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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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椿鎭
1953년 1월 24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치과의사, 정치인이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베드로이다.

1953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부안중학교[1]를 졸업하고 전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부, 동 대학원 치의학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3년부터 1976년까지 국군청평병원에서 군의관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하여 대한민국 육군 대위로 만기전역하였다.

이후 치과의사로 활동하였으며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에서 외래교수를 겸임하였다. 1986년부터 2002년까지 김대중대통령의 치과 주치의를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정균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 때, 전라북도의 선거구 중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당 무상급식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제6정책조정위원장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부터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김춘진 의원실은 안민석 의원실과 더불어 극한직업으로 통하는 곳이라고 한다. 인격적으로는 대우가 좋기로 꼽히는 곳이지만, 국정감사나 청문회만 열리면 철저한 준비를 위해 본인부터 시작해서 보좌관, 비서들이 철야를 불사할 정도이기 때문이라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후보로 출마했지만, 선거구가 개편되면서 부안이 고창 대신 김제시와 묶이게 되고 선거가 철저히 소지역주의 양상으로 흘러가버려서 부안에서는 60%의 득표를 얻었지만 인구가 더 많은 김제에서 32%의 득표에 그쳐, 김제 출신인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고 말았다.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권 몫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선여부비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열린우리당-당선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통합민주당-당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민주통합당-당선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북도 부안군-김제시)*더불어민주당-낙선
  1. 가끔 학교에서 초청하여 좋은말씀 하시러 오기도 한다. 막상 학생들은 잠만 잔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