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카르텔

시간의 문
전염병결성! 카르텔 : 입장 최소 레벨 72검은 성전

1 설명

붉은 빛이 서부 무법지대를 물들일 무렵 카르텔은 결성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붉게 물들어가는 황량한 대지 한 가운데 모래바람의 베릭트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전성기의 실력을 지니고 있는 베릭트와 겨룰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무법자다!(필드 BGM)



아디오스, 베릭트(보스 BGM)

파일:Q3zB7Mu.png

S : 시작 지점, 1 : 칼퀴손 푀나, 2 : 팻불 즈죠, 3 : 꼬마건맨 콩콩이, 4 : 세븐샤즈 지젤

풀로 도는데 필요한 피로도는 12

입장 레벨 72. 적정 레벨 72~75.
시간의 문에서 입장하는 세번째 던전. 던전 자체가 100% 우려먹기. 그러나 리즈시절의 베릭트가 중화를 시켜준다. 하지만 그나마도 엔조 시포 도트 우려먹기다 이 던전부터는 체감 난이도가 확 상승한다. 참고로 엔조 시포와 란제루스는 퀘스트상에서만 등장한다. 그런데 하스는 어디갔지?

BGM은 시즌 3 : 시간의 문 패치로 등장한 던전들의 BGM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여담으로 킹, 슬레이어 난이도 뚫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던전. 잡몹들부터가 원거리 공격에 다단히트가 많으며 네임드 몹들은 각종 슈퍼아며, 돌진 패턴으로 무장되어 있다.

2 일반 몬스터

손도끼 무법자, 괴력 무법자, 인간사냥꾼은 안개도시 헤이즈를 참조하자.

카르텔 지원자 : 72때까지 우려먹는 모덴군 도트... 초창기 카르텔 병사의 모습이다. 그냥 모자만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 모자를 씌워놓은 모습. 플라틴의 시한 폭탄을 던지는 게 주 패턴이며 가까이 가면 칼로 찌르기도 한다.

뚱보 무법자 : 팻불 즈죠에서 무기를 없애버리고 도트 조금 변형시키고 색상 바꿔서 사용. 하는 짓은 주먹질 두 번이 다인 허접한 녀석.

떠돌이 건맨 : 드디어 나온 서부 총잡이. 그래봤자 하스 우려먹기. 목소리까지 똑같다(…). 캐스팅 후 리볼버를 4연발로 쏘는데 Y축으로 살짝 피해주자. 킹 뚫는 작업의 복병.

총잡이 고블린 : 천계에는 고블린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결성! 카르텔 던전에는 총잡이 고블린들이 버젓이 나온다. 대놓고 레인저 맥기Ctrl CV 했다. 패턴도 비슷하다

3 네임드 몬스터

3.1 칼퀴손 푀나[1]

카르텔에 들어온 푀나는 이후 암살부대를 조직한다.

결전의 도시 아르덴의 척결의 푀나의 젊은 모습이다.
패턴은 기존의 푀나와 같으나, 카운터 공격을 해도 슬로우가 걸리지 않는 탓에 원본에 비해 더욱 호전적으로 할퀴어대므로 주의. 다만 순간이동 패턴은 한번밖에 못쓴다.

대사를 들어보면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줄 자를 찾다가 카르텔이 결성한다는 것을 듣고 어떤 패거리인지 궁금도 하고 이런 개판에 자신이 빠질수 없다는 이유로 그곳으로 향하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40년 뒤에...

3.2 팻불 즈죠

무적이 아니란 점만 빼고는 안개도시 헤이즈의 그 즈죠와 동일.
공격 딜레이가 조금 더 짧다.

대사가 따로 없지만 카르텔 창립 당시의 멤버인듯 하다.

3.3 꼬마건맨 콩콩이

멋진 건맨이 되기로 결심한 콩콩이

콩콩이가 총을 잡았다! 아마도 카르텔에 잡히기 전의 모습인듯 하다. 해상열차에서도 그렇듯이 상당히 까다로운 녀석. HP는 적지만 사방에 총알을 막 뿌려대기 때문에 바리케이트 부수고 즉시 잡지 않으면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다.

3.3.1 공격 패턴

넘어지면서 사격 : 넘어지면서 전방으로 총알을 두 방 쏜다. 살짝 피해주자. 가끔씩 여러발을 동시다발적으로 쏠 때도 있다. 넘어질 때 최하단판정이라 왠만한 공격은 다 피해버린다. 넘어진 후 일어날 타이밍이 공격 찬스.

