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뜻에 대해서는 달(동음이의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앞면.뒷면.

달의 남극 부분.(좀 징그러워(?) 보여서 링크처리)[1]

구분위성
적도지름3,476.2 km
극지름3,472.0 km
둘레10,921 km
표면적3,793만 km2
질량7.342 x 1022 kg
지구기준거리384,399 km (0.00257 AU)
원지점405,400 km
근지점362,600 km
궤도경사각5.145° (황도면 기준)
이심률0.0549
공전주기27일 7시간 43분 11.5초
삭망주기29일 12시간 44분 2.9초
자전주기조석 고정
자전축 기울기1.5424° (황도면 기준)
6.687° (궤도면 기준)
대기압10−7 Pa (낮)
10−10 Pa (밤)
대기조성낮 기준, 1cm3당 원자 수
헬륨 5,000~30,000개
아르곤 20,000~100,000개
네온 최대 20,000개
나트륨 70개
칼륨 17개
수소 17개 미만
평균온도220K (섭씨 -53.15도, 적도 기준)
150K (섭씨 -123.15도, 북위 85° 기준)
최고온도390K (섭씨 116.85도, 적도 기준)
230K (섭씨 -43.15도, 북위 85° 기준)
최저온도100K (섭씨 -173.15도, 적도 기준)
겉보기 등급-2.5 ~ -12.9
표면중력1.62m/s2 (지구 중력의 0.1654배)
반사율0.136
기호☾, ☽
언어별 명칭
한글
한자
라틴어Luna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Lua
영어Moon
프랑스어Lune
독일어Mond
터키어Ay
그리스어Σελήνη[2]
러시아어Луна
아랍어قمر
일본어
중국어月亮
베트남어Mặt trăng
에스페란토Luno


지구위성이자 태양계의 첫 위성[3] 이며, 자전주기는 약 27.321582일, 공전주기도 약 27.321582일(이는 항성월 기준으로 삭망월 기준으로 본다면 공전주기는 대략 29.5일). 달 표면에서의 하루의 길이는 29.530589일. 표면 온도는 최저 -233도/ 최대 123도[4] 지구에서 태양 다음으로 가장 관측이 쉬운 천체이다. 겉보기 등급은 -2.5 ~ -12.9 가량으로 달이 차고 기울기 때문에 변하는 것.

위성의 우리말이기도 하다. '타이탄토성의 위성이다'처럼 보통은 위성(Satellite)라는 표기를 사용하지만, '화성의 달은 2개이다.'와 같이 달(Moon)이란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다.[5]

1979년 제정된 달 협약(Moon Treaty)에 의하면, 달 기타의 천체 및 그 천연 자원은 인류의 공동 유산이다.

일본의 인공위성 카구야가 찍은 달의 3D영상.(크레이터가 많아 혐짤로 보일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의 오디오강의 PLAY

1 달의 기원

달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 형제설 : 지구가 생길때 달도 같이 생겼다는 설.
  • 부부설 : 본디 소행성이었으나 지구의 인력에 붙잡히게 되었다는 설. 강제결혼 보쌈
  • 충돌설 : 지구와 다른 천체와의 충돌로 생긴 파편이 뭉쳤다는 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로,
    • 화성만한 천체[6]와 충돌하면서 생긴 파편. 이하의 영상은 이 가설에 기반하여 제작되었다.
    • 목성급 천체와 부딪쳐 그걸 박살내고 남은 파편. 전투행성
  • 부자설 : 충돌설의 변형으로 이러한 충돌에 의해 지구의 태평양부분이 떨어져나가 달이 되었다는 설.


많은 위성이 행성의 인력에 붙잡혀서 위성이 된만큼 과거엔 부부설이 유력하였다. 그러나 부부설은 큰 문제점이 있는데, 외부로부터 온 달 크기의 천체가 지구 주변에서 운동 에너지를 잃고 공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이 달의 운동 에너지를 가져갈 '제3의 천체'가 있어야 하며, 달의 크기가 행성급인 만큼 이 세 번째 천체도 웬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지구, 달, 제3의 천체가 같은 시간에 같은 위치에서 만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며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적다. 현재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충돌설은 1960년대쯤 제기되기 시작하였는데, 많은 학설이 그러하듯 처음엔 비주류학설로 여겨졌다. 그러나 1960년대 말 아폴로 계획을 통해 우주비행사들이 가져온 월석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현재는 주류학설로 여겨지고 있다. 이유는 월석이 지구의 암석권과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충돌 당시 발생한 고열로 인해 변성된 흔적이 전체적으로 발견되었기 때문.

부자설의 경우는 태평양의 부피에 비하면 달의 부피가 너무 크고 무엇보다도 대륙이동설이 나오면서 묻혔다.

