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드립

1 개요

파일:뼈대고인드립.jpg
고인드립의 예시. 이게 왜 고인드립인지 궁금하다면 배경에 있는 사진을 보라.[1]

고인(故人)으로 치는 드립의 준말.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을 조롱거리로 삼거나 함부로 모욕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런 드립을 오프라인에서 치다가는 폐기 처분될 것이다 인터넷 용어를 쓰지 않는다면 '고인 모독' 또는 '고인 모욕'이 적당한 표현이다.

패드립과 더불어 인륜 파괴의 대표주자라고 부르는데, 패륜 자체가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 도덕을 거스르는 짓들을 총칭하기 때문에 고인드립도 정확하게는 패드립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단, 패드립이란 말, 아니면 인터넷 세대에서 패륜이란 단어는 부모 등 웃어른한테 불손하게 대하거나 상대방의 혈육을 비하하는 상황에서 쓰이기 때문에, 고인을 가지고 치는 패드립은 패드립보다 고인드립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코갤에서 거북이의 래퍼 터틀맨 임성훈이 작고하였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이 말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별주부전을 이용해 제목은 '간을 가져와'이고 짤방은 터틀맨의 사진인 글이 있었다. 참조 자료 그 뒤 유니최진실이 자살한 무렵에도 신나게 펼쳐졌다.

인류가 매장의 풍습을 시작한 이래 죽음은 무겁고 중대한 삶의 문제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길어야 약 100년 정도밖에 살지 못 하는 우리 중 누구도 괜히 죽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각종 사건/사고로 헛되게 죽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을 것이다. 특히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조상님을 숭배하는 관습이 남아있는 한국에서는 범죄에 준하는, 악행 취급을 하며, 만에 하나 고인드립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죽을 지도 모르는 사람 전체에 대한 모욕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

다만, 자유주의 전통이 강한 영미권 등에서는 고인드립에 대해 관대한 편인 듯하다. 사우스 파크 13시즌에서 죽은 유명인(마이클 잭슨 포함)들을 가지고 신나게 고인드립을 쳤으며 하나하나가 소송을 당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심하다. 그런데 사우스 파크는 원래 막장이다 물론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선을 넘는 경우에 대해서는 당연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식물 vs 좀비의 마이클 잭슨 패러디인 댄서 좀비 및 백댄서 좀비는 마이클 잭슨 사후 고인드립을 막기 위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코갤에서 고인드립이 한창 진행될 때는 '정모가 경찰서에서 벌어진다' 는 우스갯소리가 항상 따라붙었다.

지양되어야 할 고인드립은 인격에 대한 심한 모독이나 근거 없는 비방 등에 한한 것이고 어떤 사람이 저지른 과오에 대한 비판은 그 사람의 생사와 관계 없이 민주 시민의 정당한 권리이다. 다만 고인드립과 관련해서 키배가 일어나는 이유는 고인드립을 치는 사람 중 많은 수가 비난과 비판을 헷갈려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은 것도 문제지만 말이다. 단순한 지적, 비판은 이런 논란이 적으나 고인을 풍자하기 위해 비꼬는 것은 논란이 아주 많다. 그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은 고인드립이라 주장하고 반대로 그 사람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단순한 풍자, 비판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고인드립에 대한 처벌이나 비난은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의 남발과 같은 선상에 놓일 수 있으므로 "자유주의 사회에서 지나친 엄숙주의로 할 말 못 할 말 다 틀어막는 탄압의 도구라는 것. 명예훼손은 애초에 국왕 등 비난대상이 되기 쉬운 높으신 분들을 위해 존재했다. 실제로 보수파는 자신들의 입지를 줄일 수 있는 명예훼손의 철폐나 개정에 무관심하다. 이게 정치싸움으로 가면, 상대방의 명예훼손은 비난하면서 자기 진영에 대한 드립은 용납하지 않는 이중잣대도 흔한 편.

그리고 고인드립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구체적인 법률이 존재하지 않는데 사망자에게는[2] 명예훼손이 적용되지 않고, 귄리침해 역시 그 기준이 굉장히 모호한 편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사망자 가족 이외에는 법적인 강제력을 부여할 수 없도록 규정 되어있다.

근데 이건 법적, 문서적으로 본 측면이 강하고 일상 생활에서는 장례 기간 중에 험담을 한다든지 세상을 떠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을 농담 따먹기로 입에 올린다든지하는 짓은 동서고금 불문하고 도덕에 어긋나는 짓으로 배척받는다. 다만 우스갯소리는 몰라도 개인적인 평가를 수군수군하는 경우는 있다. 오죽하면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듣고 싶으면 그의 장례식장으로 가라" 는 외국의 격언이 있을 정도. 고인드립이나 패드립이나, 법보다는 도덕 면에서 훨씬 문제가 되는 것.

괜히 뻥카로 고인을 욕하다간 산 사람 욕한 것과 마찬가지로 은팔찌 차게 될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가 재치 있는 일인지 어디부터가 못난 일인지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자. 그런데 법적으로는 사자모욕죄는 없어서 죽은 사람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적시하면서 까대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는 아무 죄가 되지 않기는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피해자가 사망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공연히 피해자가 가짜로 사망신고한 후 잘 살고 있다고 발설하는 경우. 허위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객관적으로 허위사실이나 허위의 인식이 없었던 경우로 고의 탈락으로 불가벌. 허나 그 인식은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판사가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개인적인 능력의 최선을 다하여 검토하였어도 허위인지 알 수 없었던 경우' 정도에 이르러야 인식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의 생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재미삼아 사용되던 인터넷 용어가 그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고인드립으로 변하는 케이스도 심심찮게 있다. 대표적으로는 '~하다는/라는 게 최진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노무현 사망 직전 힛갤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를 사용한 게시물은 졸지에 고인드립이 되었다.

