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

주의. 이 문서는 비하적 표현에 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비속어, 욕설, 멸칭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읽는 이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고, 읽고 싶지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혹시 나향욱을(를) 찾아오셨나요?

1 개요

''이 ''의 위치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상황에서 '을'을 비하하는 욕설. 상대방을 인간 이하의 가축으로 취급하여 모욕감을 안기는 데 목적이 있다.

이전에도 종종 상대를 비하할 때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었고, 영화 '내부자들' 등의 대중매체에서도 심심찮게 사용되었으나, 2016년에 전 고위 관료였던 나향욱의 망언에서 비롯되어 헬조선과 같이 사회 전반적으로 쓰이는 하나의 밈이 되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고위 공직자가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였다는 희대의 괴사건이 터지면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왔기 때문. 이후 네티즌과 언론을 가리지 않고 상당히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으며 스스로를 힘이 없는 약자로 자조할 경우와 갑이 을을 무시하는 경우 모두 사용되고 있다. 어쩌면 도덕성과 시민의식이 부족한 사람이나 집단을 깔 때도 쓸 수 있을지도.

특히 서브컬처계에서는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로 다시 한 번 이 용어가 부각된 적이 있다.

이는 상권(商權)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굴지의 대기업이라 한들 소비자를 무시하는 행위를 보이는 기업이 잘 나간 적은 있어서도 안 되며, 실례도 사실상 없다. 돈가스 사장 욕설 사건 항목을 참고할 것.

2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