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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固城郡 / Goseo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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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청. 주소는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30(舊 성내리 198).

고성군
固城郡 / Goseong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517.06㎢
광역시도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1 13
시간대UTC+9
인구54,867명
(2016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107.51명/㎢
군수최평호
초선 (2015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1 개요

固城群[1]
Goseong County
고성군의 마스코트는 고룡이이다.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 고성군청 홈페이지상 상징물은 은행나무와 까치, 국화이다. 과거 가야연방의 일원이었던 지역이지만 이 쪽은 기록이 없다.

공룡 관련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과장 좀 보태서 '경남 고성이 공룡한테 엎드려 절'을 해야할 정도.(...) 예전까지만 해도 특별히 내세울만한 상징물이 없던 곳이었지만,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면서부터 국내외의 주목을 이끌면서 고성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어, 강원도 고성을 무색하게 만드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2] 공룡엑스포가 열리며, 중생대의 공룡 발자국이 주요 관광 아이템이다. 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그래도 침체된 고성의 관광수입에 꽤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참에 공룡군으로 명칭 바꾸자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팀명도 이곳이 공룡화석으로 유명한 데서 모티브를 따왔다.[3] NC의 2군 훈련장도 고성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창원시의회에서 2군 훈련장을 지역 발전을 구실로 관내에 지을 것을 요구하면서 신축 계획이 지연되다가 결국 백지화되고 말았다.(...) NC 다이노스 구단에서 고성군에 훈련장 건립을 위해 사용한 용역비를 전액 배상하고 2군 구장은 포항을 임시 사용하다가 아예 고으로 가버렸다. 여러모로 고성군만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이 되고 만 셈이다. 다만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런 뼈화석은 잘 나오지 않고,[4] 발자국이나 알화석 등이 많이 발굴된다.

경남 고성군의 경제를 담당하는 해양플랜트와 관련된 조선해양산업특구가 있기도 하다. 실업자도 줄어들었다고. 그리고 이곳에 근무하기 위해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있다.

여담으로 고성 이씨의 본관지가 이 곳이다.

2 지명에 대한 유래

네이버에 치면 경상남도 고성군이 먼저 뜨게 되어, 강원도 고성군이 먼저냐? 경상남도 고성군이 먼저냐? 하는 지명 유래에 대해서 궁금해 할 수도 있다.

여기서 잠시 지명에 대한 유래를 역사로 정리해 보자. 일단 경상남도 고성군의 지명 변천사를 보면,

  • 상고시대 : 변한 12국중 하나인 고자미(가자미가 아니다 고자도 아니다)동국(古資彌凍國)으로 시작. 소가야로도 알려져있는 나라다.
  • 512년 : 소가야국 이형왕 29년에 신라 병합 (신라 지증왕 13년)
  • 737년 : 고자(古自. 절대 고자가 아니다)군으로 개칭 (우월한 신라 효성왕의 작명센스에 감탄)
  • 757년 : 미래의 고성군이 고자가 되어버리는 불명예를 막기 위해경덕왕 대에 지명을 한문화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고성(固城)으로 고침.[5]

이후로는 고려시대 때 잠깐 철성(鐵城)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얼마 안가 다시 고성이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1910년대에 잠깐 현재의 고성읍이 철성면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그래서 고성읍에 철성중학교와 철성고등학교가 있다.

만약 경덕왕고자를 고성으로 개칭하지 않았더라면 고자 항목에... 공룡으로 유명한 경남의 고자군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이게 무슨 소리야?

한편 이름이 비슷한 강원도 고성군도 경상남도 고성군과 같은 시기인 757년 (경덕왕 16년)에 달홀(達忽)에서 고성(高城)으로 고쳐졌다. 달홀은 대충 현대어로 옮기면 다락+고을 정도? 현재 강원도 고성군의 군청 소재지인 간성은 원래 수성(守城)이라는 이름이었으나 고려 때 간성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일제 때인 1914년 고성군을 간성군에 합쳤는데, 1919년 간성군을 고성군으로 다시 개칭했다. 군청 소재지도 고성읍에 있었으나, 분단을 거치면서 고성읍이 북한 지역이 되면서 간성이 군청 소재지가 되었다. 지금도 강원 고성을 칭할때 간성이라고 쓰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두개의 고성이라는 이름은 경덕왕 시기 바뀐게 맞으나, 나머지는 별로 깊은 연관성이 없다.

