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인(회색도시2)

회색도시2의 등장인물
선진화파정은창소완국김성식노구치
유상일주정재황도진최재석
경찰권현석서재호오미정배준혁
박근태이경환조용호고상만
하성철도세훈이준영
백석그룹장희준강재인양태수장지연
무소속정은서권혜연양시백유아연
홍은희황도준하태성윤○○
350px
OST 세트에 들어있던 카드 앞면.

1 프로필

나이??세
생일9월 12일
신장168cm
체중56kg
혈액형O형
직업백석그룹 비서
성우배정미[1]

2 소개

파일:Attachment/강재인(회색도시2)/cityofmist 5 1.jp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인물 소개 #

"전 백석그룹 비서실 강재인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나서서 분위기 메이킹 해야 되나요?"

회색도시2백석그룹 측 등장인물. 백석그룹 회장 장희준의 비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이국적인 외모를 가졌다. 부모님과 사별한 뒤 여러가지 경험을 하다 장희준 회장의 곁으로 들어왔다. 공적인 자리에선 딱딱하고 고압적인 분위기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인지 배준혁 상대로도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에겐 유달리 적대적이다.

부모님과 사별하고 여러가지 경험을 했다는 것을 봐서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듯. 점성술에도 자질이 있는지 장희준이 가끔 자기 생각을 사주에 맡겨보고 싶을 때 그녀에게 점을 쳐 달라고 부탁하는데 제법 잘 맞는다는 모양이다.

작화뿐만 아니라 작중에서도 사람들이 보기에 굉장한 미인이지만, 애석하게도(…) 그녀가 보여주는 일반적인 모습은 영락없는 권력자의 앞잡이. 기본적으로 남들을 내려다보는 오만한 성격이며, 장희준이 계획하는 질 나쁜 공작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도 대부분 강재인이 맡고 있다. 이것은 근무중의 모습인데, 근무 외의 시간에는 사람이 다소 바뀌어 백석 그룹의 일들과는 자신을 남자들 갖고놀기 좋아하는별개의 인물로 생각하는 것이 인상적. 갑자기 들이닥친 김성식에게 딱딱한 태도로 일관하자 김성식 왈,"밤이 아닌 낮이라서 그런가? 왜 이리 딱딱하게 굴어?"형님 부인이라지만 일터에서 그러시면 안됩니다라고 할 정도. 헌데 그 근무중의 행적이라는게… 보는 눈이 없을 땐 검은 옷 입은 어깨들까지 대동해 정중한 말투로 사실상 공갈협박을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에피소드 4 이후로는 그녀의 불우한 처지와 귀염성 있는 행동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사실 외모가 꽤나 받쳐주는 인물이라 전작의 허건오처럼 얼빠가 있다.

노구치 시게노리와 같이 둘뿐인 외국계 인물이다. 다만 강재인은 혼혈이니 사실상 완전 외국혈통은 일본인인 노구치 시게노리 뿐. 정작 본인은 혼혈이란 언급을 직접 듣거나 그 비슷한 단어조차도 언급되는 걸 굉장히 불쾌해한다. 시대적 배경상 숱한 차별이나 멸시를 받아왔던 모양.

회색도시2에 공개된 캐릭터들 중 몇 안되는 여자이고, 다른 여자 캐릭터들은 전부 전작에 출연했거나 이름이라도 언급되었던 캐릭터라는 걸 감안하면 회색도시2 안에선 유일한 신규 여캐다. 정은창의 말에 의하면 혼혈치고도 동안인 듯.

3 작중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1 Episode 1

처음에는 박근태의 팀장실에서 박근태를 기다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방문에 서재호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방치하다 권현석이 들어가서 그녀와 만나다가 백석그룹에서 온 것을 알고는 적대감을 보였다.[2]

그녀는 마침 팀장실에 들어온 박근태에게 회장이 저택에 초대했다는 말을 전하자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응했다. 그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던 권현석과 박근태가 잠시 충돌하기도 했다.

그 뒤 양태수, 배준혁과 함께 저택 안에 장희준과 박근태만을 남기고 저택 밖으로 나갔다. 어색한 분위기가 도는 중에 입을 먼저 열었지만 배준혁과 경찰을 비꼬는 말들만 늘어놓다 보니 양태수가 배준혁에게 대신 사과했다. 와, 내편이 없네….

3.2 Episode 2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는 대신 단편 극장에서 떡밥성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등장한다.

