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겸/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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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들 모음집

1 '보겸의 눈물' 사건

2014년 5월 20일, 방송을 하는 도중, 10판 넘게 시청자들이 저격트롤을 일삼다가 보겸이 울음을 터뜨린 사건이 생기는데 한 유저가 서폿 신지드로 부활, 텔포를 들고 각종 트롤링을 했고 이 때문에 같은 팀 루시안이 실버승격전에서 떨어지게 되자 보겸이 미안함과 화를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것. 보겸은 나중에 루시안에게는 따로 미안하다고 하며 문화상품권을 선물해줬다.

루시안은 보겸으로 인해 0승 2패가 되었지만 기적같은 3연승으로 실버승격에 성공했다. 보겸이 미안해 하며 1:1대화를 신청했을때도, 문화상품권을 선물해 주려 할 때도 졌어도 괜찮다며 웃던 유저였기 때문에, 보겸이 오버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는 듯 하지만...

사실 김보겸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 측면도 있다. 그 동안 방송이 컨셉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고 걔 그냥 트롤이니 상종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아, 보겸의 본심은 이거였구나" 하면서 어필되었던 것. 그 이후 보겸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늘었으며 시청자들의 유입도 물론이거니와 저격수들이 무조건 트롤, 스로잉을 하던 것이 줄어들고 방송에 녹아드는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래 사건때문에 저격수들이 더 많아졌다

2 샷건과 람각 사건

아니 씨발 미친 이니시 좀 걸지 마! 쓰레쉬 이 씨발년아, 플래시로 들어가지 마![1] 플래시로 좀 들어가지 마! 그냥 씨발 억제기 깨면 돼! 왜 플래시로 들어가냐? 이 개새끼야! 이 씨발놈아!!!! 그냥 빼 임마!!

쓰레쉬 하드캐리야 이거 씨발, 쓰레쉬 어떻게 하는 지 봤냐? 쓰레쉬 본 사람? 쓰레쉬 플래시해서 궁 쓰고 자빠졌네! 쓰레기같은 새끼... (쓰레쉬 : 뻐겨 내가 백도한다) 야! 하지 마 너 아무 것도!
(중략)
아, 얘 진짜 정신병 있다니깐. 이거 뒤진다 저거 잘 봐라잉. 드레이븐 도끼 한 4대 맞고 뒤진다, 저거 장담하는데. (쓰레쉬 사망) 봐봐 또 죽잖아. 봐봐 이 씨발새끼.(샷건탕! 탕! 탕!) (오리아나 : 하 또라인가 진짜)하지 마 이 씨발년아, 개새끼야, 이 좆같은 새끼야.
(중략)
야 이 씨발놈아, 너 어디 사냐 개새끼야? 지금 간다. 이 개새끼야. 너 어디 살어, 이 씨발년아? (넥서스 파괴) (람각탕! 탕 !) 어우 씨발 존나!(샷건 탕!) 아오 씨발 존나 빡치네! 아 씨발 신상 까[2], 씨발새끼야! 하...진짜...하...씨발...(보류탄 물병 던짐)(후략)

샷건x3+람각x2+샷건+보류탄 콤보 보겸로이드
상디+알리스타 빙의
씨발이 11번, 개새끼가 4번, 좆이 1번 나왔다
하이라이트 영상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 지금의 보겸을 만들었다고도 평가 받는 사건.[3]

2014년 7월 중순, 같은팀 쓰레쉬의 하드쓰로잉으로[4] 보겸은 매우 빡친 나머지 키보드를 마구 내려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손으로 내리치는 샷건과 함께 발로 키보드참고로 샷건친 키보드는 리얼포스 36만원짜리 키보드라는 사실를 찍는 모습을 보고 원피스의 기술명인 람각 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이 사건 이후 한동안 그의 샷건과 람각 영상은 거의 롤 영상계의 필수요소급으로 등극했다(...) 패러디 영상들이 7월 내내 포우와 페이스북 등지를 휩쓸고 다니며 이 분야의 원조격인 커맨더지코의 아성을 넘어선 것. 겨울왕국의 패러디인 샷건왕국까지 나왔다.

