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KBS 청춘 드라마에 대해서는 광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狂氣
Madness/Insanity/Lunacy(영어 명사) Crazy/Mad/Insane/Lunatic(형용사)
狂気(きょうき)
(일본어)

1 개요

Madness, as you know, is like gravity. All it takes is a little push.
광기란, 너도 알다시피, 중력과도 같아. 살짝 밀쳐주기만 하면 되거든!

- 영화 다크 나이트조커
"개인에게서 광기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집단, 당파, 민족, 시대 등에는 거의 예외없이 광기가 존재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사전적으로는 미친 듯한 기미지만 대중매체에서는 정신이 나간 것 같은 행동을 보이거나 그냥 정신나간 상태를 칭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노홍철을 생각하면된다.

폭주흑화와 비슷해 보이지만 광기는 정말 미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러한 상태를 동남 방언으로 미친게이(지역에 따라 미칭갱이, 미칭개이 등으로 들릴 수 있다)라 부른다.[1] 우리말 발음으로는 '광끼'.

왈도체에서는 공기라고 표기된다.

미디어, 특히 서브컬처류에서 매우 자주 취급되다 보니 폭주, 각성과 함께 중2병 환자들이 신봉하는 상태이상의 한 종류. 일본의 경우 '미치다'라는 표현의 관용 자체가 국내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류와 비주류를 가리지 않고 '미칠 정도로' 혹은 '미쳐버릴 듯한'이라는 표현이 형상에 대한 강조어구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예 : 미칠 정도로 아름다운, 미칠 정도로 사랑스러운)[2]

당연하지만 '미치다'의 원래 의미를 생각하면 한국어로는 꽤나 어색한 표현이다. 차라리 '미치도록 사랑하다'는 그나마 말이 통하지만, 동사가 아닌 형용사에 미친다는 표현을 넣으면 문장 자체가 어색해지기 때문.

광기가 가지는 인기를 분석하면, 그 대부분이 사실은 실제 광기보다는 '광기와 비슷할 정도의 강렬한 행동이나 감정의 표출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각광받는 감정은 분노. 특히 단순하게 호쾌하고 맹렬한 것뿐만이 아니라, 광증을 지닌 사람 특유의 허무한 감정이 독특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기를 표출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는 대체로 어지간한 경력이 뒷받침되는 게 보통이고, 이런 연기를 제대로 표현할 경우 성우덕후의 찬양을 한 몸에 받는다. 대표적으로 Fate/Zero엽기 연쇄살인마 우류 류노스케와 미친 중세 기사 캐스터 페어. 우류를 맡은 유명 성우 이시다 아키라의 경우 원래 연기에는 정평이 나있었으나 순수+똘끼 넘치는 미칠듯한 광기를 소화해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어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캐스터를 맡은 그 전까지만 해도 무명이었던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가 캐스터를 제대로 소화해내 찬사를 받았다. 다만 츠루오카의 경우 역시 한 번에 스타덤에 오르는 건 무리였는지 캐스터 역 이후 아직 제대로 된 배역을 받지는 못 한 상태. 캐스터 포스가 그렇게 강렬했는데 다른 역을 시킬 수 있을 리가 없지

그런 만큼, 매체에서 활용되는 광기란 실제의 광기와 매우 다르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진짜 정신병자들은 '파괴적'이거나 '격렬'한 모습보다는 오히려 '기괴한' 특성똘끼을 띠는 경우가 많다. 의미없는 말을 중얼거리거나, 괜시리 울고 웃거나, 침을 흘리거나. 당연히, 멋지지도 매력적이지도 않다. 실제로 보면 무섭다기 보다는 불쌍하다. 괜히 정신병자를 미쳤다고 표현하는게 아니다. 물론 이런 현실적이고 기괴한 광기를 잘 표현한 작품도 있다. 대표적인게 크툴루 신화.

현실세계에서 광기가 집단으로 표출되는 경우로는 전쟁이 있다. 끔찍한 학살과 전쟁범죄들은 다 이러한 집단광기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 광기가 주 속성인 인물

대놓고 미친 캐릭터들, 혹은 주변 인물들을 미치게 만드는 캐릭터들. 매드 사이언티스트 문서와 겹치는 캐릭터는 제외. ...

