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유 판타지 2 if

巨乳ファンタジー2if

거유 시리즈
본편거유 판타지거유 마녀거유 판타지 2거유 판타지 3
외전외전외전 22 if2 After

1 설명

거유 판타지 2를 2014년 10월 28일에 리메이크하며 발매한 게임이다. 로렐라이가 정규히로인에 들어갔고 소브리나와 메세리아라는 두명의 히로인이 추가되어 외전 2와의 연계점이 더 강화되었다. 기본 스토리 라인외에는 거의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 완전판이라고 봐도 될듯하다.
단, 윈도우10에서는 소프트토닉 홈페이지에서 받는 영문판 데몬 툴로만 에뮬레이트가 가능하다.
if에서는 과거 학교 다닐때의 이야기부터 좀 더 자세하고 다르게 전개된다. 왕립수도원에서의 성적은 전종목 꼴찌이던 2와는 달리 거의 모든 과목이 꼴찌이나 변론만은 1위. 도브랜드 주의 장관 누론스키에 의해 추천받아 입학했으며 졸업후 딱히 갈 곳이 없다면 문관이 될 예정이었는데, 그에게 마법을 시켰다가 제어가 안되는 바람에 일어난 사고로 열받은 알히프 대사교에 의해 졸업식에도 참여하지 못한채 강제로 보인바라의 수비대장(무관)으로 보내졌다. 담당교사였던 디에리 사제는 어떻게든 막을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이권으로 인해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2 등장인물