의도적인 고인드립도 지양되어야 하지만 특정인이 사망했다는 이유만으로 멀쩡한 농담거리가 고인드립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지양되어야 한다. 이 외에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벌어진 합필갤 대란 당시에도 고인드립에 관한 논쟁이 큰 떡밥이 되었다. 특정 사람들이 흔히 이호성을 예로 들면서 반박하는데 이호성은 예시에 언급되어 있듯이 악인으로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기에 고인드립을 쳐도 딱히 뭐라 하기 그런 것. 허나 국가의 형벌 외의 추가적인 대중의 욕과 비난을 감수해야 된다면 미디어에 보도된 범죄자라는 이유만으로 실질적인 2차형벌을 부과받는다는 점에서 이 역시 제대로 된 반론이라 보기는 힘들다. 물론 호성드립을 지역비하에 끌고 간다면 그건 지역비하의 문제가 된다. 772 등등.

반대로 고인드립을 해도 대중들로부터 욕먹지 않는 예외가 존재하는데,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악인이 고인이 되었을 때는 고인드립을 해도 까이기는 커녕 오히려 찬양을 받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도조 히데키, 이시이 시로, 아돌프 히틀러, 파울 요제프 괴벨스, 폴 포트, 혹부리우스, 뽀글리우스, 김태촌, 정남규, 제프리 다머같은 인물은 고인드립을 해도 될 정도가 아니라 감싸는 것이 이런 놈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향한 고인드립이다. 애초에 사자의 명예훼손의 조건을 허위의 사실로 한정한 이유가 사실을 적시한 때에도 본죄가 성립한다면 역사적 인물에 대한 공정한 평가도 처벌받게 되어 역사의 정확성과 진실이 은폐될 것이기 때문이다. 독재자의 경우 치세 기간 동안 반대파를 고문하고 살해, 탄압하기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인드립이 시전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이승만박정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있기 때문에 자제되고 있다. 터키의 아타튀르크도 터키 입장에선 영웅이기에 해당 인물에 대한 고인드립은 금기시… 아니 아타튀르크 모독죄라는 법률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완용 등의 친일파는 후손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실제로 이완용의 죽음을 보도한 동아일보 기사는 지금 봐도 흠좀무하다. 1926년 2월 12일 '횡설수설' 난에는 "구문(口文. 흥정을 붙여 받은 대가) 후작 이완용은 작일(昨日. 어제) 황천객이 되었다고. 지옥행하느라고 무던히 고달플걸(나라를 팔아먹은 죄로 죽은 조상들에게 먼지 나게 맞아야 할 테니까)", 그 다음날에도 "구문 공신 이완용은 염라국에 입적하였으니 염라국의 장래가 가려(可慮. 가히 염려됨. 즉, 이완용이 염라국까지 팔아먹는 게 아닌가 걱정된다는 소리다)" 같이 가루가 되도록 깠다. 뿐만 아니라 13일 1면 헤드라인에는 '무슨 낯으로 이 길을 떠나가나' 라는 칼럼을 실어 "그도 갔다. 그도 필경 붙들려 갔다... 팔지 못할 것을 팔아서 누리지 못할 것을 누린 자... 악랄하던 이 책벌은 이제부터는 영원히 받아야지!" 라며 논평했는데 이완용은 충분히 그런 소리 들을 만하므로 아무도 용감한 신문사를 까지 않는다.

김태촌 역시 폭력단체의 수괴인 범죄자이며, 이북 태조의 경우 까지 악인이라 논할 필요조차 없다.

에어X의 경우 본래 죽은 교회 목사를 지칭하는 속어였지만, 흔히 에어X으로 알려진 자살소동 인물을 표현하는 단어로 뜻이 변질되어 고인드립으로 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 결국 사망해서 고인드립 안 당하려면 행동을 정말 똑바로 해야 한다는 것을 위 선례를 통해 알 수 있으니 일종의 자업자득이다.

역사인물에 대한 고인드립도 어느 정도 자주 쓰이는 편이며 물론 수위가 약하고 어느 정도 사실에 기초한 경우에만 쓰인다. 예를 들어 성격이 걸걸해서 욕을 잘 쓰는 식으로 나오는 형식으며 사실 이건 고인드립이라기보다는 캐릭터를 위한 일종의 '각색' 에 가깝다. 다만 예전에 KBS 백점만점에서 레인보우의 김재경과 슈퍼주니어 은혁이 이순신 장군 전사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 각각 BB탄, 악플이라고 답한 사건과 무한도전 TV특강에서 하하가 왕건을 설명할 때 바지사장 비유를 든 점이 비판을 받은 것처럼 이순신 장군이나 안중근 의사 같은 '성웅' 이라 불릴 정도의 위인에 대한 고인드립이나 명량에서의 배설 장군 비하 등 역사 기록에 적히지도 않은 내용으로 모욕하는 행위 등은 당연히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다.

자신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말미암은 죽음을 맞이한 사람도 고인드립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윈상의 존재가 그 예. 또한 자신이 사망함으로서 본의 아니게 특정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고인드립이 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국내 만화산업의 몰락과 서브컬쳐 탄압을 불러일으킨 정병섭군 자살 사건. 단 이 경우 사망자인 정병섭 군의 당시 나이가 12세로 합리적인 사리판단이 다소 어려운 나이였음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결국 어리석게 죽은 것은 맞지만...

사실 '과오' 의 기준이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고인드립과 고인드립이 아닌 것을 구분하기가 힘들어진다. 100% 좋은 일만 하며 살았던 사람도 없고 100% 나쁜 일만 하며 살았던 사람도 없다. 사람이 살면서 했던 일은 관점에 따라 어떤 계층에게는 좋게, 또 다른 계층에게는 나쁘게 작용하게 마련이다. 사자의 행동이 과오였는지 아니었는지 객관적으로 판별하기는 어렵다. 거기에 더해 개개인의 가치관이 각각 다르고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과 질 역시 다르기 때문에 '과오에 대한 비판' 도 고인드립으로 매도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진성 고인드립도 비판이라는 탈을 쓰고 묵인되는 경우도 많다. 인물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상대적일 수 있기 때문에 법에서 고인드립 중 허위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만 처벌토록 하고, 드립 중에 사실적인 내용이 없거나 혹은 진실한 내용만 있는 경우엔 언론의 자유 영역으로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말은 '흐르는 드립'이다

2 법률

단순히 고인을 희화화[3] 하는 경우에는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또는 사실에 입각하여 조롱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오로지 공연하게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을 때만 성립하고 그것도 친고죄다.

