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도쿄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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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ロ

1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아오기리 나무의 핵심 간부인 구울. 척안의 왕의 직속 부하이며 콧구멍과 큼지막한 입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 식사시간 때 다른 구울이 봐도 질릴 정도로 먹어댄다고 한다. 11번지를 맡고 있다고 하나 딱히 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애초에 말이 없는 캐릭터중 하나다.

2 행적

2.1 도쿄 구울

아오기리 섬멸전이 벌어지기 전 타타라에게 11번지 아지트를 맡긴다는 말을 듣고 야모리, 빈 형제, 키리시마 아야토와 함께 아오기리 섬멸전에서 CCG를 상대한다. 시간 알람을 확인하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야토를 쓰러뜨린 카네키앞에 나타나 순식간에 거대한 카구네로 수사관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네키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요모 렌지, 우타, 츠키야마 슈의 합공을 당하고 몸이 꿰뚫리고 상체가 날아가버리는데 이를 순식간에 재생하고 카네키 켄에 의해 반죽음을 당하여 빈사상태에 빠진 키리시마 아야토를 데리고 걸어가버린다. 이에 나온 반응으로는 구울의 재생력을 뛰어넘었다며 "카구네의 괴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데 정작 그게 뭔지는 불명. 또한 애니메이션에선 피 색깔이 회색으로 묘사된다.

우타, 요모, 츠키야마에게서 벗어난 뒤 야모리를 구출하려고 옥상에 위치한 스즈야 쥬조에게 접근했으나, 쥬조가 웃으면서 야모리는 죽었고, 시체는 자기 소유라고 하자 그냥 돌아간다. 이때 둘의 모습이 웃긴 것이 혼자 떨어진 상황에서 범상치 않은 구울이 접근했는데, 친절하게 웃으면서 야모리가 죽었다고 말해주는 쥬조, 그걸 듣고서 수사관이 혼자 따로 떨어져 있는데도 위해를 가하지 않고 그냥 가는 노로, 그리고 잘 가라며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쥬조(...)

안테이크 섬멸전 때 척안의 올빼미타타라를 따라 출현했으며 타타라가 던진 타키자와 세이도의 몸을 일부 뜯어 먹는다.

2.2 도쿄 구울:re

옥션에서 작전이 실패한 뒤 히나미 구출에 대한 이야기를 거절당한 아야토가 상심하는 모습을 지을 때 에토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채로 등장한다.

츠키야마 가문 토벌작전에 참전한 이토 쿠라모토 반+쿠인쿠스 일행과 마주치면서 등장한다.전원 사망플래그(..)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돌리면서 등장하는데 [1]그 장면에는 대화라던지 아무것도 없고 노로의 모습을 크게 보여줘서 상당히 공포스러운 연출을 표현했다.어서와 쿠라모토 반과 쿠인쿠스가 대형을 짜서 돌격하나 긴 카구네를 이용해 공격을 회피하면서 대형을 공격하여 순식간에 수사관 2명을 죽인다.

이후 사이코를 노리나 쿠로이와가 막아내고 쿠인쿠스의 협공에 또다시 상체가 날아간다. 모두가 안심하는 사이에 회복한 뒤 쿠라모토를 공격해 부상을 입힌다. 갈비뼈가 튀어나온 수준으로 부상을 당한 쿠라모토는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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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쿠인쿠스와의 교전에선 그야말로 불사신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위용을 보여준다.

