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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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y Hilton

언니와 남동생이 하도 화려하게 사고치는 바람에 고생하는 둘째.

1 개요

본명은 니콜라이 올리비아 힐튼. 1983년 10월 5일 뉴욕 태생의 상속녀, 사교계 인사, 디자이너, 사업가 및 셀레브리티.

그 유명한 패리스 힐튼의 동생이다. 하지만 언니와 달리 조용하고 얌전한 생활로 언론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편이다. 심지어 니키는 언론을 피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가 뜨게 된 계기가 되는 심플라이프 방송도 원래는 니키와 패리스 힐튼 자매에게 출연 제의를 했는데, 니키가 거절해서 니콜 리치가 맡은 것이다. 파파라치 컷 등에서도 솔직히 언니같이 사고를 치거나 욕 먹을 추태를 보인다거나 한 적도 없다.

본인의 성인 힐튼이 양날의 칼과 같아 사업가 및 사교계 인사로서 도움도 되지만 활동을 제약도 주는 것이라 밝혔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장신이다. 키 170cm.

2015년 6월 결혼발표를 했다. 니키 힐튼을 잡은 계탄 남자가 누구인가 했더니, 상대는 세계적인 금융재벌 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제임스 로스차일드. 2014년에 약혼하고 2015년 7월에 영국 켄싱턴 궁전에서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금융가의 왕자와 호텔가의 공주 만남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2 디자인

의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지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나서기도 했다.

2004년에 칙 바이 니키힐튼이라는 브랜드를 차리고 몇년 후 좀 더 가격대도 높고 캐쥬얼웨어에서 벗어난 니콜라이 라는 상위 브랜드도 런칭했다. 이 때 한국을 방문하여 패션쇼를 열기도 했는데, 상업적 측면에서는 몰라도 디자이너로서의 작품성에서는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다.

사실 데리온 브랜드의 비욘세, 버켄스톡 신발과 손잡은 하이디 클룸, 본인의 이름을 내건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 킴 카다시안, 제시카 심슨등의 셀러브리티 브랜드들이 거의 대부분 디자이너로서는 인정을 못 받았다. 서민 의복이 아닌 상류층 명품 디자인에 나서 엠마뉴엘 웅가로 디자이너로 데뷔한 린지 로한은 아예 패션쇼장에서 썰렁한 반응에 울어버리기도 했다. 그나마 니콜 리치의 쥬얼리 디자인 정도가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케이스.

일본의 가방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에서도 니키 힐튼이 디자인한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이쪽은 비교적 작품에 대한 평이 좋은 편.니키 힐튼이 17세때부터 가방 디자인을 배워와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