자세한 것은 사자명예훼손죄 참조.

3 기타

이미 유행이 지나 식어버린 컨텐츠나 제작자의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나올 수 없는 서브컬쳐 컨텐츠 또는 그 캐릭터를 비꼬는 말로도 쓰인다. 또는 온라인 게임에서 지나치게 너프를 받거나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받는 와중 방치되어 혼자 1인 역할을 못하는 캐릭터를 비꼬는 것도 포함된다.

  • 록맨 시리즈 - 아예 시리즈 맥이 끊겨 버려 빼도박도 못하는 고인이 되어버렸다. 주로 루리웹 등지에서 많이 나돌아다니는 슬픈 진담농담이다. 대난투 4에서 역대 록맨들을 전부 소환하는 비장의 무기가 공개되자 예토전생 드립이 흥했다(…). [4]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프로젝트 디바 PV 영상에 소닉의 가죽을 벗겨 만든 의상이 등장하기도 하고 러브라이브!와 콜라보도 하는 상황 때문에, 끼워팔기라도 하는 거냐면서 루리웹과 고갤 등지에서 소닉을 고인 취급하기도 한다(...). 최근 소닉 붐 시리즈와 같은 몇몇 작품이 망하면서 현재 대부분의 고인드립이 진짜 그런 의미의 고인드립으로 쓰이는데, 현재 소닉 팬덤은 이 드립에 굉장히 민감하다. 또한 소닉 팬 이외의 여러 곳에서도 이 고인드립에 대한 논란이 계속 발생하여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 시유 -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였으나 크리크루가 폐쇄되면서 고인 위기론이 생기더니 CV였던 가수 다희가 범죄로 구속되면서 완벽한 고인이 되고 말았다. 이따금 팬아트로 등장할 땐 벙어리가 되어 나타나기도(…).
  • 대규모 패치를 할때마다 고인이 되는 챔피언들.
  • 주징징
  • 프린세스 메이커 4
  • 야언좆[6] - 아니 얘네들 원래 고인들이잖아.
  • 2015년 이후의 개그 콘서트 - 조준희 PD 이후로 시청률이 한자릿수를 맴도는 중.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라 죽은 개그 프로그램이라고 여전히 까이는 중이다. 특히 2016년은 제대로 절정을 찍고 말았다. 참고항목 : 요리하는고인

4 사례

고인드립/사례 문서 참조.