네이버에서 고성을 치면 경남 고성군청의 홈페이지가 먼저 뜬다. 사실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도메인 문제도... 민감했었다. 보통 정부를 뜻하는 goverment에서 따온 go를 사용하는데 강원도 고성군청은 끝자리를 org를 사용하고 경상남도 고성군청은 go.kr을 사용하는 걸 보면 경상남도의 승리로 끝난 듯. 반면, 다음에서 고성을 치면 강원도 고성이 먼저 뜬다.

3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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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는 사천시(삼천포항)까지 일반국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충무김밥으로 유명한 통영시와 조선업이 발달한 거제시를 끼고 있고, 북동쪽으로는 공업도시 창원시와 맞닿아 있고, 북서쪽으로는 진주대첩으로 인지도를 올린 진주시와 접하고 있다.

고성군의 2016년 2월 인구현황 일반현황의 보고에 의하면 55,076명으로 집계된다. 세대수 25,886, 남자 27,631명, 여자 27,445명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수는 14,606명이며,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 중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25,974명 정도가 고성읍에 거주하고 있다.

4 교통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군을 관통한다. 또한 군내 중심간이 모두 지방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에 가기 위한 도로망은 잘 닦여있는편에 속한다. 국도14번 국도, 33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철도는 현재 없으나 남부내륙선 철도가 계획중이므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조만간 벗어날 예정.

시내버스는 없고(대신 사천시시내버스가 하이면까지 들어온다) 군내버스가 있으며[6] 터널을 넘으면 창원시 (진동)임에도 불구하고 시계외 권역을 넘나드는 창원 시내버스가 없다. 단, 공룡엑스포 기간에는 창원에서 당항포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영한다. 2012년의 경우 공룡엑스포 기간동안 진동~당항포간 노선을 1일 7회로 운행했다.

하지만 진주와는 권역을 같이 하는데도 진주 시내버스는 내려오지 않고 고성 군내버스가 진주시 금곡면 까지 운행한다. 이유는 금곡면이 고성군에 걸쳐있기 때문이라고.(서고성 지역은 해방되기 전에는 행정구역상 진주시에 속해 있었다) 아마도 시계외 노선의 수요가 없어서 그런것으로 보이며, 고성 군내버스 업체와 시외버스 업체가 강력하게 반대했을것으로 추측된다.

2012년 6월, 군내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었으나,쓰지를 않고 있는 상태.언제 되는거야? 그런데 웃긴 것은 모든 버스에 CCTV가 설치되어있고 버스내부에도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CCTV 감시중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고성버스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이제야 교통카드 단말기를 설치했으면서 왜 운영을 안 하는지 알 수 없다.

버스 운행은 설치 노선 번호제가 아닌 행선지 시간표 운행제이다.(말그대로 군내버스) 아마도 고성을 배드타운삼아, 창원이나 사천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탓이 크기 때문이다.

군내버스는 매우 불편하다. 운행업체는 고성버스(주)삼도여객, 거창여객등이 있으며, 고성버스의 경우 앞문만 있는 BS090을 투입한다. 대도시권의 마을버스로 사용하는 차종을 투입하는지라 가축수송이 빈번하다. 한때는 대도시에서 쓰는 차보다 큰 BH113차량을 운행하기도 했다. 당연하게도 타는 사람들의 90%가 노인이다.그래서인지 지나가는 버스에 손흔들면 탈수있다. 물론 내릴때도 마음대로 내려달라고 하면된다. 그리고 차 안에서 큰소리의 뽕짝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내릴때 돈을 내거나 탈때 내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내릴때 요금을 지불한다.

2014년 9월 현재 교통카드가 사용가능하다.

삼도여객의 경우에는 에어로타운을 투입한다는것이 흠좀무한데, 앞문만 있는 차량도 있고 뒷문이 있는(!!!) 차량도 투입한다. 보통 삼천포~하이~고성읍,진주~고성읍 등의 노선을 운영하는데 매일 5시가 되면 삼천포~상리~고성읍 버스가 삼천포에서 발차한다. 또한 요금 계수기가 있는데, 돈을 넣는 통에 돈을 넣으면 거스름을 거슬러주는 기계가 도입되어 있다.(참고로 고성버스는 그런거 없고 위에서 말한 교통카드 단말기가 있다) 거창고속은 거창지역과 시계외를 가는 농촌형 시외버스 정도인데, 삼천포~하일면의 버스노선을 운행한다.