난사 : 슈퍼아머 상태로 이동하면서 팔을 막 돌려대면서 아무데나 총을 쏴댄다. 이게 상당히 피하기 어렵고 중첩되면 은근 아프다. 근접캐들은 조심하자. 공중으로는 판정이 없다.

공중 점프 : 누렁이마냥 뛰어서 일정 거리 앞에서 낙하하면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공중에서 한 방, 충격파에 2단 콤보를 당할 수도 있으니 잘 피해주자.

쓰러지면서 "콩콩이가 죽는..." 라는 대사와 동시에 "다람쥐~ 다람쥐~" 라는 대사를 하다가 이후 "콩콩이 창피해 ㅠㅠ" 라는 의미불명의 대사(...)를 하고 쓰러지는데 생사는 불명이다. 그런데 저 빌어먹을 사망동작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성가시다.

3.4 세븐샤즈 지젤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2 1012 213253559.jpg

젊은 모습의 지젤 박사

도트는 나이 든 시절 기준으로 머리색만 바꿨다. 역시 메카닉 지젤에 타고있으나, 뒤의 시간 조정 장치[2]가 없는 초기버전이다. 패턴은 세 개밖에 없지만, 그 세 개가 깊고깊은 빡침을 유도하는 데다 회피율까지 더럽게 높아서 일부 유저들에게는 결성! 카르텔의 眞 보스로 취급받기도 할 정도로 까다로운 네임드 몬스터이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녀석은 보스방 전에 등장해서 베릭트랑 상대할때 써야할 마나를 고갈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옆방에 회복요정이 존재한다는 것) 참고로 이놈은 퀘스트 상을 보면 유저들에게 자기가 스파이라면서 비밀 팔아놓고 나중에 의문의 여자에게 유저들이 말한 비밀을 일러바친다.

요세 버그가 생긴건지 공격을 안한다.

3.4.1 공격 패턴

충격파 : 두 걸음 걸을때마다 충격파가 발생한다. 사실상 추격 섬멸전의 메카닉 지젤과 동일.

주먹 내려치기 : 가장 뚜껑 열리고 혈압이 치솟는 패턴. 추섬 지젤의 전기톱 내려치기가 변형된것을 뿐이지만 원본과는 차원이 다른 악랄함이 특징. 이거나 먹어!라는 음성 대사와 함께 전방에 주먹 치기를 가한다. 이때, 근처에 아주 넓은 충격파가 발생하며, 충격파에 맞으면 약간 뒤로 날아간다. 하지만 만약 이 주먹을 직접적으로 맞으면 캐릭터가 안드로메다 관광을 가게 된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하이퍼 메카타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말 멀~리멀리 날아간다. 그런데 떨어진 곳에 지젤이 있다면....

돌진 : 추격 섬멸전의 메카닉 지젤과 동일. 이 공격에 맞을시 높은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 추격 섬멸전의 그것을 생각하면 오산. 어째 옛날 돌진공격이 훨씬 쎄다.. 스턴당하면 무조건 주먹 내려치기를 맞게 되므로 홀딩을 하거나 어느 정도 치다가 빠져야 한다.

파괴시 카르텔 수뇌부의 휘장을 드랍하는데 이걸 이용한 돈벌이가 가능하다. 다만 항아리로 바꾸는 것은 한정 퀘스트이므로 제외한다.

4 보스 - 모래바람의 베릭트

파일:Attachment/Young verrict.jpg

모래바람 속에서도 정확히 적의 급소를 노리는 것이 나의 특기지.[3]

소리는 모래바람 속에서 밖에 안들리는데?
겐트에서 요양하고 있는 베릭트의 전성기 모습. 무법지대의 전설인만큼 난이도도 상당히 높다. 히트리커버리가 높아서 눕혀도 바로바로 기상해버리는데다가, 기상 시에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마스터 솔플 기준 HP 24줄이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까다롭지만 어그로를 상당히 잘먹는 편이라 인형이 있다면 쉽게 깰 수 있다. 어그로가 없는 솔로플레잉한정,또는 인형을 못사왔을경우 방어력이 낮은 천캐 가죽캐는 지옥을 맛볼수있다. 모래를 뿌리더니 느닷없이 돌연사를 한다던가...

4.1 공격 패턴

사격 : 여러 발을 사격한다. 알아서 피하자.

라이징샷 : 맞으면 뜬다.

대시 : 엔조 시포처럼 일정 거리를 대각선으로 대시하면서 공격한다.

