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대한민국의 종교방송국
기독교 계열가톨릭: CPBC (라디오 및 TV)
개신교: CBS (라디오 및 TV) · CTS 기독교TV (TV) · C 채널 (TV) · CGNTV (TV) · CMTV(TV) · GoodTV 기독교(구 C3TV) (TV) · FEBC (라디오)
불교 계열BBS (라디오 및 TV) · BTN 불교TV (TV)
기타WBS (원불교, 라디오 및 TV) · STB 상생방송 (증산도, TV) · 유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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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에 바꾼 CI와 CI 변천사. 현재 쓰고 있는 로고는 2004년 당시 CI를 살짝 교정했다. SBS 느낌이 나는 건 뭐지 기분탓이란다 CBS 로고에서 C 부분을 지우고 S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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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국 60주년을 기념해 바꿨 CI.C3S 그런데 이걸 쓸 당시에도 본사 정문에 구 CI가 남아있었다.[1]
홈페이지

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1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방송[2]

민간 개신교 전문 보도 방송국이며, TV, FM, AM 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으며 SBS 본사 건너편에 있다. 옛 방송사 건물은 종로구 연지동(종로5가)에 있는 현 기독교 회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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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현 CBS 사옥의 4층에는 NS홈쇼핑 콜센터도 입주해 있다.[3] 사옥 앞에 오픈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스포츠와 접점이 없는 듯 싶지만, CBS배 중고배구대회를 1990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해오고 있다. 또 1990년대 당시만 하더라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중계해준적 있다.

지역방송국의 경우 KBS의 총국•방송국과 비슷한 본사 조직인 '지역방송본부'인데 홈페이지가 따로 개설돼있는 점도 특징(?)이다.

재단법인 씨비에스(1962년 1월 25일 설립)[4]가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인터넷방송은 주식회사 씨비에스아이(2000년 5월 23일 설립)[5]가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미국이 뒤를 봐 주는 기독교 계열 민영방송이기 때문에 제1공화국 시절부터 정부 입맛대로 하지 않았다. 4.19 혁명으로 이승만이 쫓겨날 때도, 5.16 이후 한일수교 당시에도 시위에 침묵하던 KBS와는 달리 CBS는 정부 눈치를 보지 않고 속보를 마구 날려댔다.[6]

제5공화국이 출범하면서 언론정화위원회가 제일 먼저 한 것 중의 하나가 CBS의 보도기능을 날려버린 것이었다. 5공 당시에는 종교, 음악위주의 방송만 했다. 보도기능만 없어진 게 아니라[7] 광고도 하지 못하게 해서, 교인들의 헌금으로 방송국을 간신히 유지해 나갔다고 한다. 이때 보도기능을 중단한다고 여자 아나운서가 방송하면서 울먹이는 바람에, 마지막 방송하면서 울지 말라는 보도지침까지 내려졌다. 이후 160명의 인원을 감축했는데, 이 중에서 130명KBS로 이직했다.

보도기능을 되찾고, 광고방송을 재개한건 6월 항쟁 이후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정이 어려웠는지 90년대 말까지 CBS ARS 후원광고가 꾸준히 나왔다고 한다. 현재는 아예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요즘은 매 연말에 특별 모금 생방송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TV에서 후원전화를 걸으라고 한다. 재정이 안정되지 않다보니 벌어지는 현상.

언론통폐합으로 보도기능이 거세되었지만 이후 '월요특집'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고, 훗날 이 프로그램은 '시사자키'로 확대 개편된다. 1995년 CBS음악FM(93.9MHz)이 개국했다. 그리고 1998년 표준FM(98.1MHz)이 개국하고, 2002년, CBS TV가 개국한다.

2014년 5월 청와대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는데, 이에 대해 CBS 노조 측에서 그야말로 위엄찬 성명을 내면서 소송을 환영(...)했다. 참여연대 민변이 변호를 맡는다. 2015년 4월 쳥와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CBS가 패소했다. 관련기사

그런데 2013년 12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종교방송은 보도를 할 권리가 없으며, 'CBS 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등을 유사보도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고 이를 바로잡겠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 '허가없이 뉴스진행' 유사보도 바로잡는다 이에 대해 CBS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그런데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8]은 2014년 1월 7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CBS의 보도는 계속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2014년 1월 14일, 창사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로 변경했다.

