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파일:노웅래 마포 국회의원.png
이름노웅래(盧雄來)
출생일1957년 8월 3일
출생지서울특별시
본관교하 노씨
최종 학력동국대학교 언론정보학 석사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종교천주교(세례명 : 라우렌시오)
가족 관계아버지 : 노승환
배우자정호정
약력제17, 19, 20대 국회의원
국회 안전행정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간사
(전)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전)매일경제신문, MBC 기자
외부 링크블로그

1 개요

대한민국언론인 출신의 제17, 19, 20대 국회의원(마포구 갑)이다.

노웅래의 아버지노승환 또한 아들과 같은 지역구인 마포구 국회의원을 지낸 적 있다. 다만 개신교도인 아버지와 달리 노웅래는 가톨릭 신도이다.

2 생애

1957년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5선 국회의원(국회부의장 포함), 2선 마포구청장을 역임한 우강 노승환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서울 대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대성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가 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이재오 국어 교사였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근무하였다. 1985년부터 MBC로 이직하여 2003년까지 보도국 기자, 사회부 차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0년에는 혜영 용철 사건을 보도하였다. 한편 2001년부터 2003년까지 MBC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해당 지역구는 노승환이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하여 당선된 선거구이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강승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아버지는 선거에서 출마할 때마다 전승했는데[1]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3년까지 민주통합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 지역구 후보로 단수공천 받아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출마 선언문 그러나 1차에서 탈락하였다.

2016년 6월 26일 성범죄에 있어 술, 약물 등에 의한 형량 재량 감면을 삭제하는 요지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의혹에 관련된 발언인, 대기업 간부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3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 여부비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서울시 마포구 갑)열린우리당35,842 (44.2%)당선 (1위)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서울시 마포구 갑)통합민주당28,523 (45.4%)낙선 (2위)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서울시 마포구 갑)민주통합당39,398 (54.3%)당선 (1위)재선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서울시 마포구 갑)더불어민주당44,451 (51.9%)당선 (1위)3선
  1. 사실 2008년 총선은 이명박 정권 출범 직후였던데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뉴타운 열풍이 불면서 한나라당의 지지세가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시기였으며, 노웅래의 지역 기반은 그렇게 탄탄한 상황이 아니었다. 반면 아버지인 노승환은 군사정권 시기 지지도가 상당했던 야당에서 정치를 했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전승하면서 지역 기반을 매우 잘 다져놨고 이를 바탕으로 마포구청장까지 재선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