우리에쿠로이와 타케오미가 노로의 공격을 방어하고 무츠키가 노로를 포박하여 트라우마를 극복한 시라즈너트크래커의 쿠인케를 사용해 노로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데 성공하고 거기에 미치바타가 머리를 찔러 확인사살까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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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머리가 그대로 땅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신체에서 거대한 카구네 여러개를 뽑아내며 쿠인쿠스와 이토반을 쓸어버리며 그야말로 답이 없다 수준의 강력함을 보여준다.[2][3]

하지만 결국 유일하게 공격을 피한 시라즈의 분투로 인해 재생에 한계가 오고 우리에가 자신에게 달려들자 "먼저 간다. 에토." 말을 했어?[4]라는 말을하고 우리에의 카구네에 잘려나간다. 결국 불사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불사신은 아니었던 셈. 그리고 이후, 시체가된상태, 즉 가면이 벗겨진 노로의 본얼굴이 나오는데, 안구없는 미라상태의 머리가 남아있다.[5] 이로써 지난번부터 제기되던 노로는 일종의 카구네 괴물, 또는 에토의 카구네 인형이란설에 무게가 더해졌다. [6]

그 이후 쿠인케로 만들어져 우리에가 사용하고 있다.

2.3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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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노로의 본명은 노로이이며 요시무라의 지인이다. 그가 자신의 딸을 걱정하여 옆에 붙여줬다고한다. 즉, 노로는 요시무라를 대신해 에토의 양아버지 역할을 해주었던 것이다. 추가로 노로가 요시무라급 나이는 된다는 소리! 에토 노인학대설[7]

다만 최근화에서 에토가 어머니도 키워준 부모도 너희(V조직)에게 빼앗겨버렸다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V조직에 의해 죽고 에토가 자신의 카구네를 심음으로써 다시 되살린 것 아닌가 한다.

3 전투력

불사신같은 재생력의 괴물

미치바타가 언급하길 SS~의 구울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보여준 흉악하기 짝이 없는 괴랄함을 보면 실질적인 위험도는 SSS 레이트라 해도 무방할 정도. 노로는 적을 무시할때도 있지만 작정하고 덤비면 끈질기게 붙는다고 한다. 수많은 수사관을 죽였다고 말하며 올빼미와 샤치를 빼면 최강급 구울로 언급된다.[8]

척안의 올빼미불살의 올빼미를 제외하고는 카미시로 마타사카와 함께 최상급 전투력. 재생력만 놓고 보면 척안의 올빼미불살의 올빼미조차 뛰어넘은 수준이다.[9] 불살의 올빼미와 달리 신체 자체는 상당히 잘 파손되는 편이기는 하나 특유의 무지막지한 재생력으로 순식간에 재생해버린다.[10]

목이 날아가던 전신이 개발살나서 찢겨나가는 등 심한 피해를 입어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그렇다고 카구네가 약한것도 절대로 아니다. 교전을 개시하자 마자 수사관 두명이 카구네에 잡아먹혔으며 이후 카구네로 쿠인쿠스반과 이토반을 쓸어버렸다. 실질적으로 보면 공방모두 사기급의 괴물인 셈.

다만 일격을 피한 시라즈의 분투에 의해 괴물같은 재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한계에 달하고, 그 상태에서 우리에의 일격을 받으면서 그대로 죽어버렸다(...). 불사신 같은 존재였지 진짜 불사신은 아니었던 셈. 결국 이렇게 따지고보자면 요모 일행과 맞붙었을 때 일행의 목적이 카네키의 구출이라 노로를 그대로 보내줘서 그렇지, 아니었다면 그때 죽어버렸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노로는 말 그대로 '명령한 것'만 지키기 때문에 구울과 싸우란 명을 받지 않아 요모 일행을 공격하지 않았기 때문.

4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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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네는 비카쿠로 크키만큼은 공개된 비카쿠 중에서 가장 크다. 또한 카구네에 이빨이 달려있으며 카구네를 통해 포식을 행한다.

츠키야마 재벌 토벌전에서 폭주할 때 카구네를 여러 개 뽑아내는 모습도 나타났다.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tokyoghoul/images/b/bc/Noro's_Kagune_Version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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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린카쿠 카구네가 눈에 띄고 우카쿠같은 형식의 공격을 가하는 모습 때문에 키메라 구울로 추측되었지만 쿠인케가 나오면서 특별히 추가적으로 밝혀지는게 아니라면 비카쿠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11][12]

5 명대사

먼저 간다, 에토.