2015년 3월, 드디어 HD방송을 시작했다. HD방송 시작과 함께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시작.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교계뉴스가 7월말에 HD로 뒤늦게 전환했다. 같은해 9월 14일부터 대폭의 라디오 가을 개편과 함께 24시간 온라인 음악채널 ‘CBS JOY4U’를 개국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사와 음악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스마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이전 편집에서의 전남CBS의 배임, 횡령 의혹에 관한 기사 링크가 신천지위장 신문으로 확인되어 링크를 삭제했다.[9]

3 논조와 성향

개신교 방송이긴 한데, 보수적인 극동방송에 비해 상당히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 대형 개신교 교회들과도 사이가 안 좋은 면이 있다고 한다. 모 교회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는데 설교중에 대놓고 정치적으로 흘러가는 부분을 편집했다가 시끄러워진 역사도 있다고. 최근들어 몇몇 대형 교회 목사들이 박정희 前 대통령의 사진을 교회에 걸어놓고 찬양에 가까운 발언을 하며 現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아부를 떨어 우상숭배한다고 까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진짜로 무당한테 농락 당할 줄은 몰랐겠지?? 일부 보수적인 개신교인들도 CBS에 대한 시선이 고운 편은 아니다.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 종교적인 면에서 비교적 보수적인 면이 있다. 교회 설교를 녹음 중계하는 방송의 경우 방송국의 성향과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설교 중의 목사가 대놓고 가톨릭을 깐다든가.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광고가 나온다든가. 물론 극동방송에 비교하면 애들 장난[10] 물론 극동방송에 비하면 종교적인 논조가 온건한 편이긴 하다. 사실 가톨릭을 까는 설교를 하나하나 검열하는 것도 CBS 입장에서도 난감할거고... 국내 개신교 교단에 비유하자면, CBS는 감리교(기감회)/예장통합 교단 분위기이고, 극동방송은 예장합동/고신/기하성 교단 분위기인 셈. 실제로 CBS는 NCCK, WCC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한다. 진보-중도성향의 교단의 협의체와 얽혀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극동방송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온건한 건 나름 타당하다. CBS가 WCC 관련 광고를 방영한 것 때문에 반WCC 진영 보수 교인들로부터 욕먹은 적이 있다.[11]

반면 비종교방송인 보도 방송이나 라디오 시사방송 부분에서는 정권이나 경영진의 눈치를 보지 않는 비교적 중도 내지는 진보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4.19 혁명 당시 서울 시내 상황을 속보로 전했을 정도. 상술되어있지만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고생을 좀 많이 했어야지.

보도기능이 다시 살아난 현재에도 진보적인 논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근데 아이러니한 건 예전에 제휴언론사 중 하나가 문화일보였다는 것.[12][13] 현재는 주 제휴언론사가 경향신문이다. 표준FM에서는 대놓고 경향신문 사옥 세입자인 민주노총에서 알려주는 캠페인이 나간다.

또한 라디오 시사방송 부분에서는 가끔 이슈의 중심이 된 정권의 눈 밖에 난 정치 성향의 진행자를 자르다가도,[14] 시간이 지나면 높으신 분들의 입김으로 타 방송사에서 낙마한 진행자를 다시 CBS로 섭외하곤 한다.[15] 2011년 12월 현재, 김현정의 뉴스쇼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16]등은 라디오 시사방송 분야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표준 FM은 2012년 라디오 방송평가에서 1위를 차지 했다.

4 전국방송망

기독교방송의 지역 방송국
강원권기독교강원방송기독교강원영동방송
충청권기독교대전방송기독교청주방송
영남권기독교경남방송기독교대구방송기독교부산방송기독교울산방송기독교포항방송
호남권기독교광주방송기독교전남방송기독교전북방송
제주권기독교제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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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호출부호

CBS : HLKY(음악FM : HLKY-FM)
부산CBS : HLKP(음악FM : HLKP-FM)
대구CBS : HLKT
광주CBS : HLCL
전북CBS : HLCM
대전CBS : HLDX
경남CBS : HLCC
강원CBS : HLDC-FM
강원영동CBS : HLCO-FM
청주CBS : HLAC-FM
포항CBS : HLCB-FM
울산CBS : HLCD-FM
전남CBS : HLCL-FM[17]
제주CBS : HLKO-FM

