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계 미국인

1 개요

네덜란드 혈통의 미국인을 가리킨다. 2009년 조사로 인구 규모는 5,023,846명 수준이다.

2 설명

네덜란드인들은 허드슨 강 근처에 1613년에 첫 정착촌을 세웠다. 미국의 동북부 지방에 이들은 주요 식민지를 개척하였고 영국의 경쟁자였다. 17세기에 네덜란드인들은 식민지 개척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18세기까지 이어지나 이때는 네덜란드가 영국에게 북아메리카의 주도권을 뺏긴 후였다.[1] 어쨌든 초기에는 뉴욕이 뉴암스테르담이라 불릴 만큼 네덜란드도 투자를 많이 했다.

19세기에는 네덜란드의 높은 세금과 낮은 임금 등이 문제가 되어 네덜란드인 노동자들이 이민을 왔다. 가톨릭 신자인 네덜란드인들도 이민을 많이 왔다. 초기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의 후손들은 오랜기간 동안 동화되어 네덜란드계란 자각이 별로 없다.

이름 중간에 Van이 들어가거나 성 앞에 Van이 붙는 경우가 많다. 한글 표기로는 Van이 중간에 떼어서 들어가면 반, 뒤 이름(패밀리 네임)에 붙이면 밴으로 쓰는 일이 많은데, 빈센트 반 패튼(배우), 밴 헤일런(락 그룹), 리 반 클리프, 리 밴클리프(성격파 배우)가 섞여 쓰이는 등 실제 표기는 제멋대로다. 미국에서는 대충 떼어서 읽는 것 같다.

3 유명인들

  1. 가장 오래까지 버틴 것은 프랑스였다. 영국도 미국이 독립하면서 캐나다로 만족했어야 했다.
  2. 아버지는 네덜란드계, 어머니는 스코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