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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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래된 유행어. 2007년경 김태촌권상우를 협박했을 때 사용했다고 알려진 문장에서 유래되었다.

"나 김태촌인데 너네 집이 피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이 섬뜩한 문장이 다음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패러디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촌으로 끝나는 대상을 상대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확대되어 아예 '촌' 이 들어가기만 하는 대상을 상대로도 패러디되더니, 더 확대되어 그와 관계가 없는 대상을 상대로도 패러디 되기 시작했다.

웃음충전소의 코너 타짱에서도 밑의 예시 중 일부를 써먹었다.

이말년씨리즈에서도 패러디되었다. 나 오른손인데 네 바지 안이 오줌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그리고 이말년 서유기에서 또 한번 써먹었다. 너희 동네가 과즙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본래는 "나 김태촌인데 너희 집에 불상사가 일어나도 상관없다 이거지?" 였는데 이것이 피바다로 와전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만 진위는 불명이다.

2 용례

3 기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전화받는 보직이 많은 공군에서는 전화받았을 때 '나 ~장인데~'라고 하면 '필승!'하고 자동반사가 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여 인트라넷에서 패러디 시리즈가 유행하기도 했다. 주로 쓰이는 건 '나 보급육개장인데' '나 총기관리대장인데' 등등
  1. 사실 2012년 AFC컵으로 밀려난 건 촌부리다. 포항은 조별 예선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