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문혜

비뢰도의 등장인물. 출신은 사천당가. 주작단의 일원으로 당삼이[1]와는 쌍둥이로 서로 누나네 동생이네 싸운다. 여권신장을 내걸고 당삼이를 데꿀멍시키기도 했다. 그걸로 가끔씩 나오는거 말고는 별로 존재감도 없는 캐릭터였으나….

27권에서 서천멸겁의 공격에 당삼이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자신은 사망. 레귤러 멤버 중 첫 사망자가 된다. 죽기전에 나온 묘사중에 비류연을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몇 안되는 비류연을 괜찮게 보고 호감을 가졌던 여성인듯. 다만 무섭기도 무서웠겠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서천은 주작단 전원[2]과 비류연에게 원한 플래그를 깊게 꽂았다. 실제로 비류연도 이 사건에 깊은 충격을 받았는지,[3] 반 폐인이 된 당삼이를 일으킨 뒤, 그에게 만천화우[4]를 익히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가르침을 전수해주었다.
  1. 물론 본명은 아니고 사천당가 3남이라는 뜻으로 당삼이라 불린다.
  2. 특히 남궁상, 같은 당문의 남매인 당삼,노학
  3. 제자의 죽음에 슬픔을 느낀건지 엄청 화난 모습을 보이며 추적해오는 적을 상대로 풍신을 사용한다.
  4. 당연히 당문 최고 비기. 당문혜가, 죽기 전에 당삼이 이것을 터득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