매일 밤마다 저택 안에서 배회하는 일이 잦았으며, 저택을 혼자 시찰하는 양태수와도 자주 마주쳤는데 그럴 때마다 적당히 둘러대며 무마하곤 했다. 하지만 며칠 후, 양태수는 강재인과 변덕삼아 대화를 나누던 그날 밤 그녀의 손목에 사람이 낸 게 틀림없는 멍을 발견했다. 이걸 지적받자 당황해하면서 넘어진 거라고 강하게 부정하면서 등을 돌리지만, 자신을 신경써준 데 감사하면서 곧 끝날 일이니까 괜찮다는 말을 남겼고 그 다음부턴 마치 처음부터 안 그랬다는 듯 밤에 배회하는 일도 없어졌다. 양태수는 아마 자신처럼 무언가를 찾아다녔던 것이고 그것을 그 날 찾아냈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했지만, 과연?

3.3 Episode 3

회장님의 지시에 따라 박근태-홍은희 커플을 개박살내며[3] 박근태의 타락에 불을 지폈다. 외모와 인간성은 반비례한다 그 회장에 그 비서다

그 후 김성식이 선진화파의 새 보스가 된 기념으로 부하들을 대동하고 장희준과 딜을 하러 저택에 찾아올 때 마주쳤는데, 서로 좋은 관계는 아닌지 굉장히 불쾌해했고 턱을 잡고 하프라며 희롱해대는 데도 아랑곳않고 조폭의 전 2인자 상대로 기싸움을 벌였다. 성우드립의 현장? 덤으로 정은창을 포함해 같이 데려온 어깨들은 따까리라고 까내리는 패기를 보였다. 그리고 정은창은 따로 좀팽이라고 더 깐다(…). 심지어 거 말 참 띠껍게 한다며 성을 내는 정은창(28세)과 말싸움을 벌이다 너 몇살이야!는 말까지… 이때의 설전은 잠깐동안 엄청난 유치함을 보여줘 보는 이를 빵 터지게 한다(…). 이 바닥의 미친년은 나야! 이 분 설마?

3.4 Episode 4

데레

김성식백석그룹에 심은 스파이라는 게 밝혀진다. 좀 더 정확하게는 이중간첩으로, 경위나 정확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희준과 김성식 양측에서 첩보원 노릇을 하는 언더커버였다는 것. 김성식이 줄곧 언급해오던 '운세'는 실제로 그녀가 쳐 주는 카드점과 첩보를 은유하는 뜻이었고, 당연히 어느 한쪽에서든 결탁 사실이 드러날 경우 목숨이 위험한 입장이다.

에피소드 4에선 장희준이 장지연과 박근태를 정략 결혼으로 맺어주려 한다는 것과 박근태가 홍은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김성식에게 전달했다. 그 다음엔 김성식의 정보를 캐기 위해 선진화파의 비밀 회합 자리를 뒤쫓다가 비슷한 목적으로 숨어들어온 정은창과 마주치고 말았고, 처음엔 뒤에서 기습해 기절시키려 했다가 실패, 조직원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서로 숨을 죽이고 있다가 졸지에 옥상에 갇혀버리고 만다(…). 그 뒤 서로를 추궁하다 정은창이 경찰 측 사람이라는 걸 알아차렸고 방어 차원에서 품에 숨겨두던 권총[4]을 꺼내들고선 건물에서 나가기 위해 협력을 제안했다. 그래서 건물에서 나가는 잠시동안 기묘한 관계로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 때 자신들이 갇힌 건물이 예전에 호텔로 이용되었다는 걸 알아보고 건물 구조도 추리해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보면 과거엔 호텔 종업원으로도 근무했던 듯 보이지만 역시 자세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정은창을 끝없이 경계하지만[5], 그에게서 동질감을 느끼고 호감도가 올라갔는지 정은창이 완강기를 타고 내려올 때 기다려주기까지 한다. 이로써 회색도시에 호감도 시스템이 생겼음이 밝혀졌다. 다른 히로인은 유상일과 김성식이라 카더라. 물론 믿으면 골룸(…) 이후 서로의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상대방의 비밀을 숨겨주기로 하며 헤어진다. 여기서 쭈욱 따까리라고 불러왔지만 정은창의 이름을 엄연히 기억하고 있었다는 걸 밝혔고[6]그렇게 비난했던 것도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당신은 이 바닥이랑 맞지 않는 사람 같으니까 일을 그만둘 수 있을 때 그만두라고 충고하고, 거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자신을 도운 정은창이 활용하도록 양보한 다음 떠나갔다.