5 실존 인물

5.1 시전자

디시인사이드, 특히 야구 갤러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우익 유저들의 유입이 많아졌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전라도 관련 고인드립을 자주 쓴다. 이런 정치 문제가 아니더라도 고인드립 자체가 만연해서 임윤택이나 세월호 참사 때도 악명높았다.
뭐든 사망사건소식만 나면 서로 패륜적 욕설하기 바쁘다. 21세기 들어서라면 크게 고베대지진(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한), 동일본대지진(일), 세월호 참사(한) 등등... 정치적으로 무관한 소시민 희생자들을 전체주의적 시선
원래 포탈 사이트다 보니 유동인구가 워낙 많고, 그러다보니 정치 관련 뉴스 댓글에는 온갖 고인드립이 다 나온다. 네이버 뉴스 쪽은 보수 성향, 미디어다음 쪽은 진보 성향의 고인드립이 많...긴 한데 사실 어느 한 쪽이 압도적이라기보단 그냥 양쪽 다 두 성향의 고인드립이 서로 판을 치는 곳이다. 자세한 건 각 문서 참조.
스타킹 자살 소년 사건과 샤이니 종현 영정사진 합성 사건으로 살아있는 사람들까지 고인드립을 시전하니 더더욱 까여야 된다.
당장 문서 첫 부분에 일베 리버스 버전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디시인사이드는 갤러리가 워낙에 많고 유동인구가 엄청나기 때문에 갤러리의 성향이 자주 바뀐다. 따라서 아래에 적힌 갤러리들도 나중엔 성향이 바뀌거나 고인드립이 소멸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합필갤의 경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2010년 전 까지는 고인드립 요소는 거의 없었다.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의 죽음 이후 그를 가지고 고인드립을 하고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윤봉길, 안중근 등의 독립운동가 뿐만 아니라 노동운동가 전태일 전직 대통령 노무현, 박정희에 이르기까지 단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모욕에 조롱을 담은 고인드립을 당하고 있다.
  • 기타 진보성향 사이트
대표적으로 오늘의유머, 루리웹 등. 이들 사이트들은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고인드립을 비판하지만 본인들이 싫어하는 인물에 대한 고인드립은 서스럼 없이 치거나 거리낌을 가지질 않고 있다. 예시 링크. 그나마 차이점이 있다면 아예 고인드립이 커뮤니티의 주 소재이지는 않다. 즉 아예 주제가 고인드립인 글이 주를 이루거나, 그런 용어를 대표적인 커뮤니티 은어로 쓰거나, 대다수가 그런 아이디를 들고 다니거나, 그냥 재미를 위해 아무나 가지고 고인드립을 하지는 않는다.
연평해전에서 장병들이 전사한 것에 대해서 개죽음이라는 개소리를 했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을 조롱했다
저작권 관련 물의 이후, 일베에서 물의를 빚었던 바로 그 방식대로 세월호 피해자를 모독했다. 해당 인물 문서 참조.
지옥에서 나오는 소리랍시고 최진실, 테레사 수녀, 앙드레 김 등 유명인들이 지옥에 있다는 음성 파일을 제작하여 올렸지만 진실은 모두 이상한 여성이 연기한 것. 고인드립도 이런 고인드립이 없다. 여담으로 최진실은 진짜 그럴듯했지만 알바니아 출신의 테레사 수녀가 한국어로 얘기하는 것은 전혀 그럴듯하지 않았다.
박근혜가 대선에서 문재인과 맞붙게 되자 코렁탕스럽게 박정희를 디스했다.
대처가 죽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제대로 고인드립을 날렸다. 실제로 이때 파티까지 열렸다.
좀 자극적인 사건사고를 종종 일으킨 밴드로, 그 중엔 R.E.M. 관련 고인드립 발언 사건도 있다.
자살한 보컬 데드의 사진을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기념으로 찍고 앨범 커버로 쓰고, 뇌를 먹으려 했으며, 무덤에서 그의 뼈를 도굴했다. 결국 자신도 비참한 최후를 맞지만...
유로니무스를 살해한 카운트의 베이스 파트를 새로 녹음해 달라는 유로니무스의 부모님 요청 무시.
유로니무스를 살해하고도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다 주장, 그리고 자살한 데드를 겁쟁이로 비하하는 발언도 하였다.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버줌, 메이헴, 유로니무스 살인사건 참조.
1998년에 아스펜 쇼에 출연했을 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사망한 그레이엄 채프먼의 유골함을 갖다가(...) 개그를 치는 고인드립을 선보였다. 그런데 이 경우 그의 유족과 동료들이 모두 그라면 이런 개그라도 동의할 것 같아서 한 것이다. 본인 의사는 당연히 모르지만 유언으로 멤버 중 한 명인 존 클리스에게 장례식장에서 욕설을 외쳐달라고 한 사람이니[7] 개의치 않았을 듯 싶다. 어찌보면 이 문서에서 거의 유일하게 부정적이지 않은 고인드립.
어머니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접근하면서 자신의 꿈에서 육영수 여사가 나타나여 최태민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돌보라고 하였다고 육영수 여사를 고인드립했다.
  • 박창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으로 시국미사를 하던 중에 북한이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가 정당하다는 발언을 했다.
조승희 사건 당시 연속 고인드립 만평으로 호되게 까이고 아예 근신 조치까지 당했다.
선거송 중 하나를 MC무현의 곡으로 하겠다는 말을 했다.
고인드립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거리낌없이 깐 죽은 사람이 많다.
이들은 국가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고인드리퍼들이다.
서울지방경찰청장 시절 2010년 3월 경찰 내부강연에서 "2009년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돼 자살에 이르렀고 권양숙 여사가 차명계좌를 감추기 위해 민주당에 특검을 못하겠다" 고 주장해 같은 해 8월 유족으로부터 고소·고발되어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불구속 기소되었고 1심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되었으며, 이후 고등법원에서 징역 8월이 선고되었고, 대법원에서도 원심이 확정되었다. 한편 그는 천안함 유족들에게 "동물처럼 울부짖는다" 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조현오 "천안함 유족 동물처럼 울부짖어" 파문 보통 명예에 관한 죄를 범한 사람들이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범임에도 실형을 받았다는 사실로 그의 죄질이 얼마나 나쁜가를 짐작할 수 있다.
4.19혁명에 희생당한 시민들,학생들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희생당한 시민들 모욕한바 있으며, 위안부 할머니들 상대로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은적이 있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도 유죄는 유죄다.
이 사람은 예전에 다른 분을 고인드립했는데 본인이 죽고 나선 자신이 한 고인드립을 그대로 당했다. 주는 대로 돌려 받는다는 아주 좋은 선례라고 할 수 있겠다.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5번 문서 참조.
웃긴것은 본인은 상인인데 해군 제독을 자칭한다.(…) 도굴사건은 정당한다고 뻔뻔한 글로 도굴피해자의 아들한테 보냈다. 훗날 독일에서 이것을 나라망신으로 평했고, 그가 유대인이라서 유대인 전체을 비난했다. 말그대로 고인드립 시전자, 사칭죄, 적반하장, 나라망신이라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상인이다.
18대 대선 후보자 토론방송에서 그것도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박근혜 후보자 한테 다까끼 마사오[8] 라고 패드립을 시연하였다
다이애나 스펜서의 승마 강사. 다이애나비와 벌인 애정행각을 폭로한 책 '사랑과 전쟁'을 출간해 큰 돈을 벌었다. 휴잇은 다이애나비에게서 받은 64통의 자필 편지를 경매에 내놓으려다가 “돈만 밝힌다”는 비난을 받고 포기하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팬클럽 6번 문서 참조.
GSL, MLG 보이콧을 했는데 그 날이 하필이면 우정호 선수가... 스1 팬덤에서는 "우정호에 묻어가려고 타이밍을 잡은 건가" 라며 고인드립 취급 중이다.
장각의 무덤을 파고 관을 부순 뒤 장각의 해골을 꺼내 두쪽을 냈다. 근데 이건 그럴만 하다. 사실 이미 죽은 사람의 시체를 끄집어내서라도 벌을 주는 경우는 역사상 종종 있었으며, 동서양 가릴 것도 없다.