... ... 근데 대사가 이거 하나뿐이다 그리고 유언이 되었다

6 기타

도쿄구울 8권 후기만화에서 니코가 노로 얼굴 예상도를 그린 적이 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장발과 실눈은 과거 노로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 것 외에는 엉망

여담으로 2기 루트A의 삭제된 콘티를 보면 미묘하게 카네키에게 도움을 준 녀석인데(...) 타구치[13]를 카네키가 죽이지는 않고 놔 주자[14] 타타라가 대신 끔살시키는데 이에 카네키가 "죽일 필요가 있나" 라고 말하자 타타라는 "죽여야만 할 때는 죽인다. 그렇지 않더라도 죽인다. '죽음'에는 의미도 이유도 필요 없다. 이녀석. 네가 먹어라." 라고 말하고 오히려 카네키에게 아오기리에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냐며 압박한다. 이걸로 곤란하던 참에[15] 노로가 대신 시체를 한입에 꿀꺽한다(...).

re에서 카나에 폰 로제발트를 제압한 척안의 올빼미가 카구네의 형태는 '상상력'이라고 하는데, 이를 근거로 노로가 척안의 올빼미의 카구네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손톱을 보면 검은색인데 이것은 고문을 받았다는 의미이다.[16] 머리는 안하얗다. 염색했겠지47화를 보면 에토에게 고문당한 카나에 폰 로제발트의 가면이 노로의 가면과 똑같은데 카나에도 노로처럼 말을 거의 하지 못한다고 생각됐지만... 48화에서 '장미여'라고 말하며 이후에도 멀쩡하게 말한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노로가 말을 못하는 이유와 눈을 가린 이유는 카나에와 같이 눈과 입이 꿰메어져 있기 때문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노로는 에토가 가장 가까이 두는 인물이고, 그녀처럼 카구네가 특별한 형태를 띤 인물은 노로뿐이다. 즉, 노로 또한 에토에게 눈과 입이 꿰메지는 고문을 받고 카구네를 이식받은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17] 이게 진짜라면 무서운게 노로같은 SSS레이트에 버금가는 괴물을 더 만들수 있다는 소리이다. 이럴 거면 카노우는 왜 데려온 건데 [18]

거기에 자기 몸을 뚫은 우타나 목을 날려버린 요모를 두고 알람이 울리자 그냥 철수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이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설마 인간의 몸을 비우고 카구네로 다시 채운건가인줄 알았으나 도쿄 구울Re에서 직접 말을 한다.언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로다

정체는 묘연해졌는데 마지막으로 죽은 모습 또한 구울의 모습으로 죽은게 아닌 카구네에 입만 달린 형태로 죽어서 에토가 만든 인공구울일 가능성이 높다.[19]

re 54화에서 불사신 같던 노로가 죽은것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작가는 1부부터 노로가 알람시계를 들고다니는 것으로 시간제한이 있는듯한 연출을 했었다. 결국 노로의 말도 안되는 재생력은 시간제한이 있으며 그 시간을 시라즈가 버텼기에 노로가 더이상 재생을 못한것 이라고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 따라서 레이트에 비해 방어력이 그리 높지못한 노로는 화력이 높지 않은 쿠인케로도 시간만 버틴다면 대응이 가능하다는것.할수있다면 말이다[20] [21]

쿠인쿠스반의 성장을 위한 중간보스 역할을 했다. 1부에서의 야모리카네키 켄의 각성을 위한 중간보스였고, 옥션 작전은 쿠인쿠스반 개개인의 성장판이었다면 (눈칫밥신세였는데 옥션 작전의 활약으로 쿠인쿠스반은 그 효용성을 입증받았다.다만 팀의 주력인 우리에와 시라즈는 따로 활약하며 공적을 쌓았다.) 노로와의 결전은 반으로써의 결속을 맺어지게한 계기. 따로 놀던 우리에 쿠키가 팀원으로 융합됐고,노로의 참살도 팀원간의 연계 플레이로 가능했다. 근데 시라즈가 가버렸다.