또한 44억년 전에는 달이 2개였다고 한다.양다리 다만 7,000만년 후에 서로 충돌해서 하나가 되었고 달의 뒷부분이 높은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 학설의 증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현재 달에 존재하는 방사능 물질들. 과도하게 앞면에 쏠려 있는데, 이 2개의 달이 충돌하면서 그 압력으로 인해 방사능 물질들이 앞면으로 쏠린 것. 과거에 있었던 작은 달의 경우, 지름 대략 1270km, 질량은 최대 현재의 달의 4% 정도였고, 현재의 달과는 측면으로 45° 정도의 각도로 충돌했다고 한다.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같아서 지구에서는 항상 앞면만 보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으로 돌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달 표면의 약 59%를 관측할 수 있다. 이는 사실 기조력에 의한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7] 오랜 시간이 지나면 현재의 달의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같은 상황에 더해서 기조력으로 인해 지구의 자전속도가 느려져, 달의 공전 주기와 지구의 자전 주기가 일치하게 된다. 즉 이때가 되면 지구의 한쪽에선 언제나 같은 위치에 달이 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언제나 달이 뜨지 않게 되는 것이다. 뉴 호라이즌스호의 탐사결과에 의하면 명왕성카론 역시 이러한 방식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초기 회전 중심과 질량 중심의 편차가 큰 경우, 좀 더 무거운 방향이 모천체와의 공통질량중심 방향으로 '가라앉는' 것으로, 이는 매우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창작물에서 가끔 보이는 '달의 지평선으로 지구가 떠오르고 지는' 장면은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풍경이다. 달에서 볼 때, 지구는 천구상의 어느 한 점에 고정된 채로 영원히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존재할 수 없는 풍경이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태양처럼 달의 하늘에서 지구가 떠올라 반대쪽 하늘로 지는 풍경이다. 달의 공전궤도 이심률과 기울기, 달의 자전축 기울기, 지구자전에 의한 관측자의 관측각도때문에 지구에서 달의 뒷면의 일부분을 아주 조금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칭동이라고 하며, 이 현상으로 인해 지구에서 볼 때 달의 가장자리에 있는 훔볼트의 바다가 보이는때도 있고 안보이는때도 있다. 그러므로 달의 훔볼트의 바다에서 지구를 볼 때는 한달에 한번씩 지구가 지평선에서 작은 원을 그리며 뜨고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달의 뒷면은 수많은 SF에서 좋은 소재가 되었다. 달묘전설에서는 달토끼가 여기에 사는 것으로까지 나온 바 있으나, 탐사 결과 달의 뒷면에는 별 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달 뒷면에 나치스의 비밀기지가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8]

다만 천문학자들은 탐사선인 루나 3호가 찍은 달 뒷면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달의 앞면과 달리 뒷면엔 엄청난 양의 크레이터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천문학자들의 고민거리가 되었는데, 유력한 설로는 지구의 조석현상과 마찬가지로, 달에서 운석충돌시 Or 달 형성시 유동적이었던 현무암질 마그마가 조석에 의해 지구방향으로 분출해서 크레이터들을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달의 바다는 이 현무암질 마그마의 바다이다.

달의 지진활동은 월진이라고 하는데 지구와는 차원이 다르게 한번 지진이 일어나면 몇십 분 동안 진동이 계속된다. 이를 통해 달의 내부구조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는데, 달 앞면(지구방향)은 평균지각두께 20km, 뒷면은 80km라는 수치가 계산되었다. 위의 크레이터와 함께 달 앞뒷면 지질사가 다르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다. 이거 증명한다고 아폴로 미션 때 인공 월진을 일으키기도 했다.[9]

워낙 가까운 천체이기 때문에 태양빛이 강한 낮에도 종종 볼 수 있는 위성. 달의 빛은 태양빛을 반사하여 비추는 것이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발광천체이기 때문에 고대에는 상당히 고마운 별로 인식되었다. 삭과 삭, 망과 망의 간격은 대략 30일 정도이며, 이 단위는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조금씩 다르나 날짜의 단위로 사용되었다. 이는 단위로서의 달(月), 'month' 등의 호칭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동양에서는 달마다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정월 대보름, 유두, 백중, 추석 등의 명절이 있었다.

중세 때부터 전통적인 동양과 서양의 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되는데 동양에서는 달을 푸근한 것, 좋은 것으로 본 것에 비해 서양에서는 달을 불안한 것, 광기, 공포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등 부정적으로 보았다. 이로 인해 동양인들이 서양의 매체를 볼 때 달에 관한 복선이나 암시 등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양에서는 보름달이 뜨는 날이 명절인 경우가 많으며 한국의 경우 정월 대보름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곤 하지만 서양에서는 보름달 아래에서 마귀들이 축제를 벌인다고도 하고, 보름달이 뜨는 날엔 늑대인간이 돌아다니고, 보름달을 보면 미친다고 생각했다. "달"이라는 뜻의 Luna에 "-스러운," "-적인"의 뜻의 접미사 -tic이 결합한 단어인 Lunatic은 미치광이를 의미하며 타로 카드에서도 "Moon" 카드의 정방향은 부정적인 의미이다.

실제로 서양의 경우는 현대에도 달의 움직임과 의학, 거기다 심지어는 사회학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그러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 하는 것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학계에선 이미 사실상의 유사과학으로 분류한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일부 곤충들 중에는[10] 노래기나 꿀벌 등의 사례처럼 몸무게의 변화가 달이 차오르는 주기와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 일이 분명히 있다는 말이 있기도 하나, 일단 일부 곤충들에게 적용되는 일이 영장류에게도 꼭 발생한다는 근거가 없을 뿐더러 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진 곤충들의 경우도 몸무게의 변화 외에 더 고차원적인 생리적 변화는 발견된 바가 없다. 이쪽으로 연구하는 생물학자들도 스스로의 연구성과가 이런 방향으로 확대해석되는 일은 매번 경계하고 있다.

중근동과 고대 서양에선 달은 곧 여신이며 마술적 힘으로 상징, 숭배되었다. 어디라고 짚을 것 없이 태양과 대비되어 달은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국 신화에 따르면 남성으로 나온다. (정확히는 여자였다가 밤이 무서워서 오빠와 바꿨다고 한다.)

