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정치인)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2014020416099010.png

金光珍
1981년 4월 28일 생.

1 소개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9대 국회의원. 종교개신교이다. 2012년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의 청년 비례대표(10번)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순천 용당초등학교 - 이수중학교 -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순천대학교에서 조경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순천대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순천대학교 개교 이래 최초의 국회의원이다.

국회에서 담당하는 소위는 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였으며[1], 1981년생으로 19대 국회에서 최연소 의원이었다.

지금은 순천시 왕지동에 거주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치인 대표 트잉여다. 그래서 집 주소가 저렇게 정확한 것도 트위터 덕분이다. 정확하게는 본인도 인정할 수준의 SNS 중독(...). 부인도 방송에 나와서 디스할 정도였는데, 신혼여행 가서도(!)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어서 폰을 바다에 던져버릴까 하다가, 남편도 바다에 뛰어들까봐 참았다고...

20대 총선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출마할 것임을 일찍부터 선언하고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던 중이었는데, 이곳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 경선 지역 중에서 가장 치열한 곳 중의 하나인데다 순천시장을 지냈던 노관규 후보의 인지도와 기반이 워낙 탄탄해 결국 경선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허나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능하고 따라서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는 진보 강경파 유권자들의 지지를 많이 받던 인물이라서 인터넷에서는 그의 경선 패배를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개중에는 '경선 패배'와 '공천 배제'를 구분할 줄도 모르고 애꿎은 더민주에 비판을 쏟던 '정알못'들도 꽤 많았다고(...) 더민주가 동네북이냐

그래도 노관규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순천시에서 시장까지 지냈던 노 후보를 상대로 19대 국회에서 그것도 비인기 상임위원회였던 국방위에서 활동했던 젊은 정치 신인이 석패를 한 것도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원외 인사가 된 뒤에는 국민TV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 '김광진의 톡쇼'와 '진짜 안보'를 진행하고 있다.

2 활동

전병헌 의원[2]과 더불어 게임이나 만화 등 미디어 산업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의원으로 꼽힌다. 레진코믹스 유해사이트 차단 사건을 보고 아예 warning.or.kr 자체를 축소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외에 수습 기간이라는 이유로 시급을 삭감하는 것을 원천 금지하여 임금을 100% 지급하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도 발의하였다. 해당 기사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군 인권 문제 등 군대 관련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군 전역자들에게 사회정착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300만 원이라도 퇴직금을 지급하자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군인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다. 2012년 노크귀순 사건, 2013년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2014년 통영함 비리문제와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2015년 총체적 난국의 군납비리와 장병에게서 돈을 뜯는 군인 상대 사업의 문제점 등 비례대표 당선 이래 1년에 한번씩 군내 최대 사건사고들을 공론화시키고 사회이슈로 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 후 국회의원은 예비군훈련이 보류(면제)되는데도 예비군훈련을 받겠다고 자청하여 화제가 되었다. 04년 9월 군번으로, 제31향토보병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2년간 복무한 뒤 병장 전역했다. 사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당선 시 나이 상 예비군을 끝마친 후에야 국회에 입성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국회의원인 탓에 해당 법규가 적용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사례. 신형 군복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소통을 많이 하는 편으로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 싫다에 여러 번 출연하였다. 이 방영분 중에서 담당 위원회인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야기를 풀어놨고 그것은 알기 싫다 83화에서 군 의문사 문제를 소재로 꺼낸 이후 군 사망자에 대한 문제를 공개하였는데 그 수준이 워낙 막장이여서 청취자들을 멘붕에 빠뜨린 적이 있다. 해당 방영분을 소개한 트위터 글 그것은 알기 싫다 83회 링크

현재 아프리카tv에서 방송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미디어 문제에 적극적이다. 국회의원이 아프리카tv를 진행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그 방송할 시간에 다른 일이나 해야 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소통하는 모습이 좋다'고 지지하는 입장도 있다. 한 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팟캐스트 방송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1의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시즌2 개편에서 하차했다. 오마이뉴스의 팟캐스트 방송 장윤성의 팟짱에서는 시즌2 "임태훈-김광진의 인권의 정치"와 시즌3 "김광진-안진걸의 시민의 정치" 코너에 매주 출연하였다. 오마이뉴스 팟짱에는 2015년 12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였다고 하나 중앙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게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출마예정자의 출연도 허가한다고 하였다. 그에 따라 2016년 1월 4일 업로드판에서도 안 잘리고 출연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출연하던 팟캐스트의 이름이 장윤선·박정호의 팟짱으로 개명되었다.

