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한국의 야구 리그
구분명칭
프로1군KBO 리그
2군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 남부리그
실업한국실업야구
독립한국독립야구리그
아마추어사회인KBO 챌린저스 / 권역별 지역대회
여성부한국여자야구대회
학생 · 유소년대학한국대학야구
대학야구 주말리그 / 전국대회 / 대통령기 / 협회장배
고교고교야구 주말리그
대통령배 / 봉황대기 / 청룡기 / 황금사자기 / 협회장기 / 명문고 야구열전
중학대통령기 중학야구대회 외 2개대회
초등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외 3개대회
리틀야구리틀야구 주니어부/리틀야구 리틀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식명칭大統領杯 全國高校野球大會™20130812070200996.jpg
창설년도1967년
주관단체중앙일보, 대한야구협회, 일간스포츠
참가자격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고교야구팀
최근 우승팀동산고(2016)
최다 우승팀경북고, 광주일고, 부산고(6회)
최다 MVP임신근(경북고), 남우식(경북고),
김동수(서울고), 추신수(부산고), 이상 2회
홈페이지[1]
고교야구 토너먼트 대회
대통령배협회장기봉황대기청룡기황금사자기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폐지된 대회
대붕기무등기미추홀기화랑대기

1 개요

26159_25236_5241.gif
우승기. 사진은 2013년 우승한 공주고등학교의 우승기념 행사.

1967년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고교야구 대회. 현재 중앙일보, 대한야구협회,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있다.[1][2] 매년 4~5월에 열리는 대회였고[3][4] 지역예선을 거치는 대회였지만 고교야구 주말리그 출범 후 현재는 8월에 열리고 전국 고교야구 모든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변경되었다.[5][6]

2011년부터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화랑대기, 대붕기, 무등기, 미추홀기와 더불어 고교야구 주말리그로 통합되면서 폐지될 예정이었으나 주말리그 출범 후에도 살아남았다.

2016년 대회는 7월 20일 (수) ~ 31일 (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인천 동산고가 성남고에게 8-2로 승리를 거두며 개교 후 첫 대통령배를 품에 안았다.

2 역대 결승전 결과

회수연도우승스코어준우승최우수선수
1회1967대구 경북고3-0서울 선린상고임신근(경북)
2회1968대구 경북고6-1서울 배문고임신근(경북)
3회1969서울 선린상고3-0서울 성남고서종수(선린상)
4회1970대구 경북고6-4서울 동대문상고남우식(경북)
5회1971대구 경북고1-0부산고남우식(경북)
6회1972대구 경북고8-0서울 충암고구영석(경북)
7회1973대구상고4-1대구 경북고석주옥(대구상)
8회1974대구 경북고13-4대구상고정진호(경북)
9회1975광주 제일고6-2대구 경북고김윤환(광주제일)
10회1976군산상고1-0대구상고김용남(군산상)
11회1977공주고4-3부산고김경문(공주)
12회1978부산고2-0대구상고김호근(부산)
13회1979서울 선린상고15-1부산상고박노준(선린상)
14회1980광주 제일고8-2광주상고선동열(광주제일)
15회1981군산상고5-3천안 북일고임동구(군산상)
16회1982부산고6-4대구 경북고김종석(부산)
17회1983광주 제일고7-6청주 세광고박준태(광주제일)
18회1984서울고4-3부산 경남고김동수(서울)
19회1985서울고4-1인천고김동수(서울)
20회1986군산상고2-1부산 경남고권순구(군산상)
21회1987천안 북일고5-0서울 충암고유태영(북일)
22회1988광주상고6-2대구상고김정기(광주상)
23회1989부산고4-2경주고강상수(부산)
24회1990서울 충암고10-5마산고심재학(충암)
25회1991부산 경남상고5-0서울 신일고조준혁(경남상)
26회1992부산고7-0부산 경남고윤인수(부산)
27회1993대구상고8-4서울 성남고김승관(대구상)
28회1994대전고7-6부천고김병준(대전)
29회1995서울 배재고8-7서울 휘문고박재형(배재)
30회1996서울 휘문고7-6서울고박용택(휘문)
31회1997천안 북일고5-0서울 경동고김민규(북일)
32회[7]1998부산 경남상고8-7부산 경남고김사율(경남상)
33회1999부산고6-3서울 배명고추신수(부산)
34회2000부산고10-3서울 경기고추신수(부산)
35회2001광주 진흥고7-1성남서고김진우(진흥)
36회[8]2002광주 제일고13-2천안 북일고김대우(광주제일)
37회2003대구고13-1경주고권영진(대구)
38회2004인천고4-2서울 덕수정보고김성훈(인천)
39회2005광주 동성고2-1서울 신일고한기주(동성)
40회[9]2006서울 장충고2-0광주 동성고이용찬(장충)
41회[10]2007광주 제일고10-9서울고정찬헌(광주제일)
42회[11]2008서울 덕수고1-0서울 경기고성영훈(덕수)
43회2009서울 덕수고10-9대구 상원고이인행(덕수)
44회2010서울 휘문고6-4서울 덕수고임찬규(휘문)
45회[12]2011천안 북일고5-3성남 야탑고윤형배(북일)
46회2012광주 진흥고3-1서울 신일고하영민(진흥)
47회[13]2013공주고4-3천안 북일고김훈호(공주)
48회[14]2014서울고등학교20-3구리 인창고임석진(서울)
49회[15]2015광주 제일고11-10서울 성남고김태진(광주제일)
50회2016인천 동산고8-2서울 성남고정수근(동산)