단편극장에서 주연으로 등장. 시점은 박근태와 장지연의 결혼 전. 장희준이 박근태를 불러 셋이서 저녁 식사를 할 때 시중을 들다 장희준이 같이 식사를 하자고 권유해 동석하게 된다. 장희준이 꽤나 아끼는 모양.[7] 그러다 결혼을 급속도로 밀어붙이는 장희준의 행동에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온 장지연을 쫓아나와 장지연을 위로한다. 그러던 와중 의도치 않게 장지연이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음을 알게 된다.여자의 직감은 무섭다더니… 이걸 장희준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애원하는 장지연을 보고 자택으로 돌아가 몸이 안좋아서 뛰쳐나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물론, 장지연의 이런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 게 아예 없는 건 아닌듯 하지만, '장지연과 그 상대방만 상처 입는거라면 상관 없다. 자신에겐 더 강한 무기가 필요하다.' 따위의 말과 더불어 생존을 강조하는걸 보면 정은창과 비슷하거나 더 처절한 상황에 놓인듯. 이후 상대방은 기다리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거래 장소로 이동한다. 하지만 장지연과의 결혼 당사자인 박근태마저도 죽기 전에야 배준혁과 장지연의 관계를 안 만큼 이 건에 대해선 끝까지 침묵했거나 장희준의 공작으로 묻힌듯하다.

3.5 Episode 5

선진화파 소탕 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김성식까지 잡혀들어가기 무섭게 장희준의 문초를 받게 된다.[8] 사실 장희준은 그녀가 김성식의 정보원이란 것을 황도진김성식에게 살해당한 시점부터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강재인은 결국 데꿀멍하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털어놓는다.

강재인은 본래 김성식의 숨겨진 정부(情婦)였다. 영? 비록 김성식은 폭행과 멸시를 일삼는 천하의 개쌍놈이었지만 혼혈에다 사회적 최약자인 자신에겐 유일한 피난처다보니 쭉 참아왔었고, 점차 그녀의 명민함을 알아본 김성식이 과거를 세탁해준 다음 백석그룹의 첩자로 심었던 것이다. 하지만 활동무대를 계속해서 넓히는 김성식을 따라가면서 먹이사슬의 위에는 더 위가 있단 사실을 실감하게 됐고, 백석그룹의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장 회장의 명령을 수행하다보니 원치 않게 이중첩자가 되고 만 이래 앞으로 있어야 할 곳을 어디로 정할지 쭈욱 저울질하고 있었던 것이다. 장희준이 그녀의 배신을 알게 됐음에도 바로 숙청하지 않고 전향할 기회를 준 것도 스파이질을 하면서도 양쪽 모두에 만약을 대비해 넘겨도 그만인 정보와 반드시 함구해야 할 정보를 가려놓던 현명함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강재인은 이제까지 실망시켜드린 걸 모두 되돌릴 만큼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복종을 맹세하지만, 속으로는 더 이상 경계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는 데 만족하지 않고 언젠가는 포식자로 올라서고 말겠다는 다짐을 한다.

3.6 Episode 6

권현석에게 자수하려다가 하지 못한 정은창과 우연히 만나 같이 술을 마시고, 더는 소속으로 양다리 걸칠 필요도 없게 되어서 자신의 진짜 내력도 모두 털어놓는다. 생존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그녀답게 앞으로 뭘 할지에 대한 비전도 없는 정은창을 질타하기도 했지만 돌아가면서도 여전히 나라 망한 얼굴을 한 정은창이 걱정되었는지, 집 가는 방향이 같다는 거짓 핑계를 대고 정은창의 은신처까지 따라온다. 그리고 정말 갈 데가 없다면 양태수 실장님 밑에서 일해보지 않겠느냐며[9] 백석그룹으로의 전향을 권유하기도 했다.