이곳의 버스들은 상당히 근성이다. 또한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시간표 모두 거짓말이다. 그대로 믿었다가는 낚인다. 그이유는 상단에 있는 자유승차와 자유하차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 그럼 터미널에서 바로 오는건 왜 늦는건데!!

5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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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공룡이 유명한 곳이기에 당항포를 빼먹을 수 없다. 고성군 당항리에 위치해있으며 시원한 바다와 해안을 보기에는 더없이 기가 막히는 곳이다.

공룡도 공룡이지만, 사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당항포는 최근 캠핑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캠핑장소이다.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는 전국 캠핑장 중에서 좋은 편에 속한다고 평가를 받는다. 연화산도립공원과 옥천사라는 절도 있다.

또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집중되어 있는 상족암도 경승지이다. 다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7] 그리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편이다. 참고로 상족암 인근에 고성 공룡 박물관이 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주로 분포한 곳은 상족암 인근이며 당항포는 넓은 해안 부지 때문에 공룡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서 공원을 조성한 것이다. 공룡 때문에 고성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은 혼선을 겪는 것도 이 때문인데 당연히 공룡 발자국 화석지와 박물관이 있는 상족암 일대에서 엑스포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막상 엑스포가 열리는 곳은 당항포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두 지역의 거리도 매우 멀어서 차로 50분 이상이 걸린다.

거의 도굴 당해서 그렇지 고성읍 송학리에 가면 옛 소가야 고분이 있다. 그리고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소가야축제라는 축제가 열린다. 낮에는 거의 안하지만 야시장에 은근 볼게 많다고 한다.

6 생활/문화

6.1 그런 거 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베드타운이라서 그런 거 없다. 영화관이나 로데오거리 같은 번화가가 없다. 편의점은 GS25가 2개지점, CU가 7개지점, 롯데리아 1개 지점, 엔제리너스 커피 1개 지점, 배스킨라빈스 31 1개 지점이 있다. 시골은 시골인지라 밤이 되면 술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중, 고등학생들이 돌아다닌다. 작업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앞에 말한 해양플랜트와 관련된 조선해양산업특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거친 사람들이 많아 욕설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물론 그것은 경상도 사람들에겐 일상같은 대화일 수도 있다... 서울 사람이 듣기엔 꽤나 쌘 억양

위에서 언급된 조선해양산업특구 덕분에 외국인 노동자도 그럭저럭 있는 편. 길을 걷다보면 어쩌다가 여러 나라의 언어를 들어볼수도 있다. 고성에서도 후미진곳에 가보면 밤마다 술에 취한 여러 나라의 언어를 맛볼수 있다. 주로 러시아, 중국, 필리핀 기타등등...

6.2 방송

흠좀무한 사실이지만 200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최신식 PC방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최신식은 아니지만 고성읍 내 최초의 PC방은 1999년 여름에 성내로 위 군청 서북쪽에 생겼다. 당연하게도 초고속 인터넷은 시내에만 VDSL Lite급 인터넷이 되었었으며 2005년이 되기까지 읍이나 면같은 시골에는 ADSL밖에 안됐었다고 한다.

허나 지금은 시내에는 FTTH를 지역 유선 사업자가 하고 있고, 읍과 면지역에는 HFC망을 이용하여 케이블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파워콤이나 SK브로드밴드가 들어오지 않는다 (사업성이 없기에)고 하지만, 일부 면과 지역에 전용 광섬유를 설치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인터넷 서비스 상품이 제공되는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KT와 '고성케이블넷(하나넷)'의 2개의 경쟁체제로 통신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케이블TV도 없었었다. 대신 중계유선방송이라고 지상파 방송이랑 녹화방송만 주구장창 틀어주던 방송국이 있었다. 그러나 2009년부터 종합유선방송으로 전환승인이 이루어지면서 투니버스를 볼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과는 달리 애니박스와 FX채널을 편성해버리는 대인배적인 토종기업이 있다. 고성에 살고 있는 WWE 매니아들은 크게 환호했다고(참고로 그 토종기업의 권역은 창원의 구마산지역,통영,거제이다) 2011년에 애니박스와 FX채널이 없어지고 투니버스애니플러스가 편성되었다. 물론 고성의 WWE 매니아들은 대실망했었지만 하지만 스카이라이프에 FX가 나오니 상관없다. 뜬금없지만 애니메이션 오타쿠, 겜덕후, 밀덕후들은 PC, 인터넷이 있으니 상관없다. 2014년 현재 애니플러스는 안 나온다.

