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야마노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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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기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 / 김효선 / 크리스틴 오턴 (TVA), 사토 리나 (OAD)

노야마노 일가의 장녀로서, 노야마노 자매들과 미나미 이츠키를 먹여살리는 집안의 가장. 그래서 성격이 괄괄한 노야마노 미캉을 비롯한 노야마노 자매도 그녀에게는 설설기고 있다.

가장 연상이니 만큼 자매 중 몸매도 가장 나이스 바디. 직업은 여성 프로레슬러로 전국 투어를 다니면서 돈을 벌어다오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사실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다.

사실 고교생 시절 '소니아 로드'의 왕으로써 활동했다는 과거가 있다. 당시 다케우치 소라와 연인 사이였으며, 슬리핑 포레스트에도 왕의 일원으로써 참가했었다. 구 슬리핑 포레스트 멤버 중 유일하게 그래비티 칠드런이 아니였던 인물. 그러나 그 실력은 굉장해서 키리쿠마저 그녀의 '런'을 보고 100점이라는 평가를 줬을 정도.

그러나 키리쿠다케우치 소라가 충돌한 이후 본인도 현역에서 은퇴[1]한 후 노야마노 링고에게 소니아 로드의 왕의 자리를 넘겨줬다.

은퇴한 시점에서도 AT를 타지 않은 시점에서 미나미 이츠키를 쳐바를 정도로 강력하지만, 은퇴 이후 다시는 AT를 타지 않겠다고 맹세했기 때문에 다시 현역 복귀할 일은 없을듯. 자신의 쓰라린 경험도 있고 해서 미나미 이츠키가 AT를 타는 것을 극렬 반대했으나, 결국은 허락해주고 수련까지 시켜준다. 이츠키의 일을 계기로 한때 멀어졌었던 다케우치 소라와의 연인관계도 회복한듯 보였으나….

다케우치 소라가 통렬하게 뒤통수를 치면서 현 슬리핑 포레스트와의 싸움에 앞서 연인이었던 소라의 손에 인질로 잡혀버린다. 노야마노 링고는 사적인 감정을 필사적으로 배제하고 그녀가 인질로 잡힌걸 무시하고 싸우라는 지시를 내려 앞으로의 생사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

그리고 묶여있던 의자가 세뇌기였는데 작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세뇌기의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브레인 차져로 각성해버렸다.

그 후 미나미 박사와 함께 탈출선을 타고 항공모함을 탈출했으며 326화에서 고고도 상공에서 뛰어내리면서 소라와 키스를 하고 소라의 동료로 합류했다.

그리고 시무카의 말에 따르면 지금의 리카는 니케보다 강할거라고 추측한다.[2]

미캉의 의하면 소라의 아이를 임신중인듯.

최종화에서 트로파이온 탑에서의 싸움 이후 임신 때문에 배가 꽤나 부른 모습이 등장한다. 다행히도 아이는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 모양.
  1. 다른 라이더들과 다르게 큰 부상을 입었다는 묘사는 없다.
  2. 또한 이걸로 슬리핑 포레스트가 이길 가능성이 0에 가까워졌다. 슬리핑 포레스트가 자리잡은 시합장은 소니아 로드를 사용하는 자가 아니면 공기의 압력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전투를 하기 힘들다고 이전에 키리쿠와 링고가 직접 말한적이 있다. 설령 링고가 그곳에 남아있었다고 해도 자신을 키워준 언니이며 같은 소니아 로드 사용자에 자신의 실력마저 뛰어넘게 되어버린 지금의 리카를 상대해 이길 가능성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것이다...근데 정작 싸우는 거 보면 강하긴 강하지만 순수 전투력으로는 키리쿠나 소라도 능가한다는 니케보다도 위라고 할 정도인지는 의문...그냥 시무카의 어림짐작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