2 위치

현재 달과 지구간의 평균거리는 약 38만 4천km이다. 그러나 과거엔 지구의 자전속도가 지금의 3~4배에 달할 정도로 빨랐고 달은 지금보다 10만 km 이상 가까웠다. 조석력에 의해 지구의 자전에너지를 달이 가져가서 현재처럼 된 것. 과거엔 슈퍼문 따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달이 하늘에 꽉차게 보였다는 얘기다(가로 세로 곱하기 1.35배율, 면적 대비 1.82배로!). 그리고 달이 지구와 계속 멀어지고 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 대략 1년에 3~4cm 정도 멀어지고 있다. 조금 낭만적으로 말하면 지금 보고 있는 달이 당신이 볼 가장 큰 달이랄까?[11]

2014112815325152750_1.jpg

보다시피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무지하게 멀다. 지구 지름의 30배다. 지구에서 저길 갔다는 게 생각보다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는 거다.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는 가까울 때[12]가 저것의 200배를 넘는 약 7,800만km이고, 멀 때[13]는 4억km 가까이 된다. 과연 위키니트들이 죽기 전에 사람이 화성에 발을 내딛는 순간이 올 수 있을는지. 알아서 생각하자.

3 위상 변화

29.5일, 그러니까 대략 30일마다 한번씩 지구를 공전, 자전하고 있다.
관측되지 않는 삭, 오른쪽에 살짝 호를 그리는 초승달, 오른쪽 반을 차지하는 상현달, 보름달, 왼쪽 반을 차지하는 하현달, 왼쪽에 살짝 호를 그리는 그믐달[14], 그리고 다시 삭인 식으로 순환한다.

참고: xkcd - 그림에서 그려지는 달 형태.[15]

4 인간, 달에 가다

공식적으로는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인간이 최초로 달에 발을 딛은 사례이며, 이것을 시작으로 아폴로 계획이 종료될 때까지 여러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발을 딛었다. 이것이 순 구라라는 아폴로 계획 음모론존재하나, 달에 설치해둔 역반사체[16]가 있어서 음모론은 버로우.

2012년 8월 25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발을 딛은 닐 암스트롱이 사망하였다.

4.1 달에 간 사람들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달에 간 사람이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뿐인 줄 알지만 1972년까지 열두 명이 갔다. 그리고 이 열두 명은 달에 발자국 찍은 사람들 수이고, 착륙선이 달에 내려가 있는동안 달 궤도를 돌고 있던 사령선 조종사들, 달 궤도에서 이런저런 실험만 하고 돌아온 아폴로 8호와 10호, 그리고 달 근처까진 갔지만 사고 때문에 착륙은 못 한 아폴로 13호의 승무원 세 명을 더하면 총 24명이 달의 지상 또는 상공까지 갔다. (8, 10~17호까지 우주선 9기가 달로 갔거나 착륙했지만, 그 승무원 27명 중 두 번 간 사람이 3명이다.)

5 크기

달은 얼마나 클까? - 쿠르츠게작트

planets.moons.jpg
태양계 위성들간의 크기 비교. 수성명왕성이 끼어있는 건 신경쓰지 말자

또 하나의 달의 미스테리로는 위성 주제에 크기가 매우 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태양계 전체에는 소행성과 카이퍼 벨트 천체의 위성들까지 포함하여 약 400개의 위성이 확인되었는데, 달은 태양계 위성 중 다섯 번째로 큰 위성이다.[17] 크기로 따지자면 목성형 행성들의 위성들에 조금 밀리는 감은 있지만[18] 여전히 순위권 안에 들며, 거기에 다른 거대 위성들이 대부분 얼음과 돌이 반반 섞여 있어 가벼운 편인데 비해 달은 속이 돌덩어리가 꽉 차 있어 그 밀도는 더 높다. 또한 태양계 위성 중에서 모성과의 크기 비율을 따져보았을 때에는 태양계 최고 수준인데, 왜행성으로 분류된 명왕성의 위성인 카론 같은 것을 제외하면 모성과의 질량 차이가 이 정도로 작은 것은 달뿐이다. 명왕성의 경우 카론과 질량 차이가 별로 없는데다 공전 궤도의 중심이 명왕성 바깥에 있기 때문에 모성과 위성 관계라기보다는 쌍둥이 행성으로 분류하는 게 더 나을 정도.

거기에 일단 둘 다 달보다 질량이 훨씬 작다. 이 점은 달이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생성되었다는 것을 시사하며, 충돌설을 지지하는 또다른 증거이기도 한다. 달의 질량은 태양계에서 일곱 번째로 질량이 큰 위성 트리톤과 트리톤보다 질량이 작은 나머지 모든 위성의 질량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19] 참고로 태양계의 위성 중 자체적인 크기와 모행성과의 거리를 감안했을 때 모행성에서 보이는 크기가 두번째로 크다. 첫번째는 목성의 위성 이오. 그런데, 그 모행성인 목성에서 발을 디디고 서 있을 수 있는 지표면이 있던가?[20]

지구에서 바라보는 기준으로 겉보기 크기가 태양과 일치하는데, 이 점은 동양에서 음양사상이 발전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천문학적으로 실로 엄청난 우연의 산물이 아닐 수 없다. 단, 정확한 시지름은 지구와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이기 때문에 다소 차이가 생기며, 이 차이 때문에 금환일식이 생긴다.

6 물?

2009년 11월 13일 NASA에서 달 뒷면에 상당한 양의 이 있다고 발표했다.[21] 물론 예상되는 물의 상당량은 크레이터 사이에 얼어 있다. 생성 당시에 물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햇빛이 들지 않는 영구 그림자 지역[22]에서 수억 년동안 축적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바로 꺼내 쓸 수 있을 정도지만 수은 함량이 높아서 처리과정이 필요하다.

