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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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金容兌
1968년 3월 26일 ~

1 소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일생 및 정치경력

1968년에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났다. 대전중앙국민학교, 대전한밭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5수 끝에 합격)하였다.

이후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기술회사인 (주)알티캐스트 이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기획위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객원연구원, 중앙일보 전략기획실 기획위원을 거쳤다.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에 속하여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대통령 선거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거쳤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에서 원내부대표, 기획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양천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때 민주당 김수영 후보를 전직 구청장의 부인으로 있은 것이 경력의 전부라는 식으로 말했다가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틀리지 않았잖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비박계로 분류되지만 본인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반대하는 반박(反朴)이라고 주장한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도 유승민, 정두언, 이재오 등처럼 여당 정치인이면서 쓴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서울특별시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의원 중 상대적으로 친박은 강남권 등 유리한 지역구에 분포한 반면[1] 비박은 강서, 강북권 등 불리한 지역구에 분포하여서라는 평가가 있다. 그런데 언론에 구설수가 오르고 지지율을 깎아먹도록 만드는 것은 정작 비교적 당선하기 쉬운 지역에 분포해있는 친박들인데 정작 그 후폭풍은 강북이나 수도권 비박들이 맞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2]

그러고 보니 이 분과 이름도 같고 출생지도 같다 이 분도 공화당 5선 의원으로 박정희의 신임을 얻고 JP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었는데 상당히 바른소리, 쓴소리를 한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 7월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강용석이 복당을 신청하자 불허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자당 서울 지역구 현역 의원 및 후보자들과 자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들이 무더기로 낙선하는 대참사[3]속에서도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에 양천을보다 유리하다고 생각된 양천갑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더민주 후보에게 10%넘게 차이나며 낙선하는 상황에서도 구도의 유리함과 본인의 경쟁력으로 3선에 성공했다. 5월 15일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내정되었다. 그러나 17일 친박계가 김용태 혁신위원장 인선에 반대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혁신위원장 추인을 하기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에 보이콧을 해버렸다. 그 결과 회의가 무산되자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하였다.

그리고 6월 27일, 전당대회에 앞서 새누리당 의원들 중 처음으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현재 비박계 의원들 중 단일화 후보로 지지될 가능성이 높은 편... 이었으나 7월 29일 비박계 경선 후보 중 정병국 후보와 단일화하는데 합의했다.

3 기타

역시 대전 출신이라 한화 이글스팬이다.깨알같은 국정감사 드립 홍창화 응원단장과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새누리당 내 지역구 특성상 그의 정당소속 의원들 상당수가 삼성 라이온즈 내지는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팬이다.

4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한나라당38,092표(50.47%)당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새누리당48,811표(49.39%)당선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새누리당45,628표(41.97%)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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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데 사실 이런 현상은 19대 국회되면서 생긴 것이다. 18대 국회에서는 서울 지역 한나라당의원은 거의 다 친이였다.
  2. 19대를 기준으로 보자면 대표적으로는 위에도 언급된 정두언이나 친이의 좌장인 이재오, 김무성의 측근인 김성태(1958), 관악 을의 오신환, 성북 갑의 정태근 등이 있고, 친박이었다가 탈박한 진영(현재 더불어민주당)도 있다.
  3. 49석중 겨우 12석만 건졌다. 대표적인 비박계 중진인 이재오, 정두언도 나가리 되었고 강남 3구에서도 더민주 소속 당선인이 나왔다. 심지어 12석은 탄핵 정국 속에서 치러진 17대때 얻은 16석보다 적다. 경기, 인천 지역 당선인들과 자당 성향의 무소속 당선인을 합쳐도 수도권은 37석 밖에 안된다. 역대 보수 정당의 수도권 선거중 최악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