주요 의정 활동으로 2012년 6월 국회의원의 연금 수령 폐지[3] 당시 기사, 군 수통의 노후문제 공론화와 전 군의 수통 교체예산 확보 등이 있고 대안반영폐기로 처리된 의정활동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는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사망으로 취급되던 사례 중에서 국가의 책임이 있는 경우의 순직 예우를 확장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이 있다.[4] 참고로, 국정감사 때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주제로 하여 군 인권문제에 대해 크게 다룬 것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된 사항은 이 문서 참조.

언변이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존재감을 드러냈던 군 문제에 관한 소견도 포함된 인터넷 인터뷰. 더 막강한 입담을 듣고 싶다면 그것은 알기 싫다 104a회 김광진 프리스타일도 참고. 하지만 김광진 본인도 고민사항으로 언급한게 발음이 약간 짧다. 진짜가 나타났다 에서도 이를 소재로 언급된 바 있다.

팟캐스트 중에서 그것은 알기 싫다에 자주 출연했으나 2015년 한해 동안 그알싫에 출연하지 못하였다. 이 때문인지 김광진 개인 아프리카 방송 중 12월 27일분에서 그알싫에 재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이라[5] 20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로 출마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19대 총선 기준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품고 있는 듯하다.[6] 실제로 순천시 연향동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했고,[7] 이곳을 지역 민원접수처로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일단 지역구 주인인 새누리당이정현 의원과 빅 매치를 벌이게 될 듯. 참고로 이정현 의원이 곡성군 출신인데, 이곳은 또 김광진 의원의 처가가 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시만으로 선거구가 결정되어서 이제 대결은 순천시 내부에서만 벌어지게 되었다. 이 점이 김광진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는 선거를 지켜봐야 한다.

2015년 12월 28일에 발표된 일요신문과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순천시와 곡성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새누리당 소속 이정현 의원 VS 조사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으로 출마시 설문에서 이정현 41.6% VS 김광진 38.4%, 무응답 20.1%의 결과가 나와 희망적인 결과를 얻었으나 최근 실시된 KBS와 연합뉴스공동조사에서는 이정현 의원에게 10%이상 밀리며 당내후보 중에서도 서갑원 전 의원보다는 경쟁력있으나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처럼 2016년 새해 총선예측등 여러 기사에서 전국 격전지 중 하나로 이정현 VS 김광진을 매치업시킨 순천시-곡성군 선거구가 다른 격전지와 함께 언급되고 있다. 뉴시스 기사 YTN 기사 한겨레 기사

2015년 7월 4일에는 순천농협의 농산물 판매 홍보대사가 되었으며 28일, 국회에서 순천의 월등복숭아를 4.5톤 가져와서 팔았다.# 그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주문예약을 하는 바람에 2시간 만에 완판되었다.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 '장윤선의 팟짱'에 의하면 폭염 속에서 양복을 입고 국회의원이 복숭아를 파는 진귀한(?) 장면을 봤다고 한다.

오늘의유머를 눈팅한다고 한다. 첫글을 남긴 이후, 본인이냐는 문의가 많자 확실하게 인증해 버렸다.

국방부가 '하루 종일 게임 채널을 틀어 놓는다는 민원이 들어온다'는 이유로 지난 12월 1일 부로 전 군의 생활관 내에 인터넷 TV(IPTV)에서 OGN과 스포TV게임즈 등 게임 전문 채널을 송출 목록에서 삭제하는 병크를 터뜨리자 같은 당 소속이자 e스포츠 명예회장이기도 한 전병헌 최고위원과 함께 국방부의 e스포츠 및 게임 채널 송출 금지에 강력한 비판을 가했으며, 결국은 병영내 TV 게임 채널을 차단하겠다는 국방부의 정책을 철회시켰다.

파일:FB IMG 1451103735032.jpg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진지한 입장표명도 하지만 가끔 가벼운 드립이나 팬미팅 번개공지 등을 올린다. 크리스마스페이스북에 올린 이 드립성 게시글이 인사이트위키트리에 올라가며 화제가 되었다.

테러방지법과 관련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총리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것 때문에 TV조선종편에서 김광진 의원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아니냐고 보도해 논란이 되었고, 김광진 의원 측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기자증이 부끄럽지 않냐며 이 보도를 반박하였다.

