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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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15><:>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
옥천군음성군증평군진천군
자치시제천시청주시*충주시
괴산군
槐山郡 / Goesan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842.10㎢
광역시도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1 10
시간대UTC+9
인구37,870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43.83명/㎢
군수임각수
3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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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사.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90(舊 서부리 125)

1 개요


충청북도 중부에 위치한 군. 2015년 5월 말 기준으로 38,127명이다. 2013년 7월 37,751명과 비교해 376명 증가 했다. 중부 4군중에서 인구 증가폭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괴산군 인구 현황 참고 [1]

북쪽의 충주시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같은 도의 음성군, 증평군, 청주시, 보은군과 접하며 남쪽과 남동 방향으로 각각 경상북도의 상주시문경시와 접한다.

2 역사

일제강점기인 1914년 청안군과 연풍군이 괴산군에 통합되고, 충주군에서 감물면과 율지면(다시 칠성면에 흡수)이 편입되면서 지금의 증평읍과 도안면(두 지역은 구 청안군의 일부였다)도 괴산군에 있었다. 그러나 2003년 증평출장소가 증평군으로 승격돼서 괴산군으로부터 분리됐다.

그 긴 갈등의 역사는 증평군 항목 참조.

3 특산물

특산물로는 청결고추, 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2] 등이 있다. 이외에도 미선나무 등의 천연기념물로도 유명. 여담으로 2010년 10월경에는 배추의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절임배추는 5천원 올리고도 값이 싼 편이라 큰 인기를 끌었고 지역 홍보에도 한몫했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괴산 고추, 고춧가루, 찰옥수수가 등록되어 있다.

4 출신 인물

오덕 여신 이시영을 배출한 덕향(德鄕)이기도 하다. 전진은 이시영이 기르는 강아지 이름을 '괴산이'로 지으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 하지만 이는 이시영의 착각으로 인하여 잘못 말한것으로 실제로는 청주시 강내면 저산리 출신으로 밝혀졌다. 박보영마저 떨어져간 마당(증평)에 이시영마저...

코미디언 홍기훈도 이 곳에서 태어났다. 정선희의 남편인 故안재환, 통아저씨로 불리는 이양승씨, 그리고 엄태웅의 부인인 윤혜진씨의 아버지이자 원로배우 윤일봉씨가 괴산출신이다.

역사적인 인물로는 소설임꺽정의 작가 홍명희가 있다. 월북작가라서 해금이후에야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타 정치인으로는 김영환, 김종호, 박형규, 김원태, 안동준, 안갑준이 있다. 그리고 흑역사이기붕이 있다.

군인으로는 신현돈, 김진선 등이 있다.

박보영증평군이 괴산군에서 독립하기 전에 태어났다.

5 관광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계곡, 연풍향교 등이 있다.

6 교통

철도는 없다.[3] 도로 교통의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군의 북쪽과 동쪽을 지나고, 장연면 방곡리에 있는 괴산IC나, 연풍면 적석리에 있는 연풍IC에서 진출입 할 수 있다. 괴산읍까지는 둘 다 거리가 엇비슷하지만 연풍IC에서 오는 도로 사정이 좀 더 좋다.

국도3번 국도, 19번 국도, 34번 국도가 있다. 이중 34번 국도와 3번 국도는 4차선으로 확장되어서 도로 사정이 좋지만, 19번 국도는 아직도 2차선 꼬불길이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경상도에 사는 사람이 명동이나 롯데월드서울특별시 지역을 방문할 경우 꼭 거치게 되는 지역이다.

괴산 읍내에 있는 괴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2시간, 센트럴 시티로 가는 버스는 2시간, 청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20~30분에 한대씩 운행한다. 기타 지역으로 가는 노선은 충주,수원 등이 있지만 운행 간격은 뜸하다.

7 하위 행정구역

괴산군/행정 항목으로.

8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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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리에 국내 최대 크기의 크고 아름다운 가마솥괴산군민가마솥이 있다. 둘레 17.85m, 높이 2.2m, 지름 5.88m, 무게 43.5톤으로 군 예산, 주민성금 합계 5억[4]이라는 거액을 들여 2005년 완성했으나... 이론상 군민 4만명의 밥을 한번에 지을 수 있지만 찰옥수수 1만개 찌기, 동지 팥죽 끓이기에 몇 번 사용하고 말았으며[5], 세계 최대 가마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하려 했으나 호주의 질그릇이 더 커서 실패하고 말았다.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목록으로 등재하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예로 결국 관광상품화도 포기되었으며 아직도 괴산의 애물단지로 남아 녹이 슬어가고 있다. 뭐 그래도 괴산주민들은 가끔가다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생각을 하긴한다 가끔가는 말로 차라리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 할 때 쓰자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괴산에는 노숙자가 거의 없고 앞서 말했듯 애초에 밥할 수 있는 솥이 아니다(...).

2011년 11월 1일 성남시에서 이전한 육군학생군사학교가 괴산읍, 중원대학교 근처에 있다.[6]

괴산군은 새누리당이 압도적인데, 증평반대편[7] 연속으로 무소속이 당선된 걸 보면 의외로 존재감을 잘 표출하는 경력직을 좋아하는듯 하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기존 중부 4군(진천,음성,괴산,증평)이었으나 20대 총선에서 남부 3군(영동,보은,옥천)과 함께 묶여 동남 4군이 되었다. 생활권이 다르다면서 반발 하였다.

최근 절도범들이 늘어나는 추세. CCTV 대중화가 필요합니다

한편 물놀이 사고 막겠다고 계곡을 매립하는 짓거리를 저질러 논란이 일었었다. # 하지만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냈다고 평가하기도. #

  1. 파일이 엑셀도 아니고 .HWP이다... 놀랍게도 이 글이 쓰인 후 괴산군 측에서 2015년부터는 엑셀파일로 올린다.군청 민원과에 위키러가 있는건가
  2. 장연면의 특산물은 대학 찰 옥수수인데, 이 종자를 만든 이가 대학 교수라서 이름붙은 것. 맛은 좋으니 많이 먹어도 된다.
  3. 과거 증평역, 도안역이 있었지만 둘다 증평군 소속이 되었다.
  4.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간 이유는 별 시원찮은 업체에 맡기는 바람에 실패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5. 한솥밥 문화를 알리기 위해 처음에는 실제로 4만분 밥을 지을 작정이었고, 어느 전문가는 가능할 것이라 발표했으나 결국 불가능한 걸로 결론났다. 너무 커서 겉은 타고 속은 설익는다(...).
  6. 인구감소 추세에 있던 괴산이 이 학교가 들어섬으로써 반대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아니 상점들이 늘었다(...)
  7. 사실 증평이 딱히 더민주를 좋아한다기보단 걍 괴산이 싫어서 그런 거다(...). 괴산이 증평에다 하고 있는 짓을 보면 싫어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