모래 뿌리기 : 대단히 아프다. 모래 주제에 모든 패턴 중 가장 강력하다.(...) 스파의 헬터 스켈터처럼 전방에 모래를 겹쳐서 뿌린다. 사용빈도는 낮지만 방어력 낮은 직업군들은 조심. 아래의 모래 연막 패턴이 발동 후 괜히 안개 근처에 멀쩡거리다 모래맞고 뻗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모래 회오리 : 전방에 총을 세 방을 연사하여 모래 회오리를 일으킨다. 베릭트를 상대할 때 가장 까다로운 패턴 중 첫 번째로, 이 패턴 때문에 마스터 이상 난이도 뚫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모래 회오리도 두 가지가 존재한다. 첫 번째는 제자리에 고정된 회오리로, 이 회오리는 끌어당기는 판정이 존재한다. 두 번째는 끌어당기는 판정이 없는 움직이는 회오리다. 이 회오리 패턴들은 킹/슬레이어 난이도 뚫기에 방해되는 패턴이다. 시간의 문 던전의 하향 덕에 데미지도 유도력도 상당히 떨어졌다

모래 연막 : 모래먼지를 일으켜 자신의 모습을 숨긴다. 이때 카모플라쥬 상태에 들어가며 안 보이는 상태랍시고 근접공격을 머슬 시프트 쓰듯이 연속으로 난무하는데다 회피율까지 대폭 상승한다. 잡기로 연막 밖으로 끌어내도 계속 다시 연막을 생성해대며 이따금씩 무적 상태로 돌입하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베릭트의 까다로운 패턴 그 두 번째. 일단 베릭트 자신이 어떻게든 연막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징샷 맞고 띄워졌거나 이따금 회오리에 잘못 휩쓸리면 눈에 뵈는 것없이 연막 속에서 죽어있는 캐릭터를 구경할 수 있다(...). 다만 모래 회오리와 마찬 가지로 하향 이후 무적이 되는 시간이 상당히 짧아진 편

4.2 보스 유니크

  • 샌드스톰 - zero : 레벨 제한 75, 헤드샷 & 웨스턴 파이어 적중 시 20% 확률로 100% 증가 데미지, 평타 공격 시 10% 확률로 무색 큐브 조각 1개를 소모하여 모래바람을 2초 동안 시전
  • US 리플 머스켓 : 레벨 제한 75, 물리 크리티컬 히트 -5%, 마법 크리티컬 히트 -5%, 적중률 +2%, 머스켓 마스터리 Lv+2, 힘 100당 마법 크리티컬 히트 1% 증가, 지능 100당 물리 크리티컬 히트 1% 증가, 평타 시 10% 확률로 무색 큐브 조각 1개를 소모하여 2초 동안 모래바람 시전
  • 베릭트의 웨스턴 코트 (가죽 상의) : 레벨 제한 75, 힘 +33, 지능 +33, 정신력 +36, 물리 크리티컬 히트 +3%, 마법 크리티컬 히트 +3%, 공격속도 +2%, 적중률 +3%
  • 베릭트의 웨스턴 트라우저 (가죽 하의) : 레벨 제한 75, 힘 +33, 지능 +33, 정신력 +36, 물리 크리티컬 히트 +3%, 마법 크리티컬 히트 +3%, 공격속도 +2%, 적중률 +3%
  • 흘러넘치는 카리스마 : 레벨 제한 75, 공격 시 2% 확률로 20초 동안 꼬마건맨 콩콩이 소환 (결투장에서는 10초 동안 소환), 공격 시 2% 확률로 20초 동안 총잡이 고블린 소환 (결투장에서는 10초 동안 소환)
  • 젊은이의 패기 : 레벨 제한 75, 물리 크리티컬 히트 +5%, 마법 크리티컬 히트 +5%, 헬터 스켈터 Lv+2, 물리 크리티컬 히트 Lv+2, 마법 크리티컬 히트 Lv+2, 물리 백어택 Lv+2, 마법 백어택 Lv+2

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 찢어진 옷자락 1 : 칸나와 대화 [4]
  • 찢어진 옷자락 2 : 시란과 대화
  • 과거의 무법지대로 : 무법지대 던전 클리어(1인던전, 피로도 4 소모)
  • 카르텔과 그사람 : 무법지대 던전 클리어(1인던전, 피로도 5 소모)
  • 젊은 지젤 : 메카닉 지젤의 부품 5개 모아오기(최소 두번은 돌아야 완료가능)
  • 시간에 대한 관심 : 지젤박사와 대화(1인, 역시 피로도 5 소모)
  • 지젤의 증언 : 시란과 대화
  • 흑의를 입은 여자를 찾아서 : 결성! 카르텔 던전 클리어
  • 설득에 설득 : 결성! 카르텔 던전 클리어
  • 염탐 : 무법지대 던전 클리어(1인던전, 피로도 7 소모)

