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MBC FM4U 프로그램
09:00~11:0011:00~12:0012:00~14:00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이루마의 골든디스크정오의 희망곡[1]
잠깐만
혹시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찾아오셨습니까?

1 개요

오후에도 행복하셔야 합니다. 오전의 마무리, 이루마의 골든디스크였습니다. [2]

MBC FM4U에서 아침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하는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현재 DJ는 피아니스트인 이루마이다.

그 전엔 박원웅, 김창완, 김기덕, 이상은이 진행했다. 김기덕의 경우 1997년을 끝으로 두시의 데이트에서 물러났다가, 김창완이 표준FM의 심야 프로그램인 내일로 가는 밤으로 옮기고 나서 후임 DJ로 복귀하게 됐다. 김기덕은 1997년부터 2010년 4월 26일까지 골든디스크를 장장 13년 가량 진행했다. 개편으로 김기덕이 물러나고 김창완처럼 SBS 러브FM으로 이적하면서 이상은이 후임으로 오게 되었다. 2012년 10월 22일 가을 개편부터 지금까지 이루마가 방송을 진행 중이다.

팝 전문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으나 간혹 월드뮤직도 들려주기도 하며 1시간만 방송돼서 그런지 게스트 없이 진행이 된다.

과거엔 일일 코너로 삶은 ○○, 음악선물 토요일엔 신청곡, 이 이상은 없다! 일요일엔 존 앤 폴(John & Paul)로 진행이 되었었는데 가을 개편을 맞아, 삶은 ○○은 살며 사랑하며 꿈꾸며라는 주제로 바꼈고, 음악선물은 그대로 남았으나 토, 일요일 코너는 폐지되었다. 현재 진행되는 코너는 다음과 같다.

  • 월~금 2부 첫 부분 : 내 책상 위의 다이어리
  • 토 2부 첫 부분 : Pops & School (with 이장원)
  • 일 2부 : 골드 & 뉴

저녁도 아니고 오전에 방송하는 팝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부산, 대구, 진주, 원주에선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3]

방송시간은 1시간이라 가을 개편 첫 날엔 개편에서 살아남은 기념으로 우쿨렐레 피크닉이 게스트로 나왔지만 그 후론 예전처럼 진행되고 있다.

청취율은 MBC 라디오답게 꽤 높은 편이라고 한다. 김기덕이 진행하던 시절에는 전체 청취율 10위권 안은 꾸준히 유지했다고….

2 자체프로

(원주)조은영의 FM 골든디스크(춘천, 강원 영동 동시송출)
(진주)노명주의 골든디스크
(부산)박유라의 가정음악실

(대구)이대희의 골든디스크
  1. 자체방송의 비중이 높아 DJ명칭 제외
  2. 언제부턴가 뒷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홍보멘트를 앞서서 하고 있다. 그런데 서울,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방송되지 않는게 함정
  3. 부산의 경우 클래식과 뉴에이지, 연주곡을 틀어준다. 명칭은 가정음악실. 교수급 진행자, 게스트들이 진행을 하기때문에 프로그램이 상당히 품격있는 편이며, 긴 클래식곡 전곡을 몆주에 걸쳐서라도 틀어주는 코너도 마련되어있다. 간혹 부산MBC주최의 각종 클래식음악회 실황중계시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