옛날까지만 하더라도 녹화 비디오 테이프를 주구장창 틀어줘서 이곳 사람들은 OCN이나 온게임넷이 뭔지도 몰랐었다. 심지어 스카이라이프에서 부산방송(당시 PSB)도 안틀어줬었다. 그 당시의 이유를 설명하자면 부산방송은 방송법에 의해서 부산과 근처의 양산에서만 수신이 가능했었기 때문이다. 부산·경남 통합 지역민방KNN이 출범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경상남도 전 지역에서 SBS 프로그램을 볼수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CJ헬로비전 그리고 각 지역별 유선방송회사가 있기에 다양한 채널들을 다 볼 수 있다. 그래도 하이면,하일면에선 knn이 정식으로 송출되기 전까진 유선방송에서 sbs(나중에 psb로 바뀌었다)를 불법송출하여 틀어줬었다.

한편 하이면만큼은 사천시에 인접해서인지 사천시 생활권에 편성되어있다. 하일면도 대중교통의 발달로 인해 사천시 생활권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6.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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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공무원, 교사들에게 고성은 최고의 근무지로 유명하다. 진주, 통영은 20분 내외 창원은 30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기에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교사들이 고성지역 학교를 선호하는데 주위 인근 도시보다 교육열이 그나마 떨어지기에 교사들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속 썩는 일이 그렇게 없다고 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분교가 많았지만 인원수에 의해서 통폐합이 되어버려 역사 속에 남은 폐교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하이,하일면의 초등학생들은 삼천포의 중학교로 진학하며 거기서 고등학교까지 다닌다. 하일면에 중학교가 있긴 하지만 거기에 가는 학생은 손에 꼽을 정도.

중학교고등학교도 고성읍과 같은 시내에 분포해있는데, 고성고등학교가 고성읍이 아닌 회화면 배둔에 위치하고 있다(...). 고성읍에는 철성고등학교가 있다. 고성읍에서 배둔으로 통학을 하는 고등학생들도 많이 보인다. 경남항공고등학교도 고성읍에 위치해있다.

7 정치

통영시-
고성군
15대16대17대18대19대20대
김동욱/3선
신한국당
김동욱/4선
한나라당
김명주/초선
한나라당
이군현/재선
한나라당
이군현/3선
새누리당
이군현/4선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통영시에 얹혀서(...) 한 명을 뽑는다. 2016년 20대 총선 기준 이군현 의원이 4선 중인데, 20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국회의원판 로또 무투표는 커녕 투표하고도 연거푸 지는 낙선자들은 웁니다 심지어 1988년 소선거구가 나뉘어진 13대 총선 이후 최초라고 한다. 그래서 선거 기간 동안 다른 후보들이 고생하며 유세하러 다닐때 편하게 지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한다. 근데 이 양반...20대 총선이 끝난지 얼마 안된 2016년 6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무실을 압수수색당했다.(...)#

8 하위행정구역

고성군(경남)/행정 항목으로.

9 출신인물

  1. 강원도 고성군은 高城이라 쓴다.
  2. 사실 강원도 고성은 북한과 대치해있는 최전방 지역이지만, 경남 고성은 완전 반대인 남해바다와 붙어있는 지역으로 지명이 같은 것 빼고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
  3. 창원과 고성은 서로 인접해 있다. 심지어는 통영에서 거제 가는 것보다 고성에서 창원 가는게 더 빠르다는 말도 있다.
  4. 사실 이런 부분에는 돈이 많이 필요한데 이런 데 투자가 안되니 뼈화석은 한국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각룡류의 턱뼈 화석이 발견된 적은 있다.
  5. 이 때 전국 대부분의 지명이 전통 발음에서 중국식으로 표기가 바뀌었다. 원래 '성'을 뜻하는 신라의 표현 중 하나가 '잣'이었으므로(城자를 '재 성'이라 하는 걸 참조하자.) '고라는 이름의 성'이라고 하여 '고자'라 불렀던 것이며, 경덕왕대에 '고자'를 그대로 한자화시킨 표현이 '고성'인 것이다.
  6. 고성'시'가 아니라 고성'군'이니 타당한 것일지도...
  7. 고성읍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 읍내에서 가려면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30분 이상 가야 한다. 사천(삼천포)쪽에서 접근하는 것이 훨씬 가까울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