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니스트 페인킬

ニューロニスト・ペインキル / neuronist painkill

1 설명

5대 최악 중 「역직최악」[1]

  • 직함 : 나자릭 지하대분묘 특별정보수집관 (별명: 고문기술자)
  • 주거 : 제5계층 빙결뇌옥 내 진실의 방
  • 속성 : 사악 (카르마 수치 : -425)
  • 총 레벨 : 23
    • 종족 레벨 : 뇌식자(Brain Eater) 7 (총 7)
    • 클래스 레벨 : 비숍 3, 닥터 10, 갓 핸드 3 (총 16)
움직이지 않는 시야에 들어오듯 모습을 나타낸 것은 징그러운 괴물.
그것은 인간의 몸을 했으면서도 머리는 일그러진 문어와도 같은 무언가였다. 허벅지 언저리까지 오는 여섯 개의 긴 촉수가 꿈틀거렸다.
피부색은 물에 빠져 죽은 시체처럼 탁한 흰색. 역시 물에 빠져 죽은 시체처럼 팅팅 부어오른 몸에는 검은 가죽으로 만든 띠를 옷 대신 삼아 체면만 차릴 정도로 감아놓았다. 고기를 요리할 때 쓰는 실처럼 피부에 감긴 모습은 끔찍하기 그지없었다. 미녀가 입었다면 요염했겠지만 이 끔찍한 괴물이 입고 있으니 구역질마저 났다.
손가락은 가느다란 것이 네 개 돋아났으며 사이에는 물갈퀴가 달렸다. 손톱은 길었지만 모든 손톱에 매니큐어를 깔끔하게 칠하고 기괴한 네일 아트까지 가미해두었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특별정보수집관. 특별정보수집관이라고 하면 뭔가 있어보이지만 하는 일은 사실상 고문이다.
외모는 상술한 서술과 이미지가 보여주듯 보기가 괴로울 정도로 흉측하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미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으며, 알베도호박이라고 부른다.[2] 알베도가 라나와 동격의 미녀라고 칭해지는 플레이아데스 육연성보다도 한 끗발 위의 미녀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심미안이 맛이 간 것 같다. 자기 인식에 맞춰서 말투는 어미에 'ㅇ'를 더 붙이는 느끼한 것에다가 수다스럽기까지 하고, 몸에는 향수도 뿌리고 다닌다. 아인즈에게 푹 빠져있으며 아인즈가 원한다면 순결을 바쳐도 상관없다고. 아인즈가 자신을 사냥감을 선별하는 수컷의 눈으로 보다가 부끄러워하면서 고개를 돌렸다고 인식하는 등, 여러모로 인지부조화가 컨셉인 듯한 캐릭터.

외모를 차치한 말투나 행동은 여성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성. 입 부근의 촉수같은 것이 산란관 기능을 하고 이 기관을 희생자의 뇌 속에 집어넣어 알을 깐다. 유체는 희생자의 뇌 속에서 특수 용액을 분비하며 숙주의 뇌를 파먹고 자라나는데, 그 탓에 숙주는 좀비와 같은 행태를 보인다고. 이후 두개골 속이 비좁아지면 뼈를 녹여 밖으로 나와 부모의 보호를 받거나 나무 위에 숨어있다가 그 아래로 지나는 생물을 위에서 덮쳐 머리를 녹여 뇌를 먹는 식으로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산 능력이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성장 과정을 가진 종족이다. 덧붙여 입에서 혀처럼 붉은 관을 내보낼 수 있는데 이걸로는 뇌를 빨아먹는듯. 번식 방법이나 외형 등은 일리시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고의 41인 중 하나인 타블라가 비슷한 복장을 하며 이 녀석과 같은 종족으로 보이는데, 뉴로니스트에 비하면 매우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나름 카리스마있는 생김새를 하고 있다. 이걸로 봐선 이 친구의 OME한 외모는 종특이라기보단 이 녀석만 특별히 이리 설정된 듯(...).

이런 생리적인 혐오감 말고도 하는 짓도 5대 최악에 걸맞는 악취미이다. 인간을 천천히 녹여 죽이는 것이 취미인 솔류션조차 뉴로니스트의 예술은 따라갈 수 없다고 할 정도. 헤비 매셔의 멤버 중 한 명을 고문할 때는 끄트머리 부분에 5mm 정도 크기의 가시가 돋아난 막대기를 집어들었는데, 자신의 창조주가 요로결석으로 고생했던 것에 경의를 표한다는 언급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희생자의 요도에 그걸 집어넣을 생각인 것 같다. 또 성가대를 '아인즈에게 선물하는가스펠 뮤직'이라 부르질 않나 희생자들에게 합창을 시킨다...는 개뿔이고 이건 바로 희생자들이 고문을 받아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자칭 '노래 연습 서포터'라 부르는 고문악마들을 시켜 고문과 치료 마법을 반복시키는 고문이다.

본격적인 등장은 7권이 최초이지만 고문관이라는 위치와 정보에 고픈 나자릭의 상황상 무대 뒤에서는 이래저래 활약하고 있었다. 양광성전이나 여덟 손가락 등에게서 정보를 뽑거나 굴복시킬 때 참여한 듯. 그걸 반영해서 코믹스판에서는 4화에서 양광성전과의 전투 후에 니군을 고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물론 소설에서는 묘사되지 않은 부분이다.

진짜 여담이지만, 8권 후기에 아주 작게 뉴로니스트의 누드 일러스트가 있다. OME

2 능력

수치 [3]500px[4]
HP36
MP4
물리공격15
물리방어12
민첩성16
마법공격11
마법방어9
종합내성17
특수46
총합166

레벨은 상당히 낮다. 이세계 기준으로도 초일류 전사라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수치. 그러나 고문관이라는 위치상 애초에 완전히 무력화된 포로만을 상대로 하기에 전투력이 낮다는 건 의미가 없다. 나자릭 기준으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전투력과, 감각이 제한되어 있는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를 고문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순전히 컨셉 때문에 만들어 둔 NPC일듯. 굳이 용도를 생각해보자면 공포공과 비슷하게 안구테러용일 가능성은 있다.

덧붙여 뉴로니스트는 나자릭에서 유일하게 모든 레벨 구성이 밝혀진 NPC이다.

3 명대사

내 말 잘 들으렴. 그분이 남아주셔서 우리, 지고의 존재들께 창조된 자들은 존재를 허락받은 거란다? 그런 분을 섬긴다는 데에 존재의 이유가 있는 거야앙. 그런 존귀한 분이 사시는 곳에 흙투성이 발로 들어온 도둑들에게, 우리가 요만큼이라도 자비를 보일 줄 알았어?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5]
  1. 역직은 직위를 말한다. 한마디로 맡은 일이 최악이라는 것.
  2. 알베도의 본 모습이 미인과 거리가 먼 걸로 예상 되므로 완전히 틀린 애기라고 볼수 없을것이다.
  3.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
  4.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
  5. '존재를 허락받았다'라는 이 말 자체가 아인즈와 수호자들을 비롯한 나자릭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말이기도 하다. 확실히 아인즈(모몬가)가 마지막까지 위그드라실에 남지 않았다면 이세계로 넘어오며 생명을 가질 일은 없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