그간 반쪽짜리로써 입장이 비슷한 정은창에게 동질감을 느꼈던 것인지, 당신은 참 이해할 수가 없지만 그래서 더 알고 싶어졌다며 사실상 고백을 했다. 하지만 정은창은 은신처 안에 노구치가 있는 문제도 있거니와 자신은 호의를 받을 자격이 없단 자괴감에 안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강재인을 그냥 보내버렸다. 하지만 떠나기 전 경호실 자리는 어쨌든 얘기라도 해 보겠다면서 정은창의 전화 연락처를 얻어가는데…

하필 장희준이 박근태에게서 권현석과 정은창의 위험성을 전해들어버렸고, 둘을 모두 처리하려는 장희준에게서 최근 경호실에 추천했던 정은창의 정보를 모두 털어놓으란 은유적인 협박을 듣게 된다.[10] 양태수도 숙청됐다는 말을 듣고서야 자기가 안정을 찾은 게 아니라 여전히 벼랑 위에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여전히 피식자인 그녀에겐 굴종하는 것 외에 길은 없었다. 강재인이 정은창의 거처를 불어버렸기 때문에 정황상 박근태의 손에 제거되었다고 확신한 장희준은 마지막으로 강재인에게서 정은창의 최후에 대한 감상을 묻는다. 당연히 그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아니고 회장님만 따를 뿐이라고 말해 겨우 장희준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했고, 한 배를 탄 동반자로 인정받았지만 방문을 나서자 어차피 잘 됐다며 애써 웃으면서도 이유 모를 눈물을 흘린다.

한편 이 때 나오는 CG에 대해 여러모로 말이 많았는데, 자세한 것은 회색도시 시리즈/비판 항목을 참고할 것.

3.7 뒷풀이

백석 관련 사람들이 죄다 긴장줄을 놓고 가볍게 행동하는 바람에 골치 아파한다.본인도 비서 모드 포기했으면서 본래 성격이 좀 화끈한 편인지라 행동은 본편이나 뒷풀이나 크게 다를 게 없다. 뒷풀이에서는 츳코미 담당을 맡고 있는데, 주요 츳코미 대상은 장희준 회장(…) 본편에서 뺨 맞고 뒷풀이에서 복수[11]

특별극 '완생'에서는 선진 인터네셔널의 한 부서의 차장직을 맡고 있는데, 그 팀으로 배준혁이 신입사원으로 들어간다. 배준혁이 들어오자마자 앞뒤로 두 번 고소하게 잘 구워삶은 듯(…) 그러다가 배준혁이 양반 기… 라고 하려던 걸 빠르게 입막음하고 배준혁을 데리고 헐레벌떡 퇴장한다.(…) 참고로 배준혁을 데려간 강 차장의 라이벌은 정 차장. 배준혁 데려가려고 탐내고 있었는데 이미 강 차장 소속이라 실망했다. 정작 정 차장의 인턴이 성식 킴

4 기타

300px
회색도시2의 실질적으로 단독 색기담당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회색도시1에서 허건오가 여성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마침 허건오와 키도 동일하다. 오미정은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플레이어와 맞닥뜨릴지도 다 알려져 있고, 홍은희는 나이도 나이인데다가 분량부터가... 유아연은 출연하자마자 빠르게 폭사퇴장했다. 권혜연 역시 수수한 스타일이며 미래에서나 활약하지 회도2 시점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이기에 분량이 적어 제외. 결국 회도2에선 혼자만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라선지 다른 게임이라면 각 히로인들이 저마다 나눠가질 온갖 속성을 혼자 다 캐리하고 있다(...). 있는대로 다 열거해도 대략 츤데레, 풍족 글래머, 청순(?), 비서, 독설가, 총잡이, 스파이, 점쟁이, 혼혈, 분홍색 머리, 검은색 스타킹, 패셔니스타[12], 가련한 히로인, 누님, 기계치, 보스의 여자, 박쥐, 하극상 플래그, 육식녀, 내 남자에겐 따뜻한 차도녀 등등... 여덕들 사이에서도 인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예쁘장한 외모나 정은창과의 커플링의 영향도 크지만 첫 등장부터 보여준 성깔 성격에 반한 팬들도 있는 모양.

확실히 외국계라 그런지 키도 대한민국의 여자 치고는 큰 편이며 그곳도 유난히 크다. 원화가의 취향 때문에 여캐들은 사실 꼬맹 을 제외하면 당연하잖아! 다들 큰 편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데, 실제로 여캐들 중에선 유일하게 특정 부위가 풍족한 게 공인 설정으로 언급되고 있다(...).[13] 가볍기도 하다. 몸무게 대비로 비교하자면 오미정은 162cm에 55kg이다. 이쪽은 경찰이니 몸이 튼튼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차이가 좀 많이 난다(...).

아버지가 독일인이니, 독일 이름이 있을텐데 알려진 바 없다. 한국 이름은 어머니가 지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씨도 실존하는 혼혈인 중에 윤미래 등과 같이 어머니 성을 따른 듯하다.