7 여러 매체에서의 설명

지구 주위를 맴도는 덕에,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서 지구랑 같이 인간들에게 점령되거나, 혹사당하는 곳. 여러 애니나 게임 주인공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 달 뒷면에는 계수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달토끼가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떡방아에서 떡을 찧는다고 한다.(낮엔 덥고 밤엔 추운 달에서 과연 토끼가 살 수 있을련지...)
  • 동방프로젝트에서는 달의 도시에서 월인들이 살고 있다.
  • 고대인의 유적이 있기도 하는가 하면 엄청난 크기의 참함도가 들어있기도 하다.
  • 사실 달에는 눈이 있다.
  •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관찰하던 기지였다.
  • 나치가 달에 비밀기지를 만들어 놨다는 얼토당토 않은 음모설이 있다. 헛쯔모없는 개혁에서 달에다 제 4제국이라는 것을 만들기는 했다. 영화 아이언 스카이도 이 음모론을 차용한 블랙코미디이다.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에서는 지구의 사람들이 달에 가서 스피아 왕국을 세웠다.
  • 다수의 달은 다른 세계라는 것을 은연중에 나타내는데 지겹게 쓰이는 클리세. 시각적인 임팩트가 강하면서도 연출하기 쉽다는 점이 매력적인듯. 사실 지구정도 크기의 행성이 지구의 달 정도 되는 위성을 여럿 가질 확률은 거의 없지만, 판타지라면 창조론으로, SF 장르라면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스케일로 해결할 수 있다.
  • 수퍼내추럴에서는 크로울리가 달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고 달을 신의 말을 얻기 위해 경매장에 내놨다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는 우주세기엔 엄청나게 개발되어서 폰 브라운그라나다라는 도시가 세워져있다. 1년전쟁시에는 종전까지 지온의 소유였으나, 패전 후 연방의 소유가 되었고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는 그라나다에 위치하고 있다. 에우고의 군사거점인 암만이 있었으나 티탄즈의 미사일 폭격으로 날라가버리고 말았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는 달과 비슷한 규모의 전함을 지구 인류의 감시역으로 세워놓고 진짜 달은 허수 우주에 감춰놓음으로써 인력 변화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켰고, 나중에 그 전함으로 최종전을 치르러 갈 때 달을 다시 원 궤도로 돌려놓았다.
  • 차오르면 가야 한다. 지금 아니면 못 갈지도 모른다. (by 장기하)
  • 드래곤볼에서는 사이어인의 경우 보름달을 보면 거대원숭이로 변신한다는 설정이 있고, 손오공이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변신해버려 무천도사에네르기파 한방으로 달을 먼지하나 안남기고 소멸시켰다. 이후 신이 오공의 꼬리를 자르고 달을 부활시키지만 이번엔 오공의 아들인 오반이 변신해서 피콜로가 다시 달을 없애버렸다. 그 탓에 베지터는 거대원숭이로 변신하기 위해 파워볼을 써야 했다. 이후에 복구시켰는지는 불명.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는 오래전 달에 초고대문명을 이룩한 실버 밀레니엄 왕국이 있었고 사람들도 살고 있었으나 퀸 베릴의 침략으로 인해 붕괴된것으로 나온다.
  •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는 달이 박살난 세계가 배경이며,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iDOL'이라는 로봇으로 지구에 떨어지는 파편을 하나하나 처리하고 있다. 그런데 달이 왜 박살났는지는 애니메이션에서 전혀 서술되지 않고 있다.
  • 카우보이 비밥에서도 작중 배경의 30여 년 전 위상차공간 게이트 건설 당시 사고로 달의 절반 가량이 박살나서 이 파편들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인류는 대부분 지구를 떠나 태양계의 여러 행성과 위성들을 테라포밍해서 살고 있는 중. 그 전에, 우주 진출이 가능하긴 한건가?
  • 오게임에서는 함대가 파괴되어 생긴 우주쓰레기가 최소 0%부터 최대 20%까지의 확률로 중력으로 뭉쳐져 달이 된다.
  • 이외수소설 '장외인간'에서는 달이 사라지고 일부 인물(주인공 포함)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달이 지워져 버렸다. 물론 추석 등 달에 관련된 명절도 모두 사라졌으며, 가끔 주인공과 같이 달이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월증' 환자로 불린다.
  • 울트라맨 에이스미나미 유우코는 원래는 월성인이었으나 만월초수 루나틱스가 달에 있는 마그마들을 먹어치우면서 달의 문명을 멸망시켰다고 한다. 물론 시청률 저조로 인해 유우코를 퇴장시키기 위한 급조된 설정이지만...
  • 월레스와 그로밋의 두 주인공은 치즈로 된 달로 가서 달을 정ㅋ벅ㅋ...할 뻔했다가 치즈템만 몇 개 주워서 돌아온다. 사실 이것 말고도 구멍이 숭숭 나 있는 모양 때문인지 미국의 동화나 설화 등에서는 달이 치즈로 돼 있다고 하는 모양.
  • 소설 별의 계승자에서 달은...결정적인 스포일러가 되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사실 달에 최초로 발을 딛은 국가는 '그랜드 펜윅 공국'이다! 이들은 미국으로부터 버려진 폐 우주선질 좋은 국산 와인만으로 달에 도달한다.[23]
  • 동화책 등에서는 초승달의 경우 기대어 자거나 미끄럼들이 되는 등 노리개(?)가 되지만 보름달은 소원 들어주거나 밤중에 길잃은 나그네의 랜턴이 되어 준다.
  • 또한 초승달은 훌륭한 낚시의자가 되어준다(…)
  • 국내 최대의 달 동호회 회원들을 달빠라고 부른다.
  • 정말로 달을 사랑한 위인달덕후으로는 이태백이 있다.
  • K9999의 필살기 이름이다. 당연하지만 원래는 이 녀석 원캐릭터인 아키라의 테츠오의 명대사 "달...은 어떻습니까?"에서 따온 것. 참고로 작중에서 테츠오도 피콜로처럼 달을 부숴버린다.
  • 괴혼아바마마는 술김에 머리로 달을 깨부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괴혼 최종목표가 달을 다시 만드는 것.
  • 마비노기에는 밤이 되면 하늘에 두 개의 달, 이웨카와 라데카가 떠오른다. 게임시각 오후 여섯시에 떠서 오전 여섯시에 지는 이웨카는 떠 있는 동안 마나 회복량을 약간 상승시켜 주고, 라데카는 실제 현실의 달과 같은 모습을 띈다.