'보겸의 눈물'과 함께 그가 페북스타가 된 결정적 사건. 본인에게는 매우 빡치는 일이었겠지만 김보겸의 롤방송이 급성장하는데 일조했다(...). 때문에 보겸=샷건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는데, 사실 보겸은 샷건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또 인기가 올라가면서 샷건을 자제하는 것처럼 보이는 면도 있다.

2년이 넘게 지났지만 보겸의 쓰레쉬나 팀에 쓰레쉬가 있으면 가끔씩 언급된다. 주로 "쓰레쉬 하드캐리야 이거 쓰레쉬 어떻게하는지 봤냐?","쓰레쉬 어디살어? 내가지금 간다." 등....

앞에서 나왔지만 폭로글 사건 이후 재조명되었는데, 아무리 하드 트롤러라 해도 저렇게 육두문자를 퍼붓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화나서나 컨셉이 아니라 저게 진짜 본성 아닌가' 라는 시선으로 보고 있다.

3 강남 정모

한 줄로 요약하자면 보황27세님의 강림
후술한 사건 때문에 재평가받게 생겼다

2014/8/21(목)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역 근처 뷔페에서 정모를 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비용을 전부 본인이 부담(!)한다고 선언한 것. 다만 참여하는 인원을 체크하기 위해 보겸이 계좌로 만원씩 입금후 이름대고 다시 돌려받기로 했다. 공짜다 보니 온갖 무개념이 목격되었는데, 입금 없이 밥만 먹고 도망간 사람, 남의 이름 대고 돈 받아간 사람 (!)[5], 근처 사는데 차비를 받아간 사람[6]도 있어서 정작 돈을 받아야 할 사람이 못받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이에 김보겸은 쿨하게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자기 돈을 뽑아서 나누어줬다.[7] 원래 170명정도 오기로 돼 있었으나 입금하지 못한 무개념사람들이 50-60명정도 더왔기에 실제 인원 수는 220명에 육박했다. 하지만 보겸은 그런 사람들조차 받아주며 전부 자기돈으로 계산... 이날 경비는 730만원 정도를 썼고 계좌에 1만 2천원이 남아서 똥줄탔다고 한다. 그의 방송 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대인배적인 모습은 많은 인정을 받았다. 보겸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대화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준 덕분에 정모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훈훈한 편이었다. 다만 이것은 보겸이 몇몇 무개념들의 떼먹행위를 자기 사비로 감싸줬기에 가능했다는 여론이 지배적.

후에 건대에 지코의 가게에 들렸는데 지코가 방송에서 밝히기를 종합영양제 세트를 두고 갔다고 한다.[8] 새벽에 방송을 켰는데 정말 수고많았다는 여론이 조성된 후 거의 한시간 동안 별풍선이 100개 300개 500개 등 다양하게 터졌다.채팅창은 '보황님'으로 도배 보겸은 목이 쉴정도로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하며 기분이 좋았지만 '이제그만쏴'라는 반응에 정색하는 깨알같은 모습도 보여줬다.물론 그날 받은 별풍선을 다 합쳐도 정모로 나간 돈을 메꾸지는 못했다...
DSLR로 찍은 정모 후기 동영상

4 디아블 잠브 사건

[[파일:/20141206_198/jeajea1320_1417855577944LUOAq_PNG/%BA%B8%BD%C52.png]]'

2014년 11월 4일, 김보겸은 시청자(닉네임 '박지혜 징그러운년')와 몇판 째 듀오랭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시청자가 전판에 리신을 플레이 하면서 김보겸의 오더를 듣지않고 똥을 싸는 바람에 김보겸은 상당히 빡쳐있었다. 그러던 도중 해당 게임의 큐가 잡히고, 쓰레쉬역시 쓰레쉬가 문제다를 픽한 같은 팀원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상대편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자 멘탈이 부서지기 시작했다.[9][10] 그렇게 게임은 시작되고 김보겸(럼블)은 '쓰레쉬가 남자친구때문에 던질것'이라며 바텀으로 절대 갱을 가지말고 탑에 자주 와달라고 듀오하는 시청자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아무무를 픽한 시청자는 탑에 오지 않았고 상대 정글과 상대편 블리츠가 탑으로 와서 자신이 계속 죽게 되었다. 더군다나 아무무가 솔용을 시도하다가 죽어서 분노 게이지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다 상대 탑인 트린다미어가 바텀에 내려가는 걸 보고 빽핑을 계속 찍었음에도 팀원들이 빼지 않고 죽자, 보겸은 오른쪽 발로 책상과 모니터를 걷어차며 디아블 잠브를 시전했고 그 효과는 대단했다! 40만원 상당의 모니터가 박살이 나면서 화면이 뜨지 않아 모니터를 교체하는 동안 게임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캠이 바닥에 떨어져 중요부위의 털을 비추는 비극을 낳기도 했다....