5 CBS TV

CBS TV는 주로 선교방송을 내보내는데 케이블TV위성방송, IPTV로 볼 수 있다. 채널이 부족한 아날로그 케이블TV에선 (지역방송국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의 채널에서 1주일 혹은 12시간[18] 간격으로 기독교TV와 번갈아서 튼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합작으로 제작한 50부작 성경 드라마 '더 바이블(The Bible)'을 방송했고 DVD도 팔고 있다. 처음에는 자막 방송으로 했다가 자막 읽기가 불편한 중장년층과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고려하여 더빙해서 재방영하기도. 그것도 창세기의 나레이션을 맡은 유강진, 삼손 역을 맡은 장광, 예수 역을 맡은 김도현 등 호화캐스팅으로. 오오 CBS 오오.

원칙적으로 보도채널이 아니므로 시사보도를 할 수 없지만 일반 뉴스를 방송했었다.[19] 2012년 7월 31일 일반뉴스 방송을 종료하고 교계뉴스로 편성이 변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둘 뿐인 보도채널이었던 mbn에서 맨날 까지만 mbn은 현재 종편으로 바바이~ [20] 물론 CBS로서는 따로 보도 전문 채널을 노리고 있었으며 MBN이 종편 사업자에 오를 적에 CBS가 실제로 보도 전문 채널 사업자 신청을 했지만, 탈락하였다.

6 지역 케이블TV

지역 CBS방송국도 아날로그 케이블[21]을 통해 자체적으로 TV방송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지역 교회 목사의 설교말씀이나 자체 교계뉴스 두 프로그램 뿐인데, 부활절 시기에는 부활절연합예배 같은 특별편성을 하기도 한다.

7 라디오

라디오는 수도권부산광역시에서 방송하는 음악전문방송 CBS 음악FM과 전국에서 뉴스와 시사 그리고 선교방송을 내보내는 CBS 표준FM을 운영한다. 표준FM는 CBS의 개국과 함께 그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으며, 음악FM은 1995년 12월 15일에 개국했다.

CBS 라디오는 대부분 프로그램이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2013년 라디오 분야 검색어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장주희 CBS 홍보팀장은 2013년 12월 5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뉴스쇼는 다음(DAUM)에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러다보니 네티즌들이 인터뷰 전문을 보며 토론도 하고 댓글도 남긴다”며 “또한 뉴스쇼의 섭외은 원칙이 ‘당사자’를 직접 부르는 것이다. 이런 점들로 인해 이슈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1월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청취율 조사에 따르면 CBS 음악FM 프로그램인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등 3개 프로그램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는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며 각각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기사 기존 공중파 방송사들이 이 슬롯대의 음악방송이 몇몇 방송을 빼고는 음악전문방송이라고 얘기가 민망할 정도로 음악보다는 연예인이 중심이 되는, 산만하도 할 정도의 꼭지들이 활발한데 비해 CBS 음악FM은 청취자 사연 빼고는 부수적인 꼭지가 적은 대신 그야말로 음악전문방송이라는 타이틀에 충실할 정도로 음악감상이 방송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역방송국의 시보멘트는 국명고지쪽만 자체적으로 내보내고, 광고[22]와 시각고지는 전국 공통으로 내보낸다. 이러한 형식의 시보는 대전평화방송에서도 써먹고, 과거 KBS 제2라디오에서도 써먹었다.

표준FM은 한때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계를 한 적 있었는데 현재에도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희 아나운서가 1998년 당시 국내에서 3번째로 여성 캐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당시 기사

2015년 9월 14일 인터넷 크리스천 음악 라디오 방송 CBS JOY4U 가 개국하였다.

8 노컷뉴스

CBS가 운영하는 노컷뉴스는 좀 이름있는 무가지인데, 사유 언론이 언제나 그렇듯이(?) 자사인 CBS를 홍보(?)하는 기사를 종종 쓰곤한다. 그러나 데일리 노컷뉴스가 2014년 7월 15일 파산했다.

9 CBS 성우극회

CBS 성우극회는 1955년부터 성우를 뽑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극회였으나 1994년을 끝으로 성우를 모집하지 않는다. 지금 주로 활동하고 있는 성우는 지미애(85년 입사), 민응식(88년 입사).

