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권사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
검사 진 권사 진 역사진기공사진암살자 진
건 건 건 건 건
곤 곤 곤 곤 곤
린린린 린 린
번개 / 화염바람 / 화염대지 / 암흑화염 / 냉기번개 / 암흑
소환사진린검사진주술사 진 기권사 진 격사진
건건건 건 건
곤곤곤 곤 곤
린 린 린 린린
대지 / 바람번개 / 바람암흑 / 냉기대지 / 냉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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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고 있는 옷은 연녹선의. 무한의 도전 이벤트로 지급되는 의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무한의 탑 45층 공략을 완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연녹선의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르면 획득할 수 있었다.

1 개요

주술사 이후 약 1년만에 등장한 9번째 신규 직업. 권법과 기공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콘셉트로, 태세 전환 무공을 통해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번갈아가면서 사용 가능하다. 내공을 5단계까지 쌓은 후 권격 자세에서 필살기를 사용한다면 적에게 가공할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서브딜러로서 활용 가능하며, 파티원의 생명력을 늘리거나 채워주고 다수의 사망 파티원을 되살리는 스킬 등 파티플레이 등에서 힐러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유저들간의 인식은 서브딜탱 혹은 블소의 성기사.

선택 가능 종족은 곤, 건, 진.

2 무공

기권사/무공

3 역사

2015년 비무제 월드 챔피언십에서 건원성도와 함께 공개가 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4일 테스트 서버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당월 16일 본 서버에 건원성도와 함께 정식 업데이트되었다.

4 장점

딜량이 중상위권으로 준수하고 피가 1이라도 남아있다면 풀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나 있는 바퀴벌레 캐릭터. 저항기의 개수도 많고 기동성은 암살자와 비견된다.

4.1 유틸성

기권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근접 전투와 중•원거리 전투 모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 전투자세인 권격 자세로는 다양한 근접 무공 및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기격 자세를 통해 적을 견제하며 공격할 수도 있다.

현재 가장 컨텐츠수요가 집중되고있는 나류성지의 경우

아만 제물패턴중 강제로 아만과 거리를두어야하지만 근딜주제에 강력한 기격으로 dps를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권사가 기격세의 딜량을 우습게보지만 촉마와 전설팔찌가있는 소위풀템이아닌이상은 스킬초기화에 직접적인 영향을받는 기격세를 중간중간쿨을돌리며 잘 활용하는것이 딜상승의 가장 큰 팁이다

4.2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딜링

RBx7 2 F F RBx7 2 F F...... 2 F F V V (F연타) 이하 반복 혹은 LB RB F...... V V (F연타) 이하 반복
V RB RB RB RB RB RB RB RB RB RB RB RB RB...... 혹은 V RB RB RB RB (V) RB RB RB RB (V) RB RB RB RB

주로 쓰는 딜사이클이 상당히 조작이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강력한 대미지를 낸다. 보통 딜사이클을 돌리는 방식은 주로 권격 자세에선 철산고[1], 이문정주(3초식 폭열쌍박수), 저항 후 호포를 이용한 내공 단계 상승 기격 자세에서는 진공파, 설화장 같은 스킬들을 이용해 어떤 방식으로든 내공 5단계를 만드는 것. 그리고는 내공 5단계를 만들면 권격 자세의 패왕권[2](or한기폭풍)+천룡열권 혹은 기격 자세의 신룡열파를 이용해 한번에 딜링을 몰아서 내는 타입이다. 별다른 키의 연계 없이 권격 자세에선 패왕권 직후 F키만 연타하면 4초간 알아서 약 20타 가량의 천룡열권을 넣거나 기격 자세에선 10발 가량의 신룡열파를 날리는 간단하게 F만 눌러도 다른 직업들의 연계기 딜사이클 부럽지 않은 딜링이 가능하다. 거기에 Z키의 내공집중(쿨타임 1분)으로 한번에 내공 5단계로 만들어 패왕권과 천룡열권 혹은 신룡열파를 다시 한번 연속으로 쓸 수 있다. 딜링의 핵심은 무엇보다 얼마나 빠르게 내공 5단계를 만들고 내공을 이용한 스킬을 사용하느냐가 관건.