  •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서는 니르밧슈가 달에 거대한 하트 마크를 박아 전 지구적 염장을 지른다. 역시 염장 전문 애니메이션답다.
  • 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의 형중 한 명인 베베베베 베베베의 다리털 진권의 원천은 달이다.
  • 키루비루에서는 지구를 침략하려다 신토 쿠로우도에 의해 부서진다.
  • 동방프로젝트의 오리지널 앨범인 대공마술의 스토리에서는 민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월면 투어가 시작되었지만 가격은 꽤 비싸다고 한다. 마치 현재의 우주 여행 관련 패키지를 보는 느낌이다.
  • 월면토병기 미나에선 달나라 사람들이 있거나(드라마판) 히어로의 무장을 지구로 쏴주는 기지(애니판)가 있다. 무기를 사출하면 후폭붕이 토끼귀처럼 뻗어서 푸르게 빛난다!
  • 헉슬리의 세계관에서는 달이 갑자기 파괴되어(이유는 나와있지 않다.) 반쪽짜리가 되어버렸고, 나머지 반쪽이 지구로 떨어져서 이 반쪽 조각들이 충돌하면서 생긴 충격과, 반쪽짜리 달의 잘못된 영향력으로 인해 지구가 개발살나고 인류 문명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이 사태로 인해 몇몇 신생아들이 돌연변이화 되어서 버림받게 되고 이렇게 버림받은 기형 신생아들이 모여서 '얼터너티브'란 연합체로 모여 순수 인간들로 구성된 연합체 '사피엔스'와 맞서 싸운다는 것이 배경이다.
  • 닥터 슬럼프에선 과거로간 아라레와 가지라가 떨어지는 운석을 달 궤도에 올려놓아 달이된다.(...)
  • 드라마 파일럿 마지막 화에서 주인공 커플이 도착하는 곳.(어?)
  • 장갑악귀 무라마사에서는 마왕편 종반에서 미나토 히카루가 다루는 은성호라이더 킥으로 산산조각난다.
  • 데드 스페이스 3에서는 챕터1의 무대로 나온다. 물론 아이작 클라크가 달에 발을 딛고 있는 바람에 달 역시 험한 꼴을 당하고 말았다.
  • 타임머신(소설)의 2002년 영화판에서는 2000년대에 달을 개척한답시고 달에다 핵을 터뜨리는 바람에 달이 산산조각나서 잔해가 지구에 쏟아졌고 그 재난을 피하려고 지하에 간 사람들이 몰로크가 되었고, 문명이 작살난 지구에서 계속 살아간 끝에 과거를 죄다 잊어버린 인류는 엘로이가 되었다. 달 개척한답시고 핵 터뜨린 놈들은 따로 있는데 정작 살려고 지하로 도망쳤더니 괴물이 되어버렸다
  • 어떻게 본다면 포탈의 알파이자 오메가. 월석은 포탈의 좋은 전도체로서, 테스트실의 하얀 젤이 바로 이 월석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여기에 상당한 오해가 있는데, 월석만이 포탈의 전도체가 아니다. 단지 좋은 전도체일뿐, 다른 평평한 물질이면 대부분 포탈이 연결된다.
  • Warhammer 40000에서는 달 위성 자체가 홀리 테라를 방위하는 대규모 군사 위성 및 임페리얼 네이비의 대규모 정거장 등으로 변질되어 있다고 한다. 웬만큼, 그보다 더 이상의 함대 규모로도 홀리 테라로 진입하려면 각오를 해야할 정도라고.
  • 호시노 유키노부의 만화인 문로스트에서는 지구로 날아오는 대형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미니 블랙홀을 생성했다가 착오로 소행성이 달로 날아가는 바람에 달이 파괴된다. 이 때문에 지구의 자전축이 크게 흔들리고 극심한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등 전지구적인 재해가 발생하였고, 인류는 목성위성에우로파를 포획해서 제 2의 달로 만든다는 내용.
  • Fate/EXTRA시리즈의 주 무대가 되는곳. 달의 성배전쟁이 일어나는 곳이기도하다. 이쪽에서의 달의 기원은 인조설을 채택하였다. 자세한것은 문 셀 오토마톤 참고.
  •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선 달이 그냥 위성이 아니라 겁나 큰 생물체가 1억년전에 까놓고 간 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시즌 8 7화에선 2049년에 이 생물이 깨어났을때 지구에 닥칠 재앙을 염려해 이걸 죽여 살려로 전 인류가 투표를 했는데 인류 전체가 달의 죽음을 택했을때 클라라 오스왈드가 기적적으로 핵폭탄을 껐고 무사히 태어난 달은 새로운 달을 까놓고 날아가버린다. 진딧물이냐
  • 오블리비언에서는 테트로 인해 파괴된다.
  • 갓 오브 하이스쿨에서는 진모리가 108화에서 처음으로 손오공으로 각성할 때 여의가 달 뒷편에 봉인되어 있다가 지구로 내려왔다. 그리고 184화에서는 왜 여의가 달 뒷편에 봉인되었는지가 나오는데, 수백년 전에 달에서 여래와 싸운 뒤 그를 죽이는데, 그 이후 손오공도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은 것 때문에 우주를 떠돌게 되면서 여의는 달에 남겨지게 되었다.[24]
  • 암살교실에서 나오는 살생님이 달의 70%를 파괴하여 영원히 초승달로 만들어버렸다.[25] 다만 현재 스스로의 중력으로 인해 다시 뭉쳐지고 있다. 대폭발의 영향으로 거리도 지구와 가까워져 (지구에서 보기에는) 다시 이전과 비슷해진다고.
  • 레귤러 쇼에서는 오리들과 거위들의 싸움으로 박살난다...
  • 다하크 트릴로지에서는 달은 우주 제국에서 만들어진 우투급 전투 소행성으로, 지구를 순식간에 증발시킬 화력을 보유한 초강력 함선으로 나온다. 지구의 인류는 이 함선에 이상이 생기자 지구 궤도에 함선을 올려놓고 지구로 피난한 함선의 승무원들이란 설정.
  • 원피스 스카이피아편의 최종보스 갓 에넬방주 맥심을 타고 향한 최종 목적지이다. 작중에서 갓 에넬이 그것을 칭하는 이름은 페어리 바스.[26] 자세한 내용은 갓 에넬 항목 참고.
  •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선 3일후 달이 지상으로 낙하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것이 중심 스토리다. 이를 막지 못하고 3일의 시간(현실의 72분)이 경과 해버리면 달이 추락해서 게임오버. 이 달의 낙하에 관한 여러 NPC들의 감정묘사가 일품이다.
  • 사우스파크에서 고래와 톰 크루즈가 가는 곳이다.
  • 트랜스포머 3엔 달의 어두운 면에 디셉티콘 군단이 잠복하고 있었다.
  • 재키찬 어드벤처에서는 달의 악령,슈란이 어둠의 힘으로 달을 감염시키지만 연꽃의해서 봉인된다
  • 유희왕 ZEXAL에서는 창조주의 분신이 잠들어있던 장소이며, 그 봉인을 풀고자 사람빛의 용시간의 용을 격돌시켰다.
  • 마블코믹스의 달에는 '푸른 면(Blue area)'이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스크럴에 의해 만들어졌고 판타스틱 포가 발견했다. 이곳에서는 산소통 없이도 숨을 쉴 수 있다. 한때 인휴먼들의 왕국인 아틸란이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고, 왓쳐가 거주하...던곳이었지만 지금은...

