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수

1 대한민국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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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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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소속 포워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No. 8
김도수
생년월일1981년 8월 20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출신학교구로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포지션포워드
신체 사이즈195Cm, 88Kg
프로입단2004년 드래프트 4번(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소속팀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2004~2005)
부산 kt 소닉붐(2005~201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2013~)

1.1 개요

한국의 프로농구 선수. 현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소속이며, 방성윤김승현 다음으로 유리몸의 계보를 잇고 있는 농구선수이다.

1.2 선수 생활

1.2.1 아마추어 시절

경희대학교 시절 주전슈터였고 1,2학년때는 가드로 뛰기도 했었다. 후에 2004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와 2순위로 뽑히는 양동근, 이정석 이외에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인재가 동기 중에 없었고, 당해 농구대잔치에서 정확한 3점슛과 뛰어난 슛감으로 활약하면서 대학무대의 뛰어난 슈터중 하나로 나름 이름을 날렸다.

1.2.2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시절

당시 대학선수 중 한양대의 김성현보다 뛰어난 슛감을 자랑하던 김도수는 이후 문경은을 뒷받침해줄 슈터를 필요로 하는 전자랜드에게 로터리픽 4순위로 지명되었다. 루키 시즌이었던 2004-2005 시즌 당시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의 감독이었던 박수교감독에게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라며 칭찬을 받았다. 그렇지만 사실 전자랜드 시절에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맹활약하던 선수는 아니었다.
프로무대 첫 해였던 2004-2005 시즌에는 평균 4.5득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당시 신인으로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때마다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나름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1.2.3 부산 KTF 매직윙스/kt 소닉붐 시절

그렇게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실력을 발전시키던중, 당시 승승장구 하던 부산 KTF 매직윙스석명준과 트레이드 되었다.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보고 내린 결정이었다. 2005-2006시즌, 2006-2007시즌을 연속으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상무로 군입대를 결정했다. 이후 전역시즌인 2009-2010년 시즌에 드디어 팀컬러에 맞는 농구를 하며, 자신의 진가를 조금씩 뽐내기 시작했다. 특히 외곽 슛의 보강과 국내 선수의 활약이 필요한 부산 kt 소닉붐으로서는 77.8%에 달하는 2점슛과 50%를 기록하는 3점슛을 쏘아내는 김도수는 팀내의 없어서는 안될 슈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김도수는 승승장구 하던중,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아이반 존슨과의 충돌로 허리의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을 입게된 김도수는 결국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이후 김도수가 부재한 포워드 진을 포함해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난채로 맞이한 전주 KCC 이지스와의 플레이오프를 맞았고 결국 챔피언 결정전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 부상의 여파로 인해 김도수는 2010-2011시즌에 단 2경기에 출장하는 데 그쳤고 2011-2012시즌에는 40경기에 나서며 부상에서 자유로워진 듯 했지만 다시 2012-2013시즌 들어 15경기에만 출장한 뒤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재활중에 있다. 최근 3시즌 동안 김도수가 출장한 총 경기는 57경기에 불과한 것이다. 게다가 김도수는 허리 부상을 당한 이후, 요추 골절 부상을 시작으로 손가락 골절 부상, 발가락 부상, 발목 부상 등 해마다 다른 부위의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게다가 김도수가 2011-2012시즌을 나름대로 잘 맞이했기 때문에 연봉을 인상받았으나, 2012-2013시즌은 미미한 활약을 보여주다 그대로 부상을 당하며 유리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또한 이후 부산 kt 소닉붐의 하락에 일조했다면서 kt 팬들에게 욕을 많이 들었다.

일단 김도수에 대한 평가는 대학 시절부터 정확한 슈터로 평가받았고, 2009-2010시즌의 정확한 슛감각과 꾸준함을 보여주었기때문에 부상만 없으면 활약할수 있는 포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후 계속된 부상때문에 정확했던 슛 감각도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연이은 부상때문에 기량이 저하된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일단 건강하기만 하면 팀에 보탬을 줄수 있는 선수이고, 고감도의 슛을 선보일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년 팬들에게도 유리몸이라고 까이면서도 부활을 기대하고있는 그야말로 애증의 평가를 받고있다. 2013-2014시즌은 별다른 부상없이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에, 김도수의 부활은 비단 kt 팬뿐만 아니라 농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2.4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시절

그러나 역시 기대를 저버리고 별다른 부상에 크게 시달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다 고양 오리온스로 4:4 트레이드에 묶여 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트레이드 자체가 무효화 될뻔했다. 결국 오리온스가 이걸 감수하기로 하면서 트레이드는 무효가 되진 않았지만 만약 김도수 본인이 약물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큰 파장이 일 수도 있다. 카더라에 따르면 치료약물로 KT 구단측에서 신고를 까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걸린건 걸린것이기 때문에 징계를 피하기는 힘들 것이다.

결국 9경기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로서 최소 1라운드 동안은 코트에서 모습을 볼수가 없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도 있는데 11월 초와 12월 초 2번의 도핑테스트에서 전부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KT는 이를 숨기고 트레이드를 하다 파동이 일어난 것이다.

이후 유야무야 징계도 다 받고 넘어간 감이 있는데 결론을 매듭짓자면 KT측에서 부상과 재활을 반복했던 선수였던지라 신고 자체를 잊어버렸는데 트레이드 되고나서야 신고 안한걸 알게된 것이라고 보여진다.

파동 이후 팀에 합류하고 나서 오리온스는 1패후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자신도 BQ를 이용한 반칙유도나 작전수행 등에 능한 것을 이용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오리온스식 장신 포워드 라인의 구축하는데 한 부분이 되고 있다. 김도수 합류이후 팀은 4000여일 만에 8연승도 하는등 트레이드 덕을 제대로 보고 있으며 징계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트레이드를 단행한 오리온스는 6강 진출이라는 희망의 청신호를 쏘게 되었다.

15-16시즌 2라운드 현재 경기 당 1.43득점 0.6리바운드 0.4어시스트(...). 사실 포워드진의 스쿼드가 워낙 두꺼운 팀이라 가비지 타임때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스탯이 이렇다.

2 한국의 메탈 밴드 Oathean의 리더

사실 김양철이라 카더라 문서 참조.
보면 알겠지만 아주 천하의 개쌍놈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철면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