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괴수 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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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5미터
체중 : 3만 2천 톤
출신지 : 우주
무기 : 긴 코,전신에 난 털 '아이언 헤어'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9화.

사카타 지로가 발견한 운석에서 출현한 괴수로 몸이 중성자로 구성되어있지만 중성자로 물체를 구성하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차원의 괴수라는 설도 있다. 평소엔 은신 상태이기 때문에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으나 그림자가 목격된 일은 있으며 적외선 스코프로만 볼 수 있다.

귀가 없고 몸 전체에 털이 드문드문 나 있는 코끼리와 비슷한 외관을 하고 있으며 긴 코를 갖고 있다. 우라늄이 주식으로 이 코가 우라늄을 탐지하는 레이더 역할을 하는데 다른 차원의 괴수라는 설정 탓인지 콘크리트에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습성이 있어서 다른 괴수들보다 유난히 건물을 자주 파괴했다.

중성자의 성질을 이용한 물체투과, 투명화, 순간이동 등을 사용해서 닌자괴수라는 별칭이 있으며 이것을 무기로 상대의 목을 긴 코로 감아서 조르거나 비행 물체를 아이언 헤어[1]로 떨어뜨리는 일도 가능하다.

여느 괴수가 그렇듯 초반엔 투명능력을 이용해 선전하다가 최후에는 투시광선으로 발견되어 몸을 사라지게 하기 전에 쓰러져 비틀비틀 거리게 되었고, 울트라 염력에 의해 하늘로 떠올라서 울트라 브레슬랫이 발한 울트라 슈퍼 광선을 맞고 폭발했다.
  1. 전신에 드문드문난 털로 꽤 튼튼해서 바늘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