3 광기가 느껴지는 작품

3.1 영상물

3.2 출판물

3.3 게임

3.4 기타 매체

4 현실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차마 열거할 수 없다. 악행 참조.
  1. 게이는 그 게이가 아니라 아마 '미치광이'의 사투리형으로 추정된다.
  2. 굳이 번역하자면 '죽여주게 아름다운'같은 식.
  3. 그러나 크레토스는 그냥 광기라 부를 수도 없는 것이, 그 당시 스파르탄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더랬다. 일단 그리스 신화에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진 종자들이 있던가?
  4. 괴수이지만, 냉정히 따지고 보면 미니라를 마구 괴롭히는 녀석이다.
  5. 평소엔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이지만 배틀시에는 광기를 내뿜는데, 제대로 포텐 터지는 건 36화에서다.
  6. 사실상 등장인물 전원이 피와 자극에 미친 사람들.
  7. 일부로 사악하게 보이려고 에노시마처럼 연기 한것이다.
  8. 작품의 주인공이다. 사춘기와 좋지 못한 주변의 상황, 죄책감과 짝사랑 때문에 후에는 PKK를 저지르고 게임상에서 최악의 인물이 되고 만다.
  9. 캐릭터는 아니지만 광기의 차원인 파 렐름도 존재한다.
  10. 홍마향의 설정집에서 미쳤다, 제정신이 아니다, 정신 질환을 의미하는 '気がふれてる'라고 당당히 적혀 있다. 다만 실제 캐릭터 묘사는 광기라고 보기에는 이견이 있으며 광기 캐릭터로서는 오히려 얌전하다는 평.
  11. 능력이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다만 본인은 환상향에서 흔치 않은 상식인이다. 또한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정확히 말하면 달토끼 전체가 가지므로 달토끼 전체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12. 심지어 뮤지컬 한정으로 "Madness of Scar"라는 곡이 있을 정도이다.
  13. 스팀피는 주로 렌을 미치게 하고 렌은 어쨌거나 미쳐 있다.
  14. 이걸 제대로 보여주는 게 게임 마지막 판 직전 시그마와 대면시 나오는 과거 회상.
  15. 작품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이 아이를 '미친놈'이라 부른다. 사실 데모닉이라는 말의 뜻도 그렇지만.
  16. 리전의 정신세계 항목을 참고.
  17. 데미안의 마검에 깃든 마족들의 원혼이 그 실체로, 히오메 ACT4에서 광기가 정점을 찍는다.
  18. 겉으로는 썩소로만 짓고 있지만 사이코패스 같은 속성 임은 분명하다.
  19. 광기 속성의 본좌. 작품 전체에서 미친 인간군상들이 나대지만 조커 하나를 못 당한다.
  20. 작품의 마스코트이자 작품 자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엄청난 공포에 의해 정신이 붕괴되어 고기에 대한 갈망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며, 행성 전체가 미쳐돌아가는 막장 세상에서 독보적으로 미쳐있는 놈이다. 돌격 시 외치는 우후흐의헤헤헤헿헿~웃음 소리는 무조건 들어봐야 할 명대사.
  21. 2 때 한정.
  22. 사실 블레이블루는 광기를 지닌 캐릭터보다 정상인 캐릭터를 찾는 게 더 힘들다.
  23. 사람을 죽이는 것을 즐기는, 한 마디로 광기 싸이코 부녀.
  24. 주인공이지만 집단 따돌림으로 인해 광기에 가득찬 인물이 되었다. 결국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성공하고 딸 하나와 믿음직한 지원자 한 명을 얻었다.
  25. 평소에는 잘 드러내지 않지만 머리 끝까지 화가 났을 때 알 수 있다. 특히 오른쪽 죽은 눈과 표정, 특유의 나긋한 말투가 갑자기 싸늘하게 변하면서 갈구면 오로라 저리 가라 할 정도다.
  26. 특히 56화에서 보여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27. 받데기가 되고 나서부터 더 해졌다.
  28. 겉으론 안 그래 보이지만 아무리 맞아도 안 죽고 다시 일어나서 오로지 싸움하는 거 외에는 생각이없다.
  29. 평범한 여고생이었으나 이세계에 수많은 고생과 배신을 당하고 수우도의 영향으로 살의에 눈을 뜨게 된다.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괴물로 여기게 되었기에 라크슌이 없었다면 완전히 망가졌을 것이다.
