한 경력이 있다.당시 정황 게시물

그외에도 마감이 늦으면 수시로 잡혀와서 통조림을 당한 듯. 저 맨 위의 사진도 출판사 통조림 사진이다.

2008년 10월 이후 그 당시 레디옹 분신인증 사건 이후로 불기 시작한 유행(?)의 흐름 탓인지 4권 마감피규어 분신 인증하겠단 각서를 어쩌다 보니 썼다고 한다. 자세한 건 아크 혹은 강명운 작가의 블로그를 참고. 아래의 만화는 그 일을 간단히 설명한 것.

시드노벨 편집부 안에서는 걸어다니는 모에요소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길치라든가 하는 점들 때문인 듯.

2016년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및, 기타 일련의 사건들과 독자들을 멸시하는 일부 작가들의 행태를 지켜보고 안타까워하며 "모든 작가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으며, 사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트위터에 올렸다.(##) 세간의 평은 중견작가[1]로서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 뒤 밤새 술을 마셨다는 것을 보아 1년째 연재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작금의 사태를 지켜보고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영화 2012의 포스터(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를 올려 참담한 심정을 표한 뒤 연재처를 구하기 전까지 트위터를 끊겠다고 밝혔다.
  1. 한국 판타지소설계의 2세대 작가이자 한국 라이트노벨계의 1세대 작가로서, 2001년에 데뷔했으니 지금 트위터에서 독자들을 무시하고 있는 대다수의 20대 작가들이 기껏해야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활동하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