사실 황교안 총리가 까여도 할 말이 없는 게, 외부의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테러방지법 제정을 정부에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미 외부의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범정부적 기구인 '국가테러대책회의'가 34년 전에 만들어져 존속해오고 있다. 지난 1982년 대통령 훈령으로 제정된 '국가대터러활동지침'에 따르면 '국가테러대책회의'는 대테러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등의 일을 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구성된 기구다. 외교부 · 통일부 · 법무부 · 국방부 등 11개 부처 장관과 국정원장, 경찰청장 등 대테러 관련 정부 기관이 모두 참석한다. 6개월마다 회의를 열도록 되어 있으며, 의장인 국무총리는 회의를 소집·주재하며 결정사항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시행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1#2 [8]

근데 황교안 총리는 이런 기구가 있었다는 것도, 자신이 이 기구의 수장이라는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따라서 이 국가테러대책회의는 박근혜정부 들어서 단 한 차례도 열린 바가 없다고 한다. 김광진 의원은 국정원이 국민들을 감시하고 도청하고 사찰하는 일을 더욱 간편하게 해줄 위험성이 있는 테러방지법 제정을 요구할 것보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테러에 대한 국가적 안전 장치들이나 제대로 써보고 나서 이야기하라는 취지에서 정부를 비판한 것이다.# 참고로 영상을 보면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모르는 것이면 대답이라도 빨리 하는 게 낫다는 강력한 처세술을 배울 수 있다.

나름 모에화를 당했다. 역전국회

2016년 2월 23일 19:06분에 테러방지법의 통과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해서 2016년 2월 24일 00:40분 종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국회 필리버스터 참조.

그러나 필리버스터를 통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지역구 후보자 경선에서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대결하여 가산점 10%를 받고 상대방인 노관규 후보는 가산점 대상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기에 승리기대감이 높았으나 결과는 김광진 51.04(가산점 10% 합산치, 가산점 제외시 46.3)대 노관규 53.6으로 불과 2% 차이로 안타깝게 탈락하였다. 가산점을 제외한 순수 득표율 대결에서도 순천시의 굵직한 시정활동을 했던 전직 시장이면서 지역내 인지도와 조직을 탄탄히 다져놓은 후보를 상대로 인지도, 조직 없이 선거에 도전한 청년 국회의원이 7.3% 차이로 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이 있다.

묘한 점으로 경선 패배로 재선이 무산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의 청년비례대표 불공정 문제에 목소리를 내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비례대표 문제로 중앙위원회가 열렸을 때 항의 발표를 신청하였으나 묵살당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기사 뽐뿌 게시글 이와 함께 경선 패자가 승자에게 먼저 축하인사를 걸고 경선에서 승리한 노관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페북링크1 링크2, 노관규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뒤탈이 크게 일어나던 순천시의 정치 상황에서 보기 드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모습에 의하면 경선을 통과한 예비후보들의 지지유세를 다니고 있다. 본인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의하면 후보 탈락 이후 더욱 바빠졌다는 소회를 남겼다.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군형법 92조의 항문성교 금지 조항을 삭제하려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는 2013년 이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였으나 국회심의과정에서 92조의 5가 92조의 6으로 옮겨가면서 처벌 대상이 항문성교 및 기타 추행으로 변경되었다. 그는 2014년 3월 군형법 92조의 6을 삭제하는 군형법 개정안을 자신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다시 발의했다.

2015801443682517.jpg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친박 의원이기도 하다

2015년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 때의 장면인데 우연히 박근혜 대통령 바로 뒤에 위치해 있었다. 이 때문에 주위에서 농담삼아 '누가 봐도 친박 실세', '이 정도면 친박을 넘어서 금박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이 때문에 트위터 등에서 잠시 화제가 되자 청와대 측에서는 '실수가 아니다. 김관진 실장(당시 국가안보실장)과 김광진 의원을 혼동한 것도 아니고 본래 김광진 의원의 자리가 맞다'라고 해명하였고 김광진 의원도 이를 사실로 인정했다. 혹자는 사실은 두 줄로 자리배치를 했는데 인원이 생각보다 많고 장소가 협소해 3줄로 늘어나 사실은 끝에 있던 김광진 의원이 밀리고 밀리다 바로 대통령의 뒤에 서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나.. 묘하게도 김관진 실장이 왜 야당 의원들 사이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없다.

