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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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ブレイダ―
THE BRADER

개요

초광전사 샹제리온에 등장하는 두번째 히어로.

암차원의 힘의 원천인 어둠의 씨앗을 먹어버린 하야미 카츠히코가 본의아니게 변신해버린 모습. 이 때 하야미는 의식을 잃기 때문에 자신이 더 브레이더라는 사실을 모른다.[1]

변신아이템은 우메보시이다(...)[2] 변신 구호는 버전 업!. 등장시엔 "A─HAHAHAHAHAHAHA"라는 호쾌한 웃음소리를 내며 화려한 격투 기술로 다크자이드를 쓰러뜨린다.

하야미의 쓸데없이 고지식한 성격이 반영되어 어떤 여자가 바퀴벌레를 보고 무서워하면 바로 들어와 잡아주는 등, 이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품행방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다만 그런 사소한 선행까지도 열심히 하는 탓인지 중요한 전투를 내팽겨치고 가버리기도 한다. 정말 쓸데없다.

그 성격 탓에 33화에서는 여러가지 선행을 행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모으게 된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는데다 TV에도 나온다(...) 이 때 자신이 더 브레이더인 줄도 모르던 하야미는 더 브레이더를 자신들의 동료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다가 엉뚱한 아저씨[3]가 더 브레이더라는 게 매스컴에 알려져 그에게 다가가 제자로 삼아달라고 한다.

미나미 에리는 하야미가 더 브레이더가 된 이후 만약의 사태를 위해 우메보시를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된다.

전개상 문제라면 첫 등장 이후 더 브레이더 에피소드 말고는 등장이 거의 없다. 그나마 최종화 가까이 가서야 다시 등장한다. 버리는 카드가 아니여서 다행이야
  1.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의식을 가진 상태에서, 그것도 자신이 직접 변신한다!
  2. 설정으로는 어둠의 씨앗과 우메보시의 절묘한 화학작용에 의하여 변신하는 것이라고 한다.
  3. 이 아저씨는 사실 다크자이드이다.