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피닉스

detail.png
괴도 조커의 등장한 라이벌 괴도 CV:마츠오카 요시츠구/심규혁[1]

아카이 츠바사라는 이름을 사용해 일반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국내명은 붉은 날개.

1 개요

조커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년.불길을 자재로 조종하며 등의 큰 날개로 공중을 나는 것이 가능하다. 수수께끼의 생물 홋시를 노려 조커를 덮쳐 오지만, 그 목적은 불명하다

2 내용

화염을 조종 할수있는 불사조 같은 괴도이다. 조커와 하치를 폭풍의 날 펜션에서 만난다. 평소 트레이닝복을 입은 평범한 소년의 모습. 날개로 하늘을 날면 조커와의 대결을 게임처럼 즐긴다.

원작에서는 게임이나 승부를 좋아하는 괴도라는 이미지만 강했으나 애니에서는 남십자성의 사도라고 자신을 밝히는 등, 여러가지 떡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캐릭터. 조커의 실력을 인정하고, 승패와 관계없이 그와 대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애니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인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첫 등장은 17권.[2] 조커와의 첫 만남은 살인사건으로 그 사건의 용의자였다. 만화가 살인사건 편에서 무대가 되는 펜션의 숙박객으로 출현. 조커는 그곳에 있는 명화 심판받는 남자를 훔치기 위해 하치와 함께 카이도 죠, 하치야 시노부 라는 이름으로 손님인 척 한다. 당시엔 닌텐도를 하고 있었으며 아카이 츠바사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숙박객 중 한 명인 만화가 쿠로스 진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다.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에도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다이닝 메세지가 다른 용의자의 이름이 아니냐고 주장하거나, 추리하는 조커를 의심하는 등 다른 용의자들과는 다른 예리한 모습을 보인다. 조커가 사건을 풀었다고 말했을 때도, 범인을 잡을 때도 수상한 모습을 보여 조커 또한 그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해당 편에서 괴도 피닉스라는 사실을 밝힌다.[3]

그리고 바로 다음 편에 또 다시 등장. 홈런볼을 노리고 야구장에서 야구로 조커와 대결한다. 홈런볼을 훔쳐 달아나려는 조커에게서 자신의 불꽃을 이용하여 홈런볼을 훔친다. [4] 그곳에서 조커에게 자신이 "괴도 피닉스" 라는 정체를 밝히며 조커와 야구로 승부하자고 말한다. 조커는 거절하려고 하나 거절하면 불태워 죽인다고 협박한다. 10구 중 조커가 한 번이라도 홈런을 치면 조커의 승리라는 규칠으로 피닉스는 투수, 조커는 타자로서 승부한다. 1구 때는 조커의 반칙에 당하지만 하늘을 날아 공을 잡는다. 2구부터는 야구공을 불로 감싸 던진다.[5] 6구 때는 일부러 바람을 일으켜 공에 붙었던 불이 꺼지지만 조커의 왼손목을 다치게 만든다. 치사하다며 소리치는 하치에게 오히려 이게 나쁜 일이냐고 말한다.

피닉스:난 진심으로 게임에 이길려고 할 뿐이야. 그쪽도 놀랄 정도의 트릭을 보여봐라고, 좀 더 아슬아슬한 승부를 즐기자고!

마지막 10구 때, 조커가 바람을 일으켜 불을 꺼서 공을 친 뒤 이미지껌을 이용해 공을 잔뜩 만들지만 불을 이용해 가짜를 없앤다. 하지만 결국 런닝홈런을 성공한 조커에게 패배한다. 졌음에도 불과하고 크게 웃으며 즐거웠다고 말한다.

피닉스:최고로 즐거운 게임이였어! 네가 게임오버가 될 때까지 계속 도전할거야!

코믹스 마지막엔 조커와 다음엔 무슨 승부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보인다. 축구, 서바이벌, 많이 먹기 경주 등. [6]

코로코로 코믹스 최신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7] 등장하자마자 조커에게 흥미를 나타내는 모습이 나온다.

3.2 3기

애니판의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다르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각색되어서 나오기에 피닉스도 원작과 다른 캐릭터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데블팽에 의해서 봉인이 풀렸다. 이후 이집트 유적에서 홋시를 발견한 조커 일행과 첫 만남을 가지고 홋시를 가지고 가는 조커를 유심히 바라본다.

이후론 가끔씩 등장해 보물을 놓고 경쟁을 벌이다 사막의 궁전에서 그과 홋시를 알고 있는 알라딘의 후손이 나오면서 떡밥을 날린다.

이후 3기 마지막 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외계인이었다. 남십자성 근처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며 1만년전 우주를 여행하다 우주선이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것이었다. 홋시가 보물을 먹는 이유도 홋시가 먹던 사료[8]가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지구로 떨어졌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보석인 줄 알고 가공을 해 보물로 남겼던 것. 이후 마지막 보물인 가이아의 새를 먹은 홋시가 보석을 낳고 지금까지 모았던 4개의 보석을 모으자 빛이 모여 피닉스의 보물의 위치가 드러나나 싶었지만 하필 조커가 빛이 가는 방향에 서 있어서 가려진데다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황급히 자리를 뜨게 된다. 그러나 피닉스가 외계인이고 우주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조커가 정식으로 피닉스에게 승부를 걸게 된다.[9]

여담으로 변신을 할때 불꽃이 온 몸을 휘감고 변신하는데 그래서 인지 물을 매우 싫어한다.[10]

3.3 4기

괴도 조커 4기 주연

추가 바람

4 기타

추가 바람
  1. 코가 핫키마루(백기마)와 중복이다.
  2. 3권 1화에서 이름만 언급되기도 했다.
  3. "이번은 특별히 보물을 양보해줄게." 라는 대사를 보아 자신도 조커와 같은 보물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4. 여담으로 이때도 닌텐도를 들고 있다.
  5. 참고로 그 공은 조커가 피해 뒤에 있던 포수와 심판에게 맞는다...
  6. 조커는 많이 먹기 대결을 보고 하고 싶다고 말한다.
  7. 23권 수록으로 예상된다.
  8. 모습이 꼭 별사탕이다.
  9. 그전까진 변신을 하거나 하늘을 날거나 하는것이 무슨 속임수인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
  10. 그래서 폭풍우가 내리는 에피소드에선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그냥 들어가는걸로 등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