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마 사에

페르소나 5 코옵(Co-Op) 리스트
0. 광대I. 마법사II. 여법황III. 여황제IV. 황제V. 법황
이고르모르가나니지마 마코토오쿠무라 하루키타가와 유스케사쿠라 소지로
VI. 연인VII. 전차VIII. 정의IX. 은둔자X. 운명XI. 힘
타카마키 안사카모토 류지아케치 고로사쿠라 후타바미후네 치하야저스틴 & 캐롤린
XII. 사형수XIII. 사신XIV. 절제XV. 악마XVI. 탑XVII. 별
이와이 무네히사타케미 타에카와카미 사다요오야 이치코오다 신야토고 히후미
XVIII. 달XIX. 태양XX. 심판XXI. 세계--
미시마 유키요시다 토라노스케니지마 사에주인공--
페르소나 5팰리스 목록
색욕허식폭식분노탐욕질투오만
카모시다 팰리스
(고성)
마다라메 팰리스
(미술관)
카네시로 팰리스
(은행)
후타바 팰리스
(피라미드)
오쿠무라 팰리스
(우주기지)
니지마 팰리스
(카지노)
시도 팰리스
(호화 여객선)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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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시리즈심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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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스 토벌대진실을 쫓는 동료들니지마 사에
  • 코옵 '심판'은 어빌리티가 존재하지 않는다.[1] 랭크 MAX 달성시 합체해금되는 페르소나는 '사탄'이다.

담당 성우는 카이다 유코.[2] 대응 아르카나는 심판.

검찰 측에서 정신폭주 사건, 폐인화, 괴도단의 수사를 하고 있는 검사.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붙잡힌 후 억지로 심문을 하며 그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확증을 잡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일종의 액자식 스토리 전개로 프롤로그 이후 주요 사건이 진행되거나 커뮤니티를 해방하는 등 이야기가 진전될 때마다 주인공을 심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단순히 흥미나 흑심(...) 본위로 만나거나 하는, 괴도단의 정체를 알리지 않고 만나는 상대들을 언급하면서 훈훈한 분위기에 찬물 끼얹기로 '전문가인 협력자가 있었지?'라고 물어와서 상당히 짜증난다는 평가가 많다.

덕분에 거의 밈 급으로 사에 하면 떠오르는 대사가 "어떤거야!?(どうなの!?)"다. 거기에 "대답해!(答えて!)"다.[3]

이야기가 진전되면서 그녀도 주인공의 거짓말 같은 진술을 믿어주기로 약속하면서 심판 코옵이 열린다. 이례적으로 스토리 초중반에 열리는 심판이지만 당연히 광대, 마법사 등보다는 진전이 한참 늦다. 대신 최종보스 때에나 MAX인 광대와 마법사보다 MAX는 훨씬 빨리 찍는다.

참고로 연상이랄 것도 없이 모든 여자 코옵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마성의 매력에 매료되어 연인이 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연인이 되지 않는 철벽 가드 캐릭터다. 그래서 니지마 자매를 모두 사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2 상세

성씨를 보고 알아차렸겠지만 그녀는 니지마 마코토의 친언니로, 정의로운 성격의 경찰관이었던 아버지를 잃은 후 가장으로, 또 일하는 여성으로 지지 않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 왔다. 여동생에게도 법과 대학에 진학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늘 강조한다. 그러다가 이겨서 성공해야 한다는 욕망이 일그러져 팰리스가 생기고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재판장을 이겨야만 하는 카지노로 인식하게 된다. 심문 받는 미래의 장면이 아닌 현실에서는 여름 중 후타바의 어머니 건으로 르블랑에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주인공에게 이름을 알린다. 후타바의 어머니의 연구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마코토는 후타바의 도움으로 언니의 PC를 해킹하는 등 괴도단을 위해 언니를 몰래 속이지만 심문 장면의 묘사를 보면 동생의 일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듯하다.[4]

그리고 팰리스의 주인들 중 유일하게 보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5][6]

보물은 훔치지 못했고 팔래스도 무너지지 않았지만 주인공을 심문하면서 진실에 다가서게 되어 주인공을 신뢰하기 시작했고 배신자이자 진범의 정체를 어렴풋이 감을 잡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팔레스를 이용한 탈출에 가담하게 된다.[7] 이후로 진범의 진상과 마코토의 진심을 듣고 진정 개심하게 되면서 괴도단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이후 타겟인 시도 마사요시가 너무 거물인 탓에 니지마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고작해야 일본 전역에 예고 방송이 흐르자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잡아뗀 정도. 시도가 개심하고 전국 생방송으로 자수하자 입건의 여지가 생겼지만 시도의 콩고물을 얻어먹은 주변의 압력에 의해 괴도 관련 수사에서 쫓겨나고 강제로 휴가까지 떠받게 된다. 후에 메멘토스와 융합된 현실 속에서 주인공 일행을 응원하고 성배와의 전투를 마친 주인공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시도의 죄를 증언하고 무능한 경찰들이 주인공 일행을 추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에 출두해 자수할 것을 권유한다. 주인공이 사에의 권유를 받아들이자 하루의 유예기간을 주었고 이후 시도의 죄를 입증하기 위해 2개월간 발품 파는 노력을 하여 기소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세계에 대한 입증은 사실상 불가능한지라 그 점을 이가 갈리고 악물어질 정도로 분하게 여긴다고 한다. 어쨌든 주인공을 찾아가 시도의 유죄 확정 사실과 주인공의 석방 허가를 전한 후 주인공들의 활약에 대해 다시 감사인사를 하며 앞으로 자신을 포함해 어른들이 마음의 괴도단을 대신해 검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하고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한다. 검찰 내부를 바꾸는 건 다른 사람한테 맡긴다고...주인공이 이사가기 전날 인사하러 다닐 때 니지마에게 말을 걸면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라면서 변호사 명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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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하게 말하면 코옵 어빌리티 이름은 진정한 정의인데, 효과가 불명이다. 설명란에 "????????????????????"로 채워져 있기 때문...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확장판에서 효과가 공개될거라는 의견과 그 다음 이어지는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는 표현이라는 의견으로 갈린다.
  2. 진 여신전생 4에서 바로우즈, 굴렁쇠 굴리는 소녀 역을 맡았던 성우다. 페르소나 4 애니판에서는 야마노 마유미 성우를 맡기도.
  3. 라고는 해도 (どうなの!?)는 세 번, (答えて!)는 딱 한번 사용한다. 들린다면 대답해!(聞こえてるなら答えて!)를 포함하면 두 번.
  4. 정작 해킹은 마코토가 했는데, 의심은 아케치가 받았다.
  5. 공략 전에 마코토가 경찰수첩일거라는 언급을 한다. 하지만 본인은 아마 사람을 지키기 위한 정의감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6. 보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이유는 보물을 훔치면 팔레스가 사라지고, 그러면 주인공을 죽이려던 범인을 속이기 위한 트릭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7. 주인공이 처음에 아케치는 동료가 아니라고 말하고 나중에 대화 종반에 진범 이야기를 할 때 동료가 아닌 자란 식으로 넌지시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