5.2 업적 퀘스트

  • 결성! 카르텔의 무법자 : 결성! 카르텔 던전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 피격 수 20회 이하로 클리어
    • 보상 : 무법천지(칭호) - 힘 +20, 체력 +20, 회피율 +2%, 적중률 +2%
마스터 이상 난이도를 뚫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6 설정구멍

던파 스토리의 암덩어리, 결성! 카르텔

이 던전은 다른 것보다도 시간의 문, 아니 던전 앤 파이터 최대의 설정구멍 던전으로 유명하다.

다만 젤바 패치 이후로 개정된 던파 스토리에서 그 설정구멍의 상당부분을 메워버릴만한 스토리 개편이 이루어졌으니 아래 각 문단별로 서술한 설정 구멍을 모두 메울 수 있을지는 지켜보자. 일부는 설정이 변경되면서 모순이 해결.

2015년 8월 던파 열풍 패치와 더불어 새로이 추가된 스토리북 시스템에서 결성! 카르텔의 모순 대부분을 종식시킬 만한 설명이 여럿 나왔다.

사실 시간대를 어떻게 설정하느냐, '카르텔'이라는 단체를 어떻게 봐야 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인데, 스토리북 중 카르텔, 그들을 말하다에서는 본격적으로 군대의 모습을 갖추기 전, 즉 베릭트와 시포가 로망을 추구하여 만든 집단도 분명히 카르텔이지만 이를 이후의 카르텔과 혼동하지 않도록 '에돈의 형제단'이라는 이명으로 표현한다. 즉 이 던전의 모습은 시포를 비롯한 대부분의 '에돈의 형제단' 인원이 검은 악몽에 의해 타락한 이후, 란제루스와 손을 잡고 스포일러의 꼬임에 넘어가 군대의 모습을 갖춘 카르텔의 결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서술이 가능하다. 결국, 아주 오래 전 에돈의 형제단 결성이 아닌 군대의 모습을 갖춘 카르텔의 형성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푀나와 벤팅크의 영입이나, 멜빈의 존재를 질투해 세븐샤즈를 뛰쳐나온 지젤의 존재 또한 시간적으로 어느 정도 일치하며, 란제루스의 나이 또한 얼추 들어맞게 된다. 결국 이전의 모순처럼 40년 전의 에돈의 형제단 결성이 아닌, 약 10~20여년 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공포에 떠는 진정한 군대와도 같은 카르텔의 결성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6.1 얼추 변명은 가능한 설정구멍

뜬금없이 콩콩이가 등장하는 것이 상당히 어색하다. 콩콩이야 뭐 강철비늘 해적단에 잡히기 이전의 모습이라고 둘러대면 얼추 넘어갈 수는 있겠다만…. 다만 이렇게 정할 경우 콩콩이의 나이가 괴악해진다. 결성! 카르텔의 시점은 아라드력 1003년 기준으로 40여년 전의 일이기 때문. 이럴 땐 인어는 오래 살고 성장이 늦는다고 변명을 추가하나? 사실 우리가 아는 콩콩이는 콩콩이 주니어일지도 모른다는 설정을 추가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콩콩이 친구도 이상해지는데? 결국 스토리 개편 이후로 콩콩이는 검은 악몽으로인한 환상인것으로 변경되었다사실 검은 악몽의 정체는 모든 스토리구멍에 땜빵이 가능한 무안악몽이라 카더라