10 주요 프로그램

10.1 표준FM

그 외 프로그램들은 항목 참조. 여기에는 대표적인 프로그램만 서술한다.

  • CBS 뉴스쇼 - CBS의 간판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새롭게 하소서 - 1980년대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자 CBS의 간판 프로그램.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앙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신앙 생활 및 간증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캐이블/위성 TV가 개국한 후에는 TV로 옮겨 계속 방영되고 있다(물론 라디오로도 계속 방송되고 있다). 라디오로 방송되던 시절에는 매주 월~토 오후 1시에 방송되었다. 9월 14일부터 오후 08:05~08:54에 방송.
  • 시사자키 - 1990년부터 시작된 CBS 시사 프로그램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26년(2016년 기준)째 방송되고 있다.[23]
  • 오늘하루 - 9월 14일 개편으로 신설된 새로운 시사프로. 예전에 뉴스쇼를 진행했던 박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후속으로 장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월~금 오후 8시 5분~8시 54분 방송.
  • 가스펠 아워 - 국내외 CCM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역시 방송을 시작한지 20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일요일에만 방송되었으나 지금은 평일에 방송된다. 최정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JOY4U와 동시 송출.
  • CCM 캠프 - 국내에 몇 없는 CCM 전문 음악채널. 90년대 편성 당시 시인과 촌장하덕규씨가 DJ를 맡아서 오랫동안 방송되었다. 당시 CBS에서는 CCM Camp꿈과 음악사이에가 각 방송을 대표하는 전문 CCM 방송이었는데, CCM Camp는 꿈.음과 달리 국외 CCM을 위주로 편성한 점이 달랐다. 한때 배우 이성재가 DJ를 맡았으며, 현재는 김은영 아나운서가 진행중. 고정 청취자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JOY4U와 동시송출되며 JOY4U에서는 개국 당시부터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재방송을 했으나 2016년 4월 24일부로 재방송은 종료되었다.
  • 이재웅의 아침뉴스 - CBS 보도국 이재웅 정치부장이 진행. 월~금 오전 7시~7시 30분 방송.

10.2 음악FM

  • 한동준의 FM POPS - CBS의 간판 팝송 프로그램. 오후 2시~4시 방송. 현 DJ인 가수 한동준이 2007년 가을개편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이전에는 팝전문가 김형준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2014년 가을개편부터는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했던 김현정 앵커가 본업인 PD로 돌아왔다가 2015년 가을개편 때 다시 뉴스쇼로 복귀했다.
  •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 -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진행하는 가요프로그램. 오후 4시~6시 방송. 주로 1990년대 이전의 가요들을 틀어주고 있다. 중장년층의 청취율이 상당히 높은 방송.
  •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 청소년, 20대를 대상으로 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1970년에 첫 방송을 한 CBS를 대표하고, CBS 역사 그 자체인 방송. AM으로만 송출되던 시절에는 밤 11시~새벽 1시까지 방송되었고, 이후 음악 FM이 개국한 후 음악 FM으로 옮겨져 밤 10시~12시 슬롯에서 계속 방송되고 있다. 90년대 중반에는 CCM 전문으로 방송되었으나, 현재는 CCM Camp로 그 역할을 완전히 넘기고 일반 음악방송으로 운영중. 김창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시절에 소개된 한 소녀의 애틋한 사연(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이 나중에 '스무 살 까지만 살고 싶어요'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 김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 매일 오후 12시~2시 방송. 최화정이 진행하기도 했던 프로그램이다.CBS판 최파타 부산CBS는 자체방송.
  •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 매일 오후 8시~10시 방송.
  • 이봉규의 내가 매일 기쁘게 - 매일 새벽 4시~6시 방송. JOY4U와 동시 송출.
  •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 매일 오전 9시~11시 방송. 클래식 음악방송으로 배우 강석우가 진행한다.
  • 신지혜의 영화음악 - 매일 오전 11시~ 오후12시 방송.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매일 오후 6시~8시 방송. 올드팝 전문방송이다.
  • 정민아의 Amazing grace - 매일 오전 6시~7시 방송. JOY4U와 동시 송출.
  •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 매일 오전 7시~9시 방송. 팝음악 방송이다.
  • Thank You For The Music - 매일 오전 2시~4시 방송. All That Jazz 가 폐지되고 신설된 방송이다.
  • 김형준의 레인보우 스트리트 - 매일 오전 12시~2시 방송

