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리스 타르가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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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erys Targaryen

아에곤 4세의 여동생이자 왕비[1]. 평생 병약했다고 한다. 음악과 바느질, 종교에 심취해 있었다. 종교의 경우 아버지가 허락했다면 셉타가 되었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심취해있는 상태였다.

아들 다에론 2세를 낳았을 당시 몸이 안좋아서 진찰하던 그랜드 마에스터가 이후 아이를 더 낳으면 그녀가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에도 아이를 몇 명 임신했었다. 첫 쌍둥이를 낳았을 때에 둘다 죽자 사촌오빠이자 국왕인 바엘로르 1세가 단식에 들어간 적도 있으며, 그녀의 원활한 회복을 돕기 위한 배려로 남편 아에곤을 브라보스에 특사로 보내기도 했다. 두번째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아들은 죽었지만 딸 대너리스(2번 항목)는 낳았다. 이 때에 몸이 또 안좋아져 아에곤 4세의 정부인 바르바 브랙켄의 아버지이자 당시 핸드가 그녀가 죽을 거라 예상해 그녀를 왕비에서 몰아내고 자기 딸을 왕비로 삼으라고 아에곤 4세를 설득했다. 하지만 그녀는 회복했고 브랙켄은 아에곤 4세한테 찍혀 핸드직에서 사임되었다.

다에론을 낳았을 때 아에곤 4세에게 종교에 귀의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오빠 아에곤과 결혼할 당시 울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초야를 치룰 때 울었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바람둥이 남편으로 인해 심적으로 고통받는 삶을 살았으며 그녀를 웃게 해 준 건 이전부터 친했던(혹은 서로 사랑했던) 둘째 오빠 아에몬 타르가르옌(2번 항목)과 아들 다에론, 딸 대너리스 뿐이었다. 아에몬이 죽은 이후 아이를 낳다가 산고로 아이와 같이 죽었다.

아에몬과 둘이 사랑했고, 다에론 2세가 사실 둘의 사생아라는 루머가 있었다. 결투 재판에서 이 후머에 대해 여동생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싸운 적도 있었다. 아에곤 4세가 모자를 사랑하지 않은 이유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1. 아버지 비세리스 1세의 명령으로 인한 정략결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