내공 5단계를 이용하지 않는 딜사이클로는 소멸장 후 파동격 연타 혹은 설화장 후 빙하장 4연타, 이후 설화장 2회 추가 시전하는 오른쪽 마우스만 연타해도 남부럽지 않은 딜링 또한 가능하다. 해당 스킬들은 내력 관리가 어느정도 필요하나 중간에 내력회복 진공파(5초간 내력 10 회복) 한번만 눌러주면 내력도 알아서 관리가 된다. 참 쉽죠?

거기에 Z,X,C,V키는 연계가 거의 없다시피한 고정형 스킬들에 1번 이문정주→배후강타, 2번 섬격권→질풍각, 4번 다리걸기→승룡격의 연계 정도. 확실히 스킬 대부분이 단일키를 이용하다시피한다.

기권사 등장 이후 얼마 후 패치하면서 '황룡'이라는 버프가 생겼다. 패왕권, 한기폭풍 사용시 생성되는 버프로 지속시간 60초에 3중첩까지 되며 효과는 3중첩 중 내공발산 사용 시 치명타 피해량 20% 증가 효과. 높은 딜량을 내기 위해서는 못해도 60초 사이에 내공 5단계 무공을 사용해야하며 무작정 적의 뒤에서 창천권, 우벽장만 쓰는게 아닌 호포나 이문정주 등을 사용해 내공을 더 빨리 쌓아 한기폭풍, 패왕권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3중첩 후 내공발산을 통한 또 한번의 폭딜이 핵심이다.

4.3 많은 저항기들

Q,E의 횡이동 계열 저항기가 권격 자세에서 두 개, 기격 자세에서 두 개, 후방이동 또한 권격, 기격자세에서 하나 각각 하나 씩 있으며 모두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 제각기 독립적인 스킬들이다. 총합쳐 6개의 저항기를 가지고 있는 셈. 거기에 다른 원딜처럼 5초간 5회 저항이 가능한 호신강기가 있다. 돌아온 저항왕

4.4 다양한 상태이상 기술들

권격 자세에서의 대지파동은 다운 말고도 그로기, 넉백으로 심화할 수 있으며 다리걸기가 고정으로 있다. 기격자세에서는 상태이상을 거는 광한지나 한번 사용으로 2회 기절합격 적용이 되는 빙백한포가 있다. 적재적소에서 확실히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이상 기술들을 가지고있는 정도. 기절 같은 경우는 혼자서도 4셀합이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이 모든 상태이상 기술들을 딜로스 없이 보유할 수 있다는 것. 상태이상을 넣는 기술과 딜을 넣는 기술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어서이다.

4.5 파티 서포트 능력

내공발산과 연화를 이용한 파티 회복기 및 부활기의 존재는 파티플레이에 최적화된 기권사의 아이덴티티다. 비탄의 설옥궁에서 뜬금없이 죽는 뉴비들을 살려 부활캐리를 하는 것이 기권사의 핵심이라 카더라 특히 소환사를 제외하면 유일한 힐러나 다름없어 헤딩시에는 파티원들이 초반에 죽지않도록 하여 최대한 패턴을 오래 보는데는 유용하다.

그러나 내공발산, 소위 '힐'이 상당히 너프된 후 즉시회복이 아닌 상당히 느린 틱회복이 되었다. 이로써 위기다 싶을 때 구해주는 능력은 전무하게 되었다. 그래도 방어력 증가 버프가 좋은 편이어서 흑룡교 지하감옥 같은 경우엔 은신 대신 데리고가서 주시패턴을 깡 방어력으로 버티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연화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파티 부활 부적을 몇 장 갖고 다니거나 애초에 안 죽는 숙련팟이면 연화는 의미가 적고, 보은과는 달리 본인이 죽으면 연화를 쓰지 못한다. 대신 부활부적을 못쓰는 24인 팀 레이드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 특히 검은 마천루 마지막 보스 촉마왕의 경우 마지막 거의 10% 이하일 때 피자판[3] 패턴에서 대부분 피자판이 돌아버리는데 생존구역에 제때 들어가지 못해 죽는 사람 말고도 악명높은촉마왕의 시선[4]을 멀리서 처리하지 못해 죽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위급한 상황을 타개해줄 유일한 방법은 기권사의 연화밖에 없다. 기권사 없는 파티는 그저 애도 가끔 한 파티가 전멸하면 팀장이 빛과 같은 손늘림으로 기권사를 전멸한 파티쪽으로 옮겨 연화를 쓰게하는 신기도 볼 수 있다(...)