5 '보겸의 눈물' 사건 2

보겸 흑화의 시작[11]
보라마나

지금 여러분 몸도 안움직인다고요!!!


2014년 11월 10일 오전 8시경 시즌종료를 16시간 정도 남기고 같은 팀 야스오와 아무무에게 고의 트롤링을 당해 운 사건. 야스오는 게임 초반부터 김보겸이 자기 채팅에 대답 안해주면 트롤하겠다고 협박했고,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듯 했으나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혼자 달려들어 죽어줌으로써 게임을 망쳤고, 아무무는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점멸을 낭비하거나 한타에서 제대로 궁조차 쓰지 않으며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 특히 야스오의 경우 게임 끝난 이후 보겸이 우는 걸 방송으로 보면서도 채팅창에서도 지속적으로 김보겸을 도발하는 등 상당히 제정신이 아닌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야스오는 이후에 졸렬하게시리 닉네임을 변경했다. 게다가 이 놈, 또 닉첸을 했나보다. ㄱㅅㄲ... 그래서 인지 과거 쓰레쉬 사건같이 드립으로 웃음거리로 사용되지는 않는편.

김보겸은 며칠 전부터 골드에 올라가기 위해 잠도 줄여가면서[12] 롤에만 매진해왔다. 또한 이 사건 당시에는 전날 철구와의 멸망전이 끝나자마자 방송을 쉬지 않고 이어서 달렸고 시즌종료 24시간 타이머까지 맞춰놓고 밤을 샌 상태였다. 그만큼 몸이 무너져가는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올라가려는데 저격과 트롤을 당해서 자꾸 져버리니 멘탈이 깨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김보겸은 30분 가까이 울며 하소연 했고 결국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자고 오겠다고 했다.[13] 하지만 놀랍게도 3시간만에 그는 돌아왔고 멘탈을 추스리며 빡겜을 달렸으나 오히려 실버2로 강등... 결국 시즌 종료를 4시간 남긴 상태에서 김보겸은 '여기까지인가 보다'라고 말하며 골드를 포기하고 긴 잠에 빠져들러 갔다.[14]

6일후 뒤늦게 골드를 찍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비시즌에 찍은거라 승리의 모르가나도 골드 테두리도 이미 물건너 갔다. 그리고 어차피 얼마 후 프리시즌이 시작되면 티어가 초기화되고 배치고사 모드로 바뀌어서 시청자들에게 부심을 부리는 용도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 다만 12월에 다시 실버로 떨어져서 이젠 부심도...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대사로는 '몸이 안 움직인다고!'와 '눈이 안보인다고!'

6 보겸집 옴닉 사태

김보겸이 건플레이크를 키보드에 쏟아 배경음악과 게임이 자동으로 켜지고 강제로 컴퓨터까지 꺼져 강제 방종이 되어버린 사건. 그 원인결과. 옴닉 사태 영상 중반부터 거룩한 레전드 헬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불타오른다

7 '보겸의 눈물' 사건 3

보겸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 절대 쉬웠던 일이 아님을 보여준 사건

컹스데스크 코너 중 시청자 사연을 읽는 것이 있는데, 그 날 사연은 보겸 방송 극초창기부터 시청해온 한 보빡이시청자의 사연이었다. 던파 방송을 하던 보겸을 뒤따라다니며 보겸이 강화방송을 하고 남은 찌꺼기를 받아가는 '보레기통' 역할을 한 적도 있었다 하고, 던파를 잠시 접고 롤방송으로 넘어갔을 때 잠시 배신감을 느낀 적도 있었지만 롤로 넘어간 이후 오히려 던파방송 당시 시청자보다 많아진 모습을 보고 배신감보다는 자랑스러운 기분이 더 많이 들었다고 한다.

