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시티

セイガイハシティ Humilau City

파일:Attachment/기하시티/Humilau City Summer B2W2.png
지도 설명
물결 사이로 드러난 건물이 섬처럼 보이는 리조트시티
표어
온화한 바다로 잘 알려진 마을
위치
파일:Attachment/기하시티/Unova Humilau City Map.png
인접 지역
서쪽 ←하나 22번도로
동쪽 →마린튜브
남쪽 ↓하나 21번수로

고등학교 수학 과정 기하와 벡터와는 전혀 관계 없다.
장기하도 전혀 관계 없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등장 지역.

물결마을의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물결 마을이 지중해 느낌이라면 이곳은 하와이 느낌이 나는 휴양지이다.?설정상 2년 전까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소였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했다고. 집들이 모두 수상 형태로 지어져 있으며 포켓몬 센터만은 모래사장 위에 있다. 물결마을해변동혈 마린튜브로 이어져 있다.

스토리 진행상 마지막 체육관인 기하체육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제는 쌍용시티가 아닌 이곳이 챔피언로드와 이어져 있다. 체육관 관장시즈.

풍경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 날 정도로 풍경이 매우 좋은 곳이다. 집 내부도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리게 지어져 있다. 알까기로 피폐해진 심신을 이곳에서 치유하자 하지만 치유가 될 만한 평온하기만 한 BGM은 아니니 주의가 필요하다

NPC가 뭔가 웃긴 것이 많다. 우선 포켓몬 센터 앞에선 한 커플이 사이좋게 빙글빙글 돌면서 술래잡기를 하면서 플레이어가 공중날기해서 도착하자마자 기분 잡치게 만드는데(...), 1회차를 클리어하고 오면 깨져서 남자만 쓸쓸히 남아있다. 꼴 좋다 그리고 집 하나에 들어가보면 왠 괴팍한 부자 할머니의 비조푸를 집 안에서 산책시키는 이벤트[1]가 있다.

그나마 저 이벤트는 덜 괴상한데, 다른 이벤트로는 한 남자가 자기 여친을 위해 타워오브해븐의 종을 울려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하는 것이 있다. 자기 대신 대타로 울려달라는 것도 문제지만, 일단 가 보면 이 작자의 전 애인들(…)이 탑의 계단마다 매복하고 이걸 포켓몬 승부로 방해해온다. 이 무슨 스콧 필그림사천왕(...)들은 순서대로 불 타입-> 노멀 타입 -> 얼음 타입 -> 강철 타입의 멤버들로 승부를 걸어오며, 1층 올라갈 때마다 포켓몬 레벨이 2씩 오르고 멤버도 한 마리씩 더 가지고 나온다. 하지만 이 속쓰리면서도 고전 포켓몬 리그 패러디[2] 같은 배틀을 다 이기고 정상에서 종을 울린 다음[3] 마을에 돌아오면 남자는 "포켓몬이었다면 6마리까지 동시에 데리고 걸을 수 있는데..."라는 개쌍놈 인증드립을 날린다.
  1. 참고로 이때 쓰레기통을 조사하거나, TV를 보려고 하거나, 비조푸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할머니의 폭풍독설이 날아온다. 액스라이즈를 꺼내고 싶어진다.
  2. 4세대까지의 포켓몬 리그는 사천왕을 순서대로 상대했다.
  3. 참고로 하나지방마음의 공동에 갔다 온 다음이라면 종을 치기 전 신오의 전설이며 감정의 신 엠라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이 사천왕들이 하는 대사와 연결해보면 의미심장한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