8 만약 달이 없어진다면?

8.1 현실에서

이하는 실제로 달이 사라질 경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상들이다. 과거에는 정말로 큰일난다는게 학계의 입장이었지만 이후의 연구결과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밝혀졌다. 일부 변화로 인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결국 없어도 그만이라는 게 중론.안습

이하는 달이 없어질 경우 벌어지는 일들.

  • 조수간만의 차가 줄어들어 갯벌 생태계가 파괴된다.
  • 월광이 사라져 밤이 더 어두워짐에 따라 야행성 동물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운석에 대한 달 중력영향이 없어지므로 지구의 대(對)소행성 방어력(?)이 약해진다는 말이 있다. 아니라는 쪽은 달의 크기는 지구의 27%, 질량은 1.2%밖에 안되고, 지구 반지름의 60배 거리에 있으니 별 상관 없다고 한다. 지구에 비해 달에 수많은 크레이터가 존재하는 이유는 대기가 없으므로 당연히 풍화작용이 일어날 수 없어 크레이터가 몇만 년이고 몇억 년이고 남게 되기 때문. 위에 언급한대로 달이 지구의 몸빵(...)을 해주는 탓이 아니다. 다르게 말하면 지구에도 과거 상당량의 운석이 떨어졌음을 추정할 수 있다.
  • 지구의 자전을 느리게 하는 역할을 하는 달이 없어져 버리면 지구는 초고속으로 자전을 한다.
  • 지구의 자전축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더이상 하지 못해 지축이 흔들리고, 그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가 발생한다. 정확히는 자전축의 기울기가 10~50도까지 요동치게 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기후 변화는 매우 크지만, 이정도 자전축 변화가 일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40억년 정도로 매애애우 길어서 큰 영향은 없다(...).# 사실 이전 연구에서는 불과 2000만년동안 0~85도까지 요동칠 정도로 급격하여 위의 정말로 심각한 경우에 포함되었지만 최신 연구로 박살난 상황.
  • 조수간만의 차, 그리고 고대 지구의 빠른 자전 속도가 생명체의 탄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조력 덕분에 고대 지구의 유기 바다가 골고루 섞이고 움직이면서 복잡한 유기 분자의 합성을 촉진했다는 해석. 즉, 달이 없었으면 생명이 탄생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 하지만 그렇게 되었다면 인과관계가 바뀌므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물론 학술적으로는 중요할수도 있겠지만은...
  • 지구의 온도가 급락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공전하며 그 인력으로 지구의 모양을 조금씩 바꾼다. 이때 발생하는 마찰열로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데, 이 열을 조석가열이라 한다. 만약 달이 없다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지구 온난화로 밸런스를 맞추자
  •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바뀌게 된다.
  • 2016년 현재까지 미국인류의 과학기술력으로 인간은 지구 외의 어떠한 천체에도 가본 역사가 없게 된다. 아니, 그럼 조금 무리해서 화성에 가봤을지도...
  • GPGOP 같은 최전방에선 365일 무월광 취약시기가 되어 버린다. 당직사관/부사관 통곡하는 소리가 들린다. 기동TOD의 울음소리도 들린다.
  • 태음력 망했어요.
  • 달과 관련된 문화, 미신들이 쓸모가 없어진다. 솔로들이 좋아합니다. 달에 토끼 따위 존재하지 않아! 달이 뭔가요?
  • 부활절을 정할 수 없다. 오늘날 기독교의 부활절은 서방교회(가톨릭)에서는 어차피 춘분으로 정하다가 달이랑 연계한 주의 "주님의 날(일요일)"이 된 거다. 이게 니케아 공의회로 공인.(비슷한 경우로 성탄절은 동지날에 맞춰서 정해졌다.) 물론 4대 복음서의 기록에서 유대력으로 "정월 대보름(니산월 14일 밤)"인건 분명한 사실이긴 하다.
  • 추석에 상징과도 같은 보름달을 볼수없다