노로의 행적에 관하여 추측한 글중에, 노로가 이토록 허무하게간 이유를 추측한 게시글이 있다.

  1. 이 때 아무도 노로의 기척을 눈치채지 못했다.
  2. 이 때 노로의 카구네를 보면 입이 여러개 달려있다. 사실상 에토의 카구네를 이용한 생명체인게 확정된 셈.
  3. 직격을 맞아 몸이 토막난 것은 미치바타, 왼편은 타케오미, 아래쪽은 우리에, 피한 것은 시라즈이며 오른쪽 위편에 몸이 관통당한 것은 무츠키이다.이걸 어떻게 구분한거야;
  4. 이게 1부와 re 더불어서 노로가 한 유일한 대사다. 진짜로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
  5. 언뜻 뼈다귀만 남은 것처럼 보이지만 귀나 혀 등의 신체기관이 남아있다.
  6. 에토의 입장에선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인 노로이를 영원히 곁에 두고 싶어 카구호 이식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카나에를 보며 시간을 초조해하던 에토의 모습을 봐선 구울이 카구호 이식을 버티는 시간은 고문을 받은 양과 정비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노로의 손톱이 고문받은 듯이 검게 변해있는 것도 설명이 된다.
  7. 하지만 노로가 에토에게 진정으로 아버지와 같은 든든한 존재가 되었나에 대해선 의구심이 든다. 애니판 엔딩의 콘티에서 보여지듯이 에토는 다른 등장 인물들과 달리 철저히 고독으로써만 그려지기 때문. 비슷한 처지인 카네키 켄조차 히데라는 안식처가 있다라는 것과 비교해보면..
  8. re 5권 정식 번역본 참고
  9. 다만 아직까지 에토의 경우 본체가 상처를 입은 적이 없는 탓에 판단하기 모호하다. 하지만 Re 58화에서 확인되었듯이 에토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나눠져버린 중상을 입고도 목욕을 하며 그것을 멀쩡히 재생시켜 노로에 뒤지지 않는 재생력을 보여주었다
  10. 우타의 언급으로는 구울의 재생력이 아니라고.
  11. 두 번째 사진을 잘 보면 표면색이 첫 사진의 카구네 표면색이랑 비슷하다. 쿠인케가 비카쿠로만 나온걸 봐서 린카쿠나 우카쿠처럼 보이는 공격은 비카쿠를 여러 갈래로 나누어서 공격하기도 하는 듯 하다.그런데 발현 위치가 다르다.
  12. 노로가 쿠인쿠스반과의 전투때 거의 촉수괴물 수준의 모습으로 카구네를 꺼내는 것을 보면 신체전체가 에토의 카구네로 치환되어 원래의 발현 위치와 관계없이 카구네를 꺼낼 수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13. 원작에서 나온 카노우가 일하던 병원의 간호사.
  14. 카노우의 행방만 불게 한지라 카네키는 죽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15. 카네키는 원작에선 막판에 히데를 어찌한 것 빼면 사람의 인육을 최대한 먹지 않았다. 사실 히데조차 카네키가 어찌한 것이 맞는지는 불명이다.
  16. 11구 아오기리전때의 아야토도 손톱이 검은색이였다. 단순히 검은색 손톱이 작가 취향일 수도 있다.
  17. 혹은 아예 카구네자체가 분리해서 카구네인형마냥 따로움직인다는 흠좀무스러운 추측도 존재한다.
  18. 하지만 이게 노로이 본체자체가 강한것 때문일수도 있다. 그 요시무라의 지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19. 에토 카구네는 말을 할 수 있다.
  20. 또한 노로는 키메라 구울이라는 가능성과 별개로 비카쿠를 보유한 구울이라는 추측이 기정 사실인데, 시라즈의 카구네는 우카쿠로 우카쿠는 비카쿠의 독이 된다는 설정이 있다.
  21. 애초에 도쿄구울 6권을 보면 구역질이 나올정도로 많이 먹는다고 했다. 움직이기에는 어느정도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얘기
도쿄구울 트럼프 및 해당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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