5월 3일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질의를 마치자 한민구 국방장관이 "그동안 김 의원이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때로 날카로운 지적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며 따뜻하게 격려했다고 한다. 이날 김 의원은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질의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본분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국방부 사람들에게 "이 자리가 제 임기 중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될 것 같다. 그동안 제 성격이 부드럽지 못해 국방부 소속 여러 관계자들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한 장관이 발언권을 자청해 김 의원을 격려하며 화답한 것이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이런 일은 이례적인 편이라고 한다. 굳이 장관이 일부러 발언권을 청할 이유는 없었는데, 김 의원의 마지막 공식 자리에 덕담을 전하며 지난 4년간 국가에 봉사한 김 의원의 노고를 높이 산 것. 그간 엄청 지지고 볶으면서 미운 정이라도 들었던 모양이다... #

그리고 총선이 끝나고 재개될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3의 진행자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5월 이준석썰전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아직까진 현역의원' 드립을 치며 이준석에게 쓸데없는 갑질을 하다가 SNS 중독으로 카운터 당했다 청년층은 물론 장애인 등의 소수자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20대 총선의 공천에 대해 매우 직설적으로 쓴소리를 날리고, 향후의 활동에 여러모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3 20대 총선의 후보 경선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전남 순천 출마를 희망하였다. 그런데 이건 본인이 처음부터 희망했던 것이 아니라,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패배 이후 지역구 수습을 하러 보낼 사람이 없어서 김광진에게 "너 고향이 순천이지?" 라는 이유로(...) 내려온 것이다. 이 내용은 김광진의 개인 아프리카 방송에서 "왜 지역구를 순천으로 정했나?" 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언급한 바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1)단수 전략 공천, 2) 복수 공천후 지역 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로 최종후보 결정,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순천은 2번 지역이었다. 순천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제일 치열한 곳이라 무턱대고 전략공천을 했다간 무소속 후보 난립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김광진 의원은 지역 기반이 튼튼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그럼에도 여론조사에서 7.3% 차이까지 좁혔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치 신인과 그 지역에서 시장까지 했던 사람이 맞붙었는데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으니 말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강성 지지자들 중에는 전체 판세를 보지 못하고 지역구 당선 가능성에만 매몰되서 기계적인 여론조사로 내팽개쳤다면서 반발하는 기류가 있었다. 김광진은 활발한 의정 활동과 필리버스터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히 순천 뿐 아니라 선거를 좌지우지하는 수도권과 부동층에서도 관심이 많은 인물인데,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속보로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순천시 김광진 경선 패배, 경선 탈락으로 보도가 나가면서 인터넷 댓글에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쌍욕으로 도배되었다.노관규를 뽑아준 건 순천 시민들인데 욕은 더불어민주당이 먹는다. 쌍욕한 사람들 알고보니 '경선 패배'와 '공천 배제'도 구분할 줄 모르는 정알못들이 대다수였다

게다가 순천 지역구의 현재 주인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단수 공천으로 진작에 확정되었고, 국민의당 후보까지 3자구도에서 순천시 지역 정치와 민주당 조직이 지금처럼 엉망진창이 된 데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노관규 후보가 과연 자기 사조직 표만을 가지고 이정현을 이길 수 있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김광진이 경선 패배 이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승리한 노관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며 노관규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더컸 유세단 멤버로 참여하여 전국을 돌며 지지자 단합을 다니고 있다는 점이다. 당초 김광진 팬층에서는 경선 과정에서 전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어만 표현하지 않았을 뿐 전남 순천시에 김광진을 공천을 하지 마라고 더민주 중앙당에 실력행사가 기사로 알려질 정도로 시달린 상황에서[9] 치룬 경선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며 승복을 인정할 수 없다고 여겼는데, 김광진이 격앙된 자신의 지지자층을 수습했었다. 그런 이유로 순천의 노관규 후보 지지층은 노관규 후보의 원래 지지층에 김광진 팬층이 합류한 모습이 되었다. 이 모습이 순천시의 정치 상황에서 정말로 희귀한(...) 사례가 되었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정치 항목 참조.

