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발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

참으로 무쓸모하다는 점이 돋보이는 특기.
효과는 적에게 전법으로 공격당할시 기력이 5 상승하는 것. 가장 소비 기력이 적은 화계조차 기력이 10 들어가고, 공격용 전법 쓰려면 최하 15는 들어가니 전법을 세 번은 맞아야 한다는 소린데, 그게 무슨 소리냐면 이쪽 부대의 병력이 최하 3~4,000정도는 줄어있다는 소리다(…). 다만 적의 공격이 약하다던가 병사 보급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싸움이 장기적으로 나가거나 하면 조금은 나을지도 모르겠다.

특기 보유자는 왕이, 손노반, 유심, 조모, 제갈상. 수호지무장 진명, 콘솔판 특전 여무장 이씨(마막의 처). 그냥 부장으로 정 넣을 사람이 없으면 넣어주자..

특기 보유자들을 보면 밀리는 상황에서 반격을 하거나 한 성깔 했었던 사람이 상당수다. 하다 못해 수호지의 진명도 마찬가지.

사실 그냥 굳이 특기를 활용할 곳을 의식하지 않고 전법 공격 당해서 +5 되는 걸 보너스라고 여기는 것이 나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