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마

1 개요

Gunmar. 노르드 남성으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DLC 던가드에 등장하는 인물.

2 행적

도바킨이 볼키하르 성채에서 던가드 루트를 택할 경우 이스란이 "New order(새로운 임무)"를 통해 소린 주라드와 이 양반을 데리고 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찾아갈 경우 랜덤한 위치[1]의 야생 동물 던전 입구에서 곰을 추적 중이고 요구를 들어 주면 던가드 요새로 간다. 소린과 마찬가지로 이스란과 불화가 있어 때려치우고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란의 파괴적인 매력 그 뒤 야생 트롤무시무시하고 강력하게 전투용으로 길들이고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제련 기술의 달인급 트레이너이기도 하다.에올런드 그레이메인의 존재성이 위험해졌다
노르드이지만 탈로스 신앙은 없는지 처음만나면 'By the eight'[2]이라고 말한다. 클릭 시 자신의 제작품이 화이트런의 워메이든 제작품보다 못하다고 한다. 웬만한 대장장이들은 스카이포지의 그레이메인을 언급하는데 건마만이 노드족도 아닌 임페리얼 대장장이를 언급해서 특이하지만 이유는 알 수 없다. 복장도 혼자서만 던가드 제복을 입고 있지 않아 더 튄다.

던가드 내에서 직무는 대장과 무장트롤 양성. 특히 무장트롤 관련해서 개그씬이 많다. 우선 아케이 덕후 플로렌티우스에게는 트롤 냄새난다고 까인다. 한 술 더 떠서 공순이이자 드웨머 기술 덕후인 소린은 신형 쇠뇌를 시험하고 싶다고 표적으로 트롤을 빌려달라고 한다.

3 반복 퀘스트

뱀파이어 사냥과 관련된 서브퀘스트를 반복 제공한다. 보상은 랜덤 인챈트된 아이템.

  • Preemptive Strike
도적집단에 숨어있는 흡혈귀를 죽이는 퀘스트. 위치는 랜덤으로 지정되는데, 아주 가끔 그 위치가 실버 핸드[3] 거점으로 찍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버 핸드 인원들은 흡혈귀에 적대적인지라 거점에 들어가면 실버 핸드들이 흡혈귀를 쳐죽여 퀘스트가 저절로 완료되는 일이 벌어진다. 뭘 믿고 실버핸드에 들어간거냐
  • Cleansing Light
위의 퀘스트 처럼 랜덤으로 지정된 흡혈귀를 죽이는 퀘스트. 이 쪽은 도시의 지정된 주민이 흡혈귀로부터 편지를 받는데 그 편지에 있는 지역에 있는 뱀파이어를 제거해야 한다.
  • Hide and Seek
마을이나 도시에 조언가나 순례자, 바드 등의 여행자로 가장해 들어와있는 흡혈귀를 죽이는 퀘스트. 이스란의 퀘스트와 비슷하지만, 이 퀘스트에서의 뱀파이어는 단지 던가드를 도발할 목적으로[4] 일반 시민 사이에 숨어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뱀파이어의 존재를 증명할 명령서같은 것은 없다. 그저 안 보이는 곳에서 암살하거나, 어떻게든 손 안 대고 죽이는 방법밖에 없는 셈. 해당 퀘스트에서 뱀파이어는 엄연한 시민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은신하지 않고 죽이거나 은신했더라도 한방에 죽이는데 실패할 경우 무고한 시민을 습격한 것으로 판정되어 현상금이 붙게 된다.
순례자나 바드의 경우 대화를 통해서 도바킨을 따라오도록 할 수 있는데, 얼핏 안 보이는 곳으로 끌고가서 죽이기에 용이해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면 처리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일단 따라오기 시작한 뱀파이어는 항상 플레이어를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은신하기가 극히 힘들어지기 때문.
  1. 골 때리는 것이, 퀘스트에 맵마커가 안떠있는 경우가 있는데 십중팔구 솔츠하임에 있는 것이다. 데리러가거나 콘솔로 넘어가자.
  2. 전작에서도 마틴이 놀라서 'By the nine!' 이라고 외치는 일이 있었다. 대충 의역하자면 현실에서 '하나님 맙소사'하듯이 '에잇 디바인 맙소사!' 정도 될 것이다. 프로토스들이 젤나가 맙소사!라고 하는거랑 비슷하다
  3. 컴패니언즈 퀘스트에 등장하는 그 세력 맞다
  4. 일반 시민들 사이에 섞여들어 섣불리 처단하기 힘들게 함으로써 뱀파이어들을 더욱 상대하기 까다로운 존재로 보이게 하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