결국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관규 전 시장이 본선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차기를 다시 노려볼 만한 희망을 갖게 됐다. 그리고 노 전 시장이 자기 SNS에 자기가 부족해 진 걸 갖고 문재인 전 대표 탓인양 푸념하는 걸 보며 더민주 지지자들은 하마터면 내부 총질범을 또 원내에 들여놓을 뻔 했다며 이정현이 이긴 게 차라리 잘 된 거라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카더라 그리고 이정현 의원이 세월호 참사때 방송사에 전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김광진이 될것을... 하며 후회한다 카더라

4 19대 국회의원 임기만료 이후

20대 국회 진입이 무산된 이후, 김광진 본인이 SNS와 팟캐스트, 언론 인터뷰 등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더불어 함께 연구소"라는 연구소를 설립하여 청년정치 등을 원외에서 할 예정이라고 한다.메인 트위터에 해당내용 업로드

역시 SNS에 따르면 국회의원 임기 만료 이후 취직(?) 문제를 적잖이 걱정했는데, 국민TV 정욱식 김종대의 진짜 안보에 김광진이 합류하여 앞으로 진짜 안보에 메인 출연자로 나오게 되었다.김광진의 첫 합류 영상 또,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 프로그램 '김광진의 톡쇼'를 진행한다. 전남CBS에서 방송하는 "생방송 전남"에서 2주에 한번씩 고정 코너로 '김광진의 필리버스터'를 가지게 되었다.일자리 확보

본격적인 국회의원 직책 종료 이후의 행보는 김광진의 SNS를 기반하여 이후에 추가바람.