회색도시 시리즈 등장인물 중 머리가 제일 길다! 카드 뒷면을 봤을때는 처음엔 단정한 똥머리 스타일이었지만 개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는지 화끈하게 풀어버렸다.

거대 기업의 비서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색깔이 분홍색이다. 아무리 독일 혼혈이라고 해도 분홍색 머리카락은 유전학상 불가능한 머리색깔이다. 그런데 레피의 그림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은 노란색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핑크 블론드. 그림 그리는 과정을 보면 밑색은 노란색이다. 혼혈이라도 파격적인 머리색깔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머리색깔로 비서를 하고 있을 사람은 없겠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학창시절부터 은발로 지내면서 경찰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경찰간부금발 여고생, 보라색 머리카락 여형사도 있다. 원래 2D에선 총천연색 머리카락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 탓에 위화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성차별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남자라면 대범해야 한다느니, 여자가 나서야 하냐느니 하는 발언을 하는건 90년대를 반영한 것일지도?

양태수가 그녀로부터 자신과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찾고 있다'고 느낀 것도 소소한 떡밥거리였다. 에피소드 4에서 양태수가 찾던 게 자신의 자식임이 확실시된 이상 어쩌면 강재인도 가족 내지는 자식(!?)에이 설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단 암시일 거란 추측마저 생겨났었다. 정작 작중에서 보여주는 심경 묘사로는 강자에게 숙여가면서 독하게 살아남는 것만을 중시할 뿐 따로 누군가를 마음에 두는 듯한 모습은 없었고, 어차피 직접 말을 나눠본 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썬 양태수만의 일방적인 감정이입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의도한 연출은 아무래도 백석그룹의 내부 정보를 빼내는 과정과 그걸 통해 '안정'을 찾으려는 모습이었던 듯.

한때는 진 최종 보스 의혹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론 장희준이 크와앙 하고 울부짖었다 하면 데꿀멍하기에 바쁜 시다바리(...)로만 남았다. 하지만 어쨌든 최종 생존자 중 한 명이 된 만큼 차후에 활약할 여지는 남아 있고, 회색도시1에서 어떤 식으로든 강재인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남아 있다. 대표적으로 1편의 사이드 에피소드에서 나오듯이 유상일이 복수극을 계획할 수 있었던 건, 홍설희의 존재와 박근태가 친부가 아닌 것만큼은 확실한 아이의 실마리를 주정재가 알려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편의 내용에 의하면 주정재 혼자만의 힘으론 홍은희 모녀의 소재를 알 방법이 없었고 그들의 내막을 아는 건 장희준과 그의 명령을 수행한 강재인 뿐이다. 주정재가 반기를 들게 만든 박근태는 홍설희의 존재를 전혀 몰랐고, 장희준이 주정재를 움직였다기엔 박수정이 불륜으로 태어났다는 백해무익한 약점까지 흘려줄 필요가 없다. 아니, 그걸 아는 순간 발칵 뒤집혔겠지 또 장희준은 서대문 인질극 당시까지도 "그 물건"의 정체를 알아낼지도 모르는 유상일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감옥 안에서 무방비였을 유상일이 그 긴 시간 동안, 어떻게 회색도시1의 시점까지 살아남았을까?

만약 강재인이 회색도시1 시점까지 살아서 유상일과 주정재의 복수를 지원했다면, 백석그룹 관련자들 중 가장 크게 득을 본 셈이 된다. 장희준의 창잡이인 박근태를 쓰러트렸고 유일한 혈육인 홍설희의 행방을 무기로 삼은 셈이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강재인은 장지연뱃속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를 정확히 알 만한 유일한 인물이다. 이래저래 3편이 나오면 못해도 중간보스 이상은 맡아놓은 당상일 듯. 그리고 소울메이트처럼 말년 일진이 험난해진 건 덤이다

3차 VIP특전 알림음 대상자다. 다른 대상자는 장희준양태수, 그리고 황도준까지 총 4명이다.

