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라이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로베르토 레이즈
Roberto Reyes
다른 이름로비 레이즈(Robbie Reyes)
고스트 라이더(Ghost Rider)
종족인간
국적미국
성별남자
소속
등장 드라마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게이브리얼 루나[1]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고스트 라이더. 원작에서 가장 유명한 고스트 라이더 쟈니 블레이즈가 아닌, 2014년 새롭게 등장한 4대 고스트 라이더 로비 레예스이다. 코스튬이나 자동차 역시 원작 로비 레예스의 것이다.

본래 고스트 라이더의 판권은 소니 픽처스에 있었으나, 판권이 마블로 넘어오면서 MCU에 출연하게 되었다. 첫 등장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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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라이더로서의 모습. 원작의 로비 레예스는 해골 모양의 헬멧을 쓰고 거기서 불이 나오지만, MCU의 로비 레예스는 얼굴 자체가 쟈니 블레이즈처럼 불타는 해골로 변한다. 아무래도 쟈니 블레이즈를 에오쉴에 출연시키기엔 부담스럽고, 고스트 라이더의 트레이드 마크인 불타는 해골은 살리다보니 이런 형태가 나온 듯.그러게 넷플릭스 단독 드라마를 만들었어야지 여담으로 해골 두상에 핼멧처럼 슬릿이 나 있고 얼굴, 특히 눈썹부분을 잘 보면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볼수있다.

대체적으로 원작의 고스트 라이더와 비슷하다. 초자연적인 힘, 특히 지옥의 화염을 이용해 싸우며, 희생자의 말에 의하면 불꽃에 태워지면 영혼을 태우는 불이라 신체적으로 안정을 취해도 소용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힘이어서 그런지 형체가 없는 유령 비슷하게 된 사람도 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그 사람 또한 화염으로 성불(?)시켜 버렸다.

고스트 라이더라는 이름 답게 전용 차량을 이용한 전투에 능하다. 첫 등장시에도 정면으로 로켓탄을 맞고 공중에 몇 m는 날아가고도 멀쩡히 착륙해서 갱들의 차량을 들이받아 모조리 박살낸다. 기존 실사 영화처럼 타는 탑승물 모두가 강화되는지 전용 차량이 있는진 불명이지만 타고다니는 머슬카는 지옥의 불길을 바퀴와 엔진에 두르고 로켓탄두를 정면에서 맞고도 흠집도 나지않을 뿐더러 전속력으로 차량을 들이받고도 찌그러지지 않는 무식한 떡장갑을 과시한다. 그리고 80년대 자동차서인지 전기자동차가 아니어서 EMP도 통하지 않는다.

완력은 변신하기 전에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고스트 라이더로 변한 후엔 인휴먼이자 쉴드의 현장 요원 데이지도 펀치 한방으로 가볍게 압도한다. 다만 아직 작품 초반이고, 정확한 능력이 설명되지 않아서 괴력에 대한 묘사는 적다.

변신하지 않고도 본인의 격투실력과 손에 든 무기에 지옥의 불을 붙여 싸울수도 있지만 이때는 데이지와 싸울때 진동파에 제압당하고 무기가 튕겨나가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한다 변신하고도 진동파에 무기 놓친적이 있지만 이겼으니 딱히 상관없어

재생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까지 총에도 맞고, 칼도 찔리고 여러가지 당해봤으나 하루 지나면 상처가 말끔히 나았다고 한다.

능력의 기원은 불명이다. MCU에서는 지금까지 영혼이나 마법과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이 묘사된 바가 없고[2] 일견 인지를 넘어선 현상들도 '미지의 과학'이라는 설정이었는데, 고스트 라이더의 경우도 그렇게 처리할지는 미지수다. 일단 로비는 본의는 아니지만 악마와 계약했다고 밝혔으며[3] 작중에서도 영혼[4]을 태운다는 발언이 나왔다. 일단 데이지에 따르면 인휴먼은 아니라는 모양.

3 작중 행적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총괄 제작자인 제드 위던과 머리사 탠처론과 인터뷰를 통해 MCU의 변화(닥터 스트레인지) 때문에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번역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1화에서 데이지가 추적하고 있는 무기를 수송하고 있던 아리아 브라더후드 갱단 앞에 먼저 나타나 이들을 모두 처단하고, 생존한 한 사람을 트렁크에 밀어넣고 가버린다. 이후 납치한 갱단원을 묶어놓고 무기의 위치를 알아낸 후, 청소부로 위장해 현장에 잠입한다. 사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콜슨과 맥에게서 엿들은 로비는 더이상 납치한 갱단원이 필요없다 판단, 자신이 모는 헬 차저로 그를 들이받는 식으로 죽인다. 이후, 그가 모는 차인 닷지 차저를 추적한 데이지에게 열쇠를 짤랑거리는 버릇때문에 정체를 들키게 되고, 그녀의 능력을 보자 "네 속에도 뭔가가 있군"이라 중얼거리며 전투를 개시한다. 데이지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고 하지만, 그는 다 영혼이 더럽혀져 있었다고 주장한다.[5] "그 이유로 당신이 사람이 사는지 죽는지 결정할 권리는 없다"고 데이지가 말하자,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 데이지를 일시적으로 제압한다. 아직 하이브의 세뇌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는 데이지를 바라보던 고스트 라이더는 그녀는 죽을 만할 영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그냥 가버린다.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 게이브를 맞이한다. 게이브는 하반신 불구로[6], 로비는 게이브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준다.

4화부터 마도서 다크홀드의 위협에 관해 쉴드와 목표가 같다는 이유로 쉴드와 행동을 함께한다. 필 콜슨은 꽤 로비를 맘에 들어하는 모양. 그러나 고스트 라이더의 목적이 복수인데다 힘이 지나치게 강력해서인지 같은 레벨의 빌런이 나타나지 않는 한은 대기 명령을 받기 일쑤이다. 알폰소 맥켄지와 주로 티격태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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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루 디텍티브 등에 출연한 바가 있다.
  2.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를 통해 마법이 소개될 가능성도 있지만, 양자역학이라는 떡밥도 있다.
  3. 그 악마가 진짜로 악마를 의미하는지는 불명
  4. 토르: 다크 월드에서 영혼을 양자와 관련지었는데, 그런 맥락의 영혼인지 아니면 실제로 초자연적인 영혼이 존재한다는건지도 불명이다.
  5. 형사는 부패했고, 선생은 소아성애자였다고 한다.
  6. 원작에서도 로비 레예스의 동생은 하반신 불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