5 논란

  • 지역 비하 논란이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 공천이 결정되지 않자, 김광진은 "대구에 새누리가 무공천하면 제가 나가볼까요^^", 국군의 날 대통령 뒤에서 찍은 사진 크게 걸고!" 라는 발언을 지인의 페이스북의 글에 댓글로 남겼다. 이에 대해서 특정 지역 비하 발언이라는 여부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대표적인 곳이 엠엘비파크로 해당 개시글은 당시 최다 댓글 게시글이 되었다. 해당 게시글 링크 논란이 벌어진 이후에 전체 공개였던 해당 게시글이 사라졌고, 이에 대해 지역 비하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김광진측이 삭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 2012년 10월 말 자신의 트위터에서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가끔 나도 여자 후배들 껴안기도 하고 남자 후배들은 옷을 벗기기도 하는데 당시의 정황을 떠나 일순간 성범죄자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라는 트위터로 논란이 되었고 더불어 국회의원 취임 이전에 트위터에 올렸던 수갑·채찍에 간호사옷·교복 등 가학적 패티시즘에 관한 글들로 논란이 커지자 문재인 캠프의 직책에서 사퇴하였다. 당시 문제가 된 트윗은 본 기사에서 볼 수 있다.[10] 이에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대국민 사과하였다. #
  • 간도특설대(일제강점기 당시 만주에서 활동하던 항일 독립군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던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비난과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명장이라는 찬사를 동시에 받는 백선엽을 민족반역자라고 비난하였다. 이를 놓고 보수 진영은 김 의원이 군 원로를 무시한다며 비난하였다.
  • 2011년 6월 북한이 남측이 정상회담을 제의하면서 돈 봉투를 내놓고 천안함폭침과 연평도 사건 사과와 관련해 애걸, 구걸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가" 라며 논평해 이를 부인하고 있는 정부보다 북한을 더 믿는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 이명박의 급사가 새해 소원이라는 트위터 막말로 논란이 되자 김광진은 인터뷰에서 "트위터라는 공간이 갖고 있는 기본적 해학과 풍자가 있고, 일정 정도의 가벼운 농담의 수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내가 하면 농담, 니가 하면 패드립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으로 정부조직법합의안에 김재연의 자격심사안이 올라오자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며 반발하였다. 당시 민주통합당의 당 지도부의 결정은 통진당과 거리를 두는 것이었지만, 김광진은 순망치한을 운운하며 통합진보당이 무너지고 진보정의당이 무너지면 다음은 누구차례겠는가 항변하였다.ㅄ같은 짓만 안 하면 되잖아. 통진당이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후인 2015년 8월 7일 김재연과 전 통진당 사무총장인 안동섭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도록 주선하였다. 규정에 따르면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은 현역 국회의원이 ‘소개 의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 김광진은 기자회견 원고문을 읽어본 적 없으며 하루에도 수십명의 노동자가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특별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 군형법 92조의 항문성교 금지 조항을 삭제하려는 법안을 발의하여 일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링크 그는 2013년 이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였으나 국회심의과정에서 92조의 5가 92조의 6으로 옮겨가면서 처벌 대상이 항문성교 및 기타 추행으로 변경되었다. 그는 2014년 3월 군형법 92조의 6을 삭제하는 군형법 개정안을 자신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다시 발의했다.
  • 2015년 10월 7일에 녹음한 팟캐스트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통영함에 어군탐지기가 달린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군납비리를 밝혀서 공론화한 의정활동이 북한을 이롭게 한 이적행위이고, 김광진이라는 자의 존재 자체가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이름모를 단체에게 고발당해 검찰조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 초반부에 나온다. 나라 지킬 돈 갖고 해처먹는 놈들이 한 짓이 이적행위 아니냐?
  •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이 벌어지자 국방부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엠바고(보도자제)를 요청했다. 이유는 6일, 7일 이틀 간 유엔사 정전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지 조사 계획했고 이를 미리 알면 북한이 방해할 수도 있으며 정확한 상황을 모르고 제각각 언론에서 추정보도를 작성하면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엠바고 해제 하루 전인 8월 9일 김광진 의원은 SNS에 사건 소식을 올렸다.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지난 8월 4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1사단 DMZ 수색작전 중 지뢰 폭발사고로 하사 2명이 부상했다"며 "언론에서 우리측 M1 대인지뢰 등이 폭우로 유실되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하는 보도들이 있었지만 내가 확인한 제보에 따르면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밝힌 것. 이후 이를 토대로 오마이뉴스에서 단독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김광진 의원은 자신에게 엠바고(보도자제)에 대한 사전설명이 없었고 사전 양해가 있어야 엠바고가 성립된다고 반박했다.
  • 김광진 의원의 결혼 발표와 함께 아내인 한 살 연상의 여모씨와 여씨의 가족관계에 대해 작은 논란이 있었다. 여씨의 작은아버지가 과거 광주의 조직폭력단체 두목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주지방경찰청 강력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제 활동성도 없고 고문일 뿐이다. 조폭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고 전하면서 큰 소동없이 일단락되었다. 기사 참고로 여씨의 작은아버지가 팟캐스트 이이제이 홍준표 특집에서 인터뷰를 가졌던 적이 있다.이이제이 92-1회 홍준표 특집 해당 내용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홍준표 자신의 입장과 자서전 내용과 달리 홍준표의 성과라고 했던 일들의 부정적인 점이 점차 드러나고 있단 점에서 이 여모씨가 정말로 당시 홍준표 검사의 주장과 발표대로 일본 야쿠자와 연계한 악질 거대 조폭 두목인지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하다. 한편으로 김광진 가족이 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논란이 있었다#.
  • 국회의원 김광진 의원실 트위터에서 응팔 시리즈의 대미인 결혼식 장면이 공군회관에서 촬영한 관계로 보게 된 것을 언급했다. 문제는 스포일러가 다분한 내용을 써버린 것. 누구랑 결혼하는지 쓴 것이다. 기사 스포일러 주의 이에 대해 김광진 의원은 보좌관이 실수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였다.[11]
  • 김광진 의원은 2016년 2월 18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총리가 언급한 북한의 39호실에 대해 폐지된 조직이라며 총리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이후 일부 언론에서 39호실의 존재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김광진 의원은 대정부 질문 오전까지도 국가정보원, 통일부에 존재 확인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폐지 논란 자체가 황당하다고 기사를 작성했다본 기사. 이후 유엔 결의안의 제재 대상에 39호실이 지정되었다.
  • 2016년 3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김선동, 김재연통합진보당 의원의 민중연합당 입당 기자회견을 주선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들이 기자회견을 하려면 현역 국회의원의 주선이 필요한데, 이것을 김광진 의원이 한 것. 종북단체로 규정되어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당한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전직 의원들을 감싼 모습을 보이며 김 의원의 태도에 비판이 일어난 동시에 김 의원의 사상에 대해서도 의심받게 되었다. 관련 기사
  • 리쌍 곱창집 사건에서 서윤수의 편을 들어 김광진 의원 팬클럽에서조차 의원님 발 빼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2016년 9월 초, 메갈리아 옹호하는 페이스북 글을 좋아요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관련 링크 [12]

6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필리버스터의 서막을 연 청년 정치인.

