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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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盛贊
1954년 5월 7일 ~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27대 정옥근28대 김성찬29대 최윤희

1 개요

대한민국군인이자 정치인.

경상남도 진해시(현 창원시 진해구) 출생.

1976년 해군사관학교 30기로 졸업 및 항해소위로 임관했다. 마산함, 51전대, 진해기지사령, 제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 2010.03.19부터 2011.10.17[1]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최종 계급은 대한민국 해군 대장.

해군참모총장 재임중 천안함 피격사건이 벌어져 문책성 경질 될 뻔했으나, 취임 1주일만에 벌어져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여론이 우세했고[2], 무엇보다 사고 당시 수습을 위해 연일 강행군 및 고군분투를 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유임된 바 있다. 취임식 한지 일주일만에 초계함이 침몰하고, 그 와중에 링스 헬리콥터 두 대가 연속 추락하는 등 여러모로 골치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다. 일각에선 해참 자살 안한 게 용하다고 할 정도였다. 이후 같은해 11월 연평도 포격 사태를 겪었고, 2개월 후인 2011년 1월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을 통해 부족하게나마 명예회복을 했다.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당선되어 동년 5월 30일 부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되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시 진해구)새누리당-당선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시 진해구)새누리당-당선

3 기타

1함대사령관 재임시절, 수병들의 휴대전화 소지 허용(!!!)을 검토케 한 적 있었다. 당시 1함대 CPO의 90%가 반대해 무산됐으나, 이때가 2006년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진보적, 혁신적인 정책이었던 셈이다. 다만, 그 이후의 실태를 생각하면, 보안문제를 보완하고 그러라 했을 것 같지는 않다. 사실 60년생 이전 국군 장성들의 IT기계 이해도는 민간보다 더 열악하다.

해병대와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국방개혁 2020에 언급된 해병대 병력 감축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해병대는 고마워할 만 하다. 한편, 해병항공대 창설에 아주 거하게 반대했다는 점에서 해군의 이익을 대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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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임자는 최윤희 제독.
  2. 그런데, 김성찬씨가 해군참모총장이 되기 전 이력을 보면, 이 자는 누구보다 책임을 져야 할 자리에 있었기도 했다. 2006년부터 해군본부 전력기획본부 부장을 역임하고 있었고, 2008년부터는 해군 참모차장으로 재직히다 2010년에 해군참모총장이 되었기 때문에, 어디서 딴일보다가 해군 책임자가 된 자가 아니다. 연안 초계함과 호위함의 장비 개선과 전력개선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 책임이 있는 자고, 충분히 연대책임을 물려 마땅한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