초창기 카르텔은 NPC 베릭트와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베릭트가 종종 추억할 정도로 로망으로 똘똘 뭉친, 이른바 '젊은 레인저들의 로망 넘치는 집단'이었다. 그런데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북두의 권에나 나올 법한 무법자에, 뜬금없이 군복을 입고 있는 모덴군 같은 놈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나마 총잡이는 결전의 도시 아르덴의 노익장 하스의 도트를 우려먹은 늙다리 총잡이가 전부다. 엔조 시포는 에픽 퀘스트 스크립트에 잠시 나올 뿐이고, 결성 당시 멤버인 하스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이쪽도 콩콩이처럼 얼추 변명은 가능한 부분인데 모덴군은 란제루스가 지원해준 부하이며 젊은 레인저들이 모인 시점이 결성한 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이며 그전엔 무법자들만 존재했었다고 한다면 대충 넘어갈 수는 있다.[5] 그러니까 던전 이름에 '결성!' 을 왜 넣어가지고... 스토리 개편 후에 이게 어색하다는 걸 제작진이 알았는지, 총잡이같지도 않은 어중이떠중이들은 란제루스가 끌어모은 세력이 맞다고 인증해준다. 이 내용은 스토리북을 통해서 한 번 더 보강되는데 베릭트가 추억하는 초기의 카르텔이란 에돈의 형제단 시절로 밝혀졌다. 에돈의 형제단이란, 카르텔의 모체가 된 집단으로 '결성! 카르텔' 시점에서 10여년 전에 엔조 시포와 베릭트가 중심이 되어 형성된 무법자 집단이다. 에돈의 형제단이 형성 10여년 뒤, 란제루스의 개를 흡수하며 현재의 카르텔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집단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에릭의 형제단의 낭만을 추구하던 베릭트는 배제되었다. 베릭트는 어떻게든 카르텔을 에릭의 형제단 시절로 돌려놓으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포기하게 되고 카르텔을 떠났다고한다.

푀나의 경우 가면 안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얼추 변명 가능하긴 하다. 일단 카르텔 결성 전에는 무법자로 살았고, 여타 무법자들을 생각해보면 나이는 당시 2~30대 정도였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어째선지 지나가던 망나니 푀나가 베릭트나 하스 못지않은 노장이 되어버린다. 아르덴에서 등장한 모습을 보면 고령에도 신체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모양이다. 스토리 개편 후에는 베릭트가 '이런 떠돌이까지 카르텔이 받아주다니'하고 한탄하면서 간접적으로 디스한다(...).

푀나와 달리 즈죠는 헤이즈 당시 생명 유지 장치가 달려 있었기에 나이에 대해선 변명이 가능하고 정식 멤버가 아니기에 플라틴에게 시달리는것도 얼추 변명은 가능하다. 다만 플라틴은 개조인간도 아니고, 원로 멤버들보다는 훨씬 젊기 때문에 결성!카르텔에서 멀쩡하게 돌아다니던 즈죠가 어떤 경위로 플라틴한테 걸려서 그 꼴이 났는지는 알아서 생각해야 한다?

6.2 변명이 불가능한 설정구멍

또한 과거의 설정 및 시간의 문의 설정과 정면 충돌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물건을 가지고 나올 수는 있어도 실제 역사를 건드릴 수 없는 시간의 문 설정상 지젤이 다른 시간대의 메카닉 지젤의 부품을 받는 것까지는 용납되지만 엔조 시포, 란제루스, 아이리스와 회담을 할 때 지젤은 다른 시간대의 지젤에게서 빼앗은 부품을 모험가에게 받았다는 사실과 모험가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 이 두가지의 모순 자체가 시간의 문 설정에 위배된다. 이는 비단 결성! 카르텔만의 문제가 아닌, 시간의 문 전체에 걸쳐서 범해진 설정오류다. 더구나 지젤의 과거 설정은 '멜빈 리히터에게 열등감을 느껴 카르텔에 들어간 세븐 샤즈의 일원'으로 묘사되지만, 결성! 카르텔에서는 오히려 원년 멤버로 묘사되고 있다. 게다가 결성! 카르텔의 시간대는 멜빈 리히터가 태어나지도 않은 시간대이다. 게다가 40년 전이면 에픽퀘를 진행할때 건장한 모습으로 서있는 란제루스도 사실 태어나지 않은 시간대다.[6] 란제루스도 사이보그로 만들고 새로운 흑막 등장? 카르텔의 수장 세례 요한이라 하네 사실 란제루스가 스스로의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했다고 하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지만 만약 그렇게 할시에는 란제루스의 나이가 70대로 급격하게 늘어난다.

게다가 일반 몬스터 중에서 '총잡이 고블린'이 등장하지만 천계 설정에도 고블린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없고, 천계 던전등에서도 고블린 관련 몬스터가 없다. 그런데 이 던전에서만 총잡이 고블린들이 버젓이 나온다. 게다가 이건 스토리 패치 이후에서도 퀘스트에서 관련 이야기가 없다.