한편 담당 성우 배정미정은서 역도 맡았기 때문에 은근히 성우장난에 휘말리고 있다. 성장하면서 이웃 어른들 눈이 음흉해졌다는 게 김성식이의 매의 눈빛 얘기였나 설마 진짜로 은서가 커서 재인이가 됐다던가 하는건 아니겠지 물론 은서의 시신은 정은창이 직접 수습했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강재인은 혼혈이다. 출생의 비밀 전개는 엄청난 무리수. 배정미는 정은서까지 맡으며 정은창과 인연이 깊은 여자 캐릭터를 둘이나 맡게 되었다. 악연이기는 하지만 둘 다 김성식과도 연관이 있다.[14]

수일배의 블로그에 시한부로 연기되는 7월 6일자 단편극장에서는 정황상 1편하고도 한참 시간이 지난 후('밝은색 머리에 흰머리가 섞여 있었다'는 서술로 알 수 있다)인 듯, 망령이 나서 귓속말도 못 알아듣는 장희준을 보좌하는 척 하면서 농락하는 모습이 나온다. 한편으로는 백석그룹의 사장 서XX(?)[15][16]와 대립각을 세우고, 하청업체 사장에게 '퍼센트 바꾸기라도 했다간 계약 못할 줄 알라고 전해라'라며 갑질도 부린다. 그러면서 정은창을 떠올리지만 감정은 거의 다 사라져 버린 듯. 그러나 러프한 시놉(시스)이었던 다음 시점을 함부로 적는 건 섣부른 일인 것 같았다며 비공개 처리되었는데, 스포일러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17]

5 주요 대사

  • "애들은 나가 있으라니 너무하네요. 이렇게 큰 애들이 어딨어요?"[18]
  • "여자가 나서서 분위기 메이킹 해야 되나요?"
  • "혹시 저 매일 기다리세요?"
  • "저한테, 신경쓰지 마세요."
  • "기브 앤 테이크를 원해? 미안하네. 난 받는 것만 좋아하는데."
  • "나한테 잘 해줘. 감동시켜 보라고."
  • "남자들은 지키지도 못할 약속 하는 게 특기잖아?"[19]
  • "회장님만 따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실망시켜 드린 걸 지울 만큼…"
  • "남이 신경 쓰는 게 싫으면, 그렇게 세상 다 산 것 같은 얼굴을 하질 말던가!"
  • "꼴이 딱 웃기잖아? 엎어져서 헤매는 게 딱 우리 꼴이라고."
  • "정은창 씨, 사람이 참 이상해. 배려가 몸에 배인 것 같아서 비위 맞추려는 건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확 뒤로 물러서서 벽을 쳐. 그래서 궁금해졌어. 어떤 사람인지. 사정 아는 건 머리 아픈 일이지만, 그쪽에 대해서는 머리 좀 아파볼까 해서."
  • "…잘 됐어. 시원하네."

5.1 개그

어째 정은창과의 만담이 태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 기분 탓

  • "이거, 형사라구요 형사!" / (배준혁 : 이거라뇨….)
  • "아니오, 저는 안 춥습니다."[20]
  • "뭔가요, 이 따까리는?"
  • "내가 언제 개떼라고 했어요? 따까리라고 했지."[21]
  • "듣다 보면 따까리라고 한 게 큰 실례였네요." / (정은창:당연한 거 아냐? 먼저 예의를 지켜야 우리도…) / "쫌팽이라고 불러야 했겠네요." 강재인 님이 도발 스킬을 마스터 하셨습니다
  • "쫌팽이한테 말한 거 아닌데, 왜 말대답 해요?" / (정은창:그럼 혼잣말 하냐?) / "왜 반말 지껄여!" / (정은창:따까리라며!) / "너 몇 살이야!" / (양태수:…그만들 하시죠.) / "우리가 할 말이야!" [22]
  • "등에 돌 배겼다고!"(싸대기) / (정은창:아이씨, 왜 때려!!) / "아프잖아!!"
  • "윽, 기름 묻겠다. 저리치워!" / (정은창:난 묻어도 되고 그쪽은 묻으면 안돼?) / "당연하지!" / (정은창:잣.) / "으왁! 저리 치워! 이게 뭐하는 짓이야!" / (정은창:워워워! 쏘, 쏘지마!)[23]
  • (정은창:거, 생각보다…) / "쏴 버린다. 있는 총알 다 쏠 거야!" 정은창이 잘못했네….[24]
  • "이렇게? …이렇게?" 귀요미
  • "나 잘했지?" 더더욱 귀요미
  • "따까리라면 따까리답게 알아서 처리해야지, 자꾸 주면 어쩌자는 거야?" / (정은창:다시 해 보면 될 수도 있잖아.) / "자꾸 말대답 하네?"(강재인이 한 손으로 쇠파이프를 들어올렸다. 정은창이 눈을 크게 뜨며 물러섰다.) / (정은창:워워...그, 그것 봐! 힘 좋네.) / (강재인도 제풀에 놀라 쇠파이프를 내렸다.) / "어, 어쨌든 이젠 더 안 해." / [25]
  • "들어가면 몸이 걸려!" / (정은창:걸리긴 어디가 걸려!) / "어… 음… 가, 가슴이?" / (정은창:야! 브릿지 자세로 들어가냐!?) 쿨가이 정은창[26]
  • "들어가는데 확 걷어차거나, 잡아채거나, 안 그럴 거지? 아니면 문 열었는데 없어져 버린다던지?"
  • "밧줄 들고 그렇게 쳐다보지 마! 무섭단 말이야…."[27]
  • "가슴이 좀 끼네…!" [28]
  • (정은창:이렇게 태어나서…) / "한 번만 더 그렇게 말하면 걷어차버린다!" / (정은창:…이렇게 자랐어! (퍽!) 악! 크… 뭐…뭐 하는 거야!) / "걷어찬다고 했지!"
  • "개 같다는 얘기 자주 듣지 않아?" / (정은창:아니! 전혀!) / "개 같네. 뭐…."
  • "아니, 아주 꽉 막힌 벽창호 노인네였지? 놀부에 수전노에…"[29]
  • "그래요. 잘 구워삶았죠. 앞뒤로 두 번 구워 더욱 고소해요!" 은근한 PPL