2.1 학교별 우승 횟수

타 고교야구대회(청룡기,황금사자기,봉황대기 등)에서 우승을 밥먹듯이 하는 신일고등학교(서울)과 경남고등학교 야구부(부산)가 유독 대통령배와는 인연이 없는 것이 특이하다. 인천의 전통 강호인 동산고등학교도 이 대회만큼은 1990년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2016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무관의 한을 풀었다.
비슷한 예로 봉황대기-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황금사자기-부산고등학교가 있다.

학교횟수연도
대구 경북고등학교6회67~68, 70~72, 74
부산고등학교6회78, 82, 89, 92, 99~00
광주제일고등학교6회75, 80, 83, 02, 07, 15
군산상업고등학교3회76, 81, 86
서울고등학교3회84~85, 14
천안 북일고등학교3회87, 97, 11
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2회69, 79
대구 상원고등학교2회73, 93
부산 부경고등학교2회91, 98
광주 동성고등학교2회88, 05
서울 덕수고등학교2회08~09
서울 휘문고등학교2회96, 10
광주 진흥고등학교2회01, 12
공주고등학교2회77, 13
서울 충암고등학교1회90
대전고등학교1회94
서울 배재고등학교1회95
대구고등학교1회03
인천고등학교1회04
서울 장충고등학교1회06
인천 동산고등학교1회16
  1. 과거 동양방송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중앙일보와 함께 이 대회를 공동주최했다. 더불어 TBC-TV를 통해 주요 경기를 중계했다.
  2. 일간스포츠는 원래 한국일보의 자회사로서 2003년까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공동주최사였지만 2003년 한국일보에서 분리되고 2005년 중앙일보가 1대 주주가 된 이후 2006년부터 대통령배 대회 주최사로 나서고 있다.
  3. 전국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회다 보니 타 대회에 비해 진지하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특색이었다. 반면, 겨우내 훈련 및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전국대회 게임을 처음 치르다보니 간혹 손발이 맞지 않아 실책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4. 2005년에는 한국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대통령배 이전에 동대문 야구장에서 치뤘으며 이 대회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긴장감 있었다. 인천고 우승, 부산고 준우승
  5. 지역예선 방식도 지역마다 달랐는데 고교야구 출전대회수 제한이 없을 때는 대통령배 예선과 청룡기 예선을 별도로 진행하는 케이스도 있었고 제한제를 도입한 뒤에는 대통령배/청룡기 예선을 병행하여 치른 뒤 승자가 대통령배-패자는 청룡기에 출전하거나, 승자가 대통령배-청룡기 둘 중 출전을 희망으로 하는 대회를 먼저 지목하는 경우도 있었다.
  6. 북일고등학교공주고등학교가 격돌하는 충남예선은 분위기가 제법 살벌했다. 광주, 부산, 대구 지역예선도 치열하기로 소문났으며, 이에 반해 대전지역에 야구부가 1개밖에 없어 매 대회마다 자동출전이었던 대전고등학교의 경우 치열한 지역예선 경쟁이 없이 본선에 나가다보니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했다.
  7. 연장 12회초까지 7-6으로 앞선 경남고는 12회말만 막으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통한의 역전 2점 끝내기홈런을 맞고 경남고는 우승에 실패한다.
  8. 2002년 광주 제일고천안 북일고는 고교야구 양강체제를 구축했으며 광주 제일고는 대통령배-청룡기 2관왕, 천안 북일고는 황금사자기-부산 화랑대기-봉황대기-전국체전 4관왕을 차지하였다.
  9. 진흥고 정영일은 1회전(vs 경기고) 13.2이닝 동안 무려 242개의 공을 던지며 2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지만 패배한다. 대통령배 이후로도 청룡기,무등기에서 정영일은 혹사의 역사를 새로 써나간다.
  10.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동점을 내준 서울고 투수 이형종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며 공을 뿌리지만 대회내내 연투를 거듭하며 이미 체력은 고갈된 상태였고, 교체할만한 투수는 없어서 계속 던지다가 끝내기안타를 맞고 우승을 놓치게 된다. 참고로 41회 대회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마지막 대통령배 대회이다.
  11. 이 때부터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12. 45,46회 대회는 수원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13.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우승팀 공주고의 감독은 오중석이며, 박찬호,손혁,홍원기의 공주고 동기이다.
  14. 춘천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15. 경기 도중 굵어지는 비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가 힘들었던 상황이었으나, 결승전 바로 다음날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잡혀있어서 게임을 강행했다. 그 결과, 실책들이 계속 나오면서 야구팬들에게 이유없이 많이 비난받았던 결승전이었다. 3루수 뜬공 낙구 끝내기 실책으로 승부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