  • 루인 디미디움 : 주인공. 여전히 왕립수도원 최하위 졸업자이며 졸업식 전날 마지막 수업에서 알히프 대사교에게 실수를 저질러서 보인바라의 수비대장으로 좌천당한다. 다만 모든 성적이 전멸이었던 원작과 달리 변론에서 만큼은 학교가 생긴 이래 최강자로 대화중에 타인의 생각을 읽고 핵심을 찌르는데 굉장히 능하다. 이 때문인지 모두에게 완전히 무시당하던 2와는 달리 그의 진가를 미리 알아본 사람이 많다. 엄청난 마력과 최강의 잠버릇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은 없어졌다. 마력은 약하고 제어도 잘 못하며, 잘때는 완전히 무방비가 된다. 유유족[1](乳揉み族)과 인간의 혼혈로 유유족 최후의 후손. 국왕에 의해 유유족이 전멸당했던 2와는 달리 그냥 종족이 쇠퇴했다. 어렸을 적에는 인간이 아닌 마족들과 함께 지내서 여러 마족들의 생태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스스럼 없이 지낸다.
  • 제비아 : if에서의 다크엘프는 원작처럼 단순히 드문것 뿐만 아니라, 종족으로서의 취급이 굉장히 안좋아서 [2] 첫만남에서 자신의 검실력을 알아보고 수도원에 들어와서 자기 부하가 되라고 했던 루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창녀취급을 하지 않은 최초의 인물이었기 때문. 또한 원작에서는 싸움외에는 약간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런면이 많이 사라졌다.
  • 에류시아 : 파렴치한의 본보기와도 같은 루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가 크라켄에 대한 해독 이후에 호감을 갖게 되는 내용은 동일하지만, 그 내용이 본인의 루트 뿐만 아니라 메인루트에도 포함되어 있어서 메인루트에서의 역할이 늘어났다. 검 실력은 상향을 받아서 제비아와 호각인 것으로 나온다.
  • 로렐리아 : 첫 등장이 몰그레에서 나인바라로 바뀌면서 등장신이 매우 빨라져서 히로인들 중 최초의 H신을 담당한다. 로렐리아의 다리를 찾아주고, 나인바라의 창고를 털어간 도둑들을 붙잡아 잃어버린 인어족의 보물을 되찾아주고, 인어족이 금융대부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려주었던 루인을 은인으로 여겨 만날때마다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알히프가 시녀를 이용해 겁탈당한 척을하여 루인을 쫓아내려는 함정(외전2에서 류토가 당한 적 있다.)을 팠을때 미리 이상함을 깨닫고 루인을 위기에서 구해주기도한다.
  • 샤하르 : 달라진 점이 없다. 정말 없다.
  • 나디누 : 가장 설정 변경이 큰 히로인. 갤러해드 2세의 부인에서 갤러해드 2세의 나이차가 나는 여동생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온실속의 화초였던 2와 달리 국왕의 곁을 보좌하며 훨씬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갤러해드나 하이네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져서 루인에게도 매우 적극적이다.
  • 메세리아 : 유명한 무희(踊り子)이며 보인바라 시절부터 루인과 만나서 도움을 받고 루인의 승진을 예견하였다. 딱히 점을 보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감이 좋아서 예측이 거의 들어맞는 편이라고한다. 이후 루인이 정말로 승진하고 도브란드에서 재회하여 관계를 가진 이후, 완전히 루인의 편이 된다. 무희 복장이 워낙에 화려해서 여행중에는 수녀복장으로 다닌다고 하는데, 이 수녀복장도 못지않게 야하다. 이 변장이 루인도 못 알아볼 정도라서 메세리아 루트에서 밀정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 소브리나 : 도브란드성의 가령(家令- 집안의 고용인들을 지휘, 감독하고 집안일을 두루 살펴 관리하던 사람, 집사장이나 메이드장, 행보관) 처음에는 딱딱한 인상으로 주장관인 누론스키가 워낙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지라 좋은 보케-츳코미 콤비를 보여준다. 사별한 아이가 있고 남편까지 병으로 죽은 과거가 있다. 때문에 가지게된 유일한 낙이 유모(젖이 안나오는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젖을 먹여주는 역할)라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젖이 안나오게 되어 고민하던 차에 사라졌다고 알려진 유유족의 생존자인 루인 덕에 다시 젖이 나오게 되고, 당시 도브란드 주에서 일어난 각종 문제를 해결한 루인의 활약과 함께 숨겨져 있던 성욕이 폭발하면서 히로인 대열에 합류한다. 멧세리아가 너무 빠지지 말라고 할 정도의 성욕의 보유자.
  • 갤러해드 2세 : 힐즈란드의 현 국왕으로 무고하게 처형된 드워프의 저주[3]를 받아 예고된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국왕을 찾고 있다. 자신의 죽음에 대한 각오를 마치고, 자신이 죽은 뒤의 나라와 동생과 주변인물들의 안녕을 위하는 인물로 변경되었고, 아집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일도 없어졌다. 하이네스의 됨됨이를 미리 알아보고 나라를 물려줄 생각은 애초에 없으며, 유유족의 전멸을 주도했던 2와 달리 유유족과의 접점이 없어져서 굳이 루인을 적대하지 않는다. 인간과 마족의 융화를 추구하는 국왕.
  • 엘펜바인 : 힐즈란드의 현 재상.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한다는 정치인에서 그야말로 공명정대한 인물로 성격이 바뀌었으며, 이 마음가짐을 본인이 뽑은 추천후인 제미나리오에게도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 무조건 제미나리오가 왕이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모든 후보중 가장 뛰어난 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태도가 바뀌어서, 알히프가 태클을 걸때도 오히려 루인의 편을 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나라를 위해 항상 옳은 판단을 내리는 재상.
  • 알히프 : 힐즈란드의 성십자교 대사교. 성십자교(의 부와 권력)를 위해서 어떻게든 하이네스 왕자를 차기 국왕으로 만들려고 한다. 오프닝에서 자신에게 불을 질렀다가 물을 뿌린 루인을 지방으로 좌천시킨 장본인이며, 이후에도 루인을 사사건건 인정하지 않고 방해하려하지만 if에서는 엘펜바인이 루인 편을 들고, 갤러해드도 정상적인 결론을 내리기 때문에... 몇 안되는 악역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각 지방에 선교 할당량을 내려서 선교를 강제하고 있으며 이는 마족들이 많은 지방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루인의 주요 공적이 되었다.
  • 제미나리오 : 왕립수도원의 수석 졸업자로 엘펜바인 재상에 의해서 추천후(레코멘더리-차기국왕후보)가 되었다. 추천후가 된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국왕후보. 하지만 본인이 수석임에도 불구하고 4년 내내 단 한번도 변론에서 루인을 이기지 못한것을 내내 마음에 품고 있어서 루인을 이기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그 마음에 사로잡혀서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다잡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나인바라 성주시절 처음에는 루인이 건의했던 대포의 설치를 반대하지만, 이후 대포 설치가 필요한건 사실이며 설치에 반대한 이유가 루인에게 이기고 싶어서일뿐이라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결국 대포를 설치하게 된다(루트에 따라서 이 대포가 엄청난 활약을 한다). 이런 모습 때문에 어느 루트에서도 취급이 좋다. 루트에 따라서 루인이 왕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제미나리오가 왕이 된다.
  • 하이네스 : 힐즈란드의 왕자. 차석 졸업자로 알히프 대사교에 의해서 추천후가 되었다. 졸업식 전날 원거리에서 마법으로 알히프 대사제에게 불을 질렀다 물을 끼얹으며 루인을 좌천보내도록 한 장본인. 당시 루인은 마법을 발동도 못하고 완전히 실패했었다. 루트에 따라서 행동과 취급이 다른데, 루인을 꺾고 자신이 어떻게든 왕이 되기 위해 뒷공작을 꾸미다가 벌을 받거나 제미나리오에게 밀려 왕이 되지 못하고 보인바라에서 지내는 모습이 많지만, 메인 루트에서는 일찌감치 정신을 차려서 국왕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알히프를 말리며 마지막에는 루인을 왕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사실은 루인의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사람 중 한 명으로, 국왕 레이스의 라이벌을 미리없애기 위해 알히프를 이용하여 보인바라로 좌천시킨 것이었다.
  • 누론스키 : 도브란드 주의 주장관. 언제나 속을 알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며, 매사 귀찮다는 식이다. 루인을 왕립수도원에 추천(원서로 종이비행기를 날려 가장 멀리간 사람을 추천했다고...)하였으며, 루인을 자신의 보좌로 삼은 뒤에는 귀찮은 일들을 죄다 떠 넘기며 편하게 지낸다. 일하는 것을 귀찮아하여 소브리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루인이 출세하여 몰그레 주장관이 될때에도 루인이 떠나서 자신의 할 일이 많아질 것을 아쉬워한다. 그러나 사실은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출중하여 가장 먼저 루인의 능력을 알아채고 왕립수도원에 추천했고, 루인을 본인의 보좌로 삼은 이후에는 루인이 활약할 수 있는 발판(루인이 충분히 해낼수 있을것이라 생각한 일들을 맡겼다)을 마련해 주었으며, 샤하르에게 루인을 추천후로 삼도록 추천하기도 하였다.
  1. 마족이지만 겉으로 보기에 인간과의 차이는 없고, 종족으로서의 능력은 종족불문 젖이 나오게 하는것 뿐인 종족...
  2. 다크엘프에게는 어둠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한 번 성욕에 눈을 뜨면 걷잡을 수 없어진다고하며 여자 다크엘프=창녀라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3. 진범인이 밝혀진 뒤 1년뒤에 국왕이 죽게 되는 저주. 이때 나이든 국왕 후보는 모두 죽을 것이며, 따라서 학교를 졸업할 나이인 20세만이 차기 국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