5.2 VIP 특전

  • 상냥했다가 매몰찼다가 정신없는 비서 시리즈[30]조울증은 아니다
    • 일정을 시작하실 시간입니다. 가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아침 일정을 시작하는 비서
    • 벌써 아침이네? 너 일 났다 일났어. 누워있을 때가 아니야! - 등짝을 때리며 깨우는 비서(…)
    • 일어나요~ 벌써 아침이에요. 이렇게 계속 누워있으면 안 되는데~?♡ - 볼을 잡아당기는 비서(…) 본격 일어나기 싫어지는 모닝콜
    •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지금 확인하시면 됩니다. - 도착한 문자를 알리는 비서
    • 문자 왔네! 뭔지 궁금하지도 않아? 나 같으면 바로 확인해보겠다. - 바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비서
    • 문자 왔어요~ 중요한 건지도 모르니까, 얼른 확인해봐요~♡ - 어깨를 콕콕 찌르는 비서 모에
    • 오늘 하루도 잘 해내실 겁니다. 그걸 위해, 제가 있는 거니까요. - 든든하게 백업하는 비서
    • 늘어져있지 말고 어깨 좀 펴봐~! 그래! 그러니까 훨씬 보기 좋잖아. - 어깨를 붙잡아 당기는 비서
    • 뭐가 걱정이에요? 내가 옆에 있는데. 다시 해봐요?♡ - 등을 토닥이는 비서 뿅가죽네
  • 회색도시2 크리스마스 스페셜 SET - 좋은게 좋은거
    • 메리 크리스마스! 이런 저런 일은 많았지만 어쨌든 좋은 하루잖아요.
  • 회색도시2 새해 복 많이~ 덕담 SET - 깨알같은 수금
  1. 남편 오인성은 선진화파의 2인자 김성식을 맡았다.
  2. 백석그룹은 재벌이지만 규모를 한참 키울 때 조직폭력배와 결탁한 적이 있어서 경찰 쪽에서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그런 백석그룹의 사람이 경찰서를 방문한 것은 경찰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건 당연하다.
  3. 우선 홍은희에게 홍은희 아버지와 박근태 둘을 빌미로 협박해 박근태와 결별하게 만들었고 홍은희가 박근태에게 결별 선언을 하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박근태에게 접근해 다시 장희준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그러고도 모자라 홍은희 부녀를 감시하고 있다고…
  4. 단순한 위협용이 아니라 실사격 경험도 있다는 듯이 얘기했다. 그래서 정은창 배드엔딩 중엔 정체를 캐물을 때 무작정 달려들었다가 사살당하는 내용도 있다. 정작 총을 드러낸 다음부턴 실제로 쏘는 일은 없지만.
  5. 심지어는 문틈으로 들어갈 때도 정은창에게 총을 겨누었다.
  6. 건물에 갇힌 서로를 보았을 때 "저… 따까리?" 라고 했다. 이름을 부르려다 그냥 따까리라고 한 듯하다.
  7. 맨 처음 장희준이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끼리 저녁 한 번 하지.'라는 걸 보면 강재인을 가족에 준하는 존재로 보는 듯하다.
  8. 일부러 직접적으로 부른 이유를 말하지 않고 "김성식이 잡혀들어갔어. 내게 할 말은 없나?"라며 기선을 제압해 온다. 여기서 끝까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시치미 떼면 인선이란 건 가끔 잘못 뽑을 수도 있는 거라며 강재인을 시커먼 어깨들에게 둘러싸이게 만든 뒤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는 배드엔딩이 뜬다.
