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록(죠죠의 기묘한 모험)

파일:Attachment/TheLock.png
원작
TVA

錠前(ザ・ロック)/The Lock

1 개요

TVA아이캐치[1]
파괴력E (없음)
스피드E (없음)
사정거리A (제한없음)
지속력A (제한없음)
정밀동작성E (없음)
성장성E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코바야시 타마미스탠드. 히로세 코이치의 첫싸움에서 등장했다(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죠스케와 로한의 돈내기에서 등장).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The Who의 악곡 「Th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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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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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날아와서 박힌건아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건 간에 타마미 본인에게 죄책감을 느끼면 가슴에 자물쇠 형태의 모양으로 발현한다. 죄책감이 커질수록 자물쇠의 크기는 커지고 그만큼 무거움을 느끼게 된다. 물론 정신적인 감각이며 실제로 물리적인 무게가 있는 것은 아니다.

2.1 상세

더 록이 발현되면, 상대방은 죄책감을 보상하려는 생각에 타마미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게 된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타마미는 자해공갈을 한 다음, 상대방에게 더 록을 걸어서 마음대로 조종하는 협잡을 벌이고 있었다. 스탠드 자체에는 살상력이 없지만 죄책감이 극도로 심해지면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하게 되므로 간접적으로는 살상할 수 있다.

자물쇠는 죄책감이 사라지거나 타마미 본인의 의지로 해제 가능하다. 본체가 소인배라서 그런지 정신을 공략하는 스탠드 중에는 가장 적은 리스크를 자랑한다. 거기다 다른 건 몰라도 사정거리랑 지속력은 A, 제한없음이다. 어찌보면 성장성 빼고 딱 필요한 스탯만 알차게 높은 스탠드.

로한과 죠스케의 친치로링에 심판역으로 왔을 때에는 "죠스케가 속임수를 쓰지 않고 이기면 자물쇠가 달린다"라는 조건과 "내기에서 진 사람에게 자물쇠를 단다"라는 조건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를 보아 무게는 죄책감에 비례하더라도 '상대에게 자물쇠가 달리는 것'은 조건을 달아 조절할 수 있는 듯.

2.2 단점

정직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상대할수록 잘 먹히는 능력. 그러므로 쿠죠 죠타로 같이 망설임이 없을 정도로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나, 키라 요시카게처럼 사이코패스 악인인 인물 상대로는 먹히지 않을게 뻔하다.

설령 발동이 되었다 하더라도 더 록 자체는 전투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작정하고 덤벼들 경우 아무 짓도 못하고 당할 수 있다. 물론 대상이 보통의 죄의식을 지닌 인간이라면 즉사시키지 않는 한 본체를 피떡으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짓눌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공격을 못하는 건 아니긴 하다. 예를 들어 죠스케라면 두들겨 패면서 치료해서(...) 아무 죄책감 없이 공격할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더라도 '저 녀석이 먼저 시비를 걸었으니 나도 공격한다'라는 마음가짐 만으로도 무력화될 수 있다. 작 중 코이치가 에코즈로 소리를 증폭시켜서 괴롭게 했음에도 코이치는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아 더 록은 발현되지 않았다. [2]

2.3 비고

징수인 마릴린 맨슨과 함께 본격 일수꾼을 위한 스탠드로 통한다. 실제로 스탠드 자체에도 돈을 뜻하는 한자(錢)가 붙어있었고, 본체인 타마미는 코이치에게 리타이어당한 뒤 일수꾼 일을 시작했다. 이 두 스탠드는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도 돈에 관련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니 말 다한 셈. 근데 차라리 하베스트가 더 돈벌기는 편하겠다. 싸움에도 쓸 수 있고.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고양이가 들어있는 푸대 함정을 밟거나 모리오쵸 마을 몬스터 하우스에서 나오는 코바야시 타마미가 사용한다.

한대 때리거나 지나갈려고 하면 타마미가 엄살을 떨거나 자기 혼자 자빠지면서 더 록이 발동되어서 가진 돈의 절반을 뺏긴다.돈이 없으면 이동력이 1/2로 저하.마피아 보스 주제에 한대 팬거 가지고 죄책감 느끼지 말라고다행히도 타마미의 체력은 그다지 안 높은지라 어느정도의 공격력이면 1방에 처리가능.

  1.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 코바야시 타마미
  2. 여담으로 후일 하자마다 토시카즈 편에서 그의 스탠드 서피스에게 벽돌로 얻어맞아 그대로 뻗은 채 화단에 버려졌었다. 스탠드를 발동할 겨를도 없이... 이처럼 어느 정도 준비하지 않으면 그냥 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