사연을 읽던 보겸은 자신이 5년동안 방송을 해 오면서 있었던 고난과 시련들이 불현듯 지나갔는지 갑자기 오열하기 시작했고, 약 6분 가량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일명 보겸 일대기를 써 내려갔다. 시청자들 역시 보겸의 신세한탄에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보겸은 구독자,시청자 수에 비해 별풍 수입이 그렇게 많지 않은 BJ다. 구독자 수는 항상 10위권인데 별풍선 수는 100위 이상으로 넘어본 적이 없으니 말 다 했다. 방송 자체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적은 편이라서 유명하지 않던 초창기에는 확실히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8 전(前) 여자친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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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의 좋았던 이미지를 급격히 떨어뜨린 사건

2016년 12월 23일, 뜬금없이 방송국 자유게시판에 'WINY'라는 유저 [15]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위에 올라온 스크린샷이 그 내용. 글은 2시간만에 삭제되었지만, 워낙 김보겸이 평소에 방송으로 쌓아온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행동들에 많은 시청자들의 멘탈을 가루로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보겸에게 WINY가 폭로한 내용들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WINY가 폭로글을 올린 지 2시간 만에 삭제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 'WINY가 보겸이 잘 나가는 게 배알 꼴려서 일부 내용을 주작한 게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확실한 건 아직 아무것도 없고 당사자의 해명도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없었기 때문에 근거 없는 추론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12월 23일 오후에 있었던 방송에서 1차 사과방송을 진행했고, 12월 24일 밤 12시 2차 사과방송을 가졌다.
1차, 2차 사과방송 모두 주요 논쟁을 전부 인정했다. 여자친구의 팔이 멍들게 폭행한 것도 인정했고, 다른 남자 BJ들에게 별풍선을 쏘듯이 본인에게도 별풍선을 쏴달라고 강요한 것도 인정했으며, 본인이 2017년 1월 1일까지 별풍선 금액을 환불해주기로 했던것도 인정했다.

그러나 상습적이거나 도구를 이용한 신체적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송 전 당사자끼리 만나서, 별풍선 환불에 대한 금전적 정리는 완벽히 끝냈으며, 폭행에 대한 합의금도 지급했다고 한다. 사과도 정중하게 이루워졌다고 한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명품시계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G-SHOCK 시계는 30~40개 정도 있는게 맞고 오메가시계를 소유하는것도 인정했다.
별풍선 금액에 대한 환불이 늦어진 것도 실제로 수중에 그런 큰 금액이 없어서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23일 당사자끼리 만나 환불해준 금액또한 대출받아 줬다고 해명했다. 본인이 고의로 지급을 미룬것은 아니라 해명했다.

사죄하고, 김보겸의 주장처럼 당사자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폭력을 행사한건 주홍글씨처럼 남아 지금까지 쌓아온 좋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일부에서는 3년 전의 일을 굳이 왜 지금 터트렸는지 의문을 제기하지만, 김보겸의 언급대로면 2013년 이후, 즉 폭행과 이별 이후에도 계속 방송 외적으로도 양측의 만남은 있었던 것 같다. 일종의 애증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다 양측의 장기적인 분쟁이 곪고 곪아, 결국 이번에 터졌다고 보는게 타당한 시각이다. 결과가 어떻던 간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겸은 대상 받기 직전의 '보황' 이미지를 완벽히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현재 보겸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시청자들의 비판을 가감없이 수용하고 있는 듯 하다. 채팅창에서도 보기 불편한 채팅, 원래였다면 바로 블랙먹을 정도의 채팅을 매니저들에게 그냥 두라고 이야기했다. 속죄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삼일한 관련 드립은 심해지면 매니저 선에서 알아서 짜르는 것 같다. 별풍선도 1개 팬가입을 제외하면 선물하지 못하게 막아둔 상태. [16]

