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이

파일:Attachment/geni.jpg

은하전국군웅전 라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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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

오장 4천왕으로 로하가이라가 기본적으로 무투파라면 겐이는 두뇌파의 야심가이다. 류우가 라이시몬을 데리고 도망치는 사고를 쳤을때 라이를 두둔해줌으로써 로하에게 빚을 만들어두기도 했다. 지략과 무력이 출중한 로하로써도 쉽게 어떻게 하지 못했던 인물.

히키 단죠의 지략가 포지션으로 무언가 크게 한건을 할것처럼 보이다가, 가이라가 반역을 했을때 호메이와 함께 잽싸게 칼을 맞고 죽어버렸다.

2 반전

사실은 죽지 않았었다! 얼굴을 닮은 사람을 성형수술을 해서 카게무샤를 만들어 죽게 만들고 자신은 살아남았던 것. 주술을 부려 가이라의 환각 속에서 등장하여 괴롭히는 등 조금씩 재등장의 낌새를 보이다가, 후에 라이와 가이라가 전면전쟁을 했을때 서강왕과 같이 나타나서 참전했다. 서강왕과 군의 후방을 담당하다가 가이라가 몰렸을때 홀연히 나타나 가이라를 죽였다. 서강왕이 라이를 죽이려다 실패하자 겐이는 또 사라졌다.

이후에는 히키 단죠의 동생의 손자라는 녀석을 데려와 오장국의 정통성을 내새우며 계승권을 주장했다가 다이가쿠야 시신이 직접 이 혈육을 죽임으로써 두뇌싸움에서 졌고, 사실은 이 혈육이라는 사람도 겐이가 주술로 만들어낸 꼭두각시 인형임이 밝혀졌다. 이때 또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것은 레이라가 임신했을 때, 라이의 아이가 아들임이 틀림없다며 자신을 태아랑 바꿔 라이의 아들로 태어남으로써 황제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계획이 들키고 서강왕의 아들 신카테츠에게 목이 잘려 이번에야 말로 정말 사망.

3 정체

사실 그 정체는 난세에서 스러져갔던 원혼들이 모여 만들어진 요괴로, 원래의 육신은 이름없는 하급 관리의 육체에 들어가 겐이로써 살아온 것이다. 히키 단죠가이라의 영혼도 겐이의 몸에 흡수된 것인지 육체에 그대로 얼굴이 새겨져 말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