5.2 피해자

사실 이거는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다. 물론 을 모시는 전제군주제/입헌군주제는 눈치를 봐야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사망한 대통령 중에서 유명한 인물은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이기에 이들이 주로 대상이며 노무현과 박정희가 유독 많이 당하는 걸로 유명하다. 딴지일보에서는 아예 박정희만 전문적으로 다루며 아예 공중파에서까지 당할 정도이다. 물론 이후 방심위의 중징계 크리가 따라오긴 했다.
  • 몇몇 위인
  • 몇몇 연예인들
이것도 어느 나라에서도 터진다. 연예인, 그 중에서도 여성 연예인은 더욱 심각하다. 물론 남자 연예인도 사정은 마찬가지. 고인이 되어서도 각종 개드립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경우는 아예 상 자체가 제대로 된 판단력이 있음에도 그걸 지키기 않아 어이없게 죽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맥 드레
묘비를 도난당함.
방송 이후 슈퍼주니어의 악성 팬들에 의해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했다. 문제는 그 여학생을 죽게 만든 악성 팬들이 '죽은 건 안타깝지만 강인에게 안겼으면 그 정도의 비난은 감수해야 했던 것 아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반응을 보여 공분을 샀다.
이드 소프트웨어의 고전게임 울펜슈타인3D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한명이 이사람과 닮아서 모티브로 추정된다. 게임상에서는 인조인간 부대를 만드는 악행을 저지른 나치놈인 반면 테오도어 모렐은 히틀러의 주치의이긴 했지만 무죄혐의를 받았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라는 대체역사물 게임에서는 미국으로 망명가지 않고 나치의 달개척등 나치가 우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 듯하다. 런던에 있는 나치 우주개발 센터에 그의 동상이 있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직접은 아니고 그와 닮은 SS친위대 캐릭터 한스 빙클 소위가 부비라는 별명을 가졌다. 루프트바페가 괴링 빼고 전부 정치와 거리가 멀었다는 걸 생각하면 간접 고인드립 확정.
납치되어서 인간으로서 못할 짓거리들을 처절하게 당하면서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녀에게 언론 등지에서는 오히려 그녀를 악녀로 몰아붙인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때 당시의 언론들이 천하의 개쌍놈, 진정한 기레기였다. 문서 참조.
정치적인 목적으로 인해 과거 극우 반공주의 활동했던 친일파 세력들, 한국민주당을 비롯한 정적들에 의해 친일파로 왜곡, 매도당하여 고인드립 당했으며, 오늘날 이러한 자들의 논조를 그대로 답습한 '특정세력'들에 의해 당하고 있다.이미 46년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고, # 미군정 G-2에서 직접 조사팀 꾸려 조사까지 했었으며#, 반민특위에서도 밝혀졌던 사안##이었다. 여기에 1944년 일제말기에 국내에 있던 주요인사들 대부분이 칩거생활 내지 친일파로 변절했을동안 유일하게 비밀결사 조선건국동맹을 결성해 끝까지 독립운동 활동했는데도 말이다.# 안습.
죽자마자 사진기자가 그녀의 시신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고 찍은 등 예의없는 모습을 보였고, 또한 자살전 한 생명을 구하려고 자살을 회유하기는커녕 오히려 특종을 찍으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자살 직후의 방송에서 미네기시토오루를 내세워 그녀를 악녀로 몰아붙였다(그도 암으로 사망) 그리고 구글링 검색에서도 그녀를 부유령으로 취급하기도하였다. 안습.

그가 경막하혈종으로 우반신을 못 쓰는 장애인인데다 독신이어서 계보를 이어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해당국(일본) 에서 까이고 있음. 물론 공식석상에서 시전하면 잡혀가지만.

위의 오카다 유키코처럼 몇몇 사진기자들의 표적이 되어 잡지에 실리는 불명예를 얻고 말았다.그리고 인터넷의 발달로 그 사진들이 전 세계 로 퍼져 나가는 등 현재 진행형이라 할 수 있겠다.
아버지를 기리는 홈런 세레머니가 2015년 미디어데이때 족발드립으로 둔갑당할 뻔했다. 2015년 522 대첩에서는 루카스 하렐이 삼진을 잡고 최준석의 세레머니를 따라함으로써 다시 모욕당한 꼴이 되었다. 하지만 최준석의 세레모니는 아버지를 기리는 게 아니라 홍성흔과 함께 상대팀를 도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기사가 이전에 올라와 있어 논란이 되었다.
최진실/사건사고 참조. 특히 지옥의 소리 논란 부분이 가관이다.
수말이랑 검열삭제를 하다가 항문이 찢어지고 장 천공으로 인한 급성 복막염 및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람이다. 사망하기 이전에 찍은, 말이랑 검열삭제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 때때로 유튜브에는 이 동영상에 대한 리액션을 찍은 동영상이 많다. 어찌보면 사망한 케네스 피니언에 대한 고인드립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리고 사건 자체의 엽기성으로 인하여 고인드립을 좀 당하는 편이다.
몇몇언론과 윗대가리들은 이를 게임과 학생인권조례 탓으로 몰아가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였다. 게다가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악마들은 반성은 커녕 피해자를 조롱하며 비웃기도 했다.
취소선을 그은 이유는 오페르트에게 도굴당한 위험에 처했지만 무덤이 튼튼하고, 관군등 여러 사람들이 몰려오자 오페르트 일당은 도망갔기 때문이다. 일단 고인드립 미수.
여포에게 주살당한 후 목이 베어져 장안 성문에 내걸리고 몸통은 길거리에 버려졌는데, 누군가가 배꼽에 심지를 박고 불을 붙여 인간 양초가 되어 타버렸다.
손휴가 손침을 숙청하고 이들의 성씨인 손씨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고(故)씨 성으로 개명했다. 시대를 앞선 고인드립의 대륙의 기상 사실 손준, 손침의 열전을 보면 진수가 논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자업자득이다. 근데 영호우와는 달리 후대 사람들은 다들 그냥 손준, 손침이라 부른다.
황건적의 난을 진행하던 도중 병으로 죽었는데 이후 황건적을 무찌른 황보숭이 장각의 무덤을 파내고 관을 부순 후 해골을 꺼내어 도끼로 두쪽낸 뒤 상자에 담아 낙양으로 보내졌다.

6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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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전자