아니 이게 큰일이 아니라고?

8.2 창작물에서

일부 스포일러 주의

9 달과 관련된 인물들

9.1 신화/전설

9.2 기타

10 달을 배경/주제로 한 작품들

내용 전체나 대다수의 배경/주제가 달인 경우에만 한정한다. 소설, 만화, 음악, 미술, 게임 등 일괄 이곳에 기록.

11 관련 항목

12 의혹

다음 의혹들은 2007년 MBC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된 것이다. 하지만 별로 신뢰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애초에 이 프로그램의 내용들이 별로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 곧이곧대로 믿지 말자.

  • 달은 지구보다 오래됐다?
주장 - 달을 탐사하는 우주인이 달의 포면 운석을 채취한 결과, 약 50억 년 전에 만들어 진 것으로 나왔다. 심지어 그것보다 10억 년이나 더 된 것도 있었다. 이건 다시 말해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던 행성이 졸지에 태양계에 강제로 낀 게 된 거다.
반박 - 그런거 없다.
사실 달이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지구에 포획되었다는 가설은 옛날에 있었지만, 달의 지질학적 특성이 지구와 유사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폐기처분된지 오래다.
  • 달의 속은 비어있다?
주장 - 월진 실험을 했을 때, 진동이 안으로 통과하지 못하고 겉표면으로만 진파가 퍼진단 결과를 얻어냈다. 이건 다시 말해서 달의 속이 비어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험이다.
반박 - 아폴로 임무의 월진 실험에서는 달의 앞면에 대한 자료밖에 얻지 못했다. 뒷면의 진동은 측정을 하지 못했으므로 진동이 안으로 통과했는지 여부는 애초에 알 수 없다. 또한 달의 질량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속이 비어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가볍지 않다.
  • 달의 속 성분은?
주장 - 달에 구멍을 팔 때 특정 깊이 이상은 절대로 파지지 않는 것이다. 또한, 지름이 300km인 크레이터가 있는데, 과학자들에 주장에 따르면 이 크레이터의 깊이가 적어도 몇천 킬로미터는 되야 하는데 이 크레이터의 깊이는 고작 6km 남짓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반박 - 크레이터의 깊이는 충돌한 운석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다. 큰 운석이 충돌하면 지각의 중력 반동에 의해 가운데가 솟아오른다. 작은 크레이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둥그런 모양이지만, 지름 15km가 넘는 크레이터는 가운데 부분이 평평하고 더 큰 크레이터의 경우 중앙이 오히려 솟아오를 수도 있다. 또, 옛날에는 달에서도 화산 활동이 일어났기 때문에 용암이 크레이터를 덮어버린 경우도 많다. 그리고 다른 크레이터가 생성되면서 만들어지는 파편들이 오랜 기간 쌓이면서 크레이터의 깊이가 얕아지기도 한다.
  • 달 인공설
주장 - 달 인공설이란 달이 겉은 그냥 하나의 행성(위성)처럼 보이지만 사실 외계인의 우주선이라 카더라~ 라는 식의 음모론이다. 또는 달 뒷면에 외계문명이 세운 기지와 구조물들이 있더라는 음모론(관련 사진은 구글에 치면 나온다. 크리스탈<수정> 모양의 구조물부터해서~).
반박 - 이미 위의 문서에서 달에 구멍을 팔 때 특정 깊이 이상은 절대로 파지지 않는 것과 그에 대한 반박을 해놓았는데 그것과 일맥상통한다. 이유인즉, 달의 속이 비어있다 라든가 달 내부 성분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점과 의혹에서 비롯되어 파생된 것이기 때문. 이후 기재필요 부분은 추가바람.
  1. 이상하게도 넷상에는 '달의 뒷면이다', '가운데 검은 구멍에 뭔가있다'라는 식의 음모론도 씌여진 이미지다.
  2. 달의 여신 셀레네 맞다. 이름 자체가 '달'이란 뜻인데, 신 이름 중에선 이런 이름들이 은근히 많다.
  3. 아시다시피 수성금성은 위성이 없다.
  4. NASA홈페이지 기준. 초록창이나 구글에서 달에 대해 검색할 경우 대개 최저온도가 -173도(100k)로 나온다. 영문 위키에도 100k로 표기되어 있다.
  5. 쓰임에 따라 고유명사로도, 일반명사로도 쓰이는 단어인 셈인데, 같은 예로 서울을 들 수 있다. 대한민국서울특별시를 가리킨다면 이는 고유명사로 사용된 것이며, '미국의 서울은 워싱턴이다'처럼 나라의 수도를 뜻한다면 일반명사로 쓰인 것이다. 자세한 것은 서울 항목 참조.
  6. 이 가상의 원시 행성을 '테이아'라고 부른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달의 여신 '셀레네'를 낳았다고 전해지는 티탄 족의 이름.
  7. 수성도 태양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공전 주기가 자전 주기의 정확히 1.5배이다.
  8. 이 의혹은 울펜슈타인 : 뉴 오더에서 아주 훌륭하게(?) 구현되었다.
