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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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Dronach-

스코틀랜드 게일어 뜻은 블랙베리의 계곡.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스페이사이드 경계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이다. 실질적인 건설년도는 1771년으로, 1826년에 면허를 취득하였다.

맥켈란이나 글렌파클라스와 함께 셰리 캐스크로 숙성한 것으로 유명한데 진한 셰리향으로 셰리 몬스터라고 불리는 위스키이다. 현행 맥켈란 셰리보다는 스파이시한 면이 있고, 맥켈란 구형과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한다. 2006년부터는 버번캐스크로 숙성을 시작했다고 하니 앞으로 나올 제품은 기존제품과 스타일이 달라질 것이다. 마침 2013년 4월 기준으로 수입되는건 여전히 100% 셰리캐스크 숙성한 제품이니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은 하루빨리 실탄을 넉넉하게 장전, 대비하도록 하자. 맥켈란 지를 돈으로 이거 한번 질러보는거다![1] 그리고 통장 잔고는 서울역 노숙자처럼 되셔

티쳐스(Teacher's)의 원액 중 하나로 사용된다.[2] 2008년 벤리악에 영입된 후로 벤리악과 전성기를 같이 하려는 듯 (아래에 나온)자비심없이 많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싱글몰트 위스키 최초로 대한민국 전용 한정판인 1996년에 증류한 16년 숙성 코리아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러나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1 기본제품 라인업

-전제품 냉각여과/색소첨가 생략 (!)

  • 8년 "Octarin" (46%)
  • 8년 "Hielan" (46%)
  • 12년 "Original" (43%)
-올로로소 쉐리캐스크+페드로 히메네즈 쉐리캐스크 숙성원액 혼합제품
  • 15년 "Revival" (46%)
-100% 올로로소 쉐리캐스크 숙성. 글렌드로낙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보이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가을 단종 발표.

  • 18년 "Allardice" (46%)
-100% 올로로소 쉐리캐스크 숙성
  • 21년 "Parliament" (48%)

- 12년과 마찬가지로 올로로소 쉐리 + PX 쉐리 캐스크 혼합

  • Cask strength

- 12~21년사이의 원액을 혼합한 넌에이징 CS 제품이다. 2016년 초 현재 batch 5까지 발매

  • Wood Finish 시리즈
-14년, 소테른(Sauternes Wine) 피니쉬
-14년, 새 오크통(Virgin Oak) 피니쉬
-15년, 모스카텔(Moscatel Wine) 피니쉬
-20년, 토니포트(Tawny Port Wine) 피니쉬

위 라인업은 2010년대 초 라인업이다. 이미 단종되어 구경도 힘든 바틀들
그 이후 발매된 시리즈는

-15년 토니포트 피니쉬
-18년 토니포트 피니쉬
-18년 마르살라 피니쉬
-19년 마데이라 피니쉬
  • 24년 "Grandeur"
  • 31년 "Grandeur" (45.8%)
- batch 별로 상이하다. 멀티캐스크 제품으로 일반 싱글캐스크 제품보다 훨씬 높은 가격대와 글렌드로낙에서 공통적으로 쓰는 별과 다르게 낮고 두꺼운 병을 쓰는것이 특징
  • 33년 (40%)

1.1 싱글 캐스크 라인업

-전제품 캐스크 스트렝스+빈티지+한정판
(제품항목의 가운데 숫자는 병입된 위스키가 들어있던 캐스크 번호)

  • Batch 1 (2009년 7월 병입,출시, 전제품 100% Oloroso Sherry Butt 숙성)
-1971년산, 483, 38년 숙성[3]
-1972년산, 719, 37년 숙성
-1992년산, 1140, 16년 숙성
-1993년산, 523, 16년 숙성
-1996년산, 193, 13년 숙성
-1972년산, 719, 37년 숙성
-1972년산, 719, 37년 숙성
  • Batch 2 (2010년 7월 병입,출시)
-1971년산, 489, 39년 숙성, Oloroso Sherry Butt
-1972년산, 718, 38년 숙성, Oloroso Sherry Butt
-1978년산, 1040, 31년 숙성,Oloroso Sherry Puncheon
-1989년산, 3315, 20년 숙성, Pedro Ximinez Sherry Puncheon
-1990년산, 2621, 20년 숙성, Oloroso Sherry Butt
-1991년산, 3182, 18년 숙성, Pedro Ximinez Sherry Puncheon
-1993년산, 529, 17년 숙성, Oloroso Sherry Butt
  • Batch 3 (2010년 9월 병입, 11월 출시)
-1989년산, 3833, 20년 숙성, Pedro Ximinez Sherry Puncheon
-1990년산, 3059, 20년 숙성, Pedro Ximinez Sherry Puncheon
-1990년산, 3068, 20년 숙성, Pedro Ximinez Sherry Puncheon
-1991년산, 2512, 18년 숙성, Oloroso Sherry Butt
-1996년산, 202, 14년 숙성, Oloroso Sherry Butt
  • Customer Specific Bottlings (특정국가 대상 한정판)
... 많네
(어쨌든 많다. 대상국가도 많다!)
  1. 단종된 구형 맥켈란은 현재 나오고 있는 신형과는 다른 스타일과 더욱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골든 프라미스(보리품종) 사용을 고집했었던 것도 그렇고, 쉐리캐스크의 품질도 지금보다 더 나았다고 하니...그런 연유로, 지금 나와있는 건 얼마 없는 구형제품이 외려 희소가치가 붙어서 비싼 값에 팔리는 실정이다.
  2. 1960년대부터 티쳐스 제조회사인 윌리엄 티쳐 앤 선즈 소속이었다. 이후 2008년에 벤리악으로 소유주가 바뀐다.
  3. (産)자는 생산지나 빈티지에 붙이는 말이다. 절대 숙성기간 표시에 쓰는게 아니다! 근데 언론에선 무분별하게 "발렌타인 17년" <-이렇게 쓰고들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