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고속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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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속해운/大亞高速海運/Dae-A Express Shipping.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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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객선 선사. 경상북도 포항시의 향토기업이다. 창업주는 황대봉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포항강원도 묵호를 연결하는 쾌속선을 주력 항로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대마도(이즈하라, 히타카즈)와 후쿠오카 하카타로 연결하는 국제 항로도 운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울릉도 항로를 독점하던 회사라 울릉도를 오가던 여행객들이 운임과 서비스 면에서 큰 불만을 느꼈던게 사실..

2011년 1월 강릉~울릉 항로에 씨스포빌에서 신조 쾌속선(씨스타호)를 취항 하였고, 대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포항~울릉 항로를 경남 김해시 소재의 대저건설의 자회사 대저해운에 면허권 124억원 매각하고, 기존에 운용하고 있던 대아 소유의 썬플라워1호를 5년간 연 13억원에 임대 하였다. 결국엔 대지해운은 일본 철도회사처럼 3종 사업자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 셈.. 덕분에 대아의 독점체계가 깨지긴 했는데 세 회사 모두 운임에는 체감상 크게 변동이 없어 보인다(...).

국내 여객선 선사중에서 규모가 큰 편이며 영업이익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이다.그야 묵호발 울릉도행 요금이 인천발 제주도행 요금이랑 맞먹으니까

계열사로는 노력항 ~ 성산포 간 쾌속선 '오렌지호'로 잘 알려져 있는 제이에이치페리(옛 명칭 '장흥해운')근데 장흥해운인데 인천~백령도 노선을 띄우기 시작했다와, 해외 합작 선사인 대룡해운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 지역 언론사 경북일보, 포항 세명고등학교 재단 영암학원도 모두 대아고속해운이 소유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포항 시내버스 회사인 성원여객도 소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포스코 다음으로 간접적으로 포항에서의 영향력이 큰 회사이다. 기타 여행사 사업, 레저 사업, 울릉도 해양심층수 사업도 하고 있다.

2014년 초 대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포항 ~ 도동 노선을 (주)대저해운에 매각한데 이어 2014년 5월 23일 동해(묵호) ~ 도동간 노선(면허포함)과 해당 노선에 투입되던 썬플라워2호와 씨플라워호를 (주)씨스포빌에 인수하여 20여년만에 울릉도 노선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그래서 이제 대아울릉리조트 물자수급할 때 운송비가 들어간다 카더라 하지만 용선 형식으로 항로만 매각했을 뿐 선박의 소유권은 여전히 대아고속해운에 있고 해당 선사들로부터 용선료를 받고 있다.

2 노선

2.1 국내 항로

2.2 국제 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