5 단점

최근 패치로 암살자, 역사의 비공패 패치와 팔찌 상향이 이루어져 딜량이 날아오르면서 중상위권이던 기권사의 딜링은 상대적으로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다. 딜러로서의 입지가 낮아졌을 뿐 아니라 파티에도 이렇다 할 포지션이 없어 파티 선호도가 상당히 낮다. 헤딩 때는 필요하지만 헤딩을 벗어나면 무력해지는 서글픈 직업

기권사의 입지는 딜과 힐인데 상위 인던인 법기연구소에서는 '위상'이라는 특수한 패턴 때문에 힐과 부활이 거의 무용지물인 것이다. 파티 부활은 머리 회전이 빠른 리더가 있으면 쓸만할지도 모르지만, 그러려고 기권사를 굳이 찾지도 않거니와 차라리 다 죽고 리트하자는 생각이 보편적. 게다가 운기조식중엔 연화가 적용되지않으니 무용지물이다. 애초에 숙련도에 따라 완전 노히트로 깨는 방법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보니 힐과 부활은 점점 메리트를 잃어가고 그저 기권사 본인의 수호석 값이나 아낄 수 있는 정도이다.

강신무공이 업데이트되고 풀템 프리딜시 딜량은 상위권으로 훌쩍진입했으나 지금까지 만들어온 템트리와는 전혀 다른맥락의 무공스킬이였기떄문에 기권사들의 반발이 심하다. 제작진들은 아직도 캐릭터컨셉을 제대로 잡지못해 난항이 예상된다.

5.1 Q,E,S의 짧은 저항 시간

장점과 동시에 그에 맞는 단점을 가지는 부분. 저항기가 많지만 제각기 스킬들의 저항 시간은 짧다. 횡이동, 파고들기는 권사처럼 추가 1초간 저항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동하는 속도도 매우 빨라서 체감 저항 시간은 검사의 횡이동 정도. 장판 같은 경우엔 횡이동이 끝나자마자 매정할 정도로 대미지가 빨리 들어온다. 거기에 저항 거리도 권사의 횡파처럼 타겟의 90도 각도 정도. 좌신보와 우신보도 타겟 뒤로 넘어가는 거리도 짧으며 두 개의 후방이동도 모두 이동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저항 시간도 그만큼 짧다. 호신강기를 빼면 광역기 같은 것은 타이밍을 제대로 맞춰서 저항을 해줘야 한다.

5.2 연속 방어가 불가능

이문정주의 쿨타임이 1,2,3초식은 각각 3초, 6초 ,6초이며 라는 비교적 긴 저항 시간을 가지고 있다. 호신강기로 저항하면 이문정주의 쿨이 초기화 되는 수련이 있지만 호신강기도 무작정 사용하는 스킬도 아닌데다 쿨타임도 긴 터라... 그나마 탱을 볼 경우 1초식처럼 배후강타로 얼리면 쿨타임을 벌 수 있지만 내공 증가가 없어 최대한 빠르게 내공을 쌓는 것이 주력인 기권사에겐 다소 아쉬운 스킬.

패치로인해 3초식 저항시간이 1.5초로 상향되면서 탱을 봐야 할 경우 조금더 수월해졌으나 애초에 탱을 보라고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니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산더미다.
  1. ↑ 우벽장 트리는 만개 상태의 철산고를, 창천권 트리는 6초간의 쿨타임이 있는 철산고를 쓴다. 만개 철산고는 우벽장 비급으로 치명이 잘 터지지 않는 이상 창천권의 철산고와 비슷하게 사용하게 된다.
  2. ↑ 심화 무공 수련을 하면 후방 명중 시 1회 추가 시전이 가능하다.
  3. ↑ 맵이 보패처럼 8구획으로 나누어져있는데 특수 패턴에 들어가면 이 중 탱커와 격리자를 제외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구획이 붙어있는 2구획만 남는다.(나머지 검은 영역은 비격리자 즉사구획) 남아있는 구획이 마치 피자같은 모양(...)이라 흔히들 이 패턴을 피자판이라고 한다.
  4. ↑ 특정 인원 3명을 주시해 바닥에 틱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