서커스 단원들 앞에서 적화의 영정가지고 먹물을 뿌렸다.
죽은 사람들을 억지로 되살리고 외계인하고 싸울 수 있게 하는 군사기술을 지구로 보낸다. 그리고 죽이고 살리고를 반복. 피해자는 대부분의 간츠미션 참가자.
로이 머스탱 앞에서 매스 휴즈매스 휴즈의 아내의 모습으로 도발한다.
이유는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문서 참조.
자기 남편 묘비 비석을 가져다가 자기 집 발판으로 쓰질 않나, 남편 영정사진 대신 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쓰질 않나, 심지어 남편 무덤을 파해쳐서 두개골로 축구공을 만들기까지 했다!! 이 정도면 정말 답이 없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목을 베어낸 다음 그걸 들고 다니며 적들을 물리치는데 사용했다. 이후 아테나가 그 머리를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에 붙여 장식으로 썼다. 뭐 괴물 가지고 그러는 게 무슨 문제냐 싶겠지만, 메두사를 괴물로 만든건 아테나다.[15]
크랭크 젠트를 죽인 이후 그의 기체를 잘도 써먹고 있다. 그리고 비스킷 그리폰이 죽은 이후 그의 죽음도 이용해 먹고 있다.
오로치마루도 예토전생으로 죽은 사람을 살렸었지만 카부토는 한술 더떠서 대규모 예토전생 부대를 만들어버렸다.
사쿠라의 경우 나루토가 없는 상황 때 돌아가신 부모님을 패드립 및 고인드립으로 까댄 경력이 있다. 자세한 건 하루노 사쿠라 항목 참고.
아이작 클라크의 경우에는 시체란 시체는 모조리 짓밟아 사지를 뭉개놓는다. 또 시체를 잠긴 문을 따는 데에도 사용한다.(...) 뭐 상황이 인륜이고 뭐고 다 버려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데스노트 리라이트에서 엘 무덤 앞에서 내가 이겼다고 조롱한다. 그리고 만화판과 애니판에서는 마츠다가 아버지를 상기시키며 라이토를 추궁하자 자기 아버지를 두고 고인드립+패드립을 쳤다.
카자키리 야마토의 기억을 읽은 다음, 그것을 이용해 야마토의 어머니를 부활시킨다. 그리고 야마토의 어머니를 야마토 눈 앞에서 죽여버렸다.
부하들이 지구의 드래곤볼로 부활시킨 이후에 콜드 대왕은 부활시키지 못했다면서 다음 기회에 부활을 시키겠다고 말하자, 프리저는 "아닙니다. 아버지는 부활시킬 필요 없습니다. 이래저래 잘난 척을 하니까요."라고 고인드립을 쳤다.(...)
루시안 도발 대사 중 적팀 루시안에게 아내를 지키지 못했다며 고인드립을 시전한다. 근데 성우가 같다. 자학 고인드립?
시전자피해자 모두 레이너가 죽은 줄 알고 있었다. 레이너와 연인 사이인 케리건은 워필드의 고인드립을 듣고 그자리에서 끔살시킨다.
제라툴 앞에서 태사다르의 영체로 변장해서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 초월체의 진실과 칼날 여왕이 우주를 지키기 위한 열쇠라고 말한다. 그리고 태사다르의 모습으로 3종족 연합군이 에밀 나루드를 쓰러뜨리고 자신 앞에 오도록 인도한다. 다만 이건 악의가 아니라 아몬의 계획을 막기 위해 태사다르의 형체로 변장한 것이다.
친오빠의 목만 가져온 다음에 사령술로 살렸다.
"네 아비끝을 모르는 힘에 빠졌었지. 놈이 지금... 어디 있지?"
자기 자신에게 고인드립을 치는 특이한 케이스(…)
극 초반에 이누야샤를 죽이려고 쩌리 요괴 하나를 이자요이로 둔갑시켰다.
USA뿅은 생전에 우주로 가는 소동물인 수달이었는데 로켓 발사 도중 폭발로 사망하여 요괴가 되었다. 그런데 당사자 앞에서 고인드립을 쳤다. 늘 그랬듯이 당사자가 빡쳐서 베이더모드로 돌입해서 광선총 난사(...)
발리앙을 예루살렘으로 보내고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발리앙의 자살한 아내가 목 없는 채로 지옥에 갔을 거란 드립을 쳤다. 그리고 빡친 발리앙은 이복동생의 배때지에 칼빵을 놔줬다
33화에서 괴전파로 자고 있는 사람들의 기억중추를 조작해 돌아가신 조상님이나 부모님, 친지 등을 나타나게 해서 드라이어스에게 복종하게 하려고 했다.
다크 에너존을 이용해 테러콘 부대를 만들었다. 이쪽은 야쿠시 카부토와 비교해 보면 만든 규모가 차원이 다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이 만들었다. 그것도 고향인 사이버트론 행성의 죽은 트랜스포머 전원. "크크크. 대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침을 뱉어주마. 네놈의 영혼까지도!" 막판엔 선조의 팔도 자신에게 이식.
스카이퀘이크를 살렸긴 했는데 없는 것보다 못하게 되었다. 결국 이 사실을 안 드레드윙은 빡쳐서…
에어라크니드에게 죽음을 당한 브레이크다운의 시체를 거두어 그걸 토대로 네메시스 프라임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네메시스 프라임에 깔려 중상을 입은 사일러스를 되살리기 위해 MECH는 사일러스를 브레이크다운의 몸에 이식한 채로 부활시킨다.
  • 유니크론
범블비에게 죽은 메가트론을 부활시킨 다음 그 육체를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 그리고 사이버트론에 도착한 유니크론은 프레데킹과 싸우게 된다. 프레데킹을 쓰러뜨린 다음 그의 기억을 살펴보고는 프레데콘들의 무덤의 위치를 알게 된다. 곧바로 그곳으로 날아간 유니크론은 프레데콘의 시체들을 모조리 테러콘으로 부활시킨다.
소멸한 사룡들마저 성배로 부활시켰다. 게다가 양산까지.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시신을 발로 밟으며 "사람은 죽어서 쓰레기가 됩니다 쓰레기에게 애도는 필요없습니다" 라는 명대사 드립을 친다.
구속제어술식0호를 개방할 시 나오는 망자들은 지금까지 먹었던(피를 빤) 생명들을 해방시킨 것.
어디까지나 개그 에피소드인 후기와 사이드 에피소드 한정(…)
고인이 된 권현석이 뒷돈 먹은 거 아니냐며 고인드립을 날렸다. 안 그래도 지금까지 쌓인 게 많았던 서재호와 오미정은 이 말을 듣고 폭발해서 이경환에게 대든 후 경찰을 그만둔다.
고인드립의 대상은 특정되어 있지 않지만 인류제국의 황제는 그들에게 고인드립의 필수요소이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약방의 감초이다. 수장인 에제카일 아바돈부터 호루스를 상대로 고인드립을 날린 것을 보면 같은 배반자조차 그 대상이 되기도 하며 외계인들도 그 대상이 된다.
호루스의 클론을 만든다며 호루스의 시체를 훔쳤다.
너글의 이름으로 희생된 자의 머리를 마름병 수류탄(Blight Grenade)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옥새의 힘으로 비상형태가 된 후, 손권 건담에게 손견 제피랜서스손책 사이살리스처럼 헛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비웃었다.물론 열받은 손권이 천옥개를 불러내고...
옥새를 손에 넣은 뒤 옥새에게 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동생인 원술의 몸을 옥새를 놓는 단으로 써먹었다. 그리고 나중엔 옥새의 힘으로 용비형태가 되며 그 원술의 몸체와 합체하기까지 한다. 두 번 죽은 원술
  • 치우 노이에 질 (잡지 연재 코믹스)
굉에서 손책 사이살리스 의 육체에 빙의하여 [17] 굉의 병사들과 여몽 디제, 감녕 캠퍼를 세뇌하고 어둠의 힘으로 손권과 육손을 비롯한 굉의 장수들을 벽에 처박아 무력화시켜 버린다.
공명의 천마복멸을 맞고 죽은 남만 사천왕의 몸체와 스스로를 융합해 그랜드 마스터 방통이 된다.