그 와중에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시청자들은 '이렇게 된 이상 14보겸 그 막장시절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행동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 가조크라고 자처하는 보겸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사건에대해 쉴드를 치기는 커녕 '보겸이 잘못한게 맞다. 그러니 보겸이 잘못을 인정하는것도 맞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고있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격려성 발언들도 유투브에 종종 보이고 있다. (그동안 보였던 인자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가식이다라고 할 이유도 없는게,이건 3년전 일이다.13년도쯤 보겸의 인성이 더러웠을지는 모르지만,본인도 15년도부터 욕설도 줄이고 선비방송으로 전환한걸 보면 과거의 행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었다.그동안 선행은 가식이 아니다.)당장 글을 올려서 심지에 불 붙인 WINY 본인도 글 삭제 이후 추가적인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대신 개인 방송국 페이지에 글을 몇개 추가로 올린것은 있는듯.

팬이 캡쳐한 사과방송후 WINY가 자신의 방송국에 올린글

당사자들끼리의 합의는 원만하게 마무리된것으로 보이며 얼마뒤 WINY는 아프리카TV에서 탈퇴하였다.

오히려 사건이 터진 이후 타BJ들에 비해 빠른 해명과 논점 흐리기 없이 자신의 과오를 빠르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건사고가 잦은 다른 BJ들처럼 상황이 더욱 악화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1차 사과당시 웃으면서 결국 터져서 속이 후련하다는 듯한 분위기로 해명방송을 진행해서 정말 사과하는 태도가 맞냐며 오히려 실망을 한 팬들도 생겼다

현재 몇몇 안티팬들과 타BJ팬들이 방송국에 몰려와 자유게시판에 악성 도배글을 올리는 바람에 방송국 자유게시판에는 글쓰기가 막혀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작성가능상태로 돌아갔다.

현재 유튜브에는 해명방송이 올라가 있지 않다.
  1. 채팅을 보면 오타가 나서 '플레쉬로들어가자'로 나와 있다.
  2. 몬데그린으로 쉬쌌다라고 들리기도 한다(...).
  3. 실제로 그의 매드무비를 만들어준 질리언이라는 유저도 그의 사건사고중 1위로 뽑을 정도로 유명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4. 상대편 억제기까지 깨 놓은 상태였는데, 쓰레쉬가 잘리기 시작해서 전세가 기울어지고 그 장본인 쓰레쉬가 '백도어를 하겠다' 면서 템창을 곡궁과 팬댄으로 도배하고 상대편 억제기로 돌진했다.
  5. 정확히는 식당 안에서 일일이 만원을 돌려주다 시간이 다 돼서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보겸이 양심적으로 만원 못받은 사람 거수하라고 할 때 무개념 돈튀충들이 몇명 발생한 것이다.
  6. 이 역시 김보겸이 지방에서 온 사람 거수하라고 했다. 거수한 사람들에게 차비로 쓰라고 만원씩 주는 과정에서 무개념 발생. 즉 무개념들이 보겸에게 차비좀 달라고 징징대서 뜯어냈다는 소문은 거짓이다.
  7. 다만 몇 개념인들은 3만원짜리 밥을 얻어먹었는데 어떻게 돈을 더받냐며 자발적으로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돈을 받은 사람들도 새벽방송 때 별풍 혹은 스티커로 환전하여 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8. 지코는 그때 자고(...)있어서 보겸의 전화를 받지 못하고 결국 만나지 못했다고
  9. 같은 피시방에서 따로 큐를 돌리다가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한다.
  10. 더군다나 그 남자친구는 승급전이었다.
  11. 실제로 이 일을 계기로 타락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12. 본인 왈 하루에 3시간씩밖에 안잤다고 한다.
  13. 김보겸이 울 때 별풍선이 1만개나 터졌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결국 묻혔다...
  14. 이 때의 충격이 컸는지 김보겸은 자러간 후 2~3일 동안 방송을 키지 않았다.
  15. 참고로 보겸방송 1위 서포터이며, 보겸 전 여친으로 유명한 네임드 유저다. 혜X이라는 이름으로 헤어진 이후에도 커플게임을 하는등 방송에 출연을 했다. 결별 이전에는 보순이라는 이름으로 가끔 방송에 언급되거나 등장했고, 결별 이후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행방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16. 정확히는 별풍선 선물 자체를 막는 시스템은 없으므로, 만약 2개 이상의 별풍선이 터질 경우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다시 선물하기 형식으로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