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진

骨進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환의 왕.

골진은 위나라에 대해 사납고 교활하면서 공손하지 못한 행동을 했으며, 전예가 이 때문에 변방을 나와 순찰하면서 단신으로 부하 백여 명의 기병을 인솔해 골진의 부락으로 들어오자 골진은 나와서 전예를 맞이했다. 전예가 주위에 있는 자에게 명하면서 골진은 참수되었으며, 전예가 그의 죄상을 널리 알리도록 사람들에게 명하자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 감히 움직이지 못했고 골진의 동생이 골진을 대신했고 이민족들은 대단히 놀라 무서워 해 전예의 위엄이 사막을 떨쳤다고 한다.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황금박쥐로 나와 소개에 따르면 오환의 왕으로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지만 양쪽을 어중간히 잘하는 것보다 한 쪽을 완벽히 하는 것이 낫다는 교훈을 전예와 둘이서 몸소 보여줬다고 나온다. 전예가 갑자기 찾아와서 병사들을 시켜 죽이라고 하자 치사하다고 말하면서 죽는다. 외전에서는 전예가 공격하자 도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냐고 놀라는 모습으로 나온다.

코에이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6에 등장하며, 181년생으로 설정되어 200년의 하북쟁란 때부터 등장했다가 234년의 오장원의 지는 별부터 등장하지 않는데, 길게 잡아도 시나리오상으로는 50대 중반이 되기 전에 죽었다는 것이 된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는 오환장수 일러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