6.2 피해자

심지어는 스태프, 담당 배우마저도 고인드립을 시전했다!
작중 다른 캐릭터들이나 EP4까지 플레이한 몇몇 사람들에게 햄버거 취급을 받는다(…)
죽은 자들의 정신을 타임로드 기술로 업로드시킨 다음 육체를 사이버맨으로 부활시켰다.
세븐샤즈 지젤이 카르텔의 사기를 유지하려고 만든 꼭두각시다. 언데드 타입이 없는 걸 본다면 지젤이 직접 만든 로봇인 듯하다.
  • 이리가레
엔조 시포와 동일.
이 둘이 사망한 이후 리바와 굴라의 쟈네지는 베르에 의해 '블러드 링'이라는 강화 아이템으로 만들어지는 데 쓰인다. 35화에 따르면 아무래도 이라마모가 착용한 블러드 링의 재료로 쓰인 듯. 완벽한 고인드립이다.
12화에서 사망 후에 레전드히어로 여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건 탐 켄치/대사문서 중 루시안 문단을 참고바람
특히 갈리(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많이 당한다.
뜬금없지만 어떤 과학자가 동일한 의식과 기억을 가진 AI를 만들어 메탈기어에 이식했다. 결국 자신의 제자에게 파괴되고 끝에는 자기 스스로 물 속으로 들어가는 최후를 맞이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되살아나서 스컬 페이스의 따까리가 된다(...). 이 작자가 방아쇠를 당긴 비극을 생각해 보면 자업자득.
공통적으로 죽었는데 억지로 되살려짐. 모두 모르모트 인생을 살다가 다시 사망. 공통 원흉은 애국자들.
사망한 뒤에 시체훼손,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함.
살아있는데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테러범에 납치범 등의 누명.
하자마나 테르미가 코코노에, 쥬베이등에게 "나인 꼴 되고싶냐."하며 시전했지만. 그러나… 해당 문서 참고. 사실 생명이 시한부 신세이라 고인드립이라 봐도 무방하다.
노엘 버밀리온이 없는 세계이자 진 키사라기스포일러가 되기 전의 세계한정.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참조.
이화영 때문에 충격받아 쇼크사했으며 장례식 당시에 이화영이 그레이스 리라는 가명으로 조화를 보냈는 데 자신의 어머니를 잃게 된 백연희의 시점에서 보면 이화영이 백연희 본인의 모친을 죽게 해놓고 뻔뻔하게 조화를 보낸 것은 고인드립을 시전한 것과 하등 차이가 없는 행태로 보였을 것이다.
죽은 시체상태에서 제라툴의 기억셔틀이 되었고 공허의 유산에선 아몬의 숙주가 초월체의 시체 위에서 만들어졌다. 곧 댈람 프로토스가 궤도폭격으로 아몬의 숙주와 함께 피떡으로 만들어버린다...
삭제된 유닛이지만 운영진 측에서 계속 초상화를 우려먹고 있다. 안습.
서브코드가 니노마에의 시신에 DNA를 이용해 클론을 만들고 자신의 몸의 시간만 멈춰서 고등학생 정도 나이로 성장시킨 뒤 진짜 니노마에로 둔갑해 세계지배를 하도록 만들었다. 실로 고인모욕
정확히 클락워크는 1편에서 슬라이에게 화산에서 파괴되고 클로 갱단이 그의 시체(이자 부품)를 위조 지폐(…), 향신료 도구로 썼다.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 순전히 혈통빨로 언데드 군단을 만들어서 프랑크 왕국에서 독립하고, 독일 제국을 세웠다고 묘사되며 나중에는 하인리히 히믈러에게 깨워져서 고인드립을 당하고, 이번에는 B.J. 블라즈코윅즈에게 개발살. 여기서 끝이 아니라 그 아들인 오토 대제가 훗날에 나온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서 자신의 연구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깨닫고 괴물을 봉인하고 연구기록 대부분을 파기한, 상당한 개념인으로 나와서 더더욱 안습해졌다(...).
오그리마 공성전 트레일러에서 타란 주가로쉬 헬스크림아버지를 모욕했다. 그리고 가로쉬가 죽은 후 가로쉬를 옹호하거나 가로쉬 생존, 부활 설을 믿는 현실의 코르크론에 반발한 사람들이 가로쉬 전기구이, 나그란드 동물밥 등의 고인드립을 치고 있다.
멀쩡한 모범생이던 여고생이 어른의 사정으로 언플+가짜 증인+가짜 증거로 원조교제에 약빠는 불량녀로 전락했다. 캐안습.
소프가 죽은 뒤 프라이스 대위마카로프에게 찾아간다고 했을 때 마카로프는 소프에 대해서 "맥티비시 대위가 죽었던 것처럼? 말해봐, 프라이스. 놈이 죽는 데 얼마나 걸렸나?" 라고 하였다. 이 말에 격노한 플레이어들은 미션 마지막에 어떤 심정이었을지 궁금하다 하지만 이 게임 특성상 계속 플레이하게 되면 저런 정상적인 것마저도 곧 비정상적으로 느껴지게 될 거다
33화 도입부에서 아마노 히로시더러 드라이어스에게 복종하라고 했다. 물론 이는 장고 박사에 의한 것.
단 순수한 피해자는 본 인격인 엘리제 1 뿐이다.
테세오가 '네 아비와 같은 사람을 쳐죽였지'라는 고인드립을 쳤다.
보통 등장인물의 사망은 작품의 터닝 포인트가 되거나 적어도 다른 등장인물들의 심경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묘사이고 키사라기의 격침 역시 무츠키의 정신적 성장의 계기가 되는 사건으로 나온다. 그러나 전개가 급격하고 에피소드 구성의 기복이 심하여 등장인물들이 키사라기의 죽음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다는 불평도 나왔고, 마지막화에서 키사라기의 머리 장식이 떠오르는 장면이 고인드립같다며 불편해하는 의견도 있었다.
듀얼 터미널 및 문서 참조