  9. 물론 직업 소개소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양태수처럼 경호원으로 일하지 않겠느냐는 뜻일 것이다.
  10. 앞의 에피소드5의 문초처럼 모른 척 하며 정은창의 정보를 털어놓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이 선택지를 고르면 강재인은…
  11. 강재인에게 "우리 아빠 욕하지마!" "우리 아들 욕하지마!" "내 제자 욕하지마!" 할 때는 당하기만 했는데 장희준이 "회장님 욕하지마!" 하니까 바로 받아친다.(…)쌓인 게 많았구나
  12. 실제로 여성 캐릭터 가운데선 추가 복장과 추가 헤어스타일이 가장 많다.
  13. 그런데 본인의 발언은 그렇다 쳐도, 시각적으로는 비서 복장에서만 두드러지는 거라 애매하다. 비서 복장은 코르셋(혹은 조끼) 때문에 상승(…)된 거고, 다른 복장을 보면 평범하다.
  14. 강재인은 앞서 말한 대로 김성식의 정부였던 데다 김성식에게 일상적으로 폭행을 당해왔었고, 정은서는 김성식이 주도한 울산 성일동 강제 철거 사건의 희생양이다.
  15. 회색도시 시리즈에서 서씨가 서재호밖에 없다는 걸 제외하면 증거는 없다. 그러나 서재호는 1편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백석그룹에 들어갔을 확률은 지극히 낮다. 제작진의 전작에서 데려온다면 모를까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바지사장으로 여겨선 안 되었을 자'라고 나온다. 모종의 이유로 꼭두각시 역할을 했으나 숨겨온 게 많았던 모양.
  16. 반쯤 농담삼아 말해보자면, 그자의 이름은 서강민이 아닐까싶다. 실제로 수일배는 지인의 이름을 캐릭터 이름으로 써먹는경우가 자주있고 허강민 역시 지인중 하나인 서강민 에서 따왔다.
  17. 왜냐하면 강재인이 망령난 장희준의 귓가에 "사위는 총 맞아 죽었는데 어떡할 거냐"라고 속삭이며 조롱하는데, 이는 1편의 스포일러이기 때문.
  18. 직접 슥 들어올리며 한 이 말에 배준혁은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가 쑥맥인 게 귀엽다는 소리를 들었다.(…)
  19. 이 말에 정은창은 실제로 자신이 가진 지키지도 못할 약속에 대한 트라우마로 격하게 대응한다.
  20. 2부 단편극장 제3편에서 들을 수 있다. 양태수를 성대모사 한 것. 성우성우를 성대모사하고 있다 상당히 깨알 같으니 들어보도록 하자.
  21. 이에 질세라 정은창도 외국인같이 생겼다고 하자 웃으면서 긁어줘서 시원하다며 더 속을 긁어놨다.(…)
  22. 정은창과 같이 외친다.(…) 직후 생기는 프로필 정보마저 각각 이구, 동성 유치찬란 콤비
  23. 기름통을 강재인에게 전달했을 시 나오는 대사 유치찬란 콤비(2)
  24. 실제 인물정보에 적혀있는 글귀.(…) 강재인이 전선을 끊을 수 있게 무등을 태우다 타이밍 못 맞추면 발생한다.
  25. 쇠파이프를 강재인에게 두번 전달할 시 나오는 대사. 저 대사 뒤에 도전과제 법보다 가까운 그것이 뜬다(...).
  26. 마찬가지로 실제 인물 수집요소에 이렇게 적혀 있다.(…)
  27. 밧줄을 강재인에게 전달했을 때 나오는 대사.(…)
  28. 여기서 풍족이라는 인물정보를 얻는다.(…)
  29. 회도2 단편극장 뒷풀이에서 장희준을 신랄하게 까는 대사.
  30. VIP 3차 특전으로 배포된 알람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