  30. 일단 새로운 왕으로 등극한 뒤에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반드시 사화를 일으켜야 한다. 그에 수반되는 학살을 집행한다는 것 자체가 광기를 가진 자만이 가능한 일. 그리고 수백 년 간 다스린 현군이라 할지라도 말년에는 광기에 취해 폭정을 일으키고 만다. 그리고 기린이 실도하면 그 광기는 제어 불능.
  31. 스타 1 한정.
  32. 이 쪽 관련으로 하도 유명세를 타서 얀데레로 오인받기까지 하는 일이 많다.
  33. 주인공이 원래부터 미쳐있다.
  34. 특훈 후로부터 드러난다.(...)
  35. 겉으로 보기에 쿨해보여서 그렇지, 이 인간도 제정신은 아니다. 와시즈 마작을 생각해보면...
  36. 적을 향한 광기와는 별도로 상당한 얀데레이기도 하다.
  37. 그나마 사가에 하루키나마타메 치타루는 그다지 없다.
  38. 이자드를 이기기 위한 연기였지만.
  39. 사실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 자체는 정상적이고 이타심이 넘치는 일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신 만을 장기말처럼 다루는 엇나간 면도 강하다. 이건 독자들만 비정상적이라고 느끼는 게 아니라 작중에서도 드러나는데, 하마즈라 시아게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떠올리며 카미조에게서 오싹함을 느끼거나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에게 미쳤다는 말도 듣는다.
  40. 막장 짓을 저지르고 다녀 화를 자초한다.
  41. 이 인간의 광기로 인해 나라가 개판이 되며 왕가까지 몰락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42. 잔혹함이 절정에 달한 인간 쓰레기다.
  43.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사이코이다. 특히 고문에서 잔혹함은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다.
  44. 능력도 없으면서 이기적이고 거만한 찌찔이. 특히 난폭한데다 동생 대너리스와 약자를 학대하는 점에서 제정신이 아니다.
  45. 이쪽은 아예 광기의 신(Daedric Prince). 작중에서 간혹 보이는 미친놈들을 '쉐오고라스의 축복을 받았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46. 지갈랙의 수하와 추종자들은 해당되지 않으며, 이들 외에도 모든 데이드라들과 하스킬 같은 약간의 예외도 있다.
  47. 이 양반은 비록 말도 안되는 예언 때문에 정신이 나가버린거라곤 하나 사상이 광기와 흉폭함으로 가득찬 뱀파이어중에서도 또라이 취급 할 정도라고 한다(...).
  48. 이 외에도 설정으로만 등장하는 인물인 토오노 마키히사 등도 포함된다.
  49. 스컬지의 역병이 퍼지는 걸 막는다는 명분으로 스트라솔름초토화 시켰다. 나중에는 아버지를 살해하는 패륜까지 저지르고 나라를 멸망시켰다.
  50. 공허 관련 설정 전반이 크툴루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기 때문에, 이들은 자기자신도 충분히 광기에 휩싸여 있긴 하지만, 그보다도 다른 존재를 미치게 만들어 정신을 지배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 존재들이다. 아래의 크툴루 신화 참고.
  51. 겉으론 안 그렇지만 영원의 눈에서 하는 영문판 대사를 듣다 보면 마법과 광기에 중독되어서 하는 대사가 들린다..
  52. 흑백 논리를 가진 편협한 성격에다, 임무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했던 나머지 미쳐버리고 만다.
  53. 마법 중독이랑 형수인 티란데와 이루어질 수가 없는 사랑 때문에 광기에 물들었다.
  54. 원래는 호드에서 명예로운 전사였지만, 전쟁과 승리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폭군으로 타락하며 막장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55. 성장 과정이 불행하지만 그것을 그저 술과 약자 학대로 풀었다. 마지막엔 제대로 된 미친 짓을 저질러 파멸한 인간 말종이다.
