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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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龍學
1956년 10월 20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1956년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서 태어났다. 영월마차초등학교, 서울배명중학교, 서울배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군법무관으로 병역의무를 이수하였다. 1992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김용학법률사무소를 개업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한편 영월농업경영인연합회 고문, 쌍용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자유민주연합 김기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1년 2월 대한민국 국회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같은 해 11월 한나라당 당직개편에서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제16대 대통령 선거 직후인 2002년 12월 말, 한나라당에서 서청원 대표최고위원 체제가 출범하자 대표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2003년 2010년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평창군캐나다 밴쿠버에 밀려 탈락하자 새천년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겸직한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준비가 덜 되어 있다고 해서 무산된 것이라며 김운용 책임론을 제기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이광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