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머레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No.
글렌 머레이 (Glenn Murray)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83년 9월 25일
출생메이포트, 잉글랜드
신체조건186cm, 84kg
포지션공격수
소속팀워킹턴 레즈 (2002~2004)
윌밍턴 해머핸즈 (2004)
바로우 (2004)
칼라일 유나이티드 (2004~2007)
스톡포트 카운티 (2006) (임대)
로치데일 (2006~2007,임대)
로치데일 (2007~2008)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2008~2011)
크리스탈 팰리스 (2011~2015)
레딩 FC (2014) (임대)
AFC 본머스 (201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2016~) (임대)
2012-13시즌 풋볼 리그 챔피언쉽 득점왕
리키 램버트
(사우스햄튼 FC)
글렌 머레이
크리스탈 팰리스
로스 맥코맥
(리즈 유나이티드)

1 소개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현재 풋볼 리그 챔피언쉽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고 있다.

2 커리어

2.1 하부리그 시절

잉글랜드 메이포트에서 뛰어난 머레이는 7부리그에 속해있던 워킹턴 레즈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200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3부리그 격인 USL에 속해있는 팀인 윌밍턴 해머핸즈에 입단하게 된다.

그러나 2004-05시즌 도중 한 시즌도 안되 잉글랜드 6부리그의 바로우로 이적하며 잉글랜드로 복귀하였고 그 곳에서 6경기 6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당시 5부리그에 있던 칼라일 유나이티드의 눈에 띄어 반 시즌만에 또다시 팀을 옮긴다.

때마침 2004-05시즌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그 시즌 플레이오프를 통해 풋볼 리그 2 [1]로 승격하게 되었고 머레이도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프로 리그에서 뛰는 기쁨을 누린다.

이후 2005-06시즌에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 시즌만에 풋볼 리그 1로의 승격에 성공했는데 다만 머레이는 이 기간 동안 교체 멤버로서 주로 경기에 나섰고 활약도 미비한 수준이었다.

결국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하부리그로 2번 임대를 다녀왔고 두 번째 임대팀이던 4부리그 로치데일로 완전 이적한다.

이후 로치데일에서 46경기 22골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당시 풋볼 리그 1에 속해있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그를 영입한다.

브라이튼에서 머레이는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3시즌 반 동안 118경기에 출전해 56골을 기록하며 브라이튼의 주 공격수로 자리 매김하게 된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과 계약 기간이 종료된[2] 머레이는 풋볼 리그 챔피언쉽에 속해있던 크리스탈 팰리스와 3년 계약을 맺고 자유 계약으로 입단한다.

2.2 크리스탈 팰리스 시절

이적 후 첫 시즌에는 총 43경기에 나서서 7골이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어지는 2012-13시즌엔 45경기에 나서 31골을 퍼붓는 대활약을 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도 왓포드 FC와의 플레이 오프 끝에 8년만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성공한다.

다만 리그 종료 직전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이 부상은 장기 부상으로 이어지며 9개월간 결장하게 된다.

2013-14시즌에 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오랜만에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미 후반기가 시작된 2월에 있어서야 다시 경기에 나서게 된다.

후반기에 다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으나 14경기에 나서 겨우 1골만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그 1골도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것이었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는 2014-15시즌을 앞두고 공격수 보강을 원했고 이에 프레이저 캠벨과 윌프리드 자하를 영입하고 케빈 도일을 임대로 데려오며 공격수 보강을 했다.

자연스럽게 머레이의 출전 기회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결국 시즌 시작 후 한 달만에 풋볼 리그 챔피언쉽레딩 FC로 전반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임대를 떠나게 된다.

레딩에서는 18경기 8골이라는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1월 다시 팀으로 복귀했다.

앨런 파듀가 후반기를 앞두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임대에서 복귀한 글렌 머레이를 주전으로 중용했고 머레이도 1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팀의 후반기 급상승세를 이끌며 팰리스가 잔류하는데 큰 역할을 맡았다.

2.3 AFC 본머스 시절

2015-16시즌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직전 약 400만 파운드의 금액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AFC 본머스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본머스에서는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뛰고 있는데 12월 5일 리그 15R, 같이 강등권 탈출 경쟁중인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1. 4부리그. 여기서부터는 프로 리그이다. 5부리그까지는 세미프로 리그 취급을 받는다.
  2. 팀에선 재계약을 제의했으나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