  56. 동생 좀 잘 챙기고 존중해주라는 아버지의 잔소리를 그저 편애한다고 간주하여 아버지 살해와 어머니 무덤, 고향집 파괴, 형제 구타라는 패륜을 저질렀다.
  57. 당연히 완전히 미친 건 아니지만, 이 쪽의 경우는 열혈이 광기처럼 표현된 것.
  58. 초중반 한정.
  59. 이 쪽은 미친건 아니고 그냥 인간들에게는 견딜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이해할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들이라서 본 사람들이 훼까닥하고 돈다.
  60. 당시의 마력 주입으로 인하여 이렇게 된 거지만, 제대로 미친 것은 맞다. 특히 디시디아에서는 이 속성을 더 부각시킨다.
  61. 후반부에 트럼프를 좋아하는 진아리에게 질투를 드러내는 수준이 얀데레로 점차 변질되는 듯 하다.
  62. 임무수행이나 사랑에 대해서 물어오는 그 태도는 잔혹하기 짝이 없다. 특히 "저기~ 사랑이 뭐야? 나는 사랑을 알고 싶어, 사랑이 뭐야?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하면서 목 조르는 대사 부분은 압권.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광기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요소가 공존하는 독특한 캐릭터.
  63. 시리즈 최악의 광전사이자 볼드모트를 미친 듯이 사랑한다.
  64. 사실 거의 모든 등장 캐릭터가 피와 폭력에 얽혔더랬지만 저 셋은 아예 그 가운데 있다.
  65. 이 경우에는 광란이라고 하는데 광란 시에는 모습이 변한다.
  66. 광기가 직업특성이다.
  67. 헤븐즈 필 루트 흑화 한정.
  68. 소심하고 겁 많아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화가 나면 이중인격 수준으로 무서워져서, 팬들 사이에서 개그성 드립으로 플러터샤이를 사실은 마이 리틀 포니 최강의 미친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지마 개년이야
  69. 게임의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주요 등장인물들은 전부 미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이 셋 이외에는 딱히 미친 캐릭터는 없다. 아난지와 하시, 파이널은 인게임에서 공격 연출이 잔혹할 뿐 작중 행보를 보면 그저 자기 임무에 충실했고, 샤-마카이는 애초에 지성이 없는 혼돈의 짐승이기 때문에 인간의 관점에서 이성이나 광기를 따지긴 곤란하다.
  70. 광기 그 자체가 의인화 된 존재다. 같은 세계관의 조커가 악의적인 광기의 최고봉을 보여준다면 이쪽은 정말로 미친것 그자체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순수한 광기면에이라면 조커조차도 접어줘야할 수준
  71. 도살자의 손톱으로 인한 폭력성, 황제에게서 분노를 물려받은 난폭함으로 인해 타락하기 전에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카오스로 타락하면서 제대로 미쳐버린다.
  72. 나름대로 정의를 실현시키려고 노력했지만 그 방법이 너무 잔혹했다. 확실하게 광기가 맞다.
  73. 원래는 올바른 성격이지만 데몬 웨폰인 레란 소드를 가지면서 타락하였고 나중에는 슬라네쉬의 노예가 되면서 제대로 미쳐버렸다.
  74. 광기에 물든 나머지 호루스 헤러시라는 대재앙을 이르켰다.
  75. 그의 광기는 가장 미친 사이코들까지 역겨워할 정도이다.
  76. 전쟁을 마치 음식을 갈망하듯이 원한다면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
  77. 다른 종족들은 각자의 신념에 충실하며 광기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크 엘다가 하는 짓이 광기인 듯 하지만 이것도 사실 슬라네쉬에게 영혼을 먹히지 않으려고 자신들이 나름대로 하는 노력이다. 물론 다른 종족들, 특히 인류의 입장에선 용서할수 없는 악행이지만.
  78. 사실 게임 배경 전체가 광기와 미신, 그리고 공포로 가득 찬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79. 편집증 환자마냥 정신나간 듯한 언행을 보여준다.
  80. 토모에 마미죽음#미키 사야카엘자 마리아전.#
  81. 어쨌든 출판되지는 않았으므로 기타 매체에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