본래 시간대의 베릭트가 겐트 외곽의 APC들인 버닝 넛 단원이나 보스인 방화범 벤팅크, 겐트 동문의 스톰 레이더즈[7] 같은 카르텔 조직원들의 과거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는 점도 이 던전의 모습과 충돌하는 부분인데[8] 이 던전에서 베릭트는 젊었을 때 카르텔을 탈퇴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카르텔 조직원들의 과거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적어도 중년 시절에 카르텔을 탈퇴한 것으로 보아야 옳고, 실제로 베릭트와의 대화를 하다 보면 중년 시절에 탈퇴한 것임을 충분히 유추 가능하다. 이 부분은 지젤의 건과 같이 도무지 변명이 불가능한 부분이다. 결성! 카르텔이라 쓰고 아디오스! 카르텔이라 읽는다

이처럼 결성! 카르텔에는 과거 설정과 충돌하는 설정이 상당히 많다. 여타 시간의 문 던전들도 썩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않지만 이 정도의 스토리상 헛점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만약 시즌 4 대전이 패치처럼 시간의 문 던전도 리부트가 이루어진다면, 이 던전은 가장 먼저 손을 대야 할 정도로 설정구멍이 매우 심각하다.

6.3 설정구멍이라 오해받는 부분

다만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카르텔에게 황도 침공을 부추겨 파워스테이션에 전이된 안톤에게 집중할 여력을 남기지 않게 한 것'은 아이리스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모험가를 천계로 불러들이고 성장시킨 뒤 안톤을 죽이게 하기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힐더가 모험가를 통해 안톤을 죽이는 걸 연출하기 위한 먹이로서 카르텔을 지목한 것이므로 아이리스가 카르텔의 황도 침공을 부추긴건 설정구멍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 부분은 아이리스가 힐더의 계획인 사도 말살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했다고 오해받는 부분이지만 아이리스는 오히려 힐더의 계획대로 잘 움직여준 셈이다.
  1. 갈퀴손이 아니라 칼퀴손이다. 칼+갈퀴인지 단순한 오타인지...
  2. 여기서 모험가들을 통해 시간을 다루는 기술을 연구한 뒤 추격섬멸전 시점에서 타임러너를 완성시켜 써먹는다는게 원안이었을 것이다. 물론 타임러너 패턴은 히어로즈 난이도 삭제에 따라 더이상 쓰진 않는다.
  3. 사망대사는 흥, 재밌는 싸움이었다.
  4. 대전이 이전에는 로리안이었다.
  5. 그런데 에픽 스토리상 이때의 베릭트는 이미 엔조 시포와의 사이도 틀어지고 왠 여자가 카르텔을 주무르는게 아니꼬아서 플레이어와 같이 회답을 엿듣고 곧장(까진 아니어도 에픽퀘에서의 발언상) 카르텔을 뛰쳐나왔으니, 베릭트가 말하는 "초기 카르텔의 로망"은 있지도 않은 게 된다. 보티첼리가 말한 '미치광이 영감'을 되짚어 보면 베릭트가 서부선에서 무임승차신세를 질 적 에 이미 늙었으며 카르텔의 겐트 침공과 카르텔 탈퇴 시기가 겹치지 않는다고 추측 가능하다(겐트 침공이 시작되고 황도에 도착한 뒤에 카르텔을 뛰쳐나왔다면 서부선 무임승차는 없는 이야기). 어린 시절의 키리를 만났을때 역시 노인이었다는것을 보면 탈퇴 이후 꽤 오랜 세월을 무법지대에서 보내며 카르텔의 성장을 지켜봐온 듯 하다. 즉 베릭트가 말하는 카르텔의 로망은 엔조 시포, 하스 등의 원로들 이야기거나, 본인이 탈퇴한 직후 시기에 대한 이야기가 된다. 베릭트와의 대화에서도 옛날 카르텔은 봐줄만 한 젊은이들의 집단이랬지 "그랬는데 요즘 영 고까워서 그냥 내가 나왔어"라는 식의 묘사는 없다.
  6. 란제루스의 설정상 나이는 38세
  7. 젤바 패치 이후 퀘스트 개편으로 스톰 레이더스는 황도군 소속이였다가 카르텔로 배신한 것으로 바뀌었고 일반 퀘스트가 삭제되며 베릭트의 언급에서도 사라졌다.
  8. 사실 벤팅크를 제외하면 그냥 죄다 레인저가 아니라고 대차게 깟을 뿐 과거가 어땟는지는 신경도 안쓴다"내가 카르텔에 있을 시절"이랬으니 벤팅크가 40살 이상이 되는건 신경쓰지 말자. 베릭트를 중점으로 한 설정구멍은 6번 각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