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타 히로시

長田博. 1927-2013

1 개요

일본의 군인, 자위관. 16대 해상막료장을 지냈다. 일본군 해군 출신으론 마지막 해막장이다.

2 생애

1927년에 태어났다. 일본해군병학교 76기로 1944년에 입교했고 2학년 중에 종전을 맞았다. 제2수산강습소[1]에 들어가 다른 일을 하다가 1954년에 해상자위대에 입대했다. 해상막료감부 방위부 방위과장 등을 1등해좌 시절에 지냈다.

1980년에 해장보로 진급하며 해상막료감부 방위부장을 지냈고 1982년에는 해장으로 진급해 구레지방대 총감, 자위함대 사령관 등을 지냈다. 당시만 해도 자위함대사령관[2]은 해막장으로 올라가는 왕도로 취급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어째 취급이 안습해져 스기모토 마사히코가 해막장이 될 때까지 23년 동안 해막장을 배출하지 못 했다.

1985년에는 요시다 마나부에 이어 해상막료장에 올랐고 1987년 퇴임했다. 후임자는 히가시야마 슈이치로였다.

2013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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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인 고다 요지(香田洋二, 1949-)도 자위함대 사령관을 지냈다. 사위는 방대16기로 해자대에 입대해 36대 자위함대사령관을 지냈고 당시 터진 여러 문제[3] 등으로 감봉 처분 등을 받다 2008년에 해장으로 퇴직했다. 당시 해막장이었던 요시카와 에이지도 마찬가지였다.
  1. 1875년에 세워진 교육기관으로 현재의 명칭은 도쿄해양대학이다. 국립대학으로 2003년에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2. 한국의 작전사령관에 상당한다.
  3. 야동 때문에 정보 유출, 중국산 보온병 때문에 화재, 이지스함이랑 어선 충돌 등 자위대 안습전설의 사건이 2007년부터 2008년 사이에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