10.3 JOY4U

2015.9.14 개국(?) 런칭한 인터넷 크리스천 음악방송이다. CBS RAINBOW 앱을 통해서 서비스한다. 추가로 홈페이지 그리고 iptv 와 디지털케이블의 오디오채널중 크리스찬채널애서도 들을수 있다.[24]

문자 참여는 #7997 이거고,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cbs joy4u'를 통해 메세지를 무료로 보낼수 있다. CBS RAINBOW 앱을 통해서 선곡표와 청취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게시판을 볼수 있다.

오전7시부터 밤10시까지 자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그 외 시간은 cbs 음악 fm과 표준fm에 크리스천 음악 프로그램을 동시송출하고 있다.

  • 한웅재의 아침묵상 - 매일 오전 7시~오전9시 방송. 꿈이있는자유 출신의 한웅재가 진행하고 박성욱 피디와 최성문 작가가 참여한다 국내 ccm 과 해외 ccm을 선곡한다 매일아침 성경 한구절을 읽고 문자와 카톡으로 보내주는 '말씀밥상'과 특정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는 '사람을 찾습니다' 가 매일코너로 진행한다. 조이포유 프로그램 중에서 최고의 선곡이라고 평가 받는다.
2016년 6월부터 유은주 작가로 변경되었다.
  • 박명규의 내 영혼의 노래 - 매일 오전 9시~오전10시 방송. 클래식, 성가 방송이다.
  • 송정미의 축복송 - 매일 오전 10시~오후12시 방송. 찬양사역자 송정미가 진행하며 국내 및 해외 CCM을 방송한다, 3곡은 연달아 선곡하고 거의 모든 참여자의 문자를 읽어주려고 한다.
  • 최인혁의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 매일 오후 12시~오후2시 방송. 찬양사역자 최인혁이 진행하며 국내 CCM을 방송한다, 점심시간프로답게 음식과 말씀을 연결한 코너 '주님과 만난 시간' 이 있다 매일 음식을 소개하고 그 만큼 맛있는 말씀을 소개한다. 최인혁씨 음식 먹는 소리가 리얼하기 그지없다. DJ가 추천하는 CCM4U 코너가 있다. 이때는 약간 코먹은 소리로 다방디제이같이 진행한다 주말에는 CCM가수들이 나와 자신의 노래와 추천곡을 소개하고 있다.
  • I Love CCM - 매일 오후 2시~4시 방송. 2016.4.28 봄 개편에 맞추어 기존의 CCM캠프 재방송 시간대에 신설된 CCM 방송이다. 국내외 해외 CCM을 선곡한다 2015년 입사한 이강민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묵상코너가 있다 마성의 보이스 라고 한다
  • 이명희의 찬양의 숲 - 매일 오후 4시~오후6시 방송. 국내 복음성가, CCM을 방송한다, 종종 담당피디가 등장해서 퀴즈를 내거나 진행을 하기도 한다.
  • 송정훈의 로뎀나무 아래서 - 매일 오후 6시~오후8시 방송.
  • 안성진의 CCM 파워 - 매일 오후 8시~오후10시 방송. 찬양사역자 안성진이 진행하며 해외 CCM 방송이다. 진행자의 영어 발음이 좀 구리지만 친절한 가사해설과 익숙한 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이하게 스튜디오에 청취자를 초대하거나 오픈스튜디오 공개방송을 하기도한다 제작진에게 완소피디와 음메작가라는 별명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진행자 별명은 '진디' 라고 한다.