  9. 당연히 우주인들이 달에 있을때 하진 않고 큰일난다 달에 지진계를 설치해놓은 뒤 우주인들이 지구로 가기 전에 버리고 가는 부스터 로켓이나 달 탐사선을 달에 충돌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0. "곤충"의 정의를 육각류(Hexapoda)가 아닌 단악류(Uniramia)로 볼 경우
  11. 물론 공전을 완벽하게 원형으로 하는 건 아니기에 정확히 맞는 말은 아니지만.
  12. 태양-지구-화성 순으로 놓일 때.
  13. 화성-태양-지구 순으로 놓일 때.
  14. 새벽 동틀 무렵에 뜨는 지라 초승달에 비해 보기가 어렵다. 그믐날 꼭두새벽부터 출근하는 사람이라면 볼 수 있을지도?
  15. 해석하자면 위에서 1~3번째는 각각 보름달, 준하현달, 초승달이며, 4번째는 일식때나 볼 수 있는 '태양'의 형태, 5번째는 월식, 6번째는 일식때의 '태양'이다. 7번째와 8번째는 달 주변 배경에 별빛을 그리는 방식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8번째는 "달에 구멍이 났거나, 달 표면에 핵전쟁이 일어날 경우"라는 설명이 압박이다.
  16. 광학적으로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어 입사한 빛과 동일한 방향으로 반사한다.
  17. 다만 1980년대까지는 트리톤이 달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까닭에 달이 태양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위성인것으로 아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18. 가니메데(목성), 타이탄(토성), 칼리스토(목성), 이오(목성) 바로 다음으로 크다.
  19. 그리고 트리톤의 질량은 트리톤보다 작은 위성들의 질량을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하다. 부피는 지름의 세제곱에 비례하는데다 큰 위성일수록 중력 때문에 밀도가 높은 경향이 있어 위성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질량은 급속도로 작아지게 된다.
  20. 목성 내부의 액체 금속수소바다에서 엄청난 방사능과 압력을 견디며 관측능력을 상실하지 않은 상태로 떠있을 수 있더라도, 이오를 볼 수는 없다. 왜냐면 엄청난 두께의 대기로 인하여 하늘이 시커멓게 보일것이기 때문이다.(목성의 "바다"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10000km정도의 깊이는 들어가야한다고 추정된다). 물론, 엄청난 힘의 메가번개(지구 번개의 100배위력)같은것 때문에 섬광은 생기겠지만....
  21. 사실 물 자체는 우주에서 희귀한 물질이 아니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인 수소와 수소만큼은 아니지만 흔한 산소의 화합물이기 때문.(우주에서 수소 다음으로 흔한 건 헬륨이다 물론 안 보이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정말로 희귀한 건 액체 상태의 물이다. 골디락스 존 참조.
  22. 달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이 지역의 온도는 항상 초저온 상태이다.
  23.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달나라 정복기 - 레너드 위벌리
  24. 108화를 보면 봉인된 여의 밑으로 무언가의 두개골과 손이 있는데 이것이 여래의 시체다.
  25. 25.0 25.1 사실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던 야나기사와가 반 물질 실험을 위해 달로 보냈던 생쥐가 갑자기 폭발하여 70%가 파괴된 것이다.
  26. 갓 에넬이 멸망 시킨 자신의 고향 비르카에서 전설로 전승되었던 끝없는 대지를 뜻하는 말이다. 페어리 바스의 지하에는 고대 도시 비르카가 잠들어 있다.
  27. 단 베지터 같은, 인공달을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전사 제외
  28. 위에 설명과 같이 달은 어떤 거대 외계생물체가 놔놓고 간 이었다. 그리고 그 생물체가 부화하는 것을 본 인류가 냉전 이후로 우주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기를 마음 먹은 계기가 되는 기폭제이기도 하다. 만약 달이 없었다면 인류는 우주에 진출하지 못했을 것이다.
  29. 사실 무기 받는 것과 그걸 다루는 것 외엔 전문이 아닌지라...츠키시로 미나가 쌍권총 잡고 폼 재다가 주먹에 날아가는 장면도 있었다.
  30. 다만 이는 야고코로 에이린이 속한 야고코로 가문이 주도하여,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31. 조금 생각해 보면 월석이 없었기 때문에 변환 젤과 월석 패널을 만들지 못하니 애퍼처 사이언스가 파산할 일도 없었고, 케이브 존슨이 병들지도 않았을 테니 스토리가 전혀 다르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
  32. 인물이라고 보기엔 그렇다. 항목참조.
  33. 루나의 엄마.
  34. 이 쪽은 다른 위대한 자와 관련있다. 항목 참조.
  35. 참백도와 사용기술이 달 월가 들어간다.
  36. 세계관 내 '호라이즌 달 기지'라는 곳에서 태어나 과학실험을 받으며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