2016년 2월 23일,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 첫 주자로 참여하였다.
사실, 필리버스터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여당의 직권상정에 대한 맞대응 플랜들 중 하나였는데,[13] 본인이 정보위에도 참여하는 의원이자 해당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강경파 의원이었기 때문에 총대를 메겠다고 자청했다(!). 이에 많은 의원들이 우려의 의사를 보이자, "아마 우리가 질 겁니다. 하지만, 우리부터 지는 게 낫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합니까?"라는 말로 은수미 의원이 힘을 보탠 덕분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게 됐다. 결국, 김광진 의원과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 개막의 쌍두마차였던 셈.

2016년 2월 23일 오후 7시 6분에 시작해서, 2016년 2월 24일 오전 12시 40분에 종료되었다. 5시간 34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했는데 20분을 남겨두고 제대로 된 준비도 하지 못한 채 테러방지법 대정부질문 자료 몇 개를 들고 가서 그 정도 발언을 정제된 언어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선방한 셈이다. 그렇게 버텨준 덕분에 동료 의원들이 준비할 시간을 벌어줬고, 2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발언에 동참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문병호 국민의당 소속 의원이 두 번째 타자로 나섰다.

종전의 국회의원 최장 연설기록은 박한상 前 의원의 10시간 15분간이다. 그러나 이 필리버스터는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3선 개헌안을 막지 못한 것. 그래서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전 공식 기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5시간 19분 기록이었다. 기네스북 이미지 관련기사.

박수현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김광진의원이 7시간 발언을 예정했다고 한다.
생중계 보러가기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네이트에 '김광진 힘내라'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지지를 받았다.

24일 오전 1시 27분에 오늘의 유머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참고로 그의 기록은 그가 순천으로 내려간 사이에 같은 당 소속인 은수미 의원이 기록한 10시간 18분에 의해 경신되었고, 이 기록은 다시 정청래 의원의 11시간 39분, 그리고 마지막 주자였던 이종걸 의원의 12시간 31분으로 경신되었다. 그리고 이종걸을 제외한 나머지 스타들은 다음 총선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7 선거 이력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10번)민주통합당7,777,123 (36.5%)당선
  1. 국회의원은 최대 2개의 상임위원회에 소속될 수 있다. 비상임 특별 위원회는 크게 상관없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인 그라가스와 스타크래프트 2의 멩스크를 직접 코스프레한 적이 있다.
  3.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국회의원이 연금을 꼬박꼬박 받는다고 여기고 그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데, 이 연금 수령 폐지를 담은 법안이 2013년 7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2015년 1월 1일부터 19대 국회의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가 된다. 이 때문에 국회사무처에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낸 적도 있었다.
  4. 김광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서는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등을 포함하여 이 법안을 발의하기 이전에 가혹행위가 자살의 직접 원인이 된 사례자들에게도 적용하려고 한 내용이였으나 정부안에서 이전 사례자에 대한 적용은 삭제되었고 법안 공포 이후부터의 사례부터 적용하는 안으로 가결되었다.
  5. 비례대표로 재선이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비례대표의 임기가 끝나면 지역구를 마련해서 선거에 출마하는게 일반적.
  6. 이를 두고 지역에서 손쉽게 당선될려고 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텃밭지역은 그만큼 공천경쟁이 더 치열하다. 김광진 의원 본인도 자신의 인지도와 어필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고향인 순천이 아닌 서울/경기 지역에 출마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그것은 알기 싫다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밝혔다.
  7. 처음에는 조례동 법조타운 인근 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가 연향동으로 확장이전을 하였다.
  8. 대정부질문 시 정부에 질문의 개략적인 내용을 '질문요지서'라는 문서를 통해 통보하게 되어 있다. 즉,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아는 상황에서 관련 대통령 훈령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혹시 질문요지서도 안 본거 아냐?
  9. 이유는 위에 나와있는 대로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련한 법안 활동을 했다는 것.
  10. 다만 기사를 보도한 언론이 보수적 색채가 매우 강한 언론이므로 기타 다른 주관적 서술은 걸러서 듣고, 해당 트윗만 참고하기를 권장한다.
  11. 18회 정환의 피앙새반지 고백이후 나온글이라 응답하라 1988팬들의 남편 궁금증이 커진상황에서 류준열의 결혼상대를 알려주겠다며 글을 올렸다.
  12. 그러나 단순히 좋아요를 눌렀다고 해서 메갈리아로 몰아가는건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김광진의 아프리카 생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메갈리아에 대한 입장을 종종 물어보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김광진 전 의원은 메갈리아 운동의 비상식적 행태에 동의할 수 없다고 답변해왔다. 해당 영상 링크
  13. 나중에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가장 강하게 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