7 관련 문서

  1. 참고로 저 고인드립을 친 회사는 몇년 지나지 않아서 IMF로 해체되었다. 인과응보
  2. 기존에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삭제되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된다.
  3. 애당초 비판과 희화화는 다르다
  4. 다만 지나친 고인드립에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5. 사실 위의 사례와는 달리 컨텐츠는 그나마 건재한 편이다. 최신작인 소닉 붐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망했다는 평가도 받는데다 소닉2006년판과 로스트월드가 폭망하여 인기가 많이 식어버린 면도 있지만 소닉붐도 3편은 1,2편과 달리 평가가 좋은 편이며 소닉 붐 애니메이션판은 나름 평작이상으로 평가를 받는다.
  6. 2015년 현재 기준으로 오크가 하위티어로 내려가서 이젠 아니게 되었다.
  7. 참고로 그레이엄 채프먼의 유언에 따르면, 그는 영국방송 최초로 Shit을 외친 인물이다
  8. 박정희의 만주군 시절 때 의 일본 이름이다
  9. 국군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게 윤승주 일병을 구타살해를 한건 나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발언과 구타로 사망한 윤승주 일병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
  1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실존인물 심영은 친일파, 종북주의자인 범죄자이다.
  11. 오사마 빈 라덴의 유튜브 밈에서 종이비행기짤을 9.11테러당시 비행기가 국제무역센터에 충돌하는장면과 합성한 것이 있다.
  12. 생명을 해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자신의 제안을 거부한 사이토 유이치를 죽인 뒤, 그의 친구인 테즈카 미유키가 라이더 배틀을 방해하려 하자 사이토의 사상을 비웃었다. 거기다가 자신이 직접 고용한 아사쿠라 타케시에게 테즈카를 죽이도록 사주했는데, 아사쿠라는 흉악범으로 사이토가 칸자키에게 살해당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다.
  13. 자신의 능력을 실험한다는 목적으로 테루이 류의 부모와 여동생을 죽였다. 거기다가 자신에게 그 일을 따지는 테루이에게 '굳이 당신의 가족이 아니었어도 누가 죽어도 상관없었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사카가 등장하기 전에 테루이와 같이 일하던 모 엘리트 여자 형사는 테루이를 따돌리기 위해 목소리를 변조하여 테루이의 가족을 모욕하기도 했다.
  14. 주인공아버지를 살해하고 그 자리를 차지한 범인으로, 피해자의 아들 앞에서 피해자를 모욕하는 장면은 작중의 인물들과 수많은 시청자들의 혈압을 상승시켰다.
  15. 포세이돈과 메두사가 아테나의 신전에서 사랑을 나눴고, 이게 신성모독이기 때문에 분노한 아테나가 메두사를 괴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어떤 판본에서는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강간한 거다. 전자면 그나마 메두사가 죄가 있으니 그러려니 해도 후자의 경우엔...
  16. 자기 아내와 딸을 인형으로 개조한다.
  17. 처음에는 손책 사이살리스의 몸 곳곳에 치우 노이에질의 갑옷이 붙은 상태이고, 후엔 그냥 손책의 본체만 등장.
  18. 도몬 캇슈한테 지고 결국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자신의 시대가 끝난것을 알게 되고 사망한 것 처럼 나왔으나,DG 세포로 인해서 결국 부활. 마스터 아시아의 부하가 되어버린다.
  19. 자신의 시체는 인형만드느라 사소리한테 재료로 쓰이고 그걸또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시켜서 자신의 시체로 만든 인형이랑 붙게 만든다. 이쯤 되면 고인능욕계에 끝판왕.
  20. 이 장면 덕에 진 시스켈이 그 해 10대 영화로 다이 하드 2를 꼽고 시리즈로나 할리우드 영화로나 역대 최고로 손꼽히게된다(...).
  21. 이 쪽은 아예 행성 단위샤오 칸에게 고인드립을 당했다.
  22. 에덴의 조각 참고.
  23. 레베카의 어머니이자 리쿠 드루드 3세의 장녀이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10년 전 드레스로자 침공 때 디아만테의 손에 죽었다.
  24. 죽은뒤에 육체를 뺏기고 그 육체는 자기 후손한테 박살나고 머리는 바다에서 썩고 장례식도 못 치르고 후에는 정강이 뼈까지 이용을 당해서 후손들을 죽이는 일에 강제동참 돼 버리고 살아 있었을때도 시궁창이었지만 죽어서도 시궁창이다...
  25. UBW 루트에서 길가메쉬에게 심장을 뜯기고 나중에 심장미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각종 매체에서 이 드립을 상당히 흔하게 볼수있다(...).
  26. 이름은 '신앙에 관한 죄' 이지만 장례식 등의 방해를 제외.
  27. 사실을 바탕으로 까니 엄격하게 말하면 고인드립에 속하지는 않는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28. 대개 고인드립을 당한 사람은 죽어서도 영원히 고통받기 마련이다. 권선징악 차원이건 명예훼손 차원이건 간에.
  29. 사람이 죽어 장례식을 열어도 평소의 파티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