10.4 TV

11 관련 항목

  1. 새 로고를 봤을때 이 로고가 CBS란 글자라고 보기 어려웠다는 시청자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TV방송에서도 로고 밑에 'CBS TV'란 글자를 새로 붙여 방송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CBS TV란 글자만 남아있다. 그러다가 결국 1년만인 2015년 10월부터, 모바일웹과 PC 홈페이지 등에서 완전히 폐기시키고 위의 CI로 바꿨다. 2002년 로고에 이은 두번째 흑역사 그래도 그땐 2년은 갔지 회사소개의 CI 배너를 보면 해당 로고 위에 창사 60주년 헌정 CI라고 표기됐다.
  2. 개국일이 1954년 12월 15일이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방송국이라 할 수 있는 HLKZ-TV(대한방송)보다도 2년, 그리고 부산MBC보다도 4년 4개월 빠르다.
  3. 2010년 7월경까진 NS홈쇼핑의 주조정실, 스튜디오도 있었으나 판교벤처벨리에 신사옥 짓고 다 이전해갔다.
  4. 원래 명칭은 '재단법인 기독교방송'이었으나 2008년 1월 9일 지금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5. 원래 상호는 '씨비에스인터넷 주식회사'이었으나 2002년 2월 28일 지금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6. 물론 CBS만 이런 것은 아니다. 동아일보 계열인 DBS는 아예 15분마다 한 번씩 실황중계를 했을 정도. MBC는 1964년 소위 '앵무새 사건'으로 간부들이 기소된 상태였다.
  7. 그래도 보도국을 아예 없앤 것은 아니었지만, 80년대 당시 CBS 기자들은 사실상 '불법'으로 취재하는 '사이비 기자'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CBS 기자들이 이 시기에 일궈낸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전두환으로 시작해 이순자로 끝나는 그 따위 땡전뉴스"라는 표현을 지상파 방송 전파에 실어보냈고,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는 "고문은 사라져야 한다"라는 방송 리포트를 내보낸 '항명방송'을 하기도 했다.
  8. 삐삐밴드 출신 이윤정의 아버지로 유명한 정치인. 그런데 기독교도인 그가 신천지 행사에 정치인으로서 참여한 적이 있어, 친박계 인사라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9. 신천지의 헛소리에 기독교방송이 반격하고 있다.
  10. 기독교방송은 극동방송과는 다르게 절대적인 정교분리, 공정보도 원칙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된다.
  11. 사실 일부 하드코어한 반WCC 보수 교인은 CBS를 아예 WCC의 일부, 하수인으로 보기에 상대도 안한다(...).
  12. 문화일보가 나름 중도-진보적 논조를 유지하던 때에는 CBS에서 문화일보 보도를 뉴스로 전달하기도 했다. 문화일보가 현대백화점 인수라 쓰고 친정으로 컴백하면서 논조가 보수 쪽으로 완전히 틀어졌긴 했지만 여전히 CBS 쪽에서는 제휴하고 있다.
  13. 1980년대 말에는 조선일보 뉴스가 방송된 적도 있다!
  14.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은 소위 '대통령 하야' 오프닝 멘트로 이슈가 되자 시사자키의 주말 진행자에서 하차했다.
  15. KBS에서 정치적 성향으로 인한 블랙리스트 관련 이슈로 라디오 진행자에서 하차한 개그우먼 김미화는 7개월만에 CBS의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다시 복귀했다.
  16. 1991년부터 시작된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자는 교체되지만, 프로그램의 타이틀과 대략적 형태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17. 광주CBS와 호출부호가 똑같은데, 이는 2000년에 여수MBC 키스테이션이 위치한 여수 구봉산에 광주CBS FM중계소(102.1MHz)가 세워지고, 2003년 그 중계소 주파수가 전남CBS로 독립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다면 광주에 음악FM은......
  18. 예를 들자면, 오전에 기독교TV, 오후에는 CBS, 이런 형식이다.
  19. CBS 교계뉴스는 제목 그대로 기독교내의 뉴스를 전하는 것이니 주의.
  20. 매일경제 소속인 (구)MBN이 보도기능을 가졌다는 것과(보도채널로 전환하기 전에는 경제채널이었으니까), 케이블채널중엔 YTN연합뉴스TV, 종합편성채널만 뉴스를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21. 일부 방송국은 디지털 캐이블로도 방송하는 것으로 보인데, 확인바람.
  22. 단 심야시간대는 제외.
  23. 방송 초기에는 40분짜리(PM 5:50~6:30) 프로그램이었다가 1991년부터 1시간(PM 7:00~8:00)으로 확대되었고, 1996년부터는 2시간(07:00~09:00)으로 확대되었다.
  24. 스카이라이프(341번), KT올레TV(626번), SK BTV(모바일), 케이블방송인 CJ헬로비전(733번), D'LIVE(구 C&M)